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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개의 고양이
"개와 개의 고양이" 내용보기
표지에서 만난 파스텔톤의 따스한 색감은 경직되어 있던 마음을 살포시 어루만지는 듯했다. 면지가 없고 속표지로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겉표지보다 더 아름다웠다. 색으로만 표현되는데 저녁노을 같기도 한데 따스한 아름다움에 잠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소리 "츠츠츠츠 츠츳 츠츠 티티티티 티티티리 티티..." 무엇의 소리일까? 소리로 시작하는 독특한 그림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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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만난 파스텔톤의 따스한 색감은 경직되어 있던 마음을 살포시 어루만지는 듯했다. 면지가 없고 속표지로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겉표지보다 더 아름다웠다. 색으로만 표현되는데 저녁노을 같기도 한데 따스한 아름다움에 잠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소리 "츠츠츠츠 츠츳 츠츠 티티티티 티티티리 티티..." 무엇의 소리일까? 소리로 시작하는 독특한 그림책이었다. 

 
 

 

'아기 고양이가 잠에서 깨어나면 해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기 고양이의 시점에서 보는 해님과 하루가 아닌가? 객과적인 하루는 시작되었지만 나만의 하루는 내가 선택하는 것으로 보였다. 주인공 아기 고양이 바로, 개의 고양이다. 아침에 양말 한 짝을 신을 수가 없었고 그것에 심통이 난다. 아기 고양이의 모습에서 아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심통난 아들을 보면 함께 심통을 내든지 짜증을 내든지 하는 나의 모습이 오버랩 되어서 잠시 흠칫하였다. 그리고 나타난 개, 커다란 개 바우. 산책을 가자는데 싫다고 하는 아기기 고양이의 한쪽 양말을 마저 신겨 준다. 심통나 있는 아기 고양이에게 심통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커다란 개 바우와 아기 고양이는 산책을 나가는데, 보고 싶지 않았서 눈을 꼬옥 감아버린다. 보이지 않자 들리게 되는 여러 소리. 소리들은 눈꺼풀 아래로 알록달록 갖가지 색깔을 만들어 냈다. 이 부분에서 그림책이 보여주는 색감을 보면서 어떤 소리였을까? 누구의 소리일까? 얼마나 소리가 달랐을까? 궁금하기 시작했다. 저 멋진 것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은 아기 고양이에게 소리의 세계가 다가와 준 것이다. 그 모습에 눈으로 보느라 듣는 것을 놓쳤던 적이 많았음을 깨닫게 되었다.


 

 첫 번쨰로 이 그림책을 읽었을 때 커다란 개 바우라는 어른과 아기 고양이를 보면서 어른이란 무엇인가에 생각하였다. 커다란 개 바우는 어른이 보여줄 수 있는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이끌어 주고, 도와 주고, 들어 주고, 이해해 주는 존재. 그리고 아기 고양이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성장하는 존재로 보였다. 그런데 두 번째 그림책을 다시 읽는데 커다란 개 바우는 어른인 나이고, 아기 고양이는 내면의 어린 아이라고 보이기도 했다. 세 번째는 부모와 아이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 어른이 되면 바람이라고 이름을 짓고, 바우처럼 커다란 개가 되겠다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 그 아기 고양이에게 넌 커다란 고양이가 될 거라고 말해주는 바우. 좋은 모델링을 하고 아기 고양이가 스스로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바우. 여러 번 읽을 수록 색에 글에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읽는 동안 저녁 노을이 지는 아른한 풍경이 계속 연상되기도 하고, 따뜻한 엄마의 품속이 그리워지기도 했다. 

 

아침에 혼자 신지 못했던 양말 한 짝, 그리고 결국은 그 양말 한 짝을 스스로 신게 된다. 그 모습에 기다려 주고 지지해 주는 것, 다 아는데 잘 안되는 것. 오늘 다시 하려고 한다. 나의 아이에게도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말이다. 

m*********3 2021.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동
"감동" 내용보기
볼로냐 라가치상, 프랑스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멜라니 뤼탕의 신작 개와 고양이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숲속 산책 “오늘은 멋진 걸 잔뜩 보게 될 것 같아.”   단순히 개와 고양이가 아니라 <개와 개의 고양이> 라는 제목에서부터 둘의 우정이 아주 깊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개의 고양이란 말이 고양이는 개의 보호를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커다란 개 바우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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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프랑스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멜라니 뤼탕의 신작

개와 고양이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숲속 산책

오늘은 멋진 걸 잔뜩 보게 될 것 같아.”

 

단순히 개와 고양이가 아니라

개와 개의 고양이라는 제목에서부터 둘의 우정이 아주 깊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개의 고양이란 말이 고양이는 개의 보호를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커다란 개 바우와 아기 고양이는 어떤 하루를 보내는 걸까요 

잠에서 깨어난 아기 고양이는

양말이 신기지 않자 심통이 납니다.

그런 아기 고양이를 세심히 돌보며 챙기는 바우^^

바우는 산책을 가자고 권유하죠.

그러나 아기 고양이는

"싫어!" 라고 하며

바우의 가방에만 호기심을 보입니다.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서 물어봐도

"나중에 알게 될 거야." 라고 하자

나중에 라는 말을 싫어하는 아기 고양이는 더 짜증이 납니다.

 

마지못해 따라나서지만 모든것이

못 마땅한 아기 고양이는 바우에게 계속적으로 비협조적으로 굴다

결국 구덩이 빠집니다.

바우와 아기 고양이의 시선을 따라 가다보면 자연의 소리와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에도 눈여겨 봐집니다.

바우는 아기 고양이의 다양한 감정분출과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위험할 땐 도와주고,

힘들땐 보살피고 챙기며

마치 엄마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 둘은 숲을 지나던 중 아기고양이가 우연히 나방을 만나게 되면서 아기고양이는 호기심과 함께 기분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뒤로 둘은 자연을 만끽하며

자연속에 들어가 즐깁니다.

어느 새 둘의 숲 놀이터가 펼쳐지죠.

그렇게 둘은 신나게 놀며

행복해합니다.

함께 있어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며

아끼며 우정을 쌓는 모습들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감정이 변화되는 과정들이 곳곳에 스며 있어 바우와 아기고양이를 따라가며 함께 소통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바우의 감동적인 말에 저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순간이 있었어요

언제나. 난 언제나 널 사랑할거야.”

 

언제나가 뭐야?”

 

여기에 대한 바우의 대답이였어요.

(스포하지 않을게요.)

 

둘의 모습은 마치 엄마와 아기가

숲 산책을 가는 여정 같았어요.

엄마모습의 바우

그리고 아기모습의 고양이

처음에는 엄마의 제안이 귀찮고 짜증나지만

나중에는 숲놀이터에서 제일 신나게 즐기며 그 속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변화들이 확장되어 긍정적인 태도로 변해가는 모든 과정들인 것처럼 느껴졌어요.

함께 호흡하고 기다려주며

감정을 교류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하고, 자연의 변화속에 녹아들어 성장하고 내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경험을 책을 통해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단순히

~~바우 착하다.”

출처 입력

라고 했지만 그 속에서 감정을 이끌고 돕는 리더로서의 제 역할이 고양이를 변화시키고 함께 소통해나감을 배우고 이해한거 같았어요.

재밌다며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그림은 수채화 그림으로 다채로운 색깔들이 등장하고 숲의 낮과 밤 그리고 물처럼 스며드는 감정색깔까지도 표현되는거 같았어요.

신비롭고 아름다웠어요.

의성어로 표현된 자연의 소리는

아이들도 따라서 표현했는데

"서로 무슨 소릴까? " 하며

퀴즈도 내며

함께 소리 내어보았어요.

섬세하고도 감각적이며

개와 고양이의 다양한 변화를 담아낸 영화같은 동화이야기 같았어요.

개와 개의 고양이 사이의 빛날 우정과 모험이야기가 쌀쌀해지는 날씨에 훈훈함을 주었어요.

아름다운 수채화로 변화하는 자연을 담고, 주인공들의 감정변화까지 세심히 담아 그림책테라피로도 좋을 거 같아요.

개와 개의 고양이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해요.

 

s******5 2021.11.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와함께읽는책 개와개의고양이 추천합니다
"아이와함께읽는책 개와개의고양이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개와개의고양이#도서협찬 ??개와 개의 고양이??멜라니 뤼탕 그림책??미디어창비 커다란 개 바우와 심통이 난 아기 고양이바우는 심통이 가득한 고양이에게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말을 해줘요.["가자!""산책 가자!""와. 오늘 날씨 정말 좋다!멋진 걸 잔뜩 보게 될 것 같아." ]본문중에서우리는 인생이라는 산책 길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소리를 들으며어떤 순간들을 겪게 될까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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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개의고양이
#도서협찬

??개와 개의 고양이
??멜라니 뤼탕 그림책
??미디어창비

커다란 개 바우와 심통이 난 아기 고양이
바우는 심통이 가득한 고양이에게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말을 해줘요.

["가자!"
"산책 가자!"
"와. 오늘 날씨 정말 좋다!
멋진 걸 잔뜩 보게 될 것 같아." ]본문중에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산책 길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소리를 들으며
어떤 순간들을 겪게 될까요?

가끔은 꽃길도, 어떤 날은 빗길도 걷겠지요.
서로에게 손을 내어주고 잡아주며
함께 웃고 울고 힘이되는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주는 것!!

["언제나는 이런 거야.
해님처럼 내일도, 모레도, 그다음 날에도,
계속 계속 이 자리에 있는 거지.
해님은 언제나 여기 있을 거야."]본문중에서

우리는 매일 매일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떤 이는 그 하루의 시작이 불평 불만일수도
또 다른 이는 그 하루의 시작이 마지막처럼 간절하고 소중할수도, 누군가에게는 기쁨이자 슬픔일수도 있는 나날들이 지속될수도 있습니다.

나의 오늘은! 나의 지금은!
어떤 느낌의 색으로 남아 있을까요?
나중에 지나고 보았을때야 그땐 이랬지
그 순간엔 정말 힘들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또 다른 어려움을 만나게 되면, 잘 넘기고 보면 참 괜찮은 한 순간일수도 있겠지요
그런 시간들을 보낼 때 나에게 바우같은 동반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힘이들 때 토닥 토닥 괜찮다라며
사르르스며드는 해님의 따스함처럼
바우의 어깨위에서 함께 멀리 멀리 같은 곳을 바라보는 개와 개의 고양이
내가 누군가의 ♡♡이 되는 날을 위해
힘이되어주고 싶어요. 따스함을 전해주고 긍정의 힘을 전해주는 언제나 하면 떠오르는 그림책 개와 개의 고양이가 아닐까합니다.

서로에게 힘이되는 존재
누군가가 나에게
내가 누군가에게
세상을 살아갈 때 힘을 더해주는 "언제나"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 되고싶어요.

@media_changbi
서평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디어창비#개개고
#개와개의고양이#우정#친구
#멜라니뤼탕#그림첵추천
#서평단#아이와함께읽는그림책
#책스타그램#책육아



k****3 202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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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티 타타타탓 피피피피 티티티리 티리 츠츠츠츳책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주문^^둘째딸이랑 책 보면서 내내 부른 노래에요^^아기 고양이를 보살피는 개 바우는 꼭 엄마 같아요."우리 산책 가자.""싫어."심술 부리는 아기고양이를 달래서 산책을 가요.커다란 나뭇잎으로 변장도 하고, 민들레 씨를 후후 불기도 하고, 빈터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해요. 산책 후 기분이 좋아진 아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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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티 타타타탓 피피피피 티티티리 티리 츠츠츠츳
책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주문^^
둘째딸이랑 책 보면서 내내 부른 노래에요^^
아기 고양이를 보살피는 개 바우는 꼭 엄마 같아요.
"우리 산책 가자."
"싫어."
심술 부리는 아기고양이를 달래서 산책을 가요.
커다란 나뭇잎으로 변장도 하고, 민들레 씨를 후후 불기도 하고, 빈터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해요.
산책 후 기분이 좋아진 아기 고양이는 밤의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어요.
티티티 타타타탓 피피피피 티티티리 티리 츠츠츠츳
바우의 목소리도 서서히 어둠에 잠겨요.
"잘 자, 나의 고양이."

그림도 예쁘고 글도 따뜻해서 둘째딸이랑 여러번 읽었어요.
읽는 내내 참 따뜻한 엄마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심술도 다 받아주고, 던져버린 양말도 챙겨주고, 편안하게 재워주는 엄마.
바우처럼 따뜻하게 안아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m*****t 2021.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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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개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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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와 아기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서아무리 투정부리고 어리광을 부리고 화를 내도결국엔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부모님 생각이 났다.그리고 나의 변덕과 짜증을 늘 받아주고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남편과 딸,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한편으로는항상 투닥거리지만 결국 웃어 넘기며눈빛으로 믿음과 사랑을 주고받는우리 반 아이들과 나와의 관계도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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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와 아기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무리 투정부리고 어리광을 부리고 화를 내도
결국엔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부모님 생각이 났다.

그리고 나의 변덕과 짜증을 늘 받아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남편과 딸,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한편으로는
항상 투닥거리지만 결국 웃어 넘기며
눈빛으로 믿음과 사랑을 주고받는
우리 반 아이들과 나와의 관계도 떠올랐다.

사랑이라는 말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크고, 깊고, 넓은 사랑을
온화한 미소 속에 담고 온 몸으로 보여주는
바우 곁에 있는 고양이는 참 행복할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바우같은 동반자, 친구, 가족, 또는
내 곁을 함께 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참으로 귀하고 또 소중한 인연이 될 것 같다.

읽고 나서
마음 한 구석에 난로 불을 지핀 듯
따스함이 퍼져나가는 책.
s******7 202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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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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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당연히 나와 다르고 독립된 개체라지만 인간을 종류로 나눌 수 있다면 호수와 나는 교집합이 거의 없는 종류일거다. 흡사 개와 고양이처럼. 내가 저렇게 키웠지- 라는 자책이 될때는 있지만 내가 저렇게 낳았지 라곤 이해가 되지 않아서 자꾸만 궁금한 아이. 나는 그런 아이에게 도대체 왜? 라는 물음을 자주 던졌다. 단순히 왜? 가 아닌 도대체란 부사가 먼저였다. 내 유감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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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당연히 나와 다르고 독립된 개체라지만 인간을 종류로 나눌 수 있다면 호수와 나는 교집합이 거의 없는 종류일거다. 흡사 개와 고양이처럼. 내가 저렇게 키웠지- 라는 자책이 될때는 있지만 내가 저렇게 낳았지 라곤 이해가 되지 않아서 자꾸만 궁금한 아이.

나는 그런 아이에게 도대체 왜? 라는 물음을 자주 던졌다. 단순히 왜? 가 아닌 도대체란 부사가 먼저였다. 내 유감스러운 감정이 먼저이고 다음이 궁금함이었다. <아이니까>로 해결되지 않는 물음들이 혼란스러웠다.

그럴 때에 우리는 산책을 하는 것으로 각자의 보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비로소 너를 달래고 설득하는 것이 너의 속도를 익혀가는 것임일 알게 되었고 가방 속에 든 과자가 점점 더 달콤해지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자고 꼬시는 말에 웃어주는 너를 기꺼이 업어주게 되었다.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해 후회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깊숙이 공감하지 않고 다그쳐 혼내는 방법으로 내 깊은 사랑을 표현한 나의 태도를 반성하게 하는 책을 만났다 #같이읽으면함께자랍니다 #우책놀 #개와개의고양이 #미디어창비 #호수네그림책 #그림책이야기
a*******1 2021.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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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수채화로 그려낸 개와 개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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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뤼탕#개와개의고양이수채화풍의 그림이 따뜻한 책을 만났다.굵은 넙적붓으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배경, 툴툴거리는 귀여운 고양이는 표정이 압권이고,그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같은(?) 개는 포근하고 편안하다.아침은 진한 노랑과 오렌지빛, 숲 속 산책중인 낮은 핑크와 보라, 초록등 활기넘치고 해가 진 어스름한 저녁은 진하고 어두운 보라와 파랑빛이다.츠츠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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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뤼탕
#개와개의고양이

수채화풍의 그림이 따뜻한 책을 만났다.
굵은 넙적붓으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배경, 툴툴거리는 귀여운 고양이는 표정이 압권이고,
그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같은(?) 개는 포근하고 편안하다.
아침은 진한 노랑과 오렌지빛, 숲 속 산책중인 낮은 핑크와 보라, 초록등 활기넘치고 해가 진 어스름한 저녁은 진하고 어두운 보라와 파랑빛이다.

츠츠츠츠츠 츠츳 츠츠 티티티티 티티티리 티티..."

노란 해가 떠오르는 아침의 소리일까?

"티티티 타타타탓 피피피피 티티티리..."

??
아기 고양이가 깨어났어요.. 흐음. 아직 서툰가요... 양말을 신는건 너무 어려워요..
그냥 한쪽은 나무 막대에 푹 꽂아버립니다.

커다란 개 바우가 산책을 가자고 하네요.
고양이는 싫다고 하지만 나머지 한쪽의 양말을 신겨주고 가방에 무언가를 챙겨 떠납니다.

멋진 걸 잔뜩 보게 될 거라며 아기고양이를 달래보지만 고양이는 눈을 감아버려요..
투정을 부리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같기도 하고 (찐)친구같기도 하고요. 둘은 어떤 관계일까요?

??
구덩이를 보지 못한 고양이가 넘어지고 고양이는 화가 나요, 양말에게도 화가나서 구덩이에 넣어버리고 막대기로 마구 두들겨댑니다.
화가 잔뜩 났어요^^;;

바우는 조용히 흙으로 구덩이를 덮네요..
든든한 보호자 같죠?
숲 속을 걷다 멋진 자신보다 훨씬 작은 멋진 나방을 만나요. 작은 나방은 꿀 비스켓 꿈을 꾸고있을거라는 상상을 하며 기분이 좋아지는 고양이에요^^

바우와(개) 아기 고양이의 산책은 계속되요.
재밌는 놀이도 하며 둘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아기고양이는 어른이되면 바우처럼 큰 개가 된다고 하네요, 바우는 큰 개도 작은 개도 아닌 고양이가 될거라고 말하고요..
커서도 언제나 널 사랑할거라고 말해요..

언제나???

해님처럼 내일도, 모레도, 그다음 날에도 계속 계속 이 자리에 있는 것 그것이 언제나 라고 설명해요..
??????

다른 종의 동물이 서로 어우러져 잘 지내는 모습이, 보호하고 의지하며 지내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그려지고 그래서 읽고 보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낮에 잠을 자던 나방이 깨어나는 밤에는
아기 고양이와 개는 잠에 들어요.
달빛이 이 셋을 가만히 비춰주는 이젠 밤의 시간이에요..

??
또 어떤 소리가 빛깔을 만들어내고 어떤 동물들이 밤의 산책을 할까요?

물감에 물방울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색이 변하듯 그렇게 마음이 살랑살랑 움직이는 따뜻한 책 ☆개와 개의 고양이☆

#수채화같은그림책
#서평단감사합니다
#서평단
#좋그연
#미디어창비
@media_changbi




YES마니아 : 로얄 s*****y 2021.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와 개의 고양이 - 언제나 사랑하는 너에게
"개와 개의 고양이 - 언제나 사랑하는 너에게" 내용보기
<개와 개의 고양이> 개와 고양이의 이야기라... 제목만 봐서는 뭔가 알쏭달쏭합니다. 제가 아는 한 고양이는 '개의 고양이' 보다는 '고양이의 개'라는 제목이 어울리는 존재거든요. 어쨌거나 표지 속 두 친구의 표정은 다정한 분위기를 머금고 어떤 멋진 풍경을 보는 것 같네요. 자, 달라도 너무 다른 이 두 친구가 함께 나오는 이 그림책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개와 개의 고양이 - 언제나 사랑하는 너에게" 내용보기


 

<개와 개의 고양이>

개와 고양이의 이야기라...

제목만 봐서는 뭔가 알쏭달쏭합니다.

제가 아는 한 고양이는 '개의 고양이' 보다는 '고양이의 개'라는 제목이 어울리는 존재거든요.

어쨌거나 표지 속 두 친구의 표정은 다정한 분위기를 머금고 어떤 멋진 풍경을 보는 것 같네요.

자, 달라도 너무 다른 이 두 친구가 함께 나오는 이 그림책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하늘과 공기에 번진 파스텔톤 솜사탕 같은 색들의 일렁임 사이를

유유히 헤치며 들려오는 소리들이 어떤 시작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하루의 시작, 아침.

아기 고양이는 말을 안 듣는 빨간 양말 한 짝 때문에 심통이 났네요.

살아가기 위해 배워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생각처럼 되지는 않는

그래서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온 몸으로 부딪혀야 하는 유년의 시간을 지나온 내가 오버랩됩니다.

그리고 지금 그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저의 작은 아이들도요.

 


 

아무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자신과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아기 고양이에게

그저 말없이 양말을 신겨 주고 산책을 가자는 바우.

지금 당장 알고 싶고, 결과를 얻고 싶은 아기 고양이에게 '나중에'라는 말은

그저 어른들의 변명 같고, 자신이 부리는 억지와 다를 게 없다고 느껴지겠죠?

군더더기 없고 단호하지만 다정함이 담긴 몸짓으로 아기 고양이를 안고 있는 바우를 보며

아이의 짜증에 똑같이 흔들리는 감정으로 대하는 부족한 내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바우는 아기 고양이와 함께 멋진 것들을 보기 위해 둘만의 산책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기 고양이는 눈을 감고 반항을 하기도 하고,

눈을 감은 통에 구덩이에 빠져 넘어지며 쌓인 감정을 폭발시키기도 하지요.

하지만 바우는 단 한 순간도 아기 고양이를 나무라거나 훈계를 하지 않아요.

아기 고양이가 겪는 이 모든 일들이 당연한 것이고, 느끼는 감정들이 자연스러운 것이며

끝까지 곁에 함께 있어주는 것이 자신의 일임을 알고 있는 어른이니까요.

 


 

그런 바우가 곁에 있기에 어린 고양이는 당당하게 산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바우와 아기 고양이의 산책은 꿈 꾸며 잠든 나방을 만나며 새로운 전환을 맞지요.

둘의 산책은 이제 즐거움과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사랑하는 존재를 닮고 싶은 마음에 아기 고양이는 자라서 커다란 개 '바람'이 되고 싶어해요.

바우는 그저 아기 고양이는 고양이 자신이 될 것이고, 

자신은 그런 고양이를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할 것이라고 대답해 줍니다.

네가 무엇이 되길 바라지 않고 그저 너 자신이 될 것이며,

나는 그런 네 곁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바우의 말.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그저 막연했던 어린 나와 이제 막 세상으로 산책을 나온 내 아이들,

부모와 어른이 되고 있는 중인 나와 무엇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되어 주는 이 다정하고 따뜻한 말에 마음이 뭉클합니다.

이 둘의 산책은 계속되고 시간은 흘러 나방이 은가루를 뿌리며 날아다니는 밤이 찾아옵니다.

이것이 이야기의 끝은 아니에요.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아침 빛이 하늘을 물들여 무지개 빛으로 가득한 장면과 밤의 달빛이 번지듯 밀려오는 장면이

저는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어요.

한 생명과 한 생명이 자연의 품 안에서 서로를 토닥이며 함께 살아가는 순간 순간을 발견하는 산책 같은 그림책이란 생각을 하며 덮었습니다.

 


 

책을 덮고 다시 표지를 봅니다.

바우의 어깨 위에 올라탄 아기 고양이가 멀리 저 앞을 내다보고 있네요.

저는 이 그림책을 보면서 어른이란 아이를 어깨 위에 올려 더 멀리 앞을 바라볼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하는 사람임을 그리고 아이란 단지 어른의 보호만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 어른을 키우는 존재임을 알게 됐습니다.

서로를 키우며 동행하는 존재들의 따스한 산책 여정이 아름답게 그려진 그림책 <개와 개의 고양이>

한 때 아이였던 내 안의 아이 그리고 내 곁의 두 아이와의 산책길에 꼭 챙겨 가고 싶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은 담은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21.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와 개의 고양이
" 개와 개의 고양이" 내용보기
그림책은 표지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그래서표지의 그림을 자세하게 보는데이 책은 제목부터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개와 개의 고양이>라는 제목에서왜? 개와 고양이가 아닌개와 개의 고양이라고 했을까?개에게 고양이는 어떤 존재일까?아이들에게 물어보며한장한장 책을 넘겨 봅니다.고양이의 표정과 글을 보면서 엄마인 저는 아이들에게 얘기 합니다."꼬라지 났을때의 너희들을
" 개와 개의 고양이" 내용보기
그림책은
표지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그래서
표지의 그림을
자세하게 보는데
이 책은 제목부터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개와 개의 고양이>라는 제목에서
왜? 개와 고양이가 아닌
개와 개의 고양이라고 했을까?
개에게 고양이는 어떤 존재일까?
아이들에게 물어보며
한장한장 책을 넘겨 봅니다.

고양이의 표정과 글을 보면서
엄마인 저는 아이들에게 얘기 합니다.
"꼬라지 났을때의 너희들을 보는 것 같다."
아이들은 멋쩍은 듯
"아니야 나는 안그래"하며 대답해요

억지로라도
고양이를 데리고
나가고 싶은 바우

"게임은 나중에 하자"
주말에는 티비나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고 싶은 엄마의 마음과 똑 같아요.

그럼 아이들은
나중에가 언제냐고 물어보지요.
.
.
.

조심해!! 말이 끝나자 마자
넘어져서 우는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는 장면

넘어져서 다친 아이때문에 속상하고
앞을 보지 않고 넘어진
아이의 부주의 함에 화가나고
아이를 데리고 나와서
다치게 했다는 마음에
속상해서 더 화가나고

바우는 어떴게 했을까요?
저처럼 속상해 하고 화를 냈을까요?

제목에서 처럼
고양이는 개의 가장 소중한 것이기에
정말 소중하게 고양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달래줍니다.
아이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엄마의 모습처럼요

그리고 아기 고양이가
개가 아닌 커다란 고양이로 자라길
"언제나 널 사랑할 거야 "라고 말하는 바우처럼

아이들에게 엄마처럼이 아닌
엄마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되길
언제나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는
엄마가 되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엄마?
개와 고양이는 앙숙이라서
매일 싸우는데
왜 개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정했을까?
엄마와 나는 매일 싸우는데"

그래서 제목을 바꾸어 보고
책을 다시 읽어 봤어요
엄마와 딸이 아닌
엄마와 엄마의 딸로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는 엄마에게
세상의 모든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만큼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

이 책은 저에게
아이가 태어났을때
소중 했던 그 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하고 사랑하라고
다시 한번 이야기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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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2021.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와 개의 고양이
"개와 개의 고양이 " 내용보기
#개와개의고양이 #멜라니뤼탕 #김이슬 #우책놀 #미디어창비 #같이읽으면함께자랍니다 #협찬도서 #유대감 #산책 #변화 #관심 #프랑스아동문학상 #볼로냐라가치상 #서평이벤트 #서평《언제나는 이런 거야. 해님처럼 내일도, 모레도, 그다음 날에도, 계속 계속 이 자리에 있는 거지. 해님은 언제나 여기 있을 거야. -책내용중》<개와 개의 고양이> 라는 제목을 보며, 고양이는 고양이지 왜
"개와 개의 고양이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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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는 이런 거야. 해님처럼 내일도, 모레도, 그다음 날에도, 계속 계속 이 자리에 있는 거지. 해님은 언제나 여기 있을 거야. -책내용중》

<개와 개의 고양이> 라는 제목을 보며, 고양이는 고양이지 왜, 개의 고양이 일까? 궁금했다.
책을 펼치고 한장 한장 넘기며 아~ 왜 '개의 고양이' 인지 알게 되었다. 개 바우가 돌보는 아기고양이는 바우처럼 되고 싶다. 하지만 바우는 아기 고양이에게 커다란 개도, 작은 개도 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커다란 고양이가 될 거라고 한다. 바우는 엄마이고 아기고양이는 아이다.
나는 제목을<나와 나의 아이들>로 바꿔 읽어봤다.
딱 우리 이야기였다. 첫장면부터 우리 아이들 모습이 오버랩 되며 우리 이야기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아기 고양이는 일어나서 짜증내고 투덜댄다. 혼자 하고 싶은데 잘 안되어 속상한 마음이 드러난다. 마지못해 산책길에 따라 나서지만 웅덩이에 걸려 넘어지고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 계속 투덜대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우리 아이 모습 같아 절로 웃음이 나왔다. 바우는 그런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선다.
그런 투덜댐도 잠시 아기 고양이는 풀숲에서 신기한 곤충을 발견하는데 움직이지 않는다. 왜 안 움직일까, 이유가 궁금하다. 바우는 그 곤충이 밤을 좋아하는 나방이라고 알려준다. 밤을 좋아하니까 낮에는 안 움직일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해한다. 밤을 좋아할수도 낮을 좋아할수도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 나라면 왜 밤을 좋아하냐면서 그건 틀린것이라고 잘못된 것이라고 우겼을지도 모른다. 바우의 설명에 아기 고양이는 유연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다르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배우면서 삶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한다. 다름을 인정할때 편견이 없어지고 있는 그대로 인정할수 있다. 바우와 아기 고양이의 산책길에 동행하며 나도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운다. 그 산책길이 인생길로 느껴진다.
아기 고양이에게 바우는 닮고 싶은 존재다. 그런데 바우는 아기 고양이에게 바우가 아닌 커다란 고양이가 될거라고 한다. 우리 자녀는 부모처럼 되길 바라겠지만 자녀의 본모습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가 자라서 어떤 모습을 하던 부모는 언제나 사랑하고 늘 그 자리를 지키며 응원해 주어야 한다. 바우도 아기 고양이가 커다란 고양이가 되어도, 이름을 바꿔도 늘 사랑하고 같은 자리에 있을 것임을 알려준다. 그 마음이 애틋하다. 아이들이 세상으로 나갔다 돌아왔을 때 언제나 해님처럼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부모의 마음이 느껴진다.
우리의 인생길과 같은 산책길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시작부터 내 뜻대로 안될수도 있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생각지 못한 일들과, 뜻밖의 만남도 생긴다. 그 때 우리 옆에 언제나 있어주는 바우와 같은 부모님의 존재는 넘어졌을때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는 단단한 존재이다.
바우와 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 너무나 예쁘고 따뜻한 이야기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미디어창비
@우책놀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이달의 사락 p*******r 2021.1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