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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울 때만 해도 C언어는 포인터 때문에 악명이 자자했었는데, 그 악명 덕에 나는 Java로 프로그래밍에 입문했었다. 그래서 나는 사실 C언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초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출간 이벤트를 하길래 응모했었는데, 당첨이 되어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책이 아기자기한 사이즈인데 내용은 알차게 잘 담았다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이 책을 받자마자 가장 먼저 본 곳은 사실 포인터에 대한 내용이었다. 우선 그림이 있어 거부감이 적게 들고, 예제도 잘 되어 있어 따라 해보면서 익히기 좋다. 그리고 요즘에는 프로그래밍 입문을 할 때는 파이썬을 많이 배우기 때문에 C언어로 입문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은 이미 다른 언어를 배운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볼 때 포인터에 대한 내용이 가장 궁금할 텐데 매우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걱정은 안 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운영체제나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하려면 포인터를 직접 다루는 언어를 공부를 해보는 게 가장 좋다고 하니 C언어로 개발할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한 번쯤은 공부를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이 책은 C언어에 입문하기 참 좋은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