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인 저- 잡초 - 한국문학전집 391] 오래 간만에 훌륭한 우리 단편문학을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동인 작가는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전자책시리즈는 짧은 분량이라서 금방 읽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김동인작가의 주요작품은 배따라기, 감자, 광염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젊은 그들, 운현궁의 봄 등이 있습니다. |
| 만족하며 읽은 단편문학입니다. 김동인 작가는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젊은 그들, 운현궁의 봄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김동인 작가는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시리즈 전자책은 김동인작가의 잡초 : 한국문학전집 391은 우리의 훌륭한 문학작품들을 묶어놓은 좋은 시리즈 전자책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
|
三百年 前에 李氏의 한 祖上이 가파로운 舞龍재를 넘어서?그리고 二百年 前에 吳氏의 한 祖上이 가파로운 馬嶺을 넘어서 들어온 以來, 몇 世紀를 갈구고 갈고 하여 沃土를 만든 이 ○○골을 내버리고 그들은 失望과 함께 李氏는 馬嶺을, 吳氏는 舞龍재를 넘어서 다시 漂浪의 길을 떠났다. ○○골에 새로 들어온 小作人들이 農事를 지으려고, 그새 茂盛하였던 雜草의 뿌리들을 모두 들추어내어 버릴 때에, 그 雜草와 같은 運命을 지고 ○○골에서는 쓸리어 나와, 兩班의 子孫 李氏와 종의 子孫 吳氏는, 서로 東西로 갈리어서 밥을 求하러 새 길을 떠났다. 그로부터 얼마 뒤, 李氏의 男女老少 數百 名의 集團이, 滿州 어떤 寞寞한 길에서 연해 길을 물어 가면서 奧地로 奧地로 갈 때에, 吳氏의 百餘 名의 一行은 北間島 어떤 山間에 자리를 잡고 낫을 들고 茂盛한 풀을 베고 있었다. 註=滿洲事變 直後에, 滿洲의 朝鮮人의 生活相을 主題로한 長篇小說을 하나 써 달라는 付託을 어떤 新聞社에게 받은 일이 있다. 이 ≪雜草≫는 그 長篇의 序編을 삼으려던 것인데, 이것 조차 總督府의 干涉으로 中斷되었으니, ≪本編≫은 말할 것도 없다. 只今 좋은 機會를 얻어 옛날 中斷되었던 ≪序編≫만 이라도 完成시켜 冊에 編入하는 바이다. 金東仁(1900年~1951年)은 小說家. 號는 琴童ㆍ春士. 1919年에 우리나라 最初의 純粹 文藝 同人誌 ≪創造≫를 發刊하였고, 事實主義的 手法과 文章의 革新을 보여 주었다. 作品에 短篇 <弱한 者의 슬픔>, <배따라기>, <감자>, 長篇 <雲峴宮의 봄> 等이 있고 親日反民族行爲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