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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내용보기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우리가 잠든 시간에도 세상은 돌아간다. 그건 이 세상의 곳곳에서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내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코로나 시대에도 그러했다.   세상에 두려움에 휩싸였을 때 직업 의식을 뛰어넘는 봉사와 희생 정신을 보여준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일상은 멈춘듯 했지만 우리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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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우리가 잠든 시간에도 세상은 돌아간다. 그건 이 세상의 곳곳에서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내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코로나 시대에도 그러했다.

 

세상에 두려움에 휩싸였을 때 직업 의식을 뛰어넘는 봉사와 희생 정신을 보여준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일상은 멈춘듯 했지만 우리의 삶은 유지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코로나로 인해 세상은 너무나 달라져 버렸다. 위드 코로나로 다행히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뤄지는가 싶던 현실도 다시금 확진자 수의 폭증으로 방역 강화와 봉쇄라는 조치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수 년동안 이런 방역과 치료의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일상에서 누군가의 물건을 배달하고 차량을 운행하고 또 위급상황에 출동을 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순찰을 돌고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해가는 등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이렇게 도시 곳곳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세상이 유지되도록 하는 사람들을 담은 책이 바로 브라이언 플로카의 그림책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칼데콧 상과 로버트 F. 시버트 아너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브라이언 플로카는 이 책을 통해서 유레없는 팬데믹 사태에 도시가 록다운(이동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예외적으로 도시 곳곳에서 움직이며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여전히 세계는 코로나 사태와 힘겹게 싸우고 있고 최전선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겐 위드 코로나는 또다시 힘겨운 상황에 직면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고마움이라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금 느끼게 되는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이다.

 

동화나 영화 속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슈퍼 히어로가 나타나 극적으로 이 사태를 끝내주겠지만 우리는 지극히 현실적인 순간을 살아가기에 그런 극적인 변화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에 서로가 지치지 않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함께 이겨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을 좀더 고취시키며 한편으로는 힘든 나날들이지만 서로에 대해 고마운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어 힘든 시기에 아주 잘 만들어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21.1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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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내용보기
코로나 19가 기하급수적으로 퍼지기 시작하자, 전 세계는 거리두기와 높은 단계의 방역지침을 국가차원에서 시행했다. 국가 차원이 아니더라도 불안에 떠는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었다. 집 밖을 나가야 할 일이 생겨도 마스크를 쓰고, 다른 사람과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볼일만 보고 후다닥 다시 돌아와야 했다.거의 모든 사람들이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기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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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기하급수적으로 퍼지기 시작하자, 전 세계는 거리두기와 높은 단계의 방역지침을 국가차원에서 시행했다. 국가 차원이 아니더라도 불안에 떠는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었다. 집 밖을 나가야 할 일이 생겨도 마스크를 쓰고, 다른 사람과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볼일만 보고 후다닥 다시 돌아와야 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기본 생활을 여전히 영위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한번도 의문을 가져본 적 없이, 당연하게 여겼었다.

음식과 식료품을 배달하는 분들, 버스와 지하철 기차 택시 등 을 운전하시는 분들, 생필품을 팔기 위해 가게 문을 연 분들, 도시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를 하시는 분들, 우편물과 소포와 택배를 나르고, 물과 가스 전기가 잘 공급되도록 하고, 전화와 인터넷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분들, 불을 끄거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 그리고 의료진들.

자신들이 코로나에 걸릴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위해 열심히 움직여준 이분들 덕분에 우리는 삶을 계속 할 수 있었다.

의료진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의료진들을 제외하고 다른 분들은 깊게 생각해 본 적 없었다. 이 책을 통해, 그분들의 노고를 깨닫게 되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때문에, 이분들 외에 더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계신다. 그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

뉴욕에 사시는 작가님이 2020년 봄 코로나19 감염병이 시작되고, 이동 제한 조치 속에서 자신이 직접 보고 경험한 이야기를 쓰신 책이다. 집에만 있어야 해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봄 내내 매일 저녁 7시만 되면 각자의 창문이나 현관에 나와서 여전히 일하는 의료 종사자들이나 여타 노동자들에게 함성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감염의 위험에도 계속해서 일을 하셨던 분들과, 그 노고를 잊지않고 어떻게든 그분들께 감사를 표현하려고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런 사람들 덕분에 우리는 분명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h****4 2021.1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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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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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우리에게 하는 말을 듣고,우리도 도시에게 말해요.우리가 아직 여기에 있다고,모두가 함께 있다고 말해요."#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 #브라이언플로카 글.그림 #김명남 옮김 #문학과지성사 @moonji_books #칼데콧상 수상작가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그래서 가끔은 투덜거리기도 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만든 #코로나19 .혹시나, 어쩌면,하고 타인을 의심하게도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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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우리에게 하는 말을 듣고,
우리도 도시에게 말해요.
우리가 아직 여기에 있다고,
모두가 함께 있다고 말해요."

#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 #브라이언플로카 글.그림 #김명남 옮김 #문학과지성사 @moonji_books #칼데콧상 수상작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그래서 가끔은 투덜거리기도 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만든 #코로나19 .
혹시나, 어쩌면,하고 타인을 의심하게도 걱정하게도 되었던 시간들.
팬데믹으로 록다운 된 도시, 뉴욕.
그 도시 안에서도 멈추지 않고 여전히 움직인 것, 또 세상을 움직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전 작년에 마트에 거의 가지 않고 일상을 이어갔어요.(배달 기사님, 택배 기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달 어플을 처음 깔고 얼떨결에 등급도, 포인트도 차곡차곡 쌓아올린 사람인지라 내용에 더 공감이 됐어요.

단계적 일상회복의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평소보다 오래 일하"는 고마운 분들이 많지요.

아이들과 함께 "도시를 계속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적막한 도시를 어둡지 않게, 희망의 색감으로 표현한 그림도 무척 좋답니다.

"영웅적인 행동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영웅적인 행동이 되어야 한다"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e******1 2021.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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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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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브라이언 플로카 글.그림 /김명남 옮김 / 문학과 지성사/ 2021.10.14.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2019년 연말쯤부터 시작해서 2020년 2월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이제껏 보지 못했던 전염병이었기에,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모두 없던 탓에사람들은 더더욱 두려움에 떨었다.학교도 도서관도 문을 닫았고, 사람들은 집 밖으로 제대로 나오지도 못했다.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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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브라이언 플로카 글.그림
/김명남 옮김 / 문학과 지성사/ 2021.10.14.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2019년 연말쯤부터 시작해서 2020년 2월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전염병이었기에,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모두 없던 탓에
사람들은 더더욱 두려움에 떨었다.
학교도 도서관도 문을 닫았고, 사람들은 집 밖으로 제대로 나오지도 못했다.
인근에서 확진자가 나오기라도 하면 며칠간은 마치 유령도시처럼
길에 차도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은 집에 머물렀다.
익숙한 도시가 본 적 없는 적막으로 가득 차고
낯선 곳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의료진, 관공서 직원, 식당 배달원, 택배 배달원, 환경 미화원,
택시기사등등 많은 사람들은 일상을 유지해야만 했다.
아마 그들이 그들의 일상을 지켜주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안전하게 집에 머무를 수도 없었을 것이다.

팬데믹으로인한 이동제한조치가 이루어졌을 때
사방이 조용해지고 모든 것이 낯설게 변한 세상에서
길에 여전히 다니던 탈 것들을 그리며 위안을 얻었다는 작가님.

매일 저녁 일곱 시가 되면 현관이나 창문을 열고 함성을 지르며
여전히 일하는 의료종사자들이나 여타 노동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사람들.
집에만 머물렀던 사람들은 그렇게라도 텅 비어버린 도시의 소음을 채우며
갑자기 사라진 본인의 일상과 뻥 뜷린 것 같은 마음도 채우고 싶었을 것 같다.

요한바오로 2세의
‘영웅적인 행동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영웅적인 행동이 되어야 한다.’
는 말씀을 직접 실천하고 계시는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우리의 영웅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 책은 <문학과 지성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 #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_서평단
#브라이언플로카 #문학과지성사 #문지아이들 #도서협찬
#일상의영웅 #익숙하고낯선도시

#원더마마책장



b******6 2021.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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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 브라이언 플로카_글.그림 (칼데콧 상 수상 작가)김명남_옮김 / 문학과 지성사_출판#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창밖의 도시는 우리가 잘 아는 곳이지만 우리가 처음 보는 모습이에요. 어느날, 도시가 잠시 멈추었어요.바로 코로나19 펜데믹 초기를 기억하나요?무서운 뉴스를 보고 응급차 소리에 깜짝 놀라 창밖을 바라봤죠.자유로운 외출은 상상할 수 없을뿐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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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

브라이언 플로카_글.그림 (칼데콧 상 수상 작가)
김명남_옮김 / 문학과 지성사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창밖의 도시는 우리가 잘 아는 곳이지만
우리가 처음 보는 모습이에요.

어느날, 도시가 잠시 멈추었어요.
바로 코로나19 펜데믹 초기를 기억하나요?
무서운 뉴스를 보고 응급차 소리에 깜짝 놀라 창밖을 바라봤죠.
자유로운 외출은 상상할 수 없을뿐아니라,
우리 아이들은 학교도 못가고
많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처럼 집 안에 있어야 했을 때도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밖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가지각색 탈것을 타고 이곳저곳을 움직이는 그들은
우리 가족일 수도, 친구일 수도,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그들이 밖에 있는 건 우리에게 필요한 일을 해 주기 위해서예요.
"바로 그들이 도시를 계속 움직이는 사람들이지요."

이 책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보이거나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잠시 멈춘 도시를 계속 움직였던 사람들이 이야기예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일을 해낸 영웅같은 사람들이죠.
그리고 이 이상하고 힘든 시기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는 책이예요.


음식을 배달하는 사람들
식료품을 배달하는 사람들
버스나 전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운전하는 사람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가게로 일하러 가는 사람들

도시를 계속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사람들
우편물과 택배를 배달해주는 사람들
물과 가스, 전기, 인터넷, 전화등 우리가 계속 쓸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사람들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도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었죠.

그리고 평소보다 더 오래 일하면서 감염병에 맞선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분들이 계셨어요.

우리는 이 시대의 영웅들 덕분에
안심하고 집에 있을 수 있었다는 걸 잊으면 안되요.

이들도 비대면만이 전염병으로부터 자신을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그치만 모두가 처음 겪는 팬데믹상황에서 도시가 돌아가게 해주었지요.

작가는 위기의 상황을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탈것'을 주제로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상황을
차분하고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탈것'은 모두가 정지된 도시에서도 끈질기게 움직이는 예외적인 존재였어요.
그들은 지금 갑자기 도시를 움직이게 한게 아니예요.
언제나 묵묵히 그 자리에서 도시를 움직이고 있었죠.


사람들이 만나서 일과 생활을 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고 싶을 때 사고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학교를 다니고 회사에 출근하고..

너무나 평범했던 일상 속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땀방울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 책이였어요.

??도시가 우리에게 하는 말을 듣고,
우리도 도시에게 말해요.
우리가 아직 여기에 있다고,
모두가 함께 있다고 말해요.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19 팬데믹이지만
우리의 일상을 소중하게 지켜 주는 곳곳의 영웅들이 있기에
이만큼 일상을 회복하고 있고, 하루하루 보낼수 있어요.
그 분들에게 정말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팬데믹상황에서
우리를 위해 도시를 움직이는 영웅들이 있음을
아이와 부모가 읽으면서 함께 느끼길 바라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문학과지성사 고맙습니다??

#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_서평단
#브라이언플로카
#문지아이들
#칼데콧상수상작가



y******3 2021.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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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님을 증명하듯 성인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코로나 시대에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지금은 1000명이 넘는 확진자에도 길에 차가 넘치지만 작년에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는 거의 도시 전체가 멈춘 듯 했다. 하지만 그 시기에도 계속 움직였던 사람들이 있었고 이 그림책은 보이거나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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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님을 증명하듯 성인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코로나 시대에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지금은 1000명이 넘는 확진자에도 길에 차가 넘치지만 작년에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는 거의 도시 전체가 멈춘 듯 했다. 하지만 그 시기에도 계속 움직였던 사람들이 있었고 이 그림책은 보이거나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일을 해낸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책의 저자인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브라이언 플로카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 뉴욕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패닉 상태가 되었을 때, 도시 곳곳의 장소와 사람을 즐겨 그리던 자신만의 방법으로 패닉에 빠진 도시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탱해 주는 원동력을 세밀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기록해 두었다. 

 

비대면만이 전염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임을 알면서도 여전히 도시를 돌아가게 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땀과 노동뿐만 아니라 모두가 처음 겪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은 여전히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지금, 새로운 용기와 온기를 전해 준다.

 

이런 깊은 의미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그림 스타일 역시 취향저격이었는데 ‘탈것’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펴내고 있는 작가답게 이 그림책에서도 도시를 움직이며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탈것에 특히 주목했다. 

 

자전거, 택시,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등 곳곳으로 필요를 실어 나르는 차들과 그것을 모는 사람들을 멋지게 그려내어 특히 탈것에 환장하는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그림책이다.

 

g****y 2021.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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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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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도시는 이상하리만치 고요해요. 가게들은 닫혀 있고,  창문들은 캄캄하고, 이웃들은 모두 집 안에 있어서 안 보여요. 도시의 소리는 나지막하고,  거리는 거의 비었어요. . . 하지만 아주 빈 건 아니에요. 아직도 길에 사람들이 조금은 있거든요. 바로 그들이 도시를 계속 움직이는 사람들이지요.' 2020년 봄. 우리는 팬데믹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국면 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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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도시는 이상하리만치 고요해요.
가게들은 닫혀 있고, 
창문들은 캄캄하고,
이웃들은 모두 집 안에 있어서 안 보여요.
도시의 소리는 나지막하고, 
거리는 거의 비었어요.
.
.

하지만 아주 빈 건 아니에요.
아직도 길에 사람들이 조금은 있거든요.
바로 그들이 도시를 계속 움직이는 사람들이지요.'


2020년 봄.
우리는 팬데믹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국면 하게 되었어요.
거리에는 사람들이 다니지를 않았고,
가게들은 하나같이 문을 닫은 상태였어요.
물론 아이들도 학교에 가지 못한 채
집에만 있어야 했지요.


하지만 이렇게 도시가 멈췄을 때에도
우리를 위해 도시를 움직였던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 그림책은 그들을 노래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그들은 팬데믹 이전부터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분들이었어요.
아마 그동안에는 그들의 노고에 
우리가 큰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팬데믹이라는 큰 어려움을 통해
그들의 숭고한 노동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어요.


멈춰있는 도시를 움직였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탈것'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게 무척 인상 깊었어요.
오토바이로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원들, 
버스와 택시로 사람들을 이동시켜주는 기사들,
청소차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청소원들,
그리고 소방원과 경찰, 의사와 간호사 등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왔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었던 게
#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 덕분에 아닌가 싶어요.
이 그림책을 통해 그들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을 
그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지금 우리가 보는 도시는 이상하리만치 고요해요.
하지만 아직도 밖에 사람들이 조금은 있는 게 보여요.
그들이 우리 가족이든 친구든 모르는 사람이든,
우리를 위해서 그들이 일하는 게 보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1.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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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플로카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브라이언 플로카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내용보기
브라이언 플로카의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흥미가 갔던 건 김명남 번역가 덕분이었다. 김명남 번역가는 자신의 SNS에 과학책을 번역한다는 소개 글을 썼지만 평생 과학책 한 권 안 읽는 오로지 문학덕후인 내 독서 목록엔 김명남 번역가가 번역한 작품들이 종종 있다. 따라읽는 번역가는 없지만 관심이 가는 작품에 김명남 번역가 이름이 있으면 신뢰가 커지고 반가움도 남
"브라이언 플로카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내용보기


 

 

브라이언 플로카의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흥미가 갔던 건 김명남 번역가 덕분이었다. 김명남 번역가는 자신의 SNS에 과학책을 번역한다는 소개 글을 썼지만 평생 과학책 한 권 안 읽는 오로지 문학덕후인 내 독서 목록엔 김명남 번역가가 번역한 작품들이 종종 있다. 따라읽는 번역가는 없지만 관심이 가는 작품에 김명남 번역가 이름이 있으면 신뢰가 커지고 반가움도 남다른 덕분에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기대와 신뢰도 덩달아 커졌다. 

 


 

 

식품, 생필품 사재기가 시작되고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던 코로나 초기 상황은 전쟁 경험에 견줄만한 일이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학교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일상을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일상이 완전히 바뀌는 모습이 빠르게 진행됐다. 브라이언 플로카의 시선은 텅 빈 도시에서 그럼에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사람들에게 향한다. 식료품을 배달하고, 대중교통을 운행하는 사람들, 응급구조사와 의료진 등 현대 사회의 필수인력들이 묵묵하게 자신의 업무를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팬데믹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지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마음이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전달된다.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 쓴 것 같은 글과 평소 스쳐가는 풍경들을 세심하게 담아낸 수채화가 시선을 오래도록 붙잡는다.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대한,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40여 페이지의 그림책에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토록 감사할 대상들이, 감사할 일들이 많은데 갑작스러운 변화에 여유 없이 답답함과 짜증만 늘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게 되고 도시에서 처음 보는 모습들을 찾아보게 되는 여유를 가져보게 도와주기도 한다. 

 

 브라이언 플로카의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짧은 이야기지만 마음을 이끄는 힘이 단단한 그림책이다. 따뜻함과 단단함이 조화를 이루며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늘도 묵묵히 내 몫의 일을 하며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위하여, 흘리지 않는 일 인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브라이언 플로카가 보내는 소중한 편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p******w 2021.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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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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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코로나로 정지된 도시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들, 그들 덕분에 안심하고 집에 있을 수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중엔 나와 나의 가족도 포함이 되지요. 그들의 노고에 대해 알고 있어도 당연한 일로 여겼던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든 책입니다. 도시를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을 지나치지 않고 다시 생각해 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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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코로나로 정지된 도시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들, 그들 덕분에 안심하고 집에 있을 수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중엔 나와 나의 가족도 포함이 되지요. 그들의 노고에 대해 알고 있어도 당연한 일로 여겼던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든 책입니다. 도시를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을 지나치지 않고 다시 생각해 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곳은 뉴욕의 브루클린입니다. 바로 이 책을 쓴 작가님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록다운(이동제한) 조치로 움직임이 없어지고 조용하게 변해버린 낯설게 느껴지는 도시의 모습을 보고 작가님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그런 속에서도 움직이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빈 거리, 집안에만 있게 된 사람들, 잘 아는 곳이 처음 보는 모습들로 변해서 창밖의 풍경이 되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지각색의 탈것을 타고 이곳 저곳 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 것이었죠. 그리고 그들이 바로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 가족여행은 취소되었으며 외식조차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주부이니 식구들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고 그전보다 식사 준비를 많이 해야 해서 힘들었지만 마트에 식료품을 배달해 주시는 분이 없었다면 한 끼 정도 외식을 하고 싶을 때 식당의 음식을 배달해 주시는 분이 안 계셨다면 더 고되었을 일입니다. 필요한 물건이 생겨 클릭 몇 번으로 쇼핑을 하게 되면 택배를 배달해 주시는 분이 문 앞까지 놓고 가셨죠. 집안에서 보는 거리는 평소와 같이 깨끗했고 코로나로 환자가 많이 늘어났을 때도 병원을 못 가는 건 아니었습니다. 위급상황이 생기면 달려와 줄 소방차와 경찰차 내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및 각종 교통수단들 모두 움직이는 사람들 덕분에 우리는 살고 있었습니다. 외식을 못하고 여행을 못 가고 쇼핑을 하러 가지 못하는 것은 불편한 일이지만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쉼 없이 일하시는 분들이 있었고 움직이는 사람들 덕분에 편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생각해 봅니다. 그들은 나의 가족이나 친구나 이웃은 아니지만 우리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야 했던 아이도 엄마가 사준 보드게임을 집 앞까지 가져다준 사람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기에 그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이야기해 봅니다.

 

책 속 조용한 도시에서는 저녁 7시가 되면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그리고 매일 저녁 일곱 시가 되면.... (중략) 우리는 창을 열고 몸을 내밀어 밖을 보아요. 바깥소리에 귀 기울여요.” 조용했던 도시에 어떤 소리가 울렸을까요? 소리가 궁금하다면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좀 더 보고 싶다면 지금도 등교와 원격수업을 번갈아 하고 있는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 문학과지성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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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i****0 202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시를 지킨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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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고요해지고, 간간히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가슴 졸이며 불안해하던 작년 초, 저녁이 되면 맞은 편 아파트 창문마다 층층이 전등이 다 켜져있던 진귀한 풍경을 마주했던 날들. 그때는 모두가 집에 있었고 거리에 다니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었다.#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 은 락다운 된 뉴욕 시내를 유지시켜주고, 집에 머문 사람들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현장에 나와 일하신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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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고요해지고, 간간히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가슴 졸이며 불안해하던 작년 초, 저녁이 되면 맞은 편 아파트 창문마다 층층이 전등이 다 켜져있던 진귀한 풍경을 마주했던 날들. 그때는 모두가 집에 있었고 거리에 다니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도시를움직이는사람들 은 락다운 된 뉴욕 시내를 유지시켜주고, 집에 머문 사람들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현장에 나와 일하신 분들의 스케치가 담겨있다. 첫장은 창문으로 빼꼼히 눈만 내밀고 있는 남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시선은 집의 창문에서 텅빈 도시로 이동한다. 너무나도 적막하고 고요한 도시의 상황이 전해진다.

감염병의 정체조차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두려움이 더 컸던 그 날의 기억들이 오버랩되며 마스크를 쓰고 간간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그 속에서 도시는 소리로 조금씩 채워진다. 음식을 배달해주는 자전거, 배송 트럭, 대중교통, 쓰레기 수거차, 소방차, 경찰차가 내는 소리들... 두려움의 절정에서도 도시의 사람들을 위해 여러 종류의 이동수단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때도 마스크 하나에 의지해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사명의 자리를 지켜내신 분들이 계셨음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브라이언 플로카 는 병원의 상황은 더 급박했고, 긴장감으로 가득했음을 빠뜨리지 않는다.

그렇게 락다운된 도시의 하루가 저무는 저녁 일곱시, 해지는 풍경 속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창문, 테라스, 계단, 옥상에서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냄비를 부딪고, 나팔을 불고, 환성을 지르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격려한다. 그때 도시도 사람들도 함께 있음을 느끼며 견뎌낼 힘을 얻었으리라.

이 책으로 인해 유기체인 도시의 생명을 유지시켜주고, 이동조차 어렵던 때 사람들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애써주신 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다시 한번 기억되기를 바란다. 작가가 자신의 집 창문에서 본 풍경을 그려낸 이 스케치들은 우리가 도시의 거리에서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이 나의 견딤과 노력만이 아니었음을 되새기게 해준다. 그 속에 영웅들이 존재했기에 그렇게 도시는 점점 원래의 소리들로 채워지고, 우리는 조금씩 고립을 벗어나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그 연대와 삶을 향한 간절함을 기억하며, 새롭게 주어진 위드 코로나의 시대 또한 지혜롭게 잘 이겨나가길 응원한다.

''도시가 우리에게 하는 말을 듣고,
우리는 도시에게 말해요. 모두가 함께 말해요.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
아직도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 덕분이지요''


ㅡ문학과지성사의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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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202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