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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으로 육아하며 늘 마음이 급합니다. 정신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는 기분이 들고요. 체력으로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때 정말 중요한 건 마음의 편안함, 안정감이죠. 급할수록 실수하고 화가 나기 쉬우니까요. 누군가를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심도 내 마음 상태, 체력에 따라 다르니까요. 그럴 때 마음을 토닥여주고 편안함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서 나를 좀 돌아볼 수 있거든요. 그런 의미애서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은 고마운 책입니다. 문장을 곱씹어 읽어보기 좋고요. 필사하며 읽으면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고전이 어렵다, 난해하다는 생각을 깨뜨려주기도 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 부분이 마음을 더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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