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별...가슴에 품다
"지구별...가슴에 품다" 내용보기
외국에 살다보면 한국에서 살 때 몰랐던 한국의 전통이나 문화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게 된다. 요즘 한국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을 헬조선이라고 말하며 더 이상 희망이 없는 나라처럼 말한다. 가능하면 이민을 가서 외국 생활을 하고 싶어한다. 그러면서 한국인이라는 자긍심도 버리고 외국 문화를 좋아하고 외국에서의 삶을 동경하는 경우가 있다. 오랫동안 외국 생활을 하는
"지구별...가슴에 품다" 내용보기

외국에 살다보면 한국에서 살 때 몰랐던 한국의 전통이나 문화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게 된다.
요즘 한국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을 헬조선이라고 말하며 더 이상 희망이 없는 나라처럼 말한다.
가능하면 이민을 가서 외국 생활을 하고 싶어한다.
그러면서 한국인이라는 자긍심도 버리고 외국 문화를 좋아하고
외국에서의 삶을 동경하는 경우가 있다.
오랫동안 외국 생활을 하는 나는 이런 말을 들으면 좀 안타깝다.

나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살아 본 경험을 포함해서 선진국과 후진국 등
적지 않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다른 나라와 우리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느낀 게 정말 많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어려움도 느꼈고
다른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지 실제 생활을 통해서 배웠다.
직업 때문에 10년 이상 국제학교에서 수십 개 국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내가 한국에 살 때보다 오히려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더 생겼다.

우리가 우리 민족,문화,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다른 나라의 전통이나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은 이만열 작가가 쓴 외국인이 보는 한국과 이연실 작가가 쓴 한국인이 보는 외국으로 2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 이만열 작가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의 잠재력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준다.
뒷부분 이연실 작가가 쓴 외국인들과 소통한 경험담은 우리가 외국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지 알게하는 좋은 경험담이라 공감이 간다.

이만열 작가는 예일대에서 중국문학 학사,동경대학에서 비교문학 석사,
하버드대에서 동양문화 박사를 수료한 미국사람이다.
24년 전 한국인과 결혼해서 두 자녀를 한국에서 교육 시켰고
아시아에 대한 순수하고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다.
이제는 귀화하여 임마누엘이 아니라 이만열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푸른 눈을 가진 한국 사람이다.
동양(한,중,일)고전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특히 한국의 실학 사상을 대표하는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의 글을 번역하면서 깊은 감명을 받은 박학다식한 학자다.
이만열 작가는 한국의 전통문화는 세계로 도약할 발판이며
세계가 함께 꿈을 꿀 수 있는 한국을 만들어 가자고 주장한다.
우리가 그동안 폄하하고 있었던 우리 전통과 문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뒷부분은 체리 이연실 작가가 썼다.
이 부분은 앞 부분과 반대로 한국인이 바라본 외국에 대한 이야기이다.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외국 사람들을 만나서 알게 된 외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 준다.
작가는 현재까지 200개가 넘는 지구촌 각양각색의
다양한 외국 사람을 만나서 소통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왕족부터 걸인까지,네팔 규르카 용병과 러시아 사마라주의 혼혈인 아가씨들까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사촌 동생과의 티타임 행사부터 프랑스 파리에 머문
다국적 난민들과의 만남까지 두루두루 이야기를 들려준다.

외국인이 보는 한국 중에서(임마누엘 이만열)
이는 한국 문화를 깊이와 체계를 갖춘 온전한 문화로 재창조함으로써
한국의 새로운 세대를 넘어 세계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는 대한민국에 주목하고 있다.한국인 스스로 우리 나라는 약소국이고
한국인의 존재감은 유령과 마찬가지라며 열등감에 빠져 있다해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다.
한국과 한국인은 세계무대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한국인이 보는 외국(체리 이연실)
…지구는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지구촌 사람들은 미래의 유물이고 현재의 보물입니다….
우리는 동시대에 태어나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이웃입니다….
낯설음은 늘 서로를 끌어당기나 봅니다.저는 누구든 낯선 이들을 귀한 손님처럼 대했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세상을 배웠습니다.
인간은 서로 다름과 어색함도 품으면 자연스러워집니다.

i********e 2022.04.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