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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국내 여행 가이드책이 더 풍성하게 출간된것 같다. 다양한 국내의 여행안내 책자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책 한권이 있었는데 다양한 여행 가이드북을 출간한 중앙북스에서 펴낸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 북>이다. 우리나라 지역별 시도별로 정리된 섬들에 대한 여행안내서인데 이 책을 넘기다보면 문득 놀라게된다.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은 섬이 있었었나?' 잘 알려진 섬들도 있지만 처음듣는 이름의 생소한 섬들도 눈에 들어왔다. 퍼플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온통 보라빛의 색감을 이곳저곳에서 볼수 있는 반월도와 박지도, 매년 8월말에서 9월초 상사화가 흐트러지게 피면서 지구 유일의 자생종인 흰색 상사화가 피어나는 섬 위도, 벼랑길 걷기와 자전거 카누 체험등 아웃도어의 천국 금오도 등등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섬이 보여주는 풍경과 그 섬만의 특별함을 보고 있으려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아주 일부 육지에서 다리로 연결된 섬도 있지만 대부분의 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하기도 한다. 짧은 일정에는 부담스럽고 별도의 배편으로 스케줄을 맞춰야 하고 날씨를 고려해야한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런 수고를 감수할만한 가치있는 멋진 섬들이 우리나라에 정말 많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되었다.
이 책 섬 여행 가이드에는 섬을 여행할때 주의해야 할점들, 가장 중요한 배편에 대한 정보들이 책에 담겨있다. '가보고 싶은 섬'은 한국 해운 조합에서 운영하는 여객선 예약사이트이다. www.island.haewoon.co.kr 이 사이트를 통해 배편을 예약 할수 있으며 잔여석과 현장 잔여석도 살필수 있다.
해상의 기상예보를 손쉽게 확인하는 방법과 배의 출항을 결정짓는 바람을 살피는 방법도 안내되어 있다. 기상관련한 유용한 앱소개와 웹사이트도 책속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밀물과 썰물을 살펴서 섬 탐방을 할때 참고해야 할점도 안내되어 있어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도 세세히 안내해주고 있다. 섬 여행에서 밀물과 썰물의 시간을 알고 있는것이 중요한 이유로 예를 들면 신안군 증도면의 기점도와 소악도를 연결해서 만든 12사도 순례길은 밀물이 들어오면 잠겼다가 썰물 때 다시 드러나는 노두길로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시간을 알고 있어야 일정에 차질이 없이 다닐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로 섬의 관광명소 중에 기암괴석들도 많은데 가의도의 독립문 바위나 관매도의 방아바위 같은 곳처럼 관광포인트가 되는 기암괴석들이 대부분 섬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바닷물이 빠져야 들어가 볼수 있기 때문이다. 썰물때에만 찾아갈 수 있는 섬도 여럿이다.
각 섬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사진과 함께 섬소개 제일 앞페이지마다 들어가 있는데 섬의 크기와 최고봉의 크기, 섬의 인구가 적혀있다. 섬의 크기는 큰섬인지 작은섬인지를 표시하며 모든 섬을 여의도의 몇배로 표현했는데 나에게는 그렇게 비교해놓으니 각 섬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가늠하기가 좋았다. 섬 아닌 섬인 여의도에서 나고자란지라 고향섬으로 다른 모든섬의 크기를 비교해서 더 가늠하기 좋았다.ㅎㅎ
책속 테마로 '나만의 섬을 찾자'라는 주제로 테마별 베스트를 모아놓은 부분이 있는데 자신이 관심있고 좋아하는 스타일의 섬을 찾아 계획을 세울때 참고하기 딱 좋은 정보이다. (실제 베스트 섬들의 이름은 책으로 확인해주시길...^^)
1. 캠핑하기 좋은 섬 best 6, 2.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섬 best 6, 3. 한나절 가볍게 걷기 좋은 섬 best 6, 4. 등산하기 좋은 섬 best 6, 5. 자전거 타기 좋은 섬 best 6
책속에 다양한 섬들중 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아름다운 등대섬으로 알려진 어청도이다. 어청도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꽤 멀리 떨어진 앞바다에 위치해 있다. 이 섬은 다른 무엇보다 야생의 새들을 관찰할수 있는 탐조로 유명한 섬이기에 더 호기심이 생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야생의 조류와 그 서식지를 관찰하는 탐조 관광이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하나로 정착해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동남아에서 동북아로 이동하는 철새들의 중간 경유지 역할을 하는데 여름철새가 날아오는 봄 (4,5월)과 겨울 철새가 이동하는 가을 (9,10월)에 탐조하기 좋은 시기이다. 이 섬에는 팔색조와 후루티를 비롯하여 남반부에서만 관찰된다는 군함조와 검은머리멧새 같은 희귀조도 종종 관찰된다고 한다. 이 탐조로 유명한 작은 섬은 4,5월이 되면 지구 각지에서 탐조객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국내에는 '등대가 아름다운 섬'쯤으로 알려진 어청도가 해외에서는 탐조 관광의 명소로 더 유명하다고 한다. 유럽, 미국은 물론이고 심지어 아프리카와 그린란드에서까지 새를 보러 온다고 하니 놀랍다. 장기간 머물며 중간 기착지에 새롭게 도착하고 떠나는 새들의 바뀌는 모습을 관찰한다고 한다. 어청도가 군산에서 74km, 배로 2시간 40분이 걸리는 먼바다인것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게 된다.
영국의 환경운동가 나일무어스가 2002년 어청도에는 228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고 국제조류보호협회에 소개했는데 이때부터 이 섬이 본격적으로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조류의 밀집도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며 특히 희귀종으로 분류된 24종의 철새들도 관찰되는 이 섬을 마법의 섬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선착장앞 매표서를 겸한 신흥상회의 사장님은 영어회화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시고 매일같이 점포안에 피자, 빵, 향긋한 드립커피를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도 보인다고 나일무어스가 자신의 글에 기고했다고 한다. 마을 민박집들은 외국인 탐조객을 위해 방안에 침대를 놓고 식당들은 좌식테이블을 입식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정말 흥미진진한 섬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얼마전 지인이 다녀와 극찬하며 소개해준 굴업도도 소개되어 있었다. 꽃사슴이 뛰어노는 낭개머리 언덕의 평화로운 모습의 사진을 보면서 감탄했는데 그때 이 섬을 찾아보면서 이 섬이 한국의 파타고니아라고 불린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트래킹으로 유명한 굴업도는 덕적도까지 배를 타고 가서 다시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 가는 배를 갈아 타고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 불편함을 잊을만큼 멋진 야생의 풍경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노을지고 주변이 고요해지면 숨어있던 꽃사슴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원래는 마을에서 기르던 사슴들이 탈출해서 이제는 그 수가 200여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낭개머리 언덕에 사슴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곳이 한국인가 싶어지면서 왜 이곳을 한국의 파타고니아라 부르는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 소개된 이 섬을 보면 백패킹의 천국이라고 적혀있는데 굴업도로 들어가는 배 안은 백패킹족으로 가득하다고 한다. 오롯이 야영에 필요한 장비를 등에지고 떠나 자연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백패킹을 위한 성지같은 곳이라고 한다.(우리나라 백패킹의 3대 성지가 강원도의 선자령, 울주군의 간월재, 그리고 굴업도의 낭개머리 언덕인데 선자령은 화재후 야영이 금지되었다고 한다) 여의도의 절반크기인 섬에 20여명 남짓 주민이 거주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언젠가 노을지는 언덕에서 꽃사슴들이 뛰어노는 낭개머리 언덕을 바라볼 꿈을 간절히 꾸어보게 되었다.
해외여행을 아쉬워하는 많은이들에게 해외에 가는것보다는 더 짧은 스케줄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대한민국 섬으로 눈을 돌려보길 권하고 싶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다채로운 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아마 나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이 책을 참고삼아 우리나라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멋진 섬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다녀보길 추천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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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의 여행가이드 시리즈는 평이 좋은 책이라 평소에 관심있게 보고있었는데요. 이번에 제가 가장 궁금했었던 섬여행에 관한 정보를 담은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가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어 바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반 내륙 여행지를 소개하는 안내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섬 여행에 관련된 도서는 많지 않은 편인데, 섬여행 가이드가 나와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석모도에 갔었을 때가 굉장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데요. 이제는 석모대교가 생겨 편하게 이동이 가능한 석모도이지만 과거에는 배를 타고 갔었습니다. 배를 따라 날아다니는 갈매기와 배가 이동하는 길 뒤로 부서지는 물파도가 오래오래 기억 속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는 삽시도라는 섬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저로서는 대천항까지도 꽤 먼 거리인데, 그곳에서 다시 약 1시간 가량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는 방법은 낯설고도 재밌었습니다. 고생스럽긴했지만 그곳에서 느낀 여행의 매력은 다른 바다에서 느낄 수 없는 신비함이 더해져 국내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섬은 사람의 발길이 드문 곳이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비밀스러운 공간이 많기도하고, 또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여행을 갈 때마다 정말 후회가 없었고 재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섬이 많기에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는 저에게 가고자하는 섬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책을 보기 전에는 이 책에서 구경한 섬들 중 가장 좋아보이는 섬 몇 군데를 골라보는 걸 목표로 했었는데, 막상 본문의 내용을 보니 예상과 달리 너무나도 자세한 깨알정보가 가득하여 전반적인 여행준비를 이 책 한 권으로 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가고 싶은 섬들 몇 군데만 고르는 것은 더 어려워진 것 같았습니다. 정말이지 섬 여행에 대한 안내를 너무 자세하고 재밌게 써주셔서 모든 섬들 다 가보고 싶어졌기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는 7챕터로 1.섬 여행 준비/ 2.인천의 섬 여행/ 3.충남의 섬 여행/ 4. 전북의 섬 여행/ 5.전남의 섬 여행/ 6.경남의 섬 여행/ 7.제주의 섬 여행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1.섬 여행 준비]에서는 섬 여행에 앞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와 여행의 꿀팁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캠핑하기 좋은 섬/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섬/한나절 가볍게 걷기 좋은 섬/등산하기 좋은 섬/자전거 타기 좋은 섬에 대한 정보를 각각 알려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섬을 고르는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여행객이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분들을 위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이준휘님의 귀여운 반려견 사진들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데, 직접 반려견을 동반하고 여행한 경험을 토대로 쓴 글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가보고 싶은 섬 웹사이트 정보/ 뱃멀미를 피하는 방법/ 레저 장비/ 바다로 티켓과 여객 운임 지원/ 유동적인 운항시간에 대응하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어 섬여행을 더욱 꼼꼼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34세 미만인 여행객이나 또는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행객이라면 '바다로'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미리 이 사이트를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는 4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의 여행가이드인데 비슷한 쪽수의 다른 책에 비해 책의 무게감이 꽤 느껴지고, 모든 페이지에 컬러인쇄된 퀄리티 높은 사진과 지도, 기타 표 정보들이 많아 책을 받자마자 굉장한 만족감이 들었습니다. 생생한 섬 여행 사진들을 가득담은 책이라 지금 바로 섬으로 떠나고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다른 책에 비해 글자의 포인트가 매우 작은 편이라 사진뿐만 아니라 글의 양도 제법 많은 편인데, 한 장씩 넘길수록 정말 세세하고 꼼꼼하게 책 한 권을 만들어냈음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섬은 섬마다 매번 배를 타고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총 여행에 소요된 날도 제법 길텐데, 그 때마다의 기록을 자세히 남기고 모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기까지에는 큰 노력과 정성이 들어갈 수밖에 없음이 느껴졌습니다. 섬에 대한 지리적, 자연적, 역사적 정보와 이동항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섬 내부의 숨겨진 맛집과 자세한 메뉴 및 가격 정보까지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섬에 대해서 전반적인 항공사진, 지도상의 위치와 면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편집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히 해루질이나 수영, 낚시를 즐기기 위해 섬을 찾는 사람도 있고, 또 무인도처럼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에서의 등산을 즐기기위해 섬을 찾는 사람도 있는데, 이 책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섬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여행에 관해 새롭게 정보를 얻기에도 정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기 전에는 섬에서 자전거를 탈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는데, 자전거를 타기 좋은 조건의 섬에서 자유롭게 트래킹하다보면 정말 멋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 전에 그 곳의 역사적, 지리적 정보를 미리 공부하고 가면 좀 더 의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각각의 섬에 대한 유래 및 꼭 답사하면 좋은 장소를 자세히 담고 있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책으로 섬을 구경하다보니 꼭 가보고 싶은 섬이 너무 많아졌고, 코로나만 아니라면 1년에 2~3군데의 섬을 방문하는 계획을 바로 세워보았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는 지리적 위치별로 섬을 소개하고 있어 접근성에 따른 섬여행을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섬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항로를 잘 알아두었다가 휴가기간 동안 근접한 위치에 있는 섬들을 한 번에 여러 곳 방문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섬은 환상적인 자연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아 늘 꿈꾸어 온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섬까지 이동하기 위해 배를 이용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고, 필요한 장비 준비를 비롯 민박이나 식료품구입 등에 관해 미리 철저히 조사를 해야한다는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는 그러한 준비와 계획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책인 듯 합니다. 여행준비를 위한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또 이동경로와 코스 등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고도 효율적인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세한 정보를 뻬곡히 담은 이 책 한 권이 있으니 든든함이 느껴지고, 망설였던 섬여행을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직접 섬을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알찬 정보를 가득담은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를 섬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 본 포스팅은 문화충전과 제휴업체와의 협약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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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여행 가이드 한눈에 보이는 지리,선박, 항로정보 최고의 섬 여행을 설계하는 가장 친절한 안내서 대한민국 섬여행 가이드
1. 걷고, 자전거타고, 물놀이 하고, 캠핑하기 좋은 우리섬 53곳 2.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보는 지리, 선박, 항로정보와 답사코스, 코스별 난이도 3.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풍성한 역사, 문화, 예술이야기 4. 미식여행자를 위한 식도락 스폿,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숙소 정보 제공
여행지에서의 설레임 까지 느낄수 있는 대한 민국 섬 여행 이야기 에요
목차를 보면서 우리나라 섬이 이렇게 많았나? 했어요 각 지역별로 섬을 분류해 주었는데요 인천 에 대이작도, 자월도, 굴업도, 무의도, 백령도, 대청도등 충남에는 장고도, 삽시도, 외연도, 가의도, 전북에 관리도, 위도, 전남에 금오도, 개도, 연홍도, 가거도, 반월도, 경남 연화도, 사랑도, 욕지도, 저도, 내도 에서 제주도의 섬까지요 그러고보니 제주에도 함께 하는 섬들이 있었네요 우도, 비양도, 가파도 티비나 매체를 통해 이름을 들어본적이 있는 섬들도 눈에 띄구요 처음 듣는 재미만 이름의 섬들도 있네요 섬여행 한번 떠나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안고 섬여행 준비부터 알아봐요.
어디로, 어떻게, 언제?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사용법 이 책에는 모두 53개의 섬을 둘러보는 42개 여행 코스와 3곳의 출발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있어요 개별 섬 마다 '섬 여행 인포그래픽'에서 지리 정보, 운항 선택, 항로 등 3가지를 기본으로 안내해주고 있으니 하나씩 잘 따라오심 되요
막막하기만 했던 섬여행을 어떻게 시작 하면 좋을지 알게 되었어요. 배멀미를 심하게 한 적이 있어서 배타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배편에 대한 정보에서 배의 속도, 톤수, 정원, 탑재가능한 차량에 대한 수치까지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항로에서 목적지 까지의 거리, 소요 시간, 경유지 등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나의 컨디션에 맞는 항로와 배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나만의 섬을 찾아보는 거에요 캠핑을 할것인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섬여행을 할것인지 그냥 한나절 가볍게 걸어보기도 하구요 등산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수도 있고 나만의 섬여행을 게획할 수 있겠어요.
앗. 뱃멀미를 피하는 방법이 여기 나와 있네요. 아~ 진행방향에 따른 선박 흔들림의 영향을 덜 받는 좌석이 있었네요 이제야 알았어요 ^^ 2층 전망이 좋을 것 같아서 괜히 2층으로 올라갔는데 그것도 롤링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이었어요.
대표적이 우리나라 섬 제주 에요 제주의섬여행, 섬너머 섬 기행 이에요.
제주에서 처음 해뜨는 곳 우도!! 성산항에서 우도 까지는 3km 10분소요 되구요 시즌별 성산발 배시간도 알아두면 좋겠죠? 섬을 알차게 누비는 법에는 걷기와 자전거타기 코스도 나와있어요 섬여행 해수욕도 빼놓을 수 없죠!! 우도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법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동비양도에서 캠핑하는 법도 있어요 두근두근 설레네요 꼭 해보고 싶은 여행 코스에요
함께 섬여행을 하고 온듯해요 그리고 다음에 가고싶은 섬여행지를 이미 머릿속에 담고 있었구요 생생한 사진과 도움이 되는 지도 추천 코스까지 알찬 여행도우미 였습니다.
하나씩 체크해보면서 대한민국 섬여행 완전정복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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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 상에 차고 넘친다. 출판된 책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이지만 정보의 양과 질 모두 온라인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제 단순히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책을 사는 건 사치에 가깝다.
그럼에도 검색정보만으로는 아쉬운 분야가 있으니 바로 섬여행이다. 육로 여행과 다른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한 곳이 섬이다. 섬여행에 관해서라면 아직은 포켓북과 여행지도가 필요하고 숙련된 가이드가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는 그런 면에서 최고의 여행 안내책자이자 현장 가이드이다. 포켓북이라 하기엔 두껍고 무거운 게 유일한 흠이다.
책으로 들어가 보자.
두번째 면은 섬에 대한 작가의 전반적인 평가와 감상이다. 직접 체험하고 느낀 바를 서술하고 있다.
세번째 면은 배편과 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섬여행 특성상 배편 정보는 매우 중요한데 여객선 시간표, 여객터미널 정보, 선사정보 뿐만 아니라 할인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요금과 운항횟수까지 알 수 있다.
섬 여행객들이 대부분 고민하는 주제들도 미리 알려준다. 차량과 자전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읽어보시기 바란다.
네번째 면에서는 섬을 알차게 즐기는 법을 알려준다. 이동하는 방법에 따라 경로와 난이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책을 쭉 훑어보다가 놀랐던 건, 작가가 이 많은 섬과 그 안의 곳곳을 직접 돌아보고 쓴 책이라는 점이다. 작가의 발품이 녹아있기에 책의 가치가 더 빛난다. 몇번의 섬여행을 경험했기에 이 정도의 정보를 만들고 집어넣기 위해 작가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지 짐작할 수 있다.
섬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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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어떤 곳인가. 육지가 끊기는 곳에서 바라만 보는 곳, 풍경이 되는 곳이었다. 지금까지는.
‘섬’을 육지가 아닌 사면이 바다인 곳으로 넓게 본다하면 울릉도, 청산도 정도가 내가 가 본 섬의 전부이다.(제주도는 제외했다) 육지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곳이고, 유명한 곳이라 그나마 정보를 찾기가 쉬웠지만 그래도 배편을 이용해야 했고, 특히 울릉도의 경우는 멀미로 고생을 많이 해서 도착한 직후엔 다신 섬으로 못 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결심과는 달리 육지와는 다른 섬의 매력에 빠져 좀 더 섬다운 섬여행을 가고 싶어졌지만, 막상 알려지지 않은 섬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 때 제목대로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섬들을 정리하고 가이드한 이 책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를 만났다.
일단 본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섬’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흩어진 정보들을 모으고, 사적인 이야기까지 다 들을 필요 없이 섬 여행의 준비과정부터, 가장 난관인 멀미를 피하는 방법, 배를 타면 어디에 앉으면 좋을지, 밀물과 썰물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같은 경험자만이 줄 수 있는 팁에, 어디로 가면 좋을지, 어떻게 가면 좋을지, 그 곳에 가면 어떤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무엇을 먹을 수 있으며, 어디에서 잘 수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 지, 섬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담겨있다.
특히 섬 여행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지리정보와 운항선박, 항로가 한 표에 정리되어 있고 각 섬의 추천 코스나 정보들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되어 있어 한 눈에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큰 관광지에 비해 상업적인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되는 초보 섬 여행자들을 위해 평소 여행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캠핑하기 좋은 섬,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 좋은 섬, 걷기 좋은 섬, 등산하기 좋은 섬, 자전거 타기 좋은 섬 등으로 잘 나누어져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덧붙여 정보와 함께 섬여행을 하며 쓴 글들이 참 좋아서 감성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시시콜콜한 개인사를 빼고도 이렇게 담백하고 좋은 글을 쓸 수 있구나 감탄하며 읽었다. 섬을 처음 가보는 초행자부터 배 좀 타본 섬여행자까지, 당장 섬을 갈 순 없지만 섬여행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리뷰는 yes24서평단의 자격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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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섬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바로 이준희 저자가 쓴 책이다. 바다 그리고 섬의 곳곳을 찾아 펴보자.
나만의 섬을 찾으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부분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 이번 기회에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골라보자. 없다면 다시 생각해 보자. 그리고 절충안을 뽑아 맞춤으로 콕콕 찝어준다. 캠핑을 하고 싶은가? 반려동물과 여행을 하고 싶은가? 한나절 가볍게 걷고 싶은가? 등산을 하고 싶은지 자전거를 타고 싶은지 여기에 맞춰서 자신의 여행을 결정하라고 한다. 나는 가볍게 걷기 좋은 섬을 선택했다. 그러려면은 어떤 곳을 가면 좋을까?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표현한 기점도, 소악도 역시 처음 들어 본다. 신안군에 있다. 그리고 장고도도 충남 보령에 있다. 또 통영의 만지도 연대도이다. 아직 울릉도 독도도 못 가본 나는 섬을 알지 못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아~ 섬을 정말 알고 싶고 여행하고 싶다. 지심도는 경남 거제에 있는 아름다운 동백이 피어나는 섬이다. 이곳은 꼭 가보고 싶은 섬이다. 붉은 동백으로 가득한 꽃 길을 걸어 보고 싶다. 전남 여수의 하화도, 여기도 역시 걸어서 보았다. 1년 내내 꽃이 피고 지는 꽃섬! 여기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었던 행복한 기억이 있다. 그리고 연홍도는 저자가 선정한 베스트 6곳 즉 걷기 좋은 섬이다.
정말 대한민국은 섬이 무진장 많은 곳이었음을 책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이렇게 우리나라에 섬에 관심이 없었던가? 인천에도 충남, 전북에도 전남, 경남, 제주에도 정말 섬은 많았다. 이 책에 담지 못한 섬까지 말한다면은 우리나라에서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섬이 있을까? 배를 타고 섬을 여행할 수 있는 섬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변화 무상한 날씨에 배를 타고 멀미를 하지 않으며 다양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포함한 다양한 팁이 가득하다. 아름다운 바다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 가슴에 품었다. 두 손에 감싸 안고도 흘러내릴 만큼 말이다. 바다를 사랑하는 내가 행복하게 읽었던 책이었다. 이제는 실전 섬으로 가는 일만 남았다.
그래서 오늘 영흥도와 선재도를 다녀왔다. 목섬까지 아름다운 서해안의 섬은 끝이 없었다. 뻘이 운동화에 묻어서 싫긴 했지만 이곳의 뻘은 빠지는 곳이 아니라 단단한 모래와 조개 조각들이 있어서 쉽게 목섬까지 가서 즐길 수 있었다. 섬 이야기는 다시 포스팅으로 만나는 것으로.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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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여행보다 섬여행은 배를 타고 바닷물을 헤쳐 가야한다는 이동성의 제약이 있어 쉽지 않고 다른 여행보다 전문적인 정보가 더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섬여행은 육지와 연결된 강화도, 인천 인근 섬과 제주도 등의 큰 섬을 제외하고는 접근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푸른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섬으로의 여행은 다양한 전설을 들려주는 섬 이야기가 있고, 바다가 감싸고 있는 섬안의 자연 풍광이 육지에서의 산과 들에서의 자연 풍광과 다른 매력이 있어서 동경하게 되는 것 같아요. 중앙books에서 출간한 [대한민국 자연휴양림 가이드] [대한민국 자전거길가이드] 책의 저자가 쓴 [대한민국 섬여행 가이드] 섬여행 책을 읽었어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를 하고 있는 이준희 라이더가 소개하는 섬여행에 대한 친절한 최신 개정판 섬여행 가이드 책이에요 저자는 우리나라 섬을 100여곳 가까이 다녀왔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42 꼭지에 걸쳐서 53개 섬을 소개하고 있어요. 영화 촬영지로 소개된 섬 스폿도 소개하고 있어 사진으로 담아가기 좋고, 여행에서의 재미에 풍경 감상 못지않게 여행지에서 맛볼수 있는 먹거리 재미도 큰데,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에도 지역에서만 맛볼수 있는 최신 맛집 정보도 실려 있어요. 지금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자전거로 누비고 있는 소식을 이준희 라이더의 블로그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데, 대한민국 섬여행의 모든 것이 꽉차게 한권으로 정리가 된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 책은 섬여행의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아요.
[대한민국 섬여행 가이드] 사용법에 대해 알려 주고 있어요 운항 선박의 정원과 차량 이용, 항로 코스, 섬여행 탐방코스 보는법 등등. 뱃멀미 피하는 법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선박 흔들림의 영향을 덜 받는 좌석의 위치를 알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밀물 썰물 물때가 섬여행 탐방에 미치는 영향까지 섬여행의 세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친절한 가이드북이에요
[대한민국 섬여행 가이드] 에서 나의 PICK은 연화도에요 연꽃을 닮아 있는 섬은 부처님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도 주인공 여름이가 통영에 있는 예쁜 섬에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문정혁과의 연애의 시작을 하는 곳으로 나오는 곳이에요 수국 꽃이 만발한 시기에 방문해 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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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40개가 넘는 섬에 관해 기록되어 있다! 섬 여행을 가고 싶지만 나처럼 정보가 없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책이 아닌 가 싶다. 시작은 자신이 어떤 것을 목적으로 갈 건지에 따라 추천하는 섬들이 나와있었고, 그 후에 지역별로 나누어서 설명해두고 있다. 아버지 고향도 남해의 '노도'라는 섬이라 노도도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셨지만 없어서 아쉬워하셨다 흐흐. 어쩔 수 없지!!
일단 나는 여행 준비를 할 때 계획을 세우는 것을 가장 어려워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섬을 시작하기 전에 커버로 섬 크기, 항로, 무엇을 하기 좋은지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한 눈에 보기 편하고 선택하기도 편할 거 같다고 느꼈다.
그리고 추천 일정과 배편의 정보(시간,번호,거리 등)가 나와있어서 나처럼 아예 정보가 없고 짜는 것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온 계획을 따라서 여행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걸어야 하는 코스인 경우에는 얼마나 걷는 지 거리도 나와있고 산의 높이도 나와있어서 여행 전에 마음를 할 수도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그 섬 미리보기 같은 느낌으로 정보들이 나와있는데, 음식점이나 숙소도 추천해준다. 그리고 약간의 섬에 관련된 스토리? 도 나와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고, 실제로 갈 기회가 생겼을 때 이런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더 즐겁게 섬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책에 나와있는 섬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코로나때문에 여행을 하는 데 제한이 많이 생긴 요즘인데 이 책을 보니 더더욱 여행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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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사람이 살고있는 섬이 400여 곳이 넘는다고 하는데 내가 가본 섬은 한 두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예전부터 섬여행에 대한 막연한 로망같은 것이 있었다. 남들 다 가는 제주도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섬 정도이니 더욱 갈망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시기가 길어지면서 해외 여행길이 막히게 되자 섬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 시작한 때에 바로 대한민국 섬여행 가이드는 내게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전거를 두 발 삼고 텐트를 잠자리 삼아 낯선 곳을 탐험하듯 여행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진정한 여행자의 친절한 가이드의 역할을 수행하는 저자의 책을 읽으며 섬에 대한 다양한 정보에 순간순간 감탄하기도 하고 참 소중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걷기 좋은 섬, 해수욕하기 좋은 섬, 등산하거나 자전거 타기 좋은 섬, 낚시하기 좋은 섬, 반려견과 여행하기 좋은 섬, 캠핑하기 좋은 섬, 테마 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막걸리가 맛있는 섬까지 소개하다니 정말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저자의 노력이 보인다.
자연히 섬을 관조하며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배를 타고 나가서 밖에서 봐야 멋진 섬이 있고, 산에 올라가서 정상에서 내려다 봐야 예쁜 섬이 있고, 맞은 편 육지에서 바라봐야 그 모습이 제대로 보이는 섬 등 섬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가이드 되어있다.
장고도를 상징하는 두 가지는 해당화와 해삼이다. 장고도 사람들이 관광객 많이 오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를 들으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말이다.
해변 맞은 편에 떠 있는 명장섬이 특별함을 더한다. 하루 2번 물이 빠질 때면 섬까지 바닷길이 열린다고 하니 정말 신비롭고 굉장하지 않을 수 없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섬이다.
섬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다양하고 알차게 들었다는 점은 이 책의 특별함이 아닐 수 없다.
섬여행에서 꼭 필요한 정보인 배편 시간표를 비롯하여 일정을 당일코스, 1박2일코스 등으로 나누어 안내하였다. 메모란에는 주의사항, 확인 사항 등이 세밀하게 적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걸으면서 섬을 이동할 때의 정보와 걷다가 허기를 달래기위한 음식점 등 섬을 알차게 누비는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한국의 붉은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홍도는 꼭 한 번 가고 싶은 섬 중 하나이다. 홍도는 아름다운 섬이지만 바깥에서 봐야 더 예쁜 섬이기 때문에 유람선 관광을 해야한다고 추천했다. 섬에 대한 짧고 얕은 지식코너에는 음식과 숙소 등 알아두면 좋을 정보가 안내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특히 아름다운 섬 사진이 많이 실려있어서 눈호강하기에도 좋았다. 걷고, 자전거 타고, 물놀이하고, 캠핑하기 좋은 우리 섬 53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많은 도움이 된다. 한 눈에 보는 지리, 선박, 항로 정보와 답사코스, 코스별 난이도 등이 세세하게 안내된다.
단순히 여행지 정보에 그치는 책이 아닌 풍성한 역사, 문화, 예술 이야기까지 놓치지 않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최고의 섬 여행을 설계하는 가장 친절한 안내서인 이 책 한 권만 손에 있으면 당장이라도 섬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섬 여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섬 여행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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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크고 작은 섬들도 많다. 섬들은 동해, 서해, 남해에 따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렸을 때 큰배를 타고 여행을 간 기억이 있는데 멀리를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배를 타고 섬으로 가는 여행은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배를 타고 일본으로 여행을 간 적도 있어 이제는 배를 타고 가는 여행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는 배를 타고 가는 섬 여행의 여러 가지를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섬이라고 해서 여행을 가면 풍경이나 자연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섬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다. 캠핑하기 좋은 섬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섬, 자전거 타기 좋은 섬, 등산하기 좋은 섬 등을 소개한다. 가족 여행으로 섬에 간다면 자녁 있는 가족은 바다로 이용권을 구매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에는 인천의 섬, 충남의 섬, 전북의 섬, 전남의 섬, 경남의 섬, 제주의 섬 등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인천의 섬에는 대이작도, 자월도, 굴업도, 무의도, 사승봉도, 백령도, 대청도, 신도, 시도, 모도 등이다. 인천의 섬들은 서해를 따라 갈 수 있다. 대이작도에는 밀물 때는 바다에 잠겼다가 썰물 때에는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모래섬이 있다. 충남이 섬에는 장고도, 삽시도, 외연도, 가의도 등이 있는데 장고도는 걸어서 섬을 한 바퀴 돌러 볼 수 있다. 둘레길을 걸으면 해송 사이로 기암괴석의 절벽과 바다가 가까워진다. 전남의 섬은 아주 많다. 금오도, 개도, 거문도, 하화도, 사도, 추도, 쑥섬, 연홍도, 임자도, 홍도, 가거도, 소악도, 반월도, 관매도 등 유명한 섬이나 덜 알려진 섬 들도 많다. 거문도 점령사건에서 배운 거문도는 영국인들이 다녀간 섬이다. 영국인들은 고도항을 자신들의 제독 이름을 붙여 포트 해밀턴이라고 불렀다. 반나절 여행지로 쑥섬을 추천한다. 2시간이면 섬을 둘러보는 데 충분하다. 향긋한 쑥 내음 따라 걸어서 섬을 한 바퀴 돌아도 좋다. 연홍도는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예술의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섬 전체가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다. 반나절 여행으로도 좋지만 미술관엣 운영하는 숙소도 있어 머물 수도 있다. 제주의 섬은 우도, 비양도, 가파도 등이 있다. 제주도는 제주자체가 큰 섬이지만 주위에도 가볼만한 섬들이 있다. 우도에는 다리로 연결외더 있는 비양도라는 섬이 있다. 동비양도라고도 불리는데 백패킹을 하는 캠퍼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장소이다. 제주도에 있는 섬 산 중에 가장 늦은 섬은 가파도라고 한다. 가파도는 둘러봐도 평평한 초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