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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존스를 열렬히 사모하는 팬은 아니지만 편안하고 깊이 있는 그녀의 목소리를 평소에 좋아한다. 크리스마스 앨범이 나왔다는 말에 바로 들어보았는데 이미 연말이 다가온 듯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가 가진 힘인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2021년을 위로하는 음반인 것 같기도 하다. 연말보다 살짝 이른 시기에 발매된 걸 보면 말이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했는데 다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며 요새 자주 듣고 있다고 전해 왔다. 이 음반을 틀어놓고 마음 맞는 친구들을 불러 연말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꿈을 꾸게 해준 노라 존스에게 감사 인사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