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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 안용태 ★★★★★
"[서평]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 안용태 ★★★★★" 내용보기
+ 미술에 관심도 많고,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핑계라면 핑계일지라도...) 일상이라는 삶의 시간에 쫓겨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감상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예술가들의 전시회도 다녀보고 싶고 해외 유명한 미술관을 찾아 다 보고 싶기도 하지만 (코로나, 물리적 거리, 시간, 비용 문제 등등) 참... 녹록지가 않네요. 그런 와중에 방구
"[서평]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 안용태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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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관심도 많고,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핑계라면 핑계일지라도...) 일상이라는 삶의 시간에 쫓겨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감상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예술가들의 전시회도 다녀보고 싶고 해외 유명한 미술관을 찾아 다 보고 싶기도 하지만 (코로나, 물리적 거리, 시간, 비용 문제 등등) 참... 녹록지가 않네요. 그런 와중에 방구석에서 편안하게 어떤 제약도 받지 않고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바로 책이지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안용태 작가님의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이라는 책입니다. 자크 루이 다비드,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에서 뭉크까지 총 16명의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 2권도 출간되어서 여기서 다루지 않은 다른 예술가분들도 다뤄줬으면 하는 바람 ^^) 워낙 유명해서 익히 아는 예술가들(고흐, 고갱, 마네, 모네 등등)도 있지만 작품은 많이 봤는데, 누구의 작품인지는 정확히 몰랐던 예술가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미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미술관은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시대를 넘어 현재까지 사랑받는

명화들이 탄생하기까지, 작가들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해 그들이 작품을 그렇게 그린 이유와 그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프롤로그 -

 

 

책의 말머리에서 말하고 있듯 명화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이야기들이 분명 숨어있겠지요. 작품을 그린 작가들의 삶 또한 엿볼 수 있고요. 만약 이런 이야기들을 알지 못한 체 작품을 감상한다면 그냥 단순히 음~ 잘 그렸네. 이건 뭘 그린 거지? 등등 대충 넘어갔을 그림들이 많을 겁니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알프스산맥을 오르는 나폴레옹> 아마 이 그림은 정말 많이 보았을 겁니다. 지금도 위대한 영웅으로 남아있는 나폴레옹의 모습을 정말 멋지고 당당하게 그린 그림이지요. 하지만 진짜 배경을 몰랐다면 그림 그대로 믿었겠지요?

 

 

다비드는 나폴레옹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 역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길 원했던 야심찬 인물이었습니다. 나폴레옹 역시 그림(지금으로 따지면 미디어의 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했죠. 실상은 망아지를 타고 여러 번 넘어져 가며 정말 힘들게 알프스 산을 넘었는데 말이죠. 폴 들라로슈는 그런 나폴레옹을 아주 사실적으로 그렸죠.

 

 

지금으로 따지면 허세 가득한 인스타 업로드용 사진이 따로 있고, 비루한 일상 사진이 따로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림에 곁들여진 배경지식들을 알게 되자 참, 예술이라는 것이 엄청 도도하고, 고고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그저 '우리 삶의 일부분'이구나 싶었습니다. 예술가들 역시 욕망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감정과 이성으로 뒤얽힌 우리 같은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또 아는 만큼 보이게 되니 재미있더라고요.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저는 이 그림을 보고 뭔가 가슴속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느낌을 받았는데요. 한때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작가의 이름은 몰랐던... 지금 알게 되어도 이름이 왜 이렇게 긴지 ^^; 바로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작품이지요. 이 부분에서 작가님의 카스파의 작품뿐 아니라 비슷한 다른 작가의 그림들과 비교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분명 주제는 같으나 그림 속에 표현된 느낌은 전혀 다르더라고요. 카스파의 작품은 뭔가 생과 사를 넘는 숭고함과 인간의 의지를 넘어선 영험함까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이성과 합리성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그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관심, 그것이 바로 낭만주의이다. 미술계에도 여러 사조가 있잖아요. 저는 낭만주의 스타일인가 봐요 ㅎㅎ 위 문구가 딱! 제 마음에 와닿네요.

 

 

인간의 광기에 집착하고 그것을 표현해 낸 고야, 그도 처음부터 그런 광기로 얼룩진 그림을 그리진 않았다고 해요. 그의 삶을 들여다보니 그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들이 있더라고요. 로맨틱 가이 외젠 들루쿠루아, 누드화를 그렸던 밀레였으나 (자신이 그린 누드화를 보고 비아냥거렸던 청년들의 말을 듣고 충격받음) 마음을 잡고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농촌 풍경을 그리기 시작! 그 유명한 <만종>, <이삭 줍는 여인들>이 있죠. 금사빠이자 고갱에 집착한 고흐, 눈앞에 보이는 현실을 보이지 않는 자연의 구조를 정물화로 표현해 낸 폴 세잔, 부제목처럼 <저기요! 추상 미술 나만 이해 못 하는 거예요?> 저 지금도 이해를 못하겠...는 바실리 칸딘스키, 불안을 먹고 자란 괴물 뭉크까지!

 

 

정말 빠져들어 읽었네요. 그리고 새삼 느낍니다. 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영원하다! 지금 이 순간 위대한 화가들은 없지만, 그들이 남긴 혼의 흔적들은 작품으로 남아 있으니까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참!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어 이 말을 끝으로 서평을 마칩니다. 조주연 작가님의 <현대미술 강의>라는 책을 추천해 봅니다. 함께 읽으면 작품을 보는 시야가 더 넓어질 거예요. 그림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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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21.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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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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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미술관.   그림 보며 옆에서 누군가 이야기 해주는 미술관.   그런 느낌이다.   미술사별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자크 루이 다비드에서 에드바르 뭉크까지-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그래서 재미있게 읽고, 볼 수 있다.   어른들의 교양서로써,   아이들(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청소년들)의 미술 역사서로 봐도 좋겠다.   미술을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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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미술관.

 

그림 보며 옆에서 누군가 이야기 해주는 미술관.

 

그런 느낌이다.

 

미술사별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자크 루이 다비드에서 에드바르 뭉크까지-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그래서 재미있게 읽고, 볼 수 있다.

 

어른들의 교양서로써,

 

아이들(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청소년들)의 미술 역사서로 봐도 좋겠다.

 

미술을 이해하려면 당대의 역사적 사실이나 문화적 배경 등등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니까.

 

코로나 시대에 여행도 힘든데

 

책 속 미술관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유익하고 좋다.

 

주변 지인들에게 연말에 선물해야겠다.

w****d 2021.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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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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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빠져들어 내 것으로 남는 미술 교양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책을 만나보았습니다. 미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미술사별로 유명한 작가들을 순서대로 소개해주면서 작가의 그림과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랍니다. 자크 루이 다비드부터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폴 고갱과 폴 세잔등 이름만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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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빠져들어 내 것으로 남는 미술 교양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책을 만나보았습니다.

미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미술사별로 유명한 작가들을 순서대로 소개해주면서 작가의 그림과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랍니다.

자크 루이 다비드부터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폴 고갱과 폴 세잔등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한 화가들이 나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이야기가 실려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로트렉은 귀족으로 태어났지만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

귀족의 인생과는 거리가 먼 자유롭지만 자유롭지 않았던 인생을 살다간 작가입니다.

대체적으로 작가들의 인생이 그림속에 담겨지는 것을 많이 엿볼 수가 있지요.

로트렉의 그림도 무척 자유로운 선과 색채로 그의 인생을 엿볼 수가 있답니다.

툴루즈 로트렉의 그림은 카바레의 포스터로도 유명한데 그의 포스터가 걸리기만하면

카바레의 공연은 사람들로 넘쳐났다고 해요.

그의 그림의 영향력이 그 당시에도 대단했다는 증거이기도 했지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뭉크에 대해서도 나와있어 아이와도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이는 뭉크의 절규그림이 너무 인상적이었나봅니다.

뭉크에게 절규그림과 다른 그림이 실려있어서 궁금해하네요.

작가들 각자의 개성가득한 그림풍으로 그려낸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하고

뭉크의 절규만큼 절망적인 분위기의 그림들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들이었답니다.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

추천합니다.
 

s*****2 2021.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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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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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 16작가의 삶과 명화에 얽힌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루브르 미술관도 갔었고 오르셰 미술관도 방문하였다. 그런데 그림을 보면 많이 본 그림이지만 그 그림의 탄생 비화나 작가의 히스토리가 잘 기억나지 않았다.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을 읽은 이유는 그림을 좀 더 머릿속에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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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 16작가의 삶과 명화에 얽힌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루브르 미술관도 갔었고 오르셰 미술관도 방문하였다그런데 그림을 보면 많이 본 그림이지만 그 그림의 탄생 비화나 작가의 히스토리가 잘 기억나지 않았다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을 읽은 이유는 그림을 좀 더 머릿속에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림이 좋아진다국내의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예전에는 그 도시에 작은 미술관을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요즘은 꼭 찾아 가보는 편이다이상하게 작은 미술관일수록 그림에 대한 집중도가 더 높아진다그리고 한 번에 한 작가의 미술품만 감상하면 인상이 오래 남는다.

 

세잔현대 미술이 저 때문에 시작된 거라고요 

칸딘스키저기요추상 미술 나만 이해 못 하는 거예요 

소제목이 재미있다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

 

 

 

 

클로드 모네이 남자!! 왜 자꾸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거죠마네모네와 르누아르 그림을 가장 좋아하는데 딱 보면 그들의 그림인 줄 안다이 화가들은 모두 인상주의 화가인데 음영 차이가 크지만 그림 속에 밝고 화사한 포인트가 있는 그림을 좋아하는 내 취향과 잘 맞는다인상주의 화가들에게 빛은 그림의 모티브이다빛의 변화에 따라 매 순간 인상이 달라진다모네는 빛이 닿는 매번 다른 느낌을 포착하여 같은 대상을 반복해서 다른 느낌으로 그렸다고 한다시력이 나빠진 상태에서 보이는 데로 그린 그림이 추상미술에 영향을 주었다 하니 모네의 신념이 낳은 결과이다.

  

 

 

동생에게 의지해서 불완전한 정신으로 힘겹게 인생을 살아낸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스토리는 많이 들었다르누아르의 인상주의 그림이 인기를 끌던 시대에 그의 그림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도 어려웠다자해할 정도로 불안감에 휩싸여서 그린 그림들은 그의 삶의 고통이 투영되어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되었을까.

 

 

 

 

점으로 그림을 완성한 조르주 쇠라특별한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그는 어릴 적 고전주의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낙심하다가 이런 그림을 탄생시켰다고 하니 나쁜 일의 결과가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는 생각이 든다.

 

 

 

 

 

폴 세잔에 의해서 현대 미술이 시작되었단다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의 빛을 캐치해서 그림에 반영하였다고전주의의 원근법은 인상주의 화가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대신 평면에 색감으로 이를 대신하였다고 한다인상주의 화가인 폴 세잔이 색상을 통해 깊이를 표현하였다는 상식을 이 책을 통해 얻었다.

게다가 피카소는 세잔에게서 기하학 요소를 배워 입체주의 화가가 되었고 마티스는 색채의 효과를 배워 야수주의를 창시한다세잔이 피카소 같은 훌륭한 화가를 탄생시키는 모티브가 된 인물이라는 것이 놀랍다현대 미술이라면 피카소를 떠올렸는데 그 이전에 세잔이 있었단다또 다른 거장들을 탄생시킨 시대적 인물 이야기가 흥미롭다.

 

 

 

 

칸딘스키는 추상미술의 거장이다과거 미술 작품은 현실을 얼마나 잘 재현해 내는가에 달려 있었지만 칸딘스키는 차츰 빛과 대기의 상태에 따라 대상의 형태가 변화하는 추상성을 추구한다세잔에서 출발해서 마티스와 피카소로 이어지던 현대 미술은 칸딘스키에 와서 화가의 즉흥적 감정에 따라 색과 형태를 모두 충동적으로 아우르는 추상으로 향한다.

 

뭉크의 작품은 밝고 아름다운 그림만 좋아하는 나의 취향과 다른 그림이지만 오히려 그 어두운그래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고 싶어서 가장 오랫동안 그림에 시선이 머무는 작가이다.

 

그림의 탄생 이면에 화가의 시대적 상황과 그들의 고뇌가 있었다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은 명작의 가치와 의미를 인간의 삶에 투영하여 풀어낸 미술 교양서적이다그들의 삶경제력불안행복과 불행은 오늘 우리의 삶과 그다지 다를 것이 없다그래서 그저 한 인간이었던 화가들의 삶과 그들의 창작물에 대한 해설이 마음에 와닿는다.

 

 

생각의길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j*****6 2021.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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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예술대중문화]" 내용보기
여행을 가면 가장 갈 곳 중에 한 곳으로 미술관을 꼽는다. 다른 나라의 미술관들의 작품도 궁금하고 미술관이라는 장소에 대한 안정감도 느낄 수 있어 좋아하는 장소이다. 그렇지만 미술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몇몇 화가의 이름만 알고 있는 정도이다.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은 그런 미술 초보자에게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책에 소개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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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면 가장 갈 곳 중에 한 곳으로 미술관을 꼽는다. 다른 나라의 미술관들의 작품도 궁금하고 미술관이라는 장소에 대한 안정감도 느낄 수 있어 좋아하는 장소이다. 그렇지만 미술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몇몇 화가의 이름만 알고 있는 정도이다.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은 그런 미술 초보자에게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책에 소개된 16인의 화가들 이름은 누가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화가들이다. 그림에 대해 문외한이더라도 빈센트 반 고흐나 폴 고갱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자크 루이 다비드,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프란시스코 데 고야, 외젠 들라크루아, 구스타브 쿠르베, 장 프랑수아 밀레,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조르주 쇠라, 폴 세잔, 바실리 칸딘스키, 에드바르 뭉크 등의 화가들의 이야기와 그림을 볼 수 있다.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에서 소개하는 16인의 화가들 중 빈센트 반 고흐를 가장 좋아했다. 고흐의 그림도 미술관에서 본 적이 있지만 클로드 모네의 그림 수련 시리즈을 보고 무척이나 놀랐던 적이 있다. 수련은 그 크기도 크지만 시리즈라고 할만큼 종류가 많았다. 모네의 수련은 특별한 것은 없다. 연못에 수련이 핀 모습을 그렸는데 평온하면서 빛의 예술을 느낄 수 있다. 모네는 그림에 빛을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모네는 72세에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시력이 나빠지는데도 억척스럽게 빛에 대한 고집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을 있는 그대로 그린다는 신념을 끝까지 지킨 것이다. 모네의 빛은 훗날 추상 미술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운동화에 칸딘스키의 그림이 그려진 것을 본 적이 있다. 칸딘스키는 26살에 사법 시험에 합격하고 화가의 길을 선택한다. 그림을 배우기 위해 아내와 뮌헨 아카데이에 입학하는데 1년도 지나지 않아 적응하지 못해 나오게 된다. 추상에 눈떠버린 칸딘스키는 수업이 아주 지루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칸딘스키는 모스크바로 돌아가 두 번째 아내를 만나게 된다. 칸딘스키의 추상화는 점점 더 기하학에 가까워져 기하학적 추상으로 바뀌어 간다. 칸딘스키는 일생을 통해 예술의 끝없는 변화를 추구했다. 그의 수많은 시도는 현대 예술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1.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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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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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고전, 명화 라는 단어만큼 따분한 것도 없다고 생각했었을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하나둘 접하게 되었더니, 이제는 왜 사람들이 오래도록 회자되는지 왜 그 그림이 고전들이 시대를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울림을 주는지 어렴풋이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이과생인 저는 미술교양이 눈꼽만치도 없어서 미술관 전시회에 가면 좋구나 멋지구나 느낌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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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고전, 명화 라는 단어만큼

따분한 것도 없다고 생각했었을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하나둘 접하게 되었더니,

이제는 왜 사람들이 오래도록 회자되는지

왜 그 그림이 고전들이 시대를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울림을 주는지 어렴풋이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이과생인 저는 미술교양이 눈꼽만치도 없어서

미술관 전시회에 가면 좋구나 멋지구나 느낌 외에는

더 깊은 울림이 받기가 쉽지 않아 아쉬웠지요~

그래서 가끔은 미술교양서도 한번 봐봐야지 했었답니다

이번에 접한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책으로

집콕하며 미술작품을 접하면서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즐겁게 예술품을 감상해 볼 수 있었어요

먼저 목차를 보면 총 16명의 작가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각 작가의 이름과 소제목만 미리 훑어봐도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그림속 숨은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1. 자크 루이 다비드 : 성공의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2.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 이 세상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건 무엇일까?

3. 프란시스코 데 고야 : 나도 모르는 내 안의 광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4. 외젠 들라크루아 : 로맨틱 가이, 사실 전쟁 때문에 유명해졌따는데?

5. 구스타브 쿠르베 : 장발장이 훔친 빵 한 조각이 새로운 예술을 불러왔다던데?

6. 장 프랑수아 밀레 : 세상에서 가짜그림이 가장 많은 밀레, 그 이유는 무엇일까?

7. 에두아르 마네 : 인상파 화가들의 대부 마네! 알고 보면 되게 소심하던데?

8. 클로드 모네 : 이 남자!! 왜 자꾸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거죠?

9. 오귀스트 르누아르 : 예쁜 여자만 그린 르누아르! 그의 진짜 정체는?

10.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 빨간 풍차의 카바레! 그가 클럽에 미친 이유는?

11. 조르주 쇠라 : 그림을 과학적으로 그린다고? 말이 돼?

12. 빈센트 반 고흐 : 사실 고프는 소문난 금사빠라던데 정말일까?

13. 폴 고갱 : 고갱이 원시의 자연에 이끌린 이유는?

14. 폴 세잔 : 네? 현대 미술이 저 때문에 시작된 거라고요?

15. 바실리 칸딘스키 : 저기요! 추상 미술 나만 이해 못 하는 거예요?

16. 에드바르 뭉크 : 불안을 먹고 자란 괴물! 그의 이름은 뭉크?

쭈욱 목차를 써보니 제가 아는 화가도 있지만

모르는 화가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작품을 보면 또 아! 이 작품의 작가구나! 하고

알게되는 작가들도 꽤 되었답니다 ^^

너무나 유명한 나폴레옹을 그린 이 사진은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

이 작품에도 정치적 숨겨진 의도가 있다는 거!!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가득 있더라구요



언젠가 한번 본적있는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이 작품은 카스타 다비드 프리드리히 작품이랍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저런 경험이 있지 않을까? 너무나도 경이로운 장면을 봐서 이야기해 주고 싶지만 어떤 단어로도 설명할 수 없었떤 일,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어떤 말로도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없는 그런 간절함, 꼭 그림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살가며 저런 순간들을 수없이 만난다. 말로 설명은 안 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순간들이다. 어쩌면 프리드리히의 그림은 이런 순간을 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P43


그밖에도 다양한 정치적 시대적 상황에 얽힌 이야기와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잘 버물려져서

작품을 좀더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유명한 작가들 이야기까지

하나하나 돌아보며 즐겁게 미술관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아하는 작가부터

원하는 그림을 발췌해서 읽어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전시회 가기전에 미리 작가에 대해 알고가면

그림에 대해 더 깊이 있는 눈이 생길거 같아요!

 

b*****9 2021.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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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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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그림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을 즐기고 싶지만 참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미술 교양 책은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읽다 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그림이 더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생소한 그림부터 작가까지 설명과 함께 읽으니 그 당시 시대로 넘어가서 체험하듯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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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그림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을 즐기고 싶지만 참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미술 교양 책은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읽다 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그림이 더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생소한 그림부터 작가까지 설명과 함께 읽으니

그 당시 시대로 넘어가서 체험하듯이

즐겁게 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에두아르 마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왜 여자 혼자 옷을 벗고 있지?

이런 그림은 뭐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에두아르 마네는 일상 속 인물이나 풍경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고,

원근법과 입체감을 없애고 빛의 강약으로 표현한 새로운 화법 인상파입니다.

저 그림 속에 무슨 사연이 있을까?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벌거벗은 여자와 정장을 한 남자 두 명이 풀밭에서

점심을 먹는 장면을 표현한 작품으로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놀라운데 그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군요

왜 이런 작품을 남겼는지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고흐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어서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림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읽으니

그림이 새롭게 보이고 좀 더 친숙하게도 다가왔습니다.

고흐는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지만, 그림은 팔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정신 이상으로 정신병원에서 그린 그림

<별이 빛나는 밤>은 생레미 마을 위로 쏟아지는 별빛과 그 아래로 잠든 집들,

파란 하늘 속으로 솟아오른 사이프러스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상상력으로 하늘을 그렸기에 특유의 감정이 넘쳐납니다.

하늘은 구불구불 굽이치게 그려져 마치 불꽃처럼 표현된 사이프러스와 연결

휘몰아치는 하늘과는 달리 아래의 마을은 평온하고 고요합니다.

잠시나마 고흐의 마음을 이해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은 수많은 명화를

한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w*****1 2021.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명화와 세계사를 아우르는 책
"명화와 세계사를 아우르는 책" 내용보기
명화에 대한 책은 많지만 이런 책은 드물 것 같아요 읽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 인문학이라고 단순히 부르기엔 폭이 넓은 이야기들 그 중에서 이 책은 특정 시대의 화가들을 모아놓고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작가들의 집합이라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술과 명화라면 어렵다고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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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에 대한 책은 많지만 이런 책은 드물 것 같아요

읽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

인문학이라고 단순히 부르기엔 폭이 넓은 이야기들

그 중에서 이 책은 특정 시대의 화가들을 모아놓고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작가들의 집합이라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술과 명화라면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손 내밀어 줄 수 잇는 친구랄까요

책은 열여섯명의 작가를 모아놓고 있어요

시작은 자크 루이 다비드

'알프스 산을 넘는 나폴레옹' 그리고 '마라의 죽음'으로 기억하는 화가네요

이 화가의 출발이 루이16세의 궁정화가라는 점은 아이러니 하네요

명성을 좇던 대표적 화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글을 읽는 내내 들어요

이미지의 힘을 제대로 알고 있었고 그를 이용할 줄도 아는 인물이었구요

두번째 다루는 작가는 조금 낯선 이름이네요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책에서 소개한 그림들도 그렇고 자연에 대한 외경심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세번째로 다루는 작가는 프란시스코 데 고야

일대 파란을 불러 일으켰던 '마하' 시리즈, 그리고 자식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로 유명한 작가지요

그림이 담아내는 내용의 방향을 틀어버린 작가라고 저자는 평가하네요

네번쩨 작가는 외젠 들라크루아

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그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 떠오르네요

저자는 들라크루아가 그림에 문학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이야기해요

다섯번째 작가는 구스타브 쿠르베

사실주의의 대표적 작가라고 하네요

프랑스 혁명기의 혼란을 그림을 통해 꾸밈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작가는 평가하네요

여섯번째 작가는 정말 익숙한 이름이네요

장 프랑수아 밀레

밀레의 화풍 변천을 보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흥미로운 서사였어요

일곱번째 작가는 미술사에 파란을 불러온 작가지요

에두아르 마네

고양의 마하보다 더한 논란을 불렀던 '풀밭 위의 점심' 그리고 '올랭피아'

그를 통해 시대는 비로소 인상주의라는 사조를 만나게 되네요

여덟번째 작가는 인상주의의 첫 작가라고 불릴만해요

클로드 모네

일평생 인상주의에 천착하며 빛을 좇았던 작가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아홉번째 작가는 오귀스트 르누아르네요

저자는 르누아르가 여성을 사랑햇던 작가라고 평가하고 있어요

보는 것 만으로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림들, 하지만 후기로 가서는 인상주의와 결별을 선언했다고 하네요

열번째 작가는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시대를 담아내는 포스터들이 드디어 등장하네요

열한번째 작가는 익숙한 이름이에요

조르주 쇠라

우리가 흔히 점묘의 화가라고 부르는 이지요

쇠라가 점묘에 다가서게 되는 모습과 그의 변모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네요

열두번째 작가는 빈센트 반 고흐

사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작가이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들이 서술되네요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연결해서 보는 자체가 참 흥미로워요

열세번째 작가는 고흐의 애증의 대상이었던 이름이네요

폴 고갱

그의 인생역정과 왜 그런 그림을 그리게 되엇는지를 새롭게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열네번째 작가는 현대미술을 불러온 작가라고 저자는 평가하네요

폴 세잔

미술 교과서에서 정물화로 만났던 작가에요

세잔의 다양한 시도에서 현대 미술이 일어날 수 있었다고 저자는 이야기해요

열다섯번째 작가는 본격적인 현대 작가네요

바실리 칸딘스키

몬드리안과 더불어 추상의 아버지로 평가되는 이름이네요

마지막 여섯번째 작가는 '절규'로 유명한 에드바르 뭉크네요

열여섯 작가의 생애와 그림을 이야기하면서 시대도 같이 이이기해 주고 있어서 혼란스런 세계사에도 도움이 되네요 ^^;;

익숙한 작가들이 많아서 명화 입문용으로도 강추하고 싶은 책이에요

두고두고 공부하며 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t****n 2021.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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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지친 날, 하나의 그림에서 얻는 위안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유독 지친 날, 하나의 그림에서 얻는 위안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내용보기
찍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가을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한 눈에 빠져버리는 명작들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잠시 쉬어간다. 우리의 내면에 숨겨진 것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명작들을 보면서 저자의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니 마치 이곳은 미술관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든다. 유독 지친 날, 하나의 그림을 마주 대하고 한 줄기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유독 지친 날, 하나의 그림에서 얻는 위안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내용보기

찍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가을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한 눈에 빠져버리는 명작들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잠시 쉬어간다.

우리의 내면에 숨겨진 것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명작들을 보면서 저자의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니 마치 이곳은

미술관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든다.

유독 지친 날, 하나의 그림을 마주 대하고 한 줄기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세상의 행복과 불행을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어느 작가 때문인 거 같다.

그런데 특별한 작품을 남긴 그 거장의 이야기는 왜 이렇게

고단한 우리 삶과 닮아 있는 걸까?

모네가 그러하고, 고흐가 그러하다..

그러나 사랑받지 못한 외로운 아이가 남긴 별이 빛나는 아를의 밤 풍경을

사랑하게 된다.

그래서 명화가 좋다. 명화에 빠져든다.

내 거실에 고흐의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이 걸린다면 행복하겠다.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은

제목처럼 누구라도 빠져들어 내 것으로 남는 미술 교양서이다.

저자는 안용태,

CGV 무비 토크를 진행하고 인문학 강연을 했던 여유만큼이나

맛깔스럽게 미술과 인문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어도 그림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다.

그의 말처럼 누구라도 쉽고 재밌게 미술을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우리가 미술관을 가서 느낄 수 있는 감성들이랄까?

그렇게 미술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자크 루이 다비드,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프란시스코 데 고야

외젠 들라크루아, 구스타브 쿠르베, 장 프랑수아 밀레,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조르주 쇠라,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폴 세잔, 바실리 칸딘스키, 에드바르 뭉크

16인의 거장의 이야기와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다.

 

 

 

이 남자! 왜 자꾸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거죠?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로 유명한 모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지키며 빛에 따라 사물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을 표현하죠.

그에 관한 일화는 많지만 그 중 《수련》연작이 아닐까?

1893년 지베르니에 정착한 후 정원을 넓힐 수 있는 대지를 구한 뒤

제일 먼저 한 일은 그곳에 연못을 만들어 수련을 심고, 연못 중앙을 가로지르는

일본식 아치형 다리를 설치한 다음 86세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수련그림을 그리죠.

그러나 같은 모습의 수련의 색채가 점점 원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백내장에 걸려 앞이 잘 안 보이다 보니 착각한 채로 원색을 쓴 것이지요.

눈에 보이는 것을 있는 그대로 그린다는 신념을 유지한 채,

잘 보이지 않는 눈이 보는 것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형상은 불분명하고 색상은 점점 거칠어졌지만

이 또한 그의 눈이 본 세상은 아니였을까?

 

 

 

세상에서 가짜 그림이 가장 많은 밀레,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녁이 되어 하늘이 검붉게 물들고

고난했던 하루 일을 끝낸 부부가 신에게 감사 기도를 하고 있는 밀레의 [만종]

밀레는 가난한 농부의 맏아들로 태어나 깊은 신앙심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그림은 해질녁의 빛이 부부를 감싸 안아 마치 신들이 이들을 굽어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어요.

밀레는 농부의 삶을 진심으로 친근하게 바라보고 있지만

저는 이 그림을 보면 감자를 캐며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감사해 하는 모습이 왠지 짠해요.

[이삭 줍는 여인들]도 그러해요.

특히 파종하는 농부의 모습을 담은 1850년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과

흣날 고흐가 진심으로 존경하며 그린 밀레의 모작 [씨 뿌리는 사람]은

사뭇 다른 느낌으로 전달되고 있어요.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대상삼아 그렸지만 자신들의 아름다움은 다르지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그렸던 거장들의 작품을 보면서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그 자리에서 완독하게 만든 책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밝고 유쾌한 그림도, 혹은 독창적인 그림도 그들이 보이는 대상을 쫓았지만

결국은 작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것이겠지요.

그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예요.

어쩌면 이 가을에 너무도 어울리는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이였답니다.

 

 

#한눈에빠져드는미술관 #안용태 #생각의길 #다비드 #밀레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흐 #고갱 #뭉크 #미술교양서

[저는 이 책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v******u 2021.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내용보기
누구라도 빠져들어 내 것으로 남는 미술 교양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이 책은 미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미술관은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예술의 영역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야이면서도 배경지식을 활용하면 감동의 폭이 훨씬 넓어질 수 있는 재미있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악은 잘 모르지만 클래식 공연에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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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빠져들어 내 것으로 남는 미술 교양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이 책은 미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미술관은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예술의 영역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야이면서도

배경지식을 활용하면

감동의 폭이 훨씬 넓어질 수 있는

재미있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악은 잘 모르지만 클래식 공연에 가고 싶고

그림은 잘 모르지만 미술관에 가고 싶은,

의욕은 앞서는데 문화예술적 지식은 전무한

저 같은 생머글을 위한 친절한 책입니다.

 

 


 

'나폴레옹'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자크 루이 다비드의

<알프스산맥을 오르는 나폴레옹>이라는

왼쪽 그림이 떠오르지 않나요?

그러나 나폴레옹이

험난한 알프스 산맥을 오르는 모습은

폴 들라로슈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이라는

오른쪽 그림과 닮았습니다.

당시 그림의 역할은 오늘날 미디어의 그것과 같아

나폴레옹은 그림을 자신의 선전 도구로 삼았습니다.

당나귀 위에 구부정하게 앉은 사실적인 모습이 아니라

사나운 말 위에 당당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통해

자신을 위대한 영웅으로 보이게 한 것이죠.

나폴레옹을 만나

화가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몰락과 함께

그의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짜 그림이 가장 많은 밀레,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낡은 이발소나 오래된 가게 한 쪽 벽면에는

고요한 들판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들을 담은

밀레의 '만종'이나 '이삭줍기'같은 그림이

꼭 걸려있기 마련이었습니다.

고요한 농촌 풍경이 편안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사랑받았던 것일까요?

 

사실 밀레는 생활고로 인해

누드를 그려서 팔아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를 걷다

화방에 걸린 자신의 누드화를 구경하던

두 청년의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너 이 그림을 누가 그렸는지 알아?

이건 누드나 그리는 밀레라는 화가야."

이 말에 너무 큰 상처를 받은 밀레는

다시는 누드를 그리지 않겠다 결심하고

자신이 제일 잘 아는

농촌의 풍경을 그리기로 마음먹습니다.

 

수확이 끝난 자리에 떨어진

한 톨 한 톨의 낟알을 줍는

여인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정말 몹시도 고단한 삶이겠지만

희한하게도 그림 속의 여인에게선

왠지 모를 기품이 느껴진다.

이건 아마도 가난한 자들을 바라보는

밀레의 시선이 따뜻했기 때문일 것이다.

 


마지막 고전주의자이자 최초의 현대주의자

폴 세잔.

1879년 그린 위쪽 정물화에서

포도가 담긴 그릇은 옆에서 보는 것 같지만

4개의 사과가 담긴 접시는 위에서 보는 것처럼

사물마다 시점을 달리해서 그렸습니다.

1893년 그려진 아래쪽 정물화는

탁자 끝부분을 수평으로 연결하지 않을 정도로

더욱 급진적으로 나아갑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을 앞에 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의 구조를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설명이 없이 그림만 보았다면

저는 '뭐가 이렇게 엉망진창이야.'하고

그냥 지나쳐 버렸을지도 모르겠어요.

 


저기요! 추상 미술

나만 이해 못 하는 거예요?

 

아니죠? 다들 같은 생각인 거죠?

커다란 캔버스 위에 점 하나 찍어놓고

이거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고 그러던데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단 말이에요.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초창기의 작품에는

어느 정도 대상의 형태가 남아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재현의 속박에서 벗어나

완전한 추상의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상의 영역을 이해하는 것은

여전히 너무 어렵지만

칸딘스키의 작품 활동을 통해

추상미술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네요.

 

미술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관심은 충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들에

어떤 가치가 숨겨져있는지

그 작품이 지닌 의미와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0***l 2021.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