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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パデ-ト 8 권입니다
엔딩이 열린 결말 같기도하고 조금 애매하지만 이 작품 다운 엔딩이었던 거 같네요 미우가 처음으로 우는 감정을 내보였네요 물론 이치노세는 미우의 우는 모습을 끝까지 볼 수 없었지만요 그리고 미우는 외국으로 갑니다 이치노세는 그런 미우를 붙잡지 않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이치노세는 몇 년후 은퇴를 하고 하루가 회사를 맡게 됩니다 하루는 처음에는 뾰죡했으나 미우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마음을 치료합니다 미우는 누구의 대화든 들어주는 좋은 사람인 건 틀림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마음은 내보이지 않는 성격이네요 이치노세는 사람들의 관심속에 있지만 정작 이치노세는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네요 그런 이치노세가 미우만은 신경썼고 그렇다고 둘이 사귄 건 아니고 그러니 15년간 만남도 없었고 또 이어진 만남 후 두 사람의 결말도- 그렇다고 둘의 만남이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만남이었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했던 이치노세지만 이치노세는 미우와의 일로 사람은 변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루가 가장 변했으니까요 긍정적인 모습으로요- 결말이 열린 결말이라서 이치노세가 결국 미우와 다시 잘 만날 수 있을 거 같기도하고 또 주변이 응원하는 하루와 잘될 수도 있을 거 같고 하지만 이치노세가 그동안 미우에 대한 감정들을 후반부에 가면서 털어놓는 걸로 봐서는 하루와 더 잘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합니다 이 만화는 결국 누군가와 이어진다는 로맨스 소설보다는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 신경쓰였던 존재와의 이야기 뭐 그 정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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