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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너나먹어, 쌀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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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너무 귀여운 너나 먹어, 쌀엿!우리별찌는 쌀엿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니~읽으면서 쌀엿이 무엇인지 알아보는것도 좋을꺼같더라구용책 맨첫장을 넘기니 주인공이 사는 상지내마을 지도가 나와요~그리고 총 11개의 이야기로 나눠서 나와용~이야기 시작은 절친이였던 용우가 전학을 가고그날 새로운 이랑이라는 사고뭉치 여자친구를 만나고 쌀엿과 관련된 여러가지 에피소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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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너무 귀여운 너나 먹어, 쌀엿!

우리별찌는 쌀엿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니~

읽으면서 쌀엿이 무엇인지 알아보는것도 좋을꺼같더라구용

책 맨첫장을 넘기니 주인공이 사는 상지내마을 지도가 나와요~

그리고 총 11개의 이야기로 나눠서 나와용~

이야기 시작은 절친이였던 용우가 전학을 가고
그날 새로운 이랑이라는 사고뭉치 여자친구를 만나고

쌀엿과 관련된 여러가지 에피소드 이야기가 나와요~

가마솥에 들어가면 과거로 시간여행을 갈수있는데 가서 쌀엿을 없앨려고 하는데

과연 없앨수 있을까요? ㅎㅎ

 

 

 

 


 

1*****2 2019.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억여행~~~
"추억여행~~~" 내용보기
글 강효미 / 그림 조윤주 / 펴낸이 밝은미래  책 속에 등장하는 삼지내 마을은 전남 담양에 실제로 있는 동네라네요명절이면 주위 어른들께 선물로 보낼 한과를 자주 구매했던 곳인데슬로우시티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고 아는 곳이 나오니 괜시리 반갑기도 합니다 저는 책을 읽기 전 작가에 대해서 그리고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보는 편인데요책 속에 담아놓은 작가님에 생각을 알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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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미 / 그림 조윤주 / 펴낸이 밝은미래

 

책 속에 등장하는 삼지내 마을은

전남 담양에 실제로 있는 동네라네요

명절이면 주위 어른들께 선물로 보낼 한과를 자주 구매했던 곳인데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고 아는 곳이 나오니 괜시리 반갑기도 합니다

 

저는 책을 읽기 전 작가에 대해서 그리고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보는 편인데요

책 속에 담아놓은 작가님에 생각을 알고 보면 책 읽는 재미가 더 한거 같아서지요

"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아직 그럴 수 없으니까

상상을 이야기로 쓰는 행복한 동화 작가가 되었어요" 라는 작가님의 말씀이

완전 완전 마음에 쏘~옥!!

아마 우리도 시간 여행을 할 거란 예감을 들게 하네요

 

우리의 주인공 달이는 쌀 엿을 잘 만드는 집에 산답니다

달이의 부모님은 몇대에 걸쳐 엿을 만드는 일을 하고 계시지요

덕분에 달이는 늘 "엿 먹어라, 오달아!" 하는 남수의 놀림을 받곤 해요

그래서 달이는 쌀 엿을 만드는 일을 하시는 부모님부터 대대로 가업이 되게 하신

조상님마저 원망스럽습니다.

어느날엔가 달이네 쌀 엿 만드는 일에 가장 중요한 일을 감당해주던

사고뭉치 단짝 용우네가 훌쩍 서울로 이사를 가고, 달이 아빠에게 엿 만들기를 배우기 위해

달수 아저씨와 이랑이가 파란대문 집으로 이사를 오지요.

첫대면부터 심상치 않은 만남이었지만 달이는 시냇물 말고는 뭐 하나 모여들 만한 거리 하나 없는 못난이 마을과 아이들이 자꾸만 놀려대서 더 더욱 싫기만 한 쌀 엿이 너무나 좋다는 이랑이와 친구가 되요

그리고 이랑이에게서 파란대문 집 뒤꼍에 있는 가마솥 이야기를 듣게 되죠.

 

달이는 서울로 이사를 가고 싶습니다

돈 못 버는 아빠 때문에 낮에 갈비집에서 일 하고 와서도 아빠의 쌀 엿 만드는 걸 돕느라

힘든 엄마의 모습을 보며 아빠가 그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나중에 달이가 아빠의 뒤를 이어야 한다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이야기도, 수 백년 전

조선 초기에 세종대왕의 형이었던 양녕대군을 따라 와서 쌀 엿 만드는 법을 전수해 주고 갔다던

궁녀들까지 모두가 원망스섭기만 한 달이 입니다.

운동회 날....

하교를 하다  이랑이네 뒤꼍에서 보았던 가마솥과 그 때 보았던 빛이 생각난 달이는 친구들 몰래

파란대문 집으로 향하고, 갑자기 돌아온 이랑이의 등장에 얼른 가마솥으로 숨으며 가마솥의 비밀을

알게 된답니다...

그리고 가마솥의 비밀을 알게 된 달이의 시간여행 여정도 시작되어 집니다.

 

어렷을 적 아빠의 손을 잡고 고모네 집에 놀러가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었더랬습니다

동네서도 소문난 솜씨쟁이 고모네 집엔 언제나 신기한 볼 것들도, 맛있는 것들도

넘쳐났거든요.

그 중에서도 달이네 부모님처럼 고모랑 고모부가 마주 앉아서 엿을 만드는 광경은

정말이지 너무나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낮엔 분명 뿌연 물 같았던 것이 어느샌가 시커먼 것이 되었다가(나중에서야 갱 엿이란 걸 알게됬어요),

주고 받기를 수차례 반복 했을뿐인데 점점 누렇게 되었다가 기다란 하얀 막대기가 되고

가위로 툭툭 잘라내면 그것이 바로 엿이 되는 광경은 그저 신기할 뿐이었죠

 

 너무나 젊은 나이에 고모가 하늘로 떠나 신 후  추억 속의 풍경이 되어버렸던 것을

달이네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몰라서 신기할, 알아서 더 그리운 쌀 엿 만드는 풍경과 혀 끝에 남아있는 것 같은

그 맛을 되새겨 본 시간이 될 거에요

 오래된 수고로움이 전해 달콤한 맛이라는 작가님의 쌀 엿에 대한 한마디에 공감하며

쌀 엿 명인이 만드신

그 달콤한 쌀 엿을 주문해 볼까 합니다.

쌀 엿 한개 입에 물고 다시 이 책을 펼쳐보고 싶으네요

 

 

 

#너나 먹어 쌀 엿 # 밝은미래 # 허니에듀 서평단 #허니에듀

 

 

 

 

 

 

 

 

 

 

d****s 201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놈의 쌀엿, 쌀엿, 쌀엿!
"그놈의 쌀엿, 쌀엿, 쌀엿!" 내용보기
어린시절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서 과질 만드는걸 본적이 있어요~네모난 모양을 조청에 듬뿍 묻혀 쌀튀밥을 골고루~그 옆에서 야금야금 쌀튀밥을 먹었던 기억이 나요~과질과 비슷한 쌀엿이란 단어에 읽고싶다는 느낌을 마구마구 생겼답니다~^^   너나 먹어, 쌀엿! 이란 제목에서 제 추억이 떠올랐지요~어우~ 이 책 표지를 보니까 주인공이 뭔가 잔뜩 화가난 모양이에요~자기만 쌀엿을
"그놈의 쌀엿, 쌀엿, 쌀엿!" 내용보기

어린시절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서 과질 만드는걸 본적이 있어요~

네모난 모양을 조청에 듬뿍 묻혀 쌀튀밥을 골고루~

그 옆에서 야금야금 쌀튀밥을 먹었던 기억이 나요~

과질과 비슷한 쌀엿이란 단어에 읽고싶다는 느낌을 마구마구 생겼답니다~^^

 

너나 먹어, 쌀엿! 이란 제목에서 제 추억이 떠올랐지요~

어우~ 이 책 표지를 보니까 주인공이 뭔가 잔뜩 화가난 모양이에요~

자기만 쌀엿을 못먹어서 그런걸까요~~

    

) 강효미 상상을 이야기로 쓰는 행복한 동화 작가

그림) 조윤주 어린이 이야기가 좋아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

펴낸곳) 밝은미래

너나 먹어, 쌀엿! 은 아이스토리빌 37번째 이야기래요~

 

표지 앞면이 아닌, 뒷면을 보니까

그놈의 쌀엿, 쌀엿, 쌀엿! 난 쌀엿이 정말 싫어!

라고 하네요...ㅜㅜ

    

돈도 안 되는 쌀엿 때문에 아빠 엄마가 늘 바쁜게 싫은가봐여~

이상한 가마솥??

과거로 돌아가 쌀엿을 없애기로 마음먹었다??

주인공 아이 달이의 계획이 성공이라면, 전 반댄데요...

어떻게 이야기가 마무리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4회 담양송순문학상 우수상 수상작[너나 먹어, 쌀엿!]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께요~

 

연노랑에 가느다란 실선이 춤추는 이것은 마치 쌀엿을 표현한걸까요~~

면지를 지나

* 6~7쪽의 삼지내 마을 지도는 달이네파란대문집외에는 실제 창평 삼지내 마을과 같습니다. 라고 해요.

2019년도 초 삼지내 마을 지도를 넘겨~

    

작가의 말

오래된 수고로움이 전해 준 달콤한 쌀엿의 맛

작가님의 오랜 친구는 담양의 삼지내 마을에 살고 있다고 해요~

그 친구의 아버지는 쌀엿 명인이 사는 집의 명인 유영군님이시고요~

쌀엿 잘 만드는 집이 있는 삼지내 마을에 방문해보길 권하세요~

친구들이 신나는 여행을 하길 기대하며 강효미 라고 마무리를여~

 

차례를 지나~

드디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에요~

 

친한 친구 용우의 전학으로 힘이 없는 달이엿 먹어라, 오달아!”

라고 놀리는 남수의 말에도 반응하지 않아요.

한옥들과 돌담길...

개발 제한지역, 오래되고 작은 마을. ! ! !

삼지내 마을이 관광지구로~ 군청에선 집집마다 문패를 달아주어요~

    

달이네 아빠는 아궁이 앞에서 땀을 뻘뻘..

엄마는 아빠를 도와 무거운 대야를 들고 이동..

형편이 어려웠던 용우네가 서울로 갔다는 소식..

그리고 대문 밖 낯선 목소리..

아빠와 낯선 목소리의 한달수라는 분의 실랑이..

그런데 멜빵 청바지를 입은 여자애가 이쪽을 훔쳐본다..

한이랑!

아빠는 예전 안 좋았던 기억으로 한달수라는 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전학생이 온다고 

우렁찬 목소리의 한이랑이 달이랑 단짝이라고 

삼지내 마을에서 가장 낡은 파란대문집으로 안내하는 이랑이~

할아버지한테 비밀을 듣게된 이랑이의 아빠~

그 때 달수 아저씨가 이랑이를 찾고,

이랑이가 없을 때, 가마솥 뚜껑 손잡이를~~

가마솥 안에서 아주 환한 빛이 뿜어져 나왔다.

 

이번 주 토요일은 학교 운동회가 열린다.

(내가 어렸을 때도 운동회는 학교 행사 중 어린이날 행사, 그 다음으로 큰 행사였던거 같다.

비록 달리기를 잘 하지는 못했지만, 아무 생각없이 달리고 순서대로 앉아있다가 학년별 다 뛰고 나면 줄맞추어 제자리로 돌아갔던 기억이 마치, 큰 일을 해낸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 때 나를 위한 응원이 들린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

주민 축제같은 운동회라네요~

작년에 아빠는 쌀엿 만드느라..

엄마는 갈빗집에서 일하느라.. 참석을 못했다네요..

올해는 부모님이 오실 수 있을까~

아침부터 기대를 갖고 물어보지만 싸늘한 반응 뿐이다.

 

가마솥에 대한 호기심으로 주인없는 파란대문집으로 들어간 달이~

갑작스런 이랑이의 목소리에 가마솥 안으로 들어가는 달이~

어어~~ 같은 듯 다른 삼지내 마을이다!!

다시 집으로

달이네 집에선 달수 아저씨가 아빠의 동작에 집중하며 쌀엿 만드는 과정을 돕고 있다.

드디어 쌀엿 만드는 차례

엄마와 아빠의 손동작은 마치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다.

 

운동회 날, 엄마 아빠 대신 와 주신 달수 아저씨

(일일 아빠 달수 아저씨는 참 좋은 분인거죠^^)

집에 가는 길에 갈빗집을 지났다.

어느덧 남극루에 도착, 과거로의 여행을 더듬다 잠이 들었다.

이런 밤 11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어두운 그림자 두 개가..

그 중 아빠한테 끌려가다시피..

대문을 닫자마다 아빠는 커다란 나무 주걱으로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리쳤다.

도망가는 곳으로 따라오며 때렸다.

결국 주저앉아서 울음을 터트렸다.

아팠다.

서러웠다.

맞은 데가 따갑고 욱신거렸다.

(달이는 일부러 집에 늦게 오려고 한 것도 아닌데, 자초지종도 듣지 않고, 쌀엿 만드느라 운동회에 안 온 부모님한테 속상한 마음도 있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그걸 이해못하는 아빠의 행동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졌어요. 그것도 쌀엿 만드는데 사용하는 나무 주걱으로 때리다니요.ㅜㅜ 아빠가 너무 흥분해서 잘못하셨네요. 저라도 없던 반항심이 생길 것 같아요.)

아파서 잠도 안 오는데, 아빠의 목욕하는 물소리..

엄마에게 타박하는 목소리..

오로지 쌀엿만 중하다 여기는 아빠를 위한 반격이??

 

순호가 깨어났어?”

달이가 순호라고??

과거다!

서당에서 남수 형님이라는 남수 닮은 아이~

현재나 과거에서나 사고치는 선수임~

훈장님의 일그러지는 표정이라니~

마을에 양녕 대군이 오신다고??

양녕 대군 뒤에 호위 무사들~

호위 무사들 뒤에 풍물패 한 무리~

풍물패 한 무리 뒤에 궁녀들, 하인들~

~~ 한이랑 닮은 궁녀다!

 

풍악소리로 요란한 관아

서당으로 가다 말고 관아 뒷문으로

상궁 마마님이 쌀엿 만드는 것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꺼내려는 찰나

이 순간을 막으려는 달이..

아주머니의 술 항아리를 깨자!

이런, 항아리가 떨어지며 나무 지지대를 밀어 버리고 천막이 무너져 내려 천막 아래 사람들이 깔려버렸다.

저 녀석을 당장 잡아 오너라!”

우리의 달이는 어떻게 될까요~

.

.

한이랑 닮은 생각시가 나한테 

그놈의 쌀엿! 쌀엿! 쌀엿!

 

대군마마가 계신 월봉산으로

생각시와 함께 호리병을 들고 심부름을 가는 달이~

이런.. 어쩌다 생각시의 가락지가 호리병 안으로??

도와줄 사람도 없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까요~~

 

달수 아저씨가 달이를 찾아왔다?!

문제는 지금 네가 역사를 바꾸고 있다는 거란다.”

과거가 바뀌면 미래도 바뀐다. 이대로라면 삼지내 마을이 사라질지도 몰라!”

말도 안돼! 나는 단지 쌀엿을 만드는 아빠가 싫었을 뿐인데.

달이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달이의 선택이라고..

이런 설상가상 아주머니의 배앓이가 심하다.

배앓이에는 쌀엿이 최고라는데..

과연, 달이는 아주머니의 배앓이를 치료할 수 있을까요..?

또 쌀엿에 대한 어떤 선택을 할까요..?

아빠에 대한 진심을 깨닫게 될까요..?

.

.

마지막 이야기에는 쌀엿 잘 만드는 집에서 쌀엿 명인 부부가 사는 집이란 명패로 바뀌었네요~^^

 

부록에는

쌀엿의 모든 것!

쌀엿 만드는 과정

쌀엿의 특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동의보감][향약집성방]에도 그 효능을 입증한 쌀엿!

우리가 더욱 귀하게 여길 전통 음식인거죠~

누구나 한번쯤 전라도 창평 삼지내 마을 돌담길을 걸어보아요~^^

 

아빠한테 나무 주걱으로 도망가면서 까지 맞고난 후에 느꼈을 달이의 상처를 공감하며 눈물도 나왔고, 대군마마한테 곤장 100대를 맞아야 하는데,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달이를 위해 앞장서준 진정한 이웃의 우애(?)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고요~

만약, 나한테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가마솥 같은 타임머신이 있다면, 무엇을 할까 생각도 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울릉도 호박엿만 아는 우리 아이들한테 귀한 음식, 쌀엿을 알게해준 강효미 작가님과 밝은미래 출판사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밝은미래 #너나먹어쌀엿 #삼지내마을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p*****7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나 먹어, 쌀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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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보더라도 쌀엿을 정말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인 <너나 먹어, 쌀엿!>을 만나보았습니다. 요즘에는 엿을 먹을 일도 흔치 않은 데다가 사탕이나 캐러멜, 초콜릿에 익숙한 아이는 표지를 보고서 재미있다고 얘기하며 함께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우리가 마주한 건 삼지내 마을의 지도였습니다. 작가의 말에서 강효미 작가님은 오랜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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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보더라도 쌀엿을 정말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인 <너나 먹어, 쌀엿!>을 만나보았습니다. 요즘에는 엿을 먹을 일도 흔치 않은 데다가 사탕이나 캐러멜, 초콜릿에 익숙한 아이는 표지를 보고서 재미있다고 얘기하며 함께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우리가 마주한 건 삼지내 마을의 지도였습니다.

작가의 말에서 강효미 작가님은 오랜 친구가 살고 있는 담양의 삼지내 마을을 떠올리며 글을 썼다고 해요. 아버지가 우리나라의 유일한 쌀엿 명인인 친구네 집 대문에는 "쌀엿 명인이 사는 집"이라는 문패가 달려 있었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오랜 시간 동안 정성 들여 내려오는 전통의 소중함과 그것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셨다는 말씀을 하셨네요.






쌀엿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목차만 봐도 흥미진진했어요.

가마솥의 비밀은 과연 무엇이고 살아 돌아온 아이는 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삼지내 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있는 시골 마을입니다. 그림만 봐도 이런 곳에서 살면 좋겠다 소리가 나오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달이"는 정작 이 마을에서 사는 게 지겹기만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마을을 떠나서 서울로 이사 간 친구가 마냥 부럽기만 하고 쌀엿을 만드시느라 늘 바쁘기만 한 부모님을 보며 달이는 점점 이 마을이, 특히나 쌀엿이 사라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달이 부모님께 쌀엿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고 싶어 찾아온 아저씨의 딸이 "이랑"이와 친구가 되고 이랑이의 집에 놀러갔다가 아주 오래된 가마솥을 발견하게 됩니다. 슬며시 열어 본 가마솥에서는 눈이 부신 빛이 쏟아져나왔고 놀란 달이는 황급히 뚜껑을 닫아버립니다.

 


쌀엿 준비로 바쁜 엄마가 야속해서 집을 뛰쳐나와버린 후 달이가 간 곳은 이랑이네 집이었습니다.

몰래 집으로 들어와버린 달이는 이랑이의 목소리가 들리자 후다닥 가마솥 안으로 숨게 되고 가마솥에서 나오자 새전 처음 보는 낯선 마을의 모습이 달이를 반깁니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마을은 바로 조선시대의 삼지내 마을이었던 것입니다. 너무 놀란 달이는 다시 가마솥으로 돌아가게 되지요.



 


달이의 운동회 날, 엄마와 아빠는 결국 참석을 못하고 그 모든 원인 쌀엿 때문이라고 생각한 달이는 완성된 쌀엿을 모두 바닥에 쏟아버리게 됩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만드신 쌀엿이 다 사라진 것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든 달이는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비밀의 가마솥으로 들어갑니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낯선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자기를 자꾸 "순호"라고 부르고 살아돌아왔다며 너무 기뻐합니다. 문득문득 엄마 아빠가 보고 싶고 걱정도 되었지만 "순호"가 된 "달이"는 그곳 세상에 적응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달이는 삼지내 마을을 방문한 양녕대군의 행차를 보게 되고 양녕대군의 궁녀들이 쌀엿 만드는 기술을 전수해 준 이후로 삼지내 마을은 쌀엿으로 유명해졌다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그때부터 쌀엿 만드는 방법을 마을 사람들이 알지 못하도록 만드는 달이의 특급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양녕대군의 행차는 쌀엿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지 못한 채 마을을 떠나게 되면서 달이의 작전은 성공한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랑이의 아빠인 달수 아저씨가 가마솥을 타고 달이가 있는 과거로 찾아와서 엄청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삼지내 마을에 쌀엿 만드는 기술을 전파하지 않으면 현재의 삼지내 마을이 사라질지도 모르고 결국 달이의 부모님과 달이 자신까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역사를 바꾸지 않고 모두를 지켜내기로 마음먹은 달이는 그동안 어깨너머로 보았던 기억을 총동원해서 쌀엿을 완성하고 이랑이를 똑 닮은 생각시에게 쌀엿을 건네줍니다. 그리고 다시 가마솥을 타고 현재로 돌아오게 됩니다.






현재로 돌아오니 아빠는 전통 식품을 계승시켜 온 공을 인정받아서 쌀엿 명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달이는 쌀엿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오랫동안 달이네 집에는 쌀엿 만드는 달콤한 향기가 온 집안을 채울 것입니다.







책 뒤쪽에는 쌀엿에 관한 소개와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그동안 엿을 먹어보기만 했지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 왜 그렇게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지 잘 알지 못했던 저도 관심 있게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보던 시간 여행을 소재로 전통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든 이야기였습니다. 함께 본 아이는 과거가 변하면 현재가 변하고 결국 내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것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졌어요.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를 바꾸면 현재로 돌아왔을 때 현재, 미래가 바뀌어 있을 거라며 영화 "백투처퓨처"도 생각나다고도 얘기했구요. 자기도 친구처럼 도시에서 살고 싶었던 달이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무엇보다 전통을 지키고 발전해 나가는 일은 어려울 텐데 마지막에 생각을 바꾼 달이의 선택이 멋있었다는 아이의 말로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짓습니다.

c******9 2019.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나 먹어, 쌀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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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강효미그림 : 조윤주밝은미래여러분들은 쌀엿은 가장 최근에 드셔본적이 언제신가요?전 10년도 훨씬 전이네요.결혼할 때 이바지 음식 속에 있던 하얀 쌀엿..사탕보다 달지 않았지만, 그다지 맛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우리 아이들은 지역 축제에 가면 엿장수 아저씨가 파는 엿은 쳐다보지도 않더라고요.솜사탕이나 닭꼬치 같은 걸 더 좋아하더라고요.이 책의 전체적인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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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강효미

그림 : 조윤주

밝은미래


여러분들은 쌀엿은 가장 최근에 드셔본적이 언제신가요?

전 10년도 훨씬 전이네요.

결혼할 때 이바지 음식 속에 있던 하얀 쌀엿..

사탕보다 달지 않았지만,

그다지 맛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지역 축제에 가면

엿장수 아저씨가 파는 엿은 쳐다보지도 않더라고요.

솜사탕이나 닭꼬치 같은 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이 책의 전체적인 그림들은

세련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직접 손으로 그린것처럼 연필 두께의 동글동글한

그림들이라 따뜻한 시골마을의 인심을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오달이, 쌀엿 만드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달이 아빠, 달이 엄마,

달이 아빠에게 쌀엿 만드는 것을 배우고 싶은 한달수, 한이랑이 핵심 인물입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달이네 부모님은 쌀엿 만드시는 일을 하는데, 달이는 그것이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새벽부터 일을 하셔서 학교 운동회를 참석하지도 않으시고,

달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시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달이 아빠에게 쌀엿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서울에서 전통식품을 연구하는 한달수와 딸 한이랑이 찾아옵니다.

달이 아빠는 처음에는 반대하시지만, 달이 아빠는 가르쳐주게 되고

달이는 이랑이네 집에 놀러가게 됩니다.

이랑이가 자신의 집에 신기한 가마솥 전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고,

무뚝뚝한 아빠께 혼이 난 달이는 성이나 부모님께서 만드신 쌀엿을

강에 버리고 저번에 보았던 가마솥 뚜껑을 열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달이가 시간 여행을 간 때는

삼지내 마을이 쌀엿 마을이 되기전인 때로 돌아갑니다.

그곳에서는 달이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되는 집으로요..

과거에서의 이름은 순호!!

고뿔에 걸려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다시 돌아온 줄 아는

순호 아빠와 엄마..


삼지내 마을에 양녕대군이 행차하게 되고,

그 행차속에 호위무사와 풍물패,궁녀와 하인들 이 뒤따릅니다.

그중에 낮익은 얼굴..

이랑이와 얼굴이 똑 닮은 궁녀가 있다니...


삼지내 마을은 양녕대군의 행차 잔치에

온 마을 사람들이 동원되고,

마을사람들은 상궁마마로 부터

쌀엿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달이네 집이 언제부터 쌀엿을 만들게 된 것 인지 알게 된 것이죠.

달이는 과거에서 쌀엿 만드는 방법을

배우지 않으면 지금의 자기 집도 쌀엿을 만들지 않고

다른 일을 해서 도시로 이사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마을 잔치를 망쳐버립니다.

친구 남수의 도움으로 혼이 나지도 않았고,

쌀엿 배우는 방법도 배울 수 없었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달수 아저씨(이랑 아빠)가 찾아온 것입니다.

가마솥의 비밀을 달수 아저씨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달이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했고,

달수아저씨는 달이가 지금 마을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고..

과거를 바꾸면 미래도 바뀐다고..

삼지내 마을도 사라지고, 달이 부모님과 달이도 사라질지 모른다고..

그럼 어떻게 쌀엿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이랑이랑 똑같이 생긴 생각시가 순호엄마가 아프게 되자,

자신의 엄마를 생각하여 쌀엿을 만들어 줍니다.


달이는 결국 집으로 돌아갑니다.

과거의 순호부모님은 순호가 아닌것을 알고도

자기들과 함께 살자 하지만..

부모심이 걱정한다는 말에 결국 보내줍니다.


삼지내 마을은 그대로였고, 달이를 찾기 위한 현수막도 보였습니다.

이랑이와도 만났지요.

그런데 이랑이가 신기한 걸 발견했어요. 바로 과거의 궁녀의 반지!!

그리고 전통방식으로 쌀엿을 만드시던 달이아빠와 엄마가

식품 명인이 되었어요.

달수아저씨는 서울 큰대학의 교수님이 되어서 또 이사를 가게되죠.

마을 잔치를 벌이며 서로를 축하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전 이 동화를 읽으며 기억에 남았던 말..

모든 사람들에겐 각자의 소중한 것이 있단다.

남들 눈엔 어리석게 보일지 몰라도, 그 소중한 것을

지켜내기 위해 모두들 열심히 노력한다고..

달이 아빠는 쌀엿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

마을을 지키는 것이고, 그것이 결국 달이를 지키는 것이라는것을요..


겉으론 표현을 하시진 않지만 달이 아빠가

마냥 행복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참고 부드러운 손이 딱딱한 굳을 살로

변하는 동안 쌀엿을 만들며

마을을 지키는 것이 달이 아빠의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을 쌀엿의 소중함으로

보여졌을 뿐이죠.

아직도 전통문화를 지켜나가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희생하는 모습들이 많이 나오는 데..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쌀엿으로 여러 감정을 느낄수 있는 동화였습니다.


책 뒤에는 쌀엿이 무엇인지 ?

삼지내 마을이 어느 동네인지 ?

쌀엿을 만드는 과정과 특징이 

자세하게 그림과 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엿을 직접 만들어 보기는 힘들지만

식혜까지는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자기가 먹었을 때 엿은 맛이 없었는데,

이 책에서는 엿이 너무 맛있게 보인다며..

쌀엿을 만드는 과정을 알고나니

엿이 새삼 대단한 과자 같이 생각된답니다.

다음에는 꼭 엿을 사먹어 보겠답니다...

(제가 바란 결론이 이건 아닌데...)

 

p****h 2019.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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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타고 gogo~~ 너나 먹어, 쌀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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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담양송순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인 "너나 먹어, 쌀엿"강효미 작가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한다는 작가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달이가 "가마솥"을 통해 과거를 여행하면서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는 "쌀엿"에 대해 소중함 느끼고 돌아오는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쏭쏭~~  조윤주 그림작가님께서 주인공 달이의 심술이 가득한 모습을 너무나 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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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담양송순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인 "너나 먹어, 쌀엿"

강효미 작가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한다는 작가님의 감동적인 이야기

달이가 "가마솥"을 통해 과거를 여행하면서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는

"쌀엿"에 대해 소중함 느끼고 돌아오는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쏭쏭~~

 

조윤주 그림작가님께서 주인공 달이의 심술이 가득한 모습을

너무나 잘 표현한것 같아요.~~~~

사진 아이들이랑 이책을 읽으면서 삼지내마을을 한번 떠나보자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네요. 아이들 방학때 한번 탐방을 다녀오자고

다짐 담짐을 했어요. 아마도 달콤한 쌀엿이 먹고 싶어서겠죠.

우리 집 귀요미 둘째가 삼지내마을 고장 그림을 보면서

"엄마~~~~ 이거 우리 사회시간에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 이야기" 같다면서

학교에서 우리 고장을 그린 자신이 그림을 이렇게 찍어왔네요.

(관련교과 3학년 1학기 사회2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이야기)

차례를 보면 타이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죠.

"너 누구야?"

"나? 난 한이랑이다! 그러는 너는 누구냐?"

여자애가 또랑또랑 목소리로 대답했다.

"난 오달이라고 하는데!"

"오다리라고? 킥킥."

용우라는 달이 친구가 서울로 떠나고 한이랑이라는 친구가

이곳에 이사오면서 사건들이 발생할것 같은 기분이 완전 생기지 않나요.

한이랑은 집 뒤곁으로 날 따라오라고 했다. 뒤꼍에 커다란

가마솥 하나가 걸려 있었다. 대체 얼마나 오래된 가마솥일까?

먼지를 닦아 냈는데 윤기 없이 까맣게 녹이 슬었다. 어쩌면 수백 년은 된

가마솥일지도 몰랐다.

"우아, 이거 완전 고물이네."

"이 가마솥 말이야, 아주 놀라운 비밀을 가지고 있대."

"이런 고물에 비밀이라니?"

"쉿, 너만 알고 있어."

한이랑은 목소리를 한껏 낮췄다.

한이랑이라는 낯선 친구의 등장으로 달이가 가마솥을 발견하면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쌀엿을 없애기로 마음먹고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등장~~~~~~~

 

엄마와 아빠의 손동작은 마치 장단을 맞춰 춤을 추는것 처럼

"읏쌰!"

"읏쌰!"

 

"옛날에는 무슨과자를 먹을까?"라는 국어수업 시간에 배웠다고 하네요.

구멍이 촘촘이 많이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쌀엿으로 했다고 말하면서

책을 읽으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뽀얗고 기다란 쌀엿!

엄마,아빠가 늘 바쁘고 힘들어보이는것도 싫었고,

쌀엿과 달이중 선택하라면 아마도 쌀엿을~~~~

달이는 지긋지긋하고 정말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싫은 쌀엿을 없애기위해

과거로 여행을 떠나면서 결국은 쌀엿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그림으로 알수 있을것 같아요.

 

"아저씨는 가마솥의 비밀을 모두 알고 계셨던 거지요?"

달수 아저씨가 고개를 끄덕였다.

 

쌀엿의 모든것!

쌀엿 만드는 과정~~~

쌀엿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부록에 소개되어 있어요.

전통적인 삼지내 마을의 쌀엿을 생각하면서 

달콤하게 아이들이랑 즐겁고 감동적으로 읽을수 있는 동화책이였어요.

 

#허니에듀#시간여행#가마솥#제4회담양송순문학상#쌀엿잘만드는집

 

a********1 2019.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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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먹어, 쌀엿!작가 강효미 출판 밝은미래 발매 2019.02.25.   제목부터 강렬한 한방을 주는 “너나 먹어, 쌀엿!” 제목을 잠깐 바꿔 생각해봤다. 혼자 먹어, 쌀엿! / 왜 먹어, 쌀엿! 최근 외숙모님이 조청을 고와 줘서 먹어본 일이 있었다. 미세먼지의 여파로 도라지, 무, 배, 생강을 갈아서 만든 조청 이였다.하루 온 종일 끓이고 달여서 만들어진 조청은 여러 가지가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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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먹어, 쌀엿!

작가 강효미 출판 밝은미래 발매 2019.02.25.


 

제목부터 강렬한 한방을 주는 너나 먹어, 쌀엿!”

제목을 잠깐 바꿔 생각해봤다. 혼자 먹어, 쌀엿! / 왜 먹어, 쌀엿!

최근 외숙모님이 조청을 고와 줘서 먹어본 일이 있었다.

미세먼지의 여파로 도라지, , , 생강을 갈아서 만든 조청 이였다.

하루 온 종일 끓이고 달여서 만들어진 조청은 여러 가지가 들어가 그런지

잼 같이 되어버렸지만 그 정성이 들어간 만큼 건강에도 좋을 것 이다.

먹어보니 많이 달지 않은 맛이 내 입에는 딱 이였다. 그래서 일까 

조청 만드는 법에 관심이 생기던 참 이였다.


때마침 만난 너나 먹어, 쌀엿!’

쌀엿을 만드는 전통이 지금도 살아있는 마을이라니...우선 이 부분부터가 흥미로웠다.

살아져가는 전통이 많은 요즘에 옛것을 전승하고 계승하는 일은 어려울 터인데 말이다.

책 표지만 보아도 가히 짐작이 가고도 남았으리라, 오죽 힘들면 너나 먹어, 쌀엿!’ 이라니.

 

 

  주인공에게는 못난 마을이겠지만 책에 그려진 수채화 빛 그림을 보고 

있으니 실제 하는 삼지내 마을의 남극루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같은 도시화로 아파트들이 즐비한 곳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야 말로 필요한 곳이리라.

이러한 자연이 있는 곳에서 만들어진 쌀엿은 그 맛이 어떨까 

한번 먹어보면 잊히지 못하는 맛일까 

기회를 만들어 아이들과 삼지내 마을을 방문해 보리라.

 


그러나 주인공 달이에게 쌀엿은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하고

달이에게 엄마, 아빠가 필요할 때 방해가 되는 존재 인 것!

 

 

우연찮은 계기로 오래된 가마솥에 숨었다가 과거로 돌아가게 된 달이!

 

가마솥 타임머신이라니...타임머신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즐거운 상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어디나 등장 할 수 있겠지만 쌀엿과의 관계가 두터운? 가마솥이라 그런지너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타임머신이 일반 가정에도 들어오게 되진 안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말하자면 설거지 하다가 싱크대 문만 열어도 과거로 가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타임머신을 소재로 한 이런저런 상상만 해봐도 좋을 듯하다우리 아이가 써놨던 일기중에 가보고 싶은 과거로 일기장만 펼치면 가는 상상은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아이와 함께 꼭 상상으로 우리의 이야기 한편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로 간 달이의 여행은 어떻게 전개가 될지는 책으로 확인하세요.


너나 먹어, 쌀엿!” 말고 함께 먹어, 쌀엿! 이라고 바꾸고 싶은 즐거운 이야기네요.

 

#허니에듀서평단 #강효미 #조윤주 #밝은미래 #너나먹어쌀엿 

YES마니아 : 플래티넘 s****0 2019.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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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먹어, 쌀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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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먹어, 쌀엿!글  강효미그림 조윤주출판 밝은미래담양의 삼지내 마을.* 시간과 정성으로 만드는 달콤한 맛 체험 담양 삼지내마을 *담양 창평면의 삼지내 마을은 2007년 우리나라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 중 하나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민의 삶과는 상대적으로 자연 속에서 먹거리와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며느리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추구한다. 이곳에서는 전통 과자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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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먹어, 쌀엿!
글  강효미
그림 조윤주
출판 밝은미래

담양의 삼지내 마을.
* 시간과 정성으로 만드는 달콤한 맛 체험 담양 삼지내마을 *

담양 창평면의 삼지내 마을은
2007년 우리나라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 중 하나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민의 삶과는 상대적으로
자연 속에서 먹거리와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며
느리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추구한다.
이곳에서는 전통 과자라 할 수 있는
한과와 쌀엿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먹거리 :
약초밥상, 시골텃밭밥상, 죽순나물, 시장국밥
* 인근볼거리 :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소쇄원 
<발췌ㅡ네이버>

너나 먹어, 쌀엿!은
제4회 담양송순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이다.
강효미작가의 친구 아버지께서 우리나라의
유일한 쌀엿 명인인 유영군 명인이라고 해요.
그러면서 삼지내마을을 소재로 동화를 만들었어요.
책 속에 나오는 동네는 실제로 담양에 있어요.
지금은 쌀엿을 수제로 하기보다는 기계로 만들어
더 많은 판매를 하고있지만 맛은 정말 차이가 많죠.
책속에도 쌀엿의 특징이 나와있지만 그중 하나가
직접 손으로 정성껏 만든 쌀엿에는 구멍이 많이
생겨 치아에 엿이 붙는 현상이 없다고해요.
기계로 만들어진 엿은 이에 달라붙어 먹기도
불편할뿐아니라 맛도 없어요.
어릴때 먹던 수제엿들은 정말 달콤했었죠.
혹시 '엿치기'라고 아세요?
서로 갖고 있는 엿을 반으로 나누어 잘린 표면의
구멍크기가 가장 큰 사람이 이기는것.
진사람은 이긴사람에게 엿을 줘야했죠.
어릴때 하던 놀이도 떠올리게되네요~

 

 

 책 표지를 넘기면 연한 갈색에 물결무늬가 있는
그림이 나와요. 무엇을 나타낸것일까요?
전 쌀엿을 표현한거라 생각해요.
읽기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부분이
읽고난 후 다시 책장을 넘기니 보여지네요.
어릴적 먹던 쌀엿의 표면이♡
이책에는 주요 인물로 3명의 어린이가 등장해요.
물론 과거와 현재로 나누면 6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주인공 달이를 중심으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등장해요.
현재와 과거에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두명의 아이들.
현재의 달이는 과거로 가서 순호로,
전학 온 이랑이는 과거에서는 생각시로,
달이를 놀리는 남수는 현재나 과거에도 남수로.
처음 등장한 이랑이의 모습은 충격이였다.
심술과 삐딱함이 느껴지는 아이.
그러나 전혀 그런 아이가 아니였다.
밝고 정의감이 넘치는 아이였다.

 

 

 달이는 쌀엿을 만드는 아버지가 싫었다.
쌀엿을 만들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두사람이
함께 해야 했다.
아버지는 항상 어머니와 함께 쌀엿을 만드셨다.
읍내에서 일하고 집에와서도 아버지와 함께
쌀엿을 만드시니 얼마나 힘드시고 피곤하셨을까.
그런 어머니에게 잔소리하는 아버지의 모습도
싫었던 달이. 단짝 용우가 서울로 전학가자
더욱 쌀엿이 싫어졌다.
서울로 가고 싶었지만 쌀엿만드는 일때문에
갈수 없다고 달이는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게 마음속에 불만이 가득했던 달이가
어느날 아주 큰 대형사고를 친다.
이바지로 보내야 할 쌀엿을 전부 냇가에 버린것.
홧김에 행동으로 옮긴 달이는 두려워졌다.
이분을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한마디를
넌지시 던졌다.
"아무리 화가 난다고해도 행동으로 옮길때는
평소보다 한번더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화가 났을때는 옳고 그름보다는 화난
감정을 풀고 싶은 마음에 나쁜행동인지도 모르고
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더욱 많기 때문에!"
그런 달이도 자신의 행동으로 아버지에게 혼날
상황이 두려워 과거로 돌아가기로 했다.
보통은 집을 떠난다거나 어디 잠시 숨어있거나
하는데 과거로 떠난다니... 그것도 가마솥을
이용해서!!!
그렇게 과거로 넘어간 달이는 삼지내마을에
쌀엿이 전해지지 않도록 과거를 바꿀 계획을
하게되는데..

너나 먹어, 쌀엿! 이란  이 책에서는
삼지내마을에 쌀엿이 전해지게 되는 계기가
양녕 대군이 마을을 찾아오면서 궁녀들로부터
쌀엿만드는 법을 전수받게 되었다고 한다.

달이는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달이가 과거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황당함을 느끼게도 한다.
그러다 때로는 멋진 달이의 모습도 보게된다.
하지만 정말 과거를 바꾸게 되면 미래는 변화가
없을까?
과거가 바뀌어 쌀엿을 전수받지 못하게 된다면
미래의 삼지내마을이 온전하게 유지 될수 있을까?

가마솥의 비밀을 알고 있는 또 한사람.
이랑이의 아빠이면서 달이 아빠에게 쌀엿만드는
법을 전수받고자 하는 달수 아저씨.
그렇게 달수아저씨가 과거로 와서 달이에게
현재 마을 상황을 알려주는데...
달이는 다시금 고민에 빠진다.
전수받지 못하게 한 계획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하는것.
그런데 어떻게 전수받을 수 있을까?
이미 양녕대군과 궁녀들은 마을을 떠났는데...
달이는 과연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유쾌하면서도 때로는 감정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어서 읽는 동안 감정의 변화도 여러번 맞게되는
너나 먹어,쌀엿!
쌀엿뿐 아니라 전통을 잇는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 일인지를 아이들에게 일깨워주는책.

 

 쌀만드는 과정과 좋은 쌀엿의 모양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쌀엿에 대한 지식을
전해줄 수 있다.
엿을 늘이는 작업이 마치 중국집에서 수타면의
가락수를 늘이는 느낌이다.
물론 둘이 하는것과 혼자 하는것의 차이와
부드러움과 힘찬 모습의 차이도 있지만...

 

 <아침나절까지 맛이 좋았던 수수팥떡도 먹을 때를
놓지니 이렇게 금방 쉬어버립니다. 공부도 이와
다르겠습니까? 공부의 때를 놓치면 영영 돌이킬
수 없는법. 그러니 저희들이 때를 놓치지 않게
다시는 자리를 비우지 마십사, 또한 서둘러
훌륭한 가르침을 주십사하는 의미에서 쉰 떡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본문 96쪽 중에서.

초청이 설탕보다 당 흡수 속도가 낮아 성인병
예방에 좋고 우리 몸의 면역 세포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어 몸의 균형 유지와 독소 제거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건 이미 연구 결과로도 나와 있습니다.>
본문 56쪽 중에서.

#너나먹어쌀엿#강효미#쌀엿#삼지내#밝은미래#담양송순문학상#허니에듀#서평단

c*****5 2019.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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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나 먹어, 쌀엿! >제목을 처음 듣고, 깜짝 놀랐어요. ' 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 욕은 아니겠지? 설마, 아냐, 아무렴 아닐 거야.' 굉장히 화가 난 듯한 까까머리 남자아이. 진한 눈썹은 하늘을 향해 한껏 치켜세워져 있습니다. 두 눈을 부릅뜨고, 이를 꽉 깨물고 있습니다. 남자아이 주변에는 구멍이 슝슝 뚫려 있는 엿들 이 맴돌고 있습니다.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져 있을까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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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나 먹어, 쌀엿! >

제목을 처음 듣고, 깜짝 놀랐어요.

' 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 욕은 아니겠지? 설마, 아냐, 아무렴 아닐 거야.'

굉장히 화가 난 듯한 까까머리 남자아이.

진한 눈썹은 하늘을 향해 한껏 치켜세워져 있습니다.

두 눈을 부릅뜨고, 이를 꽉 깨물고 있습니다.

남자아이 주변에는 구멍이 슝슝 뚫려 있는 엿들 이 맴돌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져 있을까요?

독특한, 그리고 솔깃한 제목으로 어찌나 내용이 궁금하던지, 한 걸음에 읽어 나가기 시작했어요. ^*^

 

오달이네는

쌀엿 만드는 집이 많은 삼지내 마을에서도, 아니 전국에서도 쌀엿을 가장 맛있게 만드는 집입니다.

군청 사람들이 달아 주고 간 문패 ' 쌀엿 잘 만드는 집 ' 덕분에(?)

그때부터 친구 남수는 놀리기 시작했나 봅니다.

"오달아, 오늘은 엿 안 먹냐? 엿 먹어라, 킥킥!"

 달이는 쌀엿이 너무 싫습니다.

돈도 안 되는 쌀엿을 만드느라 아빠 엄마는 늘 바쁘고 쓸데없이 고생만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쌀엿이라면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달이에겐...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사실 달이는 아빠 엄마를 무척 사랑하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어느 날 달이 아빠에게 엿을 만드는 법을 전수받기 위해 삼지내 마을에 한달수 아저씨와 그의 딸

이랑이가 이사 옵니다.

이랑이와 친구가 된 달이는 우연히 이랑이 집 뒤꼍에 있는 커다란 가마솥 하나를 보게 됩니다.

수백 년은 족히 됐을 것 같은 낡은 가마솥

"이 가마솥 말이야, 아주 놀라운 비밀을 가지고 있대."

이랑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달이는 가마솥의 손잡이를 들어 올립니다.

느닷없이 가마솥 안에서 아주 환한 빛이 뿜어져 나옵니다.

달이는 하교를 하면서 이랑이네 집 앞을 지나게 됩니다. 그 빛은 대체 뭐였을까?

순간 다시 가마솥 생각이 납니다.

몰래 이랑이네 집에 들러 가마솥을 살펴보다가, 이랑이에게 들킬 위기에 처합니다.

달이는 얼른 가마솥 안으로 들어가서 뚜껑을 덮습니다.

"여, 여기가 어디예요?"

놀이터였던 남극루도, 참새들이 줄지어 앉아 있곤 했던 전깃줄도, 차도도, 그 위를 쌩쌩 달리던

자동차들도 없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진흙 길과 논밭, 그리고 초가집들이 전부였습니다.

가마솥에 숨었다가 과거로 가게 되었나 봅니다.

이랑이가 가마솥 뚜껑을 열어준 후에야 비로소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하고 계신 #강효미 작가 선생님

그 덕분에 < 너나 먹어, 쌀엿! >같은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시간 여행 동화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쌀엿 때문에 역시나 바쁘신 아빠와 갈빗집에서 바쁘게 일하시는 엄마는

올해도 달이의 운동회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운동회도 안 왔으면서!"

"그놈의 운동회가 다 뭐라고! 이 녀석아, 아빠 엄마가 바쁜 건 눈에도 안 보이냐?

 도대체 언제쯤 철이 들래, 응?"

' 아빠는 오로지 쌀엿 생각뿐이야. 단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주저 없이 쌀엿을 선택할 게 뻔해.'

아빠에게 심하게 혼이 난 달이는 속상하고 화난 마음에 아빠가 정성스레 만든 쌀엿을 모두 쏟아 버리고는 가마솥에 들어갑니다.

"이 가마솥이 나를 다른 세계로 데려가 주는 거라면, 나는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야!"

 

# 지우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아빠가 너무 밉고, 속상하고, 화난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난 처음부터 그렇게 행동 안 했을 거야.

 왜 던져? 아무리 화가 나도 난 안 던져. 아빠 엄마가 고생해서 만든 건데..

 대신 난 매일 아빠 엄마에게 티를 낼 거야. 내가 얼마나 짜증나고 화났는지...

 발을 쿵쾅쿵쾅 거리며 걷고, 문도 세게 확 닫을 거야. 말을 안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지."

"그러다 엄마 아빠 더 화나면 어쩌려고?"

"그럼, 머리를 긁적거리며 귀여운 척하고, 제가 잘못했어요~!! 하고 후다닥 친구 집으로 놀라갈 것 같아."

 

# 지우가 달이 부모님에게 바라는 점은?

"달이 아빠가 달이를 사랑한다는 건 알아. 잘 자라도록 혼낸 거잖아. 그래도 엿만 챙기지 말고,

 달이랑 놀아 주고, 운동회도 참석해 주고, 함께 많은 걸 해주었으면 좋겠어.

 달이가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식들을 위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함께 할 시간들이 이전보다 줄어들겠죠?

특별한 날, 특별한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또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쉽습니다.

부모님이 달이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었다면, 표현해 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달이 역시 부모님이 소중한 달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믿어줬다면 좋았을 텐데...

요즘의 현실이 반영된 것 같아 안타깝고 조금 씁쓸했습니다.

과거의 삼지내 마을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 달이. 조선시대에서는 순호라는 이름으로 살게 됩니다.

그리고 달이도 모르게 점점 이곳 생활에 적응되어 갑니다.

" 오늘 우리 마을에 행차하시는 양녕 대군께선

  선왕이신 세종 대왕님의 형님이시자, 상감마마의 큰할아버지가 되시는 분이시다."

' 잠깐, 양녕 대군이라고? 양녕 대군이라면 우리 삼지내 마을에 쌀엿 만드는 법을 전수해 주고 갔다는

  그분인데?'

' 그러고 보니 저 궁녀들이 이 마을에 쌀엿을 전수해 준 그 궁녀들일까? 그놈의 쌀엿을 말이야.'

거기서 생각시 이랑이와 마주칩니다. 달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걸 보니 그냥 똑닮은 사람이었죠.

"아, 이것은 쌀엿이라는 것입니다.

 궁중과 일부 양반가에서만 전해지는 비법으로 만든 아주 귀한 간식거리지요."

모두들 쌀엿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현실에선 관심 밖의 쌀엿이었는데...

'지금 궁녀들이 삼지내 사람들에게 쌀엿을 전수하는 것을 막으면 삼지내엔 쌀엿이 전해지지 않을 테고

 우리 아빠도 쌀엿 따위는 만들지 않게 되겠구나!'

바로 이 순간을 막기 위해서, 달이는 이제부터 온갖 방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가마솥의 비밀을 알고 있는 달수 아저씨가 실종된 달이를 찾기 위해 잠시 과거로 넘어옵니다.

"전 여기서 돌아가지 않을 거예요. 돌아가면 아빠에게 혼이 날 테니까요."

달이가 사라진 것이 자기 탓이라며 하염없이 우시고, 쌀엿 만드는 것까지 포기하며 달이만 찾아다닌다는 아빠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또한 쌀엿을 전수받지 못하면 삼지내 마을뿐만 아니라 부모님, 달이까지도 모두 사라질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전해 듣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엄청 당황해하는 표정이네요.

But, 우여곡절 끝에 생각시 이랑이의 도움을 받아 쌀엿 만들기에 성공을 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엄마 아빠가 이어받아 쌀엿을 만들어 갑니다.

 

# 이랑이는 나랑 나이도 같은데, 쌀엿을 만드는 것 보니 엄청 똑똑한 것 같아.

그런데, 나도 한번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 꼭 같이 만들어 봐요 엄마!

달이는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고 싶은 엄마, 아빠, 친구들이 있는 그리운 삼지내 마을로..

이제 과거의 부모님과 이별을 고합니다.

분명히 똑같이 생겼지만, 자신의 아들 순호가 아니라는 걸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에게 잠시라도 와 줘서 정말로 고맙다."

어쩔 수 없이 보내야만 하는 부모님의 마음과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차마 할 수 없었던 달이의 마음을 다 알기에 마음이 미어지듯 아팠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과거의 시간 여행을 통해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소중한 것을 어떻게 지켜 내야 하는지도 깨달은

우리의 달이 이제 똑같은 실수는 번복하지 않을 테죠?

 

# 엄마, 달이는 이제 엿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것을 알았으니까

  운동회에 아빠가 못 오셔도 이해할 것 같아. 마음이 좀 더 여유 있고 부드러워질 것 같아.

쌀엿의 모든 것! 그리고 쌀엿 만드는 과정을 부록으로 추가해 놓았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 먹어보았는지 기억에도 안 나는 쌀엿,

혹시 먹어 보았다면 과연 제대로 된 쌀엿이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엄마, 문방구에서 100원짜리 사 먹은 엿 온통 이에 붙고 끼였는데,

  이 책 읽고 나니까 진짜 쌀엿 먹어 보고 싶었어요.

 

오래된 수고로움!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문구가 제 마음에 참 와닿았습니다.

온통 굳은살투성이의 손이지만, 제맛을 내기 위해 손으로 당기고 또 당기는 수고로움을 자청합니다.

수백 년간, 수고로움과 수고로움이 묵묵히 이어져 내려오면서

쌀엿은 더 깊고 달콤한 맛을 품게 되었겠죠?

오래된 수고로움이 전해 준 달콤한 쌀엿의 맛을 꼭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강효미 작가 선생님의 오랜 친구가 살고 계신 담양의 삼지내 마을. 이 동화가 시작되었던 곳.

달이와 이랑이가 달리기 시합하며 엎치락뒤치락 뛰어놀며 장난치던 남극루 가는 길,

남극루 옆의 창평쌀엿체험장,

해가 짱짱한 날, 비가 살포시 내리는 날, 눈이 소복이 내리는 날. 그 어느 날이라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남편이랑 딸이랑 우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담양 창평 삼지내 마을로

슬로우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ㅎㅎ

 

"엄마, 이 책은 내가 읽은 책 best 5에 들어가요. 캐릭터도 귀엽고, 재미도 있고요.

무엇보다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화남, 짜증, 슬픔, 웃음, 행복.

책이 살짝 두꺼워 걱정했는데, 책 읽는 내내 정말 좋았어요."

 

어린이 동화지만, 어른이 읽어도 손색없는 책!

엿에 대해, 삼지내 마을에 대해서도 새롭게 배웠고요.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도, 이것이 유지되기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첫 이미지와는 달리 너무나 따뜻했던 동화, < 너나 먹어, 쌀엿! >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h****9 2019.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밝은미래] 너나 먹어, 쌀엿!
"[밝은미래] 너나 먹어, 쌀엿!" 내용보기
제 2회 담양송순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너나 먹어, 쌀엿! 이란 작품입니다.이 책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연극화 되기도 했다네요. 오달이네 집은 삼지내 마을에서도 쌀엿을 잘 만드는 집이랍니다.오달이네는 삼지내마을뿐 아니라 전국에서 최고지요.하지만 오달이는 돈도 안되는 쌀엿을 만드는것때문에 항상 부모님들이 바쁘셔서 쌀엿이라면 지긋지긋하대요.어느날 오달이는 이상한 가마
"[밝은미래] 너나 먹어, 쌀엿!" 내용보기

제 2회 담양송순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너나 먹어, 쌀엿! 이란 작품입니다.

이 책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연극화 되기도 했다네요. 


오달이네 집은 삼지내 마을에서도 쌀엿을 잘 만드는 집이랍니다.

오달이네는 삼지내마을뿐 아니라 전국에서 최고지요.

하지만 오달이는 돈도 안되는 쌀엿을 만드는것때문에

항상 부모님들이 바쁘셔서 쌀엿이라면 지긋지긋하대요.

어느날 오달이는 이상한 가마솥을 발견하게됐는데요.

이 가마솥에 들어가게되면 과거로 시간여행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안 오달이는

 가마솥에 숨었다가 과거로 가서 과거를 바꿀 생각을 하지요.

h********2 2019.03.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