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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38년을 근무하고 부사장으로 은퇴한 김기완 부사장의 자전적 수필이다. LG전자에서 근무하며 유럽, 중동, 인도 등지의 해외에서 주재근무를 하고, GMO(Global Marketing Officer)로 근무하며 전세계를 누비면서 겪은 저자의 경험과 삶의 철학을 한편의 서사시처럼 쓴 책이다. 김기완 부사장을 상사로 모시기도 하고 옆에서 지켜 본 나는 그의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배울 수 있었다. 새로운 문제에 부딪히면 이것 '때문에' 저것 '때문에' 안된다는 이야기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역경을 뚫고 나가는 인재가 되기를 원했다. 이 책 <나의 꿈에 국경은 없다>도 한창 꿈을 펼처나갈 우리 젊은 청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38년간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인생 3막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모습이 멋지다. 방통대 농학과에서 자연의 섭리를 배우고자 하는 그의 변함없는 열정에 다시금 놀란다. 인간 김기완이 인생 3막에서 더욱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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