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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홍콩 할매 귀신을 아시나요? 제가 1980년대 생인데, 제가 초등학교 다닐 무렵 유행했던 괴담 속의 주인공이죠.
고양이를 사랑하던 할머니가 키우던 고양이를 몰래 가방에 넣어서 홍콩으로 여행을 가던 길에 비행기가 추락했고, 할머니와 고양이의 영혼은 사고시 충격으로 합쳐지게 되었다는 황당무개한 이야기였어요.
홍콩할매 귀신은 밤중에 아이들을 습격해서 살해하며, 고양이처럼 굉장한 점프와 속도를 보여준다고 했었죠. 80년대 강시 등 홍콩을 배경으로 한 괴기 영화가 많았고, 당시 비행기 사고 또한 빈번했던 것이 그 괴담이 나온 이유라고 하던데 확실한 건 아무도 모른답니다.
아무튼 홍콩할매가 초등학생(당시는 국민학생)이었던 우리를 벌벌 떨게 한 공포의 귀신이었던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야 데몬, 뱀파이어, 좀비들이나 좀 무서워할까, '홍콩할매가 뭐야?' 하며 웃음을 터트릴 걸요. 홍콩할매 체면이 말이 아니게 생겼어요. 그래서 이런 동화도 나왔나봐요. 오홍홍홍 홍콩할매!
오홍홍홍 홍콩할매! 길지 않은 책 제목에 홍이 4번이나 나오다니 소리내어 읽을 때 너무 재미있어요. 책 속의 삽화도 유쾌하고 재미있답니다.
상상 속 세계에서만 존재하던 반인반묘의 홍콩할매가 오홍홍홍~ 웃으며 등장하니까 무섭기보다는 반갑더라고요. 아이도 반은 인간이고 반은 고양이인 얼굴이 재밌다고 했어요.
마리지는 단단초등학교 3학년으로 공포 동화 열혈 독자에요. 리지에게는 엄마가 이상한 책이라며 사주지 않아 도서관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빌린 책이 있었어요.
오싹오싹 공포 책꽂이 시리즈 대맹의 100번째 책 '홍콩 할매의 피 흘리는 저주'를 빌리지 마자 후다닥 읽어본 리지! 하지만 책이 생각보다 너무 지루하고 시시하지 뭐예요.
책을 싫어하는 강기둥은 그럴 줄 알았다며 원래 책은 재미없다고 말하지요. 게다가 홍콩할매는 귀신같지도 않고 오히려 웃기다고요.
그때, 도서관에 난데없이 어디선가 무서운 바람이 불어 닥치고 오홍홍홍! 오홍홍홍! 희안한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하는데요... 아이들은 잠시 정신을 잃었다 어느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뜹니다.
홍콩할매가 자신의 이야기가 재미없다는 말에 화가 나서 아이들을 책 속으로 데려오고 말았거든요. 홍콩할매는 무시무시한 귀신으로서 자신의 체면을 회복하고, 아이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리지가 공포 동화만 즐겨 읽는다고 엄마는 리지의 독서 편식을 걱정하는데요, 저도 아이가 판타지 동화나 만화만 좋아해서 제발 과학과 역사책도 읽어라 잔소리가 많거든요. <오홍홍홍 홍콩할매>를 읽으면서 아이들의 독서 취향도 조금은 존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홍콩할매는 저같은 80년대 생에게 무서운 괴담의 주인공이라기 보다 추억의 한 페이지로 자리잡았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아이와 홍콩할매 괴담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동화, <오홍홍홍 홍콩할매>! 아이들과 세대공감 토크하며 라떼는~ 하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네요. 홍콩할매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하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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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재미있는 어린이 소설입니다. 어린이 공포 소설이라고 하길래 혹시나 아이가 너무 무서워할 만한 내용인지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어른이 읽기에는 전혀 무섭지 않은 내용이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는 조금 무섭다고 하네요.
공포 소설을 좋아하는 주인공 "마리지"는 공포 소설 시리즈의 100번째 책을 기대하며 새 책을 단숨에 읽어 나갑니다. 99번째 까지는 엄청 무섭고 재미있는 시리즈였거든요. 그런데 100번짹 책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상한 할머니가 나와서 아이들을 놀래키는 내용인데, 전혀 무섭지가 않거든요. 친구들 앞에서 책에 대한 실망을 늘어놓는 중 갑자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마리지와 친구들이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었어요!
홍콩할매가 전혀 무섭지가 않다는 마리지의 말을 듣고 화가 난 홍콩할매가 아이들을 책 속으로 불러온 것입니다.
그런데, 책 속에서는 하나도 무섭지 않던 홍콩할매를 진짜로 만나니 마리지는 무서워서 어쩔 줄 모르네요. 홍콩할매 얼굴의 절반은 할머니, 절반은 고양이입니다. 얼굴이 반반 다르게 생긴 것이 뭐가 무서울까 싶은데, 이 부분이 무서운 부분인가 봅니다. 물론 실제로 그런 사람을 만나면 무섭겠죠. 하지만 책 속의 그림은 별로 무섭지도 않은데, 아이들의 생각은 어른과 다르네요.
어렸을 때 홍콩할매가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한데, 사실 어떤 귀신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네요. 예전에도 저런 모습이었는지, 아니면 작가가 창조해 낸 것인지 모르겠네요.
홍콩할매의 얼굴이 저렇게 된 데에는 다 사연이 있습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할머니를 이해하게 되고, 홍콩할매는 아이들에게 어떤 것이 가장 무섭냐고 물어봅니다. 아이들은 엄마, 그리고 헤어지는 것이 무섭다고 대답합니다. 홍콩할매는 아이들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과연 아이들은 무서운 홍콩할매에게서 도망쳐서 무사히 현실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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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홍 홍콩할매 <우리학교>
반은 할머니 얼굴, 반은 고양이 얼굴을 가진 귀신은 누구?
바로 홍콩할매에요!
그렇다면 만약, 얼굴의 반을 누군가의 얼굴로 바꾸어준다면 누가 좋을까요?
보고 싶은 할머니? 사랑하는 엄마, 아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아니면 홍콩할매처럼 한시도 떨어져 지낼 수 없었던 고양이?
전 순간 아주 예쁜 연예인의 얼굴을 떠올렸지만~ 그냥 제 얼굴로 살렵니다! ㅎㅎ
합쳐지면 이도 저도 아닐 테니까요!
어렸을 때 학교 괴담으로 듣던 홍콩할머니를 상상하고 읽었는데 전혀 무섭지 않네요~ 오히려 귀엽게 느껴지네요~
초등 3~4학년 친구들에게 맞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알던 홍콩할매는 아니에요.. 가만.. 예전에 알던 홍콩할매는 어떤 내용이었지?
굉장히 잘 뛰어서 저 멀리 보이면 금방 잡히기 때문에 늦게까지 학교에 남으면 안 된다는 내용 같았었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었군요.
그러고 보니 초등 때 담임선생님께서 절대로 모르는 할머니가 손톱을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지 말라.... 고... (선생님이 더 신나하셨던....)
이제 책의 내용으로 가볼까요~
오싹 오싹 공포 책 시리즈를 좋아하는 '마리지'와 같은 반의 두 친구들 강기둥, 배시우와 함께 홍콩할매를 만나게 된다는 줄거리랍니다.
글 밥이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아요.
책이 오자 초등 4학년인 막내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책인 줄 알더라고요.
재미난 그림도 중간중간에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가 있었답니다.
마리지가 좋아하는 '오싹 오싹 공포 시리즈'는 99권까지 출간이 되었어요.
마리지는 작가의 100번째 책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동안 99권의 귀신 이야기들은 무섭고 흥미로워서 100권은 얼마나 무서울까 은근히 기대하면서 말이에요.
도서관 사서 선생님께서 신간이 나오자마자 마리지에게 먼저 빌려주셨어요.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는 마리지. 그리고 그 옆에서 마리지가 책을 읽고 내용을 이야기해 줄 것을 기다리고 있는 강기둥과 배시우.
그런데 책을 다 읽은 마리지는 내용이 시시해서 너무 실망했어요.
무섭고 공포스러운 걸 좋아하는데 홍콩할매는 전혀 무섭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시시.. 할 수가...
그런데 갑자기 마리지와 강기둥, 배시우는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자신이 무섭지 않다고 생각한 마리지가 괘씸해서 책 속의 홍콩할매가 세 친구들을 불러들인 거지요.
어!! 책 속에서 소개된 홍콩할매와 다르네..
무서워서 엉엉 우는 세 친구와 작가가 자기를 무섭지 않게 써서 불만인 홍콩할매!!
과연 세 친구들은 어떻게 책 바깥으로 나오게 될까요?
궁금하면 <오홍홍홍 홍콩할매>를 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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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지닌 오싹하고 따뜻한 힘
이야기의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저는 이야기의 힘을 ‘상상가능성’에서 느낍니다. 훌륭한 영화감독의 자질은 무엇을 보여주느냐보다 무엇을 보여주지 않는가에 의해 결정된다는데, 이는 영화에만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글이 보여주지 않는 행간에 우리는 길을 만들고, 주인공 얼굴을 그리고, 사건장소가 될 집을 짓습니다. 책에 묘사되어 있지 않은 공간도 독자의 상상 속에는 구축되어 있고, 그 무대 위에서 ‘활자’는 ‘장면’으로 입체화되고, 상상 속 공간이 공고해질수록 이야기의 힘은 강해집니다.
이 책을 보게 될,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 그대로 상상력 그 자체인 10살 즈음의 아이들 머릿속에는 생각보다 흥미로운 공간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방에서 학교로, 다시 도서관으로 이어질 때까지는 큰 이질감이 없겠지만 홍콩 할매가 초대한(?) 책 속으로 들어간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은 이 책을 읽던 아이들의 머릿속 뉴런들이 한번 큰 소용돌이를 일으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극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직관적이면서도 충격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많이 몰입하는 아이라면 읽던 책을 머리 위로, 턱 아래로 이리저리 옮겨가며 살펴볼 수도 있겠습니다^^.)
납치와 공갈 협박(?)이 난무하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계속 이어나가는 이야기의 흐름과 인물간의 티키타카가 적당한 긴장감을 만들어 몰입을 방해하지 않고, 등장인물들이 같이 있는 동안 새롭게 알게 되는 서로의 과거와 현재의 스토리도 꽤 흥미롭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헤어지는 것’이라고 답하는 부분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도 궁금하구요.
* 이야기의 힘과 속도감, 공간 장면 구성이 아이들 수준에 맞게 잘 구성된, 꽤 재미있는 단편 * 상상력과 감정이입이 풍부한 아이라면 인상 깊은 책으로 기억할만한 오싹하고 따뜻한 이야기 <오홍홍홍 홍콩할매>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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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영서 그림 - 김영수 우리학교
나는 무서운것도 싫어서 귀신, 요괴, 유령이 나오는 공포물은 잘 안본다. 그래서 홍콩할매 이름은 알고 있어도 내용은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책이오자마자 셋째는 홍콩할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줄줄이 이야기 했다. "나, 이 얘기 알아! 홍콩할매가 말이야~~~~~" 아이가 들려준 이야기를 듣고 나니 책속의 홍콩 할매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아이들사이에 알려진 일반적인 홍콩할매 이야기와는 다른 내용이다. 바로 홍콩할매가 공포 동화의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책속의 홍콩할매가 대체 어떻게 무섭다는거지? 책속의 홍콩할매는 그저 그림에 불과한데 무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책 속의 홍콩할매가 가진 또 다른 능력을 볼 수 있다.
단단초등학교에 다니는 마리지는 공포 동화 시리즈를 너무나 좋아한다. 드디어 홍콩할매가 주인공인 100번째 공포 동화가 나왔다. 리지의 짝꿍인 배시우, 책읽기를 너무나 싫어하는 강기둥, 이렇게 셋은 도서관으로 간다. 도서관에서 읽은 100번째 공포 동화 이야기는 생각보다 너무나 평범하고 시시하고 멋지지 않았다. 세 아이들은 "재미없다. 시시하다. 홍콩할매 얼굴이 웃기다"라는 말을 한 그 때 어디선가 기괴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진다. "오홍홍홍! 오홍홍홍!"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낯선 곳에 와 있었다.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반인반묘를 한 할머니, 바로 바로 "홍콩할매다!" 홍콩할매가 사는 곳으로 세 아이를 데려 온 홍콩할매는 책에 대한 아이들의 평가에 노발대발한다. 솔직한 리지의 말에 홍콩할매는 너무나 화가 나서 세 아이를 쥐로 만들어 버린다.
홍콩할매에게 잡혀 낯선 곳에 있는 것도 무서운데 이젠 볼품없고 작은 생쥐까지 되어버리다니.... 책을 많이 읽은 리지는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속담을 떠 올리며 이리저리 방법을 생각한다. 홍콩할매의 눈을 피해, 무서운 힘을 피해 무사히 원래모습으로 돌아와 집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책속에서 만나는 요괴, 귀신, 마녀, 유령들은 책 속에서만 존재하는 인물이니 무서워도 그나마 참을 수 있다. 그런데 직접 내 눈앞에 나타나 보게 된다면 정말 우왕좌앙 어떤 생각도 들지 않고 공포에 떨 것 같다. 하지만 이 세친구는 자신의 생각을 거짓없이 당당히 말한다. 그리고 홍콩할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무섭지 않은 홍콩할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생각하며 자신들을 원래대로 돌려 놓을 것을 설득시킨다.
평범한 할머니가 평범한 고양이를 키우다가 불의의 사고로 무서운 힘을 가진 반인반묘가 되어 아이들을 괴롭히게 된 사연을 듣게 된다. 할머니에 대한 가엾은 마음과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홍콩할매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었다. 이웃집 할머니같아진 홍콩할매는 반쪽짜리 힘을 하나로 뭉쳐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애쓰게 된다. 사람과 귀신이 서로를 위해 도와주며 친해질 수 있다니...
무언가 불쑥 튀어 나올것 같고 놀라서 소리를 지를만한 으시시한 장면이나 내용은 없다. 자신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들을 만나면서 진짜 무서운 홍콩할매가 되고 싶어 하는 내용이 웃기다. 작가의 말에 홍콩할매와 단단초등학교 친구들의 이야기가 다음에도 이어질거라고 예고하고 있다. 전혀 무섭지 않은 홍콩할매를 진짜 무서운 귀신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지 그 뒷이야기가 참 궁금하다.
책의 힘에 대해 보여주는 것 같다. 책에는 마법같은 힘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책읽기에 열중하다보면 어느 순간 책 속에 들어가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지도 모르겠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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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홍 홍콩 할매 글 조영서 그림 김영수 출판 우리학교
무섭고 으스스한걸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동화 <오홍홍홍 홍콩 할매>를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홍콩 할매 나타난다!라고 하면 정말 무서워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아이는 홍콩 할매는 아냐고 물어보니, 반은 고양이 반은 할머니인 귀신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알았죠? 저는 정확하게 알지못했는데 ㅎㅎ 무서운 책을 좋아하는 마리지, 마리지의 짝꿍이자 친구인 강기둥과 배시우, 그리고 얼굴의 반은 할머니, 반은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는 홍콩 할매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마리지는 무서운 동화책을 좋아해요. 특히 오싹오싹 공포 책꽃이 시리즈는 마지리의 최고의 동화책을 좋아합니다. 이런 마리지를 보는 엄마의 시선. 항상 이상한 책만 읽는다고 잔소리! 잔소리만 하시고 시시하고 재미없는 책만 골라 보여주십니다. 어렸을때는 재밌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무서운 괴물,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가 좋아졌어요. 친구들은 그런 마리지를 귀신 박사라고 불렀어요. 또, 마리지는 친구들에게 귀신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을 너무 좋아했고, 친구들도 재밌어했어요.
마리지가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싹오싹 공포 책꽃이 시리즈 백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곧장 도서관으로 달려가 읽었지만, 아주 큰 실망을 했어요. 백번째 주인공 귀신은 들어보지도 못한 홍콩할매였고 하나도 무섭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책이 움직이더니 '오홍홍홍' 이상한 소리가 울려퍼지고 이상한곳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었어요.
책에서 봤던 홍콩 할매가 눈앞에 떡하니 나타났어요. 자신이 나오는 책이 시시하다고 했던 아이들을 혼내주러 온 모양입니다. 하지만 마리지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정말 시시했다고 재미없었다고 당당하게 말하게 되는데.. 더욱더 화가난 홍콩 할매는 아이들을 쥐로 만들어버립니다.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수있을까요?
책장을 넘기기전부터 아이가 매우 흥미로워했어요. 이 책에 홍콩 할매가 나온다고? 내가 이 긴글을 읽을수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책장을 펼쳤는데.. 그 자리에서 후루룩 다읽고 있더라구요! 무서운 동화책만 좋아하는 자신과 닮은 리지가 공감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다양한 책을 읽으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공감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또래의 이야기의 내용이라 공감이 가고, 무시무시한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라 흥미진진하게 읽었던것같아요! 아이가 오랜만에 책에 흠뻑 빠져 책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것같아 너무 뿌듯했습니다. 여러분도 <오홍홍홍 홍콩 할매>를 통해 즐거운 시간 되어보시길 바래요!!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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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무섭게만 느껴졌던 홍콩 할매 이야기, 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홍콩할매가 등장하면서 작가의 꿈속에 등장하고 홍콩 할매와 단단 초등학교 친구들의 재미있는 이야기 마리지와 강기둥, 배시우 등 3학년 친고들이 공포책속에서 겪는 모험 이야기 반인반묘 홍콩할매는 절대로 무섭지 않고 안쓰럽고 다정하기까지 합니다. 만화같은 삽화가 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 줍니다.
책 제목만 보고 옛날 내가 읽었던 무서운 이야기 인가 보네 했지만 홍콩할매는 이야기 책의 주인공이에요. 오삭한 작가님이 무섭게 써 줄 홍콩할매2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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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할매 온다' 하면 울음 뚝 그치던 이웃집 천사 같은 아이가 생각나요. 어릴 적에는 무서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는데 정작 홍콩 할매가 어떤 귀신인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이야기 속 홍콩 할매 귀신은 어떤 모습일까요?
초등학교 3학년인 마리지는 무서운 책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에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싹오싹 공포 책꽂이 시리즈'의 백 번째 이야기가 들어온 날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책 표지를 보았어요.
홍콩 할매? 반은 할머니 얼굴이고 반은 고양이 얼굴인 귀신 이야기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무시무시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과 달리 무섭지도 멋지지도 않은 홍콩 할매 귀신에 실망하고 말아요.
바로 그 순간! 마리지는 시우, 기둥이와 함께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 홍콩 할매를 만나게 돼요. 슬프고도 무서운 사연으로 반인반묘가 된 홍콩 할매 홍콩 할매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자신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시시하다고 하는 마리지 와 친구들에게 변신 마법과 무궁무진한 능력을 선보이며 도망치려는 아이들을 잡아 생쥐로 만들어 버리는데, 어딘가 허술한 홍콩 할매 아이들은 무사히 본래의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예전처럼 무서워하지도 않고 홍콩 할매 귀신을 모르는 아이들도 많아 속상한 홍콩 할매는 '오싹오싹 공포 책꽂이 시리즈' 작가 오삭한 작가님의 꿈에 계속 찾아가 자신을 어필한 끝에 결국 백 번째 주인공을 차지하게 된다. 공포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무섭고도 유명한 귀신이 되고픈 구식 귀신 홍콩 할매 진짜 진짜 무서운 홍콩 할매가 될 수 있을까요? 책을 읽기 전 아이에게 홍콩 할매 알아? 하고 물으니 홍콩 할머니? 홍콩에 사는 할머니라고 말한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라떼는 말이야~ 홍콩 할매가 얼마나 무서웠는 줄 아니? 하며 아이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오홍홍홍 웃음소리만큼 친근하고 정이 가는 귀신 이야기 겁 많은 친구들도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귀신 이야기 <오홍홍홍 홍콩 할매> 추천합니다.
※ 책만 협찬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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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할매는 비행기 추락사로 고양이와 함께 사망한 고양이와 할머니의 얼굴이 반반 합쳐진 귀신입니다. 표지부터 정말 흥미로웠고 주니랑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오홍홍홍 홍콩 할매> 조영서 글 김영수 그림 우리학교
무섭고도 유명한 귀신이 되고픈 '구식 귀신' 홍콩 할매와 무서운 게 제각각인 요즘 아이들의 유쾌, 발랄, 코믹 책 소동! 공포 동화 광팬인 3학년 마리지는 고대하던 새 책 <홍콩 할매>가 기대한 것보다 재미없고 안 무섭다고 투덜거린다. 그 순간 마리지와 두 친구는 어디론가 빨리 들어가고, 그곳에서 기괴한 얼굴의 홍콩 할매를 마주치곤 엄청 놀란다.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다시 유명해지고 싶은 반쪽 얼굴의 허당 할매 귀신과, 책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이 함께 펼치는 포복절도할 이야기가 유쾌하고 빠른 전개로 펼쳐집니다.
진짜 무서운 홍콩 할매가 되고 싶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한때 하굣길 아이들을 벌벌 떨게 했던 공포의 할머니 귀신이지. 그런데 요즘 애들은 날 잊었나 봐, 힝. 게다가 날 봐도 무서워하질 않으니 귀신 체면이 말이 아니야. 고양이랑 사람이랑 반반 따로 노는 내 얼굴이 안 무서워? 험상궂은 표정으로 괴성을 지르는데 이래도 안 무서워? 잉잉~ 난 진짜 무서운 귀신이 되고 싶다고!
주인공 마리지는 오삭한 작가가 쓴 공포 동화 오싹오싹 시리즈 100번째 책이 나오기를 눈 빠지게 기다렸다가 드디어 만난 <홍콩 할매의 피 흘리는 저주>가 엄청 무서울 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말도 못 하게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고 무엇보다 공포 동화인데 하나도 무섭지 않아서 실망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와 함께 책이 움직이더니 이상한 곳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눈앞에 책 속의 주인공 홍콩 할매를 만나게 됩니다. 화가 난 홍콩 할매는 아이들을 쥐로 만들어 버리는데... 쥐로 변신한 마리지와 친구들은 홍콩 할매로 부터 벗어나 집으로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주니도 처음에는 홍콩 할매가 무섭지 않고 못생겼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2탄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네요. 진짜 재미있고 무시무시한 2탄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해당업체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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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무서울 것 같은 홍콩할매? 가 아니라 안 무서울 것 같은 표지! 무서운 장면을 보면 숨는 아들이지만 오홍홍홍 홍콩할매는 끝까지 재미있게 보았다. 오싹오싹 공포 시리즈 99권을 모두 좋아하는 주인공 리지! 오삭한 작가의 100번째 책을 오매불망 기다리는데 100번째 책은 홍콩할매 책이었다. 게다가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이 모든 이야기를 들은 홍콩할매는 리지와 옆에 듣고 있던 친구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와버린다. 근데 그 집은 책 속의 페이지!!!! 왜 자신이 무섭지 않냐는 홍콩할매! 리지와 친구들은 홍콩할매로부터 벗어나 집으로 갈 수 있을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바로 넘기며 쭝이랑 읽은 책이었다. 다 읽은 후 쭝이랑 홍콩할매에 대해 찾아보았다. 홍콩할매귀신 -홍콩할매귀신이란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까지 초등학생 사이에 널리 유행했던 괴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괴소문에 동요되지 말 것을 호소하는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괴담이었다.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하던 할머니가 홍콩으로 여행을 가야 하는 일이 생겼다. 하지만 자기 고양이를 집에 놓아둘 수가 없어서 가방 안에 몰래 넣어두었다고 한다. 그런데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하고, 이 할머니와 고양이의 영혼이 충격으로 합쳐졌다고 한다. 이후에 이 할머니는 홍콩할매귀신이 되어 밤중에 아이들을 습격한다고 하는데, 이를 방지하려면 손톱과 발톱을 내놓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이 귀신은 수미터를 뛰어오를 정도로 높은 도약력과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본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정체를 보여주며 아이들을 살해한다는 내용의 괴담이다. 책 속에서는 홍콩할매가 이런 이유로 고양이와 자신의 모습이 합쳐져 반반이 되었다고 나온다. 반인반묘 색다른 주제의 책을 읽고싶다면 오홍홍홍 홍콩할매가 딱일것 같다!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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