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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의 반란, 제목이 주는 임팩트가 강합니다. 반란이라고 하면 정부나 지도자에 대하여 반대하고 거부하고 반항하는 것을 말하므로, 착하고 선하고 순종적인 이미지보다 왠지 투쟁하는 듯한 선입견이 있습니다.
왜 이런 단어를 제목으로 사용했을가를 궁금해 하면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78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80세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아마 이 지점부터 책 제목이 서서히 이해가 되기 시작되었습니다.
100세 시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80세가 다 된 나이에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자격등을 딴 것은 사회통념에 거스르는 반란에 해당하다고 할만 합니다.
이 두 자격증은 치매나 뇌졸중 등 노인질환에 걸린 사람들을 돌보기 위한 자격증인데, 돌봄을 받을 처지에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돌보기 위하여 도전했다는 것 자체가 반란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늙은 노인이라고 해서 다 남의 도움을 받으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우고, 노력하며 살아야 하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을 돕거나 남을 위해서 봉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이런 면에서 많은 도전을 주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있고, 보람이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책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저자가 더 건강하게, 더 활동적으로 사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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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00세 시대라는 말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모든 것은 결국 자본주의다. 자본의 힘으로 의학이 발달하였고, 자본의 힘으로 기술이 발달하였다. 의학의 발달은 무수한 질병들을 정복할 수 있도록 도왔고, 기술의 발달은 노인의 취약한 체력과 육체적 노후화에도 젋었을 때의 그것처럼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단순히 '영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100세까지 인간은 사는 것일까.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를 다섯단계나 세분화했다. 그리고 지금 시대까지 통용된다는 것은 일견 그 욕구의 단계가 꽤나 신빙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 '100세 시대'가 일컫는 삶은 우리가 원하는 그 삶은 아닐 것이다.
5단계는 되야지!
작가는 80세에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사실을 책 표지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는 위에 언급한 인간의 욕구 단계중 5단계, 즉 자아 실현의 단계에 가까울 것이다. 전체적으로 노인성 질환과, 노인이 되면서 겪어야할 스스로의 변화 등에 대해 열거하면서 작가는 우리가 노인의 삶에 대해 이해하기를(젊은 우리), 그리고 우리가 또한, 스스로의 삶을 받아들이기를(늙은 우리)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런 삶은 받아들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스스로 어떤 성취를 이루는 길을 걷기를 이야기한다. 필자의 어머니 역시 일흔이 넘은 나이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노부 외에 마을 어르신들을 돌보면서 작으나마 소득을 올리기도 하고, 마을에서 활동을 함으로써 활력을 얻고 계시다. 이런 일례를 체험으로 알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이 주는 목적 의식은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었으면 어떠한가. 젊었든 늙었든, 최소한 5단계는 되야지!
목적의식은 좋지만
하지만 이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책의 내용은 여러모로 부족하다. 부족하다기 보다는, 작가가 목적하는 방향성을 설명하기보다는, 그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기초 지식에 대해 짜집기한 부분이 대부분이므로, 필자가 기대했고, 작가가 들어가는 말에 적었던 효과를 거두기에는 그 방향이 아예 다르다 하겠다. 실제 자격증을 위한 서적은 차고 넘친다. 개인적으로 작가 본인이 노인이 되면서 겪은 어려움과,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 계기라던가 도전 과정 및 성공담에 더 많은 부분을 할애하였다면 오히려 작가의 집필의도에 더 충실한 내용이 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이 시대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질병에 대한 정보가 아니다. 질병에 대한 것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정확하며 더 이롭다. 위에도 말했지만, 이 시대의 노인들에게 해주어야할 이야기는 '인간답게' 사는 삶에 대한 방향성과,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혹은 각자 그런 삶을 위한 방향성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내용의 책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추천하지 않겠다. 또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에게는 그냥 자격증 전문 서적을 추천하는 바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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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78세에 요양보호사와 80세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요양시설에 무료봉사를 하고 있다. 대단하시다. 나이가 들수록 수험공부를 해내기란 정말 힘들 텐데 두 가지다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헙수룩하게 취득할 수 있는 게 아닌 시험을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한 셈이다. 저자는 스스로 나이가 많다고 새로운 지식에 도전하지 않으면 그때부터 사회의 낙오자가 되고, 고독과 우울을 휩싸여 건강을 잃게 되기 쉽다고 조언하며 무슨 일이든 도전하고 계속 움직일 수 있는 한 활동을 하라고 권한다.
저자의 프로필을 보면 평생 연구와 공부를 해오면서 정보통신 감리업무를 지금도 일을 보고 있다. 수많은 통신 관련 자격증뿐만 아니라 위의 자격증을 최근 취득하면서 노인이라는 주제와 노인성 질병 및 전염병에 대해 살펴보고, 자격증과 미래사회에 대한 소고로 여든의 나이임에도 수준 높은 논의를 펼친다.
연세 드신 분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책으로 인생의 지표를 보여주는 듯하다. 평생 책을 놓지 않고 공부를 하는 자세가 부럽기 짝이 없다. 마지막 조언을 숙연하게 받아들이며 장년과 노년층이라면 일독해보길 추천해본다.
"삶이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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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의 반란 : lalilu 이 책은 80세에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저자를 통해 실버의 반란은 과연 무엇인지 가르쳐준다. 인생 100세 시대가 시작되었다. 의학 전문가들은 앞으로 120세까지 평균 연령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인생의 길이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과연 우리는 어떤 노년을 준비하고 있는지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모두가 점점 아플 것이지만 그 아픔 속에서 누군가는 삶의 어떤 열매를 맺을 것이고 누군가는 그저 쓸쓸하게 인생을 퇴장하게 될 것임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자신의 신념과 의지는 강력한 실천력으로 이뤄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뤄나갈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모두 저자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와 같은 신념 또는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하루를 힘차게 맨손 체조로 시작하여 악기도 연주하고 책도 보고 글도 쓰고 하루를 이틀처럼 사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내 삶을 반성하게 된다. 왜 나는 저자와 같이 살지 못하는 것일까. 무엇이 나의 그런 삶을 방해하는 것일까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의 한계와 실행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반성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아무래도 실버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보니 병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온다. 병은 우리가 정말 피하고 싶지만 결코 우리를 잘 놔주지 않는 불청객과 같다. 그러나 그런 병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병을 잘 다룰 수 있다면 불청객도 우리 삶과 함께 하는 벗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책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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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이라는 어감이 그리 탐탁스럽게 다가오지 않는다. 이 책 "실버의 반란" 은 78세에 요양보호사와 80세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무료봉사를 하는 저자의 삶에 비추어 실버시대를 살고 있는 노인들과 관련된 주제와 노인이 앓게되는 질병으로 치매, 파킨슨병, 뇌졸증, 암, 전염병 등에 대한 이해를 더해주고 앞으로의 살 날을 위해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정보를 실어 도움주고 있는 책이다. 나이들면 정신도 신체도 내맘과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노인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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