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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를 꿈꾸는 한 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읽게 된 책이다. 건축가란 무엇일까. 집을 짓고, 건물을 짓고.. 멋지게 짓고.. 그것이 다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건축가에 대해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놓친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건축가는 내가 짓고 싶은 집을 짓는게 아니라는 것. 왜 건축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짓는다고 생각했을까. 건축가인 김세종씨에 대한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책을 읽으면서 건축가에게 필요한 것이 단순히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바로 고객의 니즈를 조율해주는 것과 인문학적 지식이 건축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 "건축가는 내가 짓고 싶은 집을 짓는 게 아니기 때문에 냉정하게 보면 서비스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건축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들이 원하는 설계를 해야 하는데, 불가능한 사항은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하고 더 괜찮은 안이 있으면 제안도 해야 해서 의견 조율은 매주 중요하죠."(32쪽) 그래서 건축가 직업에 어울리는 성격으로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할 수 있는 사람, 때로는 그들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 이일에 적합하다고 꼽는다. "건축은 다양성이라는 특징을 가지며 보는 사람에 따라 건축가의 철학과 디자인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분야라 끊임없이 공부하는 게 매우 중요해요. ....(중략).. 건축은 수많은 인간의 생각을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인문학 몫 많이 보고 있고요.."(40쪽)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 이후 우리는 AI가 조만간 사람들의 직업을 잠식할 우려에 빠져있다. 그러면 건축가라는 직업은 어떨까. "건축 디자인만큼 창의적인 것은 드물어요. 매번 건축주의 의견과 제반 상황에 따라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내야 하는 만큼 창의성은 필수거든요."(95쪽) 실제 건축을 공부하면서는 화려함보다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 주목하게 되었고, 건축을 하기 전 해당 장소의 땅에서 시간을 보내며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부분은 매우 인상적으로 읽혔다. 좋은 건축을 위한 조언, 이것은 삶을 위한 조언이 아닐까. "특별한 노하우는 없어요. 책을 많이 읽으면서 다양한 부류를 간접적으로 만나며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인문학을 공부하며 인간을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들, 사상, 문화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는 것 정도죠. 신입사원 시절에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월급의 3%를 책에 투자하겠다고 결심했어요. 저만의 목표를 정하고 10년 이상 다양한 분야를 넘다들며 독서를 해왔던 게 건축가로서의 인생뿐만 아니라 저 개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죠"(181쪽) 건축가란 무엇인지, 건축가의 매력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인터뷰는 직업을 선택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최선의공간을꿈꾸는건축가 #김세종 #토크쇼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잡프로포즈 #진로와직업선택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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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미국에 태권도 사범으로 이민 가서 16년을 살다가 다시 한국에 나온 지 10년이 되었다. 40대 초반에 와서 직장을 잡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기술을 배워야겠다고 깨달았다.
그래서 전기, 가스, 시설관리 등을 공부하면서 점점 건물을 짓는 건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년에는 대학원에서 직접 건축공학을 공부하려고 한다.
현재 직장에서 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게 목표이고 그게 안 되면 은퇴 후라도 건축 일을 하고 싶다.
[최선의 공간을 꿈꾸는 건축가]는 건축가가 어떤 일을 하는 지 알 수 있어 나에게 너무 유익한 책이다.
지은이 김세종 건축가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해외 공사 전문 건설 업체에 입사해 카타르에 파견되어 Up Stream Project의 설계 및 공사 수행 엔지니어로 근무하였다. 건축사 시험에 합격한 후 현 철도시설공단에 설계 과장으로 입사하여 고속철도(KTX) 시설 공사에 참여하였다. 이후 GS건설로 이직하여 정부에서 발주하는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GS건설 임원을 거쳐 2014년에 위드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취임하였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 프러포즈 마흔네번 째 시리즈이다.
인간이란 존재에게 건축물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건축물에 오롯이 남는다. 건축가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안락하게 만듦으로써 귀한 직업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인간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공간을 설계하며, 그 공간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직업이다.
인류의 역사가 말해주듯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발전한다 하여도 인간이 살아있는 한 건축은 영원한 학문이자 문화, 예술의 한 영역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 중심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며,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를 통해 뿌듯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직업이다.
건축가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지은이가 대답해주는 형식으로 되어있어 건축가에 궁금한 것을 거의 대부분 알 수가 있다. 책을 읽어보니 더욱더 건축가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건축가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 드리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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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 요즘 사회에서 어떤 형태의 업을 영위해야 하는지, 당장의 취업문제나 이직 등 현실적인 부분에서부터 내 꿈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또는 전공을 살리거나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우리는 사회생활을 통해 현실에 맞게 살아가거나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쉽게 목격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의 삶은 정답이 없고 시대변화나 트렌드, 또는 절대적인 생계에 의해 많은 것들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책을 읽었으면 한다. 주로 책에서는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진로탐색, 직업선택적인 관점에서 건축가와 건축에 대해 말한다.
물론 건축가의 경우 굉장히 거창해 보이면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나 업무에 있어서 편하게 일하거나 전문직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이는 제대로 된 인식이 아닌 만들어진 이미지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특히 건축업의 경우에는 현장직의 중요성이 절대적이며 이로 인해 처음부터 편하게 일할 수도 없고 그런 현실적인 여건 자체가 만들어 질 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 그리고 하루종일 일하거나 공사기간 임박이 다가올수록 잔업 등의 과정을 통해 공정을 무조건 만들어 내야 하는 압박감까지, 이를 현실적으로 잘 알려주고 있다.
물론 장점도 존재한다. 일에 대한 책임감이나 일정한 공간이나 건축의 시공, 설계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일을 한다는 느낌과 어떤 의미에서는 사람과 사회를 위한 기여활동을 한다는 의미부여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자격요건이나 전공자가 유리한 측면 아무리 이론적으로 아는게 많아도 체력적으로 결함이 있거나 현장일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직접적인 경험직보다는 관리직이나 보조 등의 역할을 통해서도 건축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즉 파생되는 관련 업종이 많고 자신의 상태를 냉정하게 분석한 이후,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을 말하는 것이다.
<최선의 공간을 꿈꾸는 건축가> 보여지는 화려함이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으로 바라보기보단 현실도 제대로 알고 자기계발적 요소가 무엇이며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지, 아니면 억지로 누군가를 위한 선택인지, 이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 직종이다. 업의 특성과 미래가치,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를 자세히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의 도구로 활용해 보자. 청소년을 비롯한 어른들도 함께 보기에 괜찮은 책이라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건축 분야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 가이드북이다. 읽으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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