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입니다. 햇살 좋은 날 이 책을 만났습니다. 인현스님의 '길은 언제나 내게로 향해 있다" 그 길 앞에서 이제는 가던 길 멈추고 내 자신의 정직한 얼굴과 마주서야 할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사각사각 종이 소리가 납니다. 낙엽 소리인 줄 알았는데 바람 소리입니다.
마음이 마음으로 불어오는 까닭입니다.
|
|
길을 걷다 보면 언젠가 걸어본 듯 글귀를 보면서 나의 삶의 흔적은 .... 열심히 걸어 내게로 향해 있는 나의 길 임을 알아차려 보겠습니다. 가을길 걷다가 만난 책에서 또 다른 길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