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0%
  • 리뷰 총점8 1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6)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마마를 따르는 닌니
"무민 마마를 따르는 닌니" 내용보기
난 언제 내 모습이 보이지 않기를 바라던가. 뭔가 잘못을 하고 창피할 때일 것 같다. 창피해서 아무한테도 안 보이면 좋겠다 생각해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아쉽구나. 한번쯤 그런 일이 일어나면 재미있을 텐데.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남한테 나쁜 짓은 안 할 거다. 그냥 내가 있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걸 해야지.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는 건 재미있을지도. 그런 건 안
"무민 마마를 따르는 닌니" 내용보기
 난 언제 내 모습이 보이지 않기를 바라던가. 뭔가 잘못을 하고 창피할 때일 것 같다. 창피해서 아무한테도 안 보이면 좋겠다 생각해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아쉽구나. 한번쯤 그런 일이 일어나면 재미있을 텐데.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남한테 나쁜 짓은 안 할 거다. 그냥 내가 있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걸 해야지.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는 건 재미있을지도. 그런 건 안 하는 게 좋겠다. 내가 보이지 않으면 나를 아는 사람은 없어지고 나와 말할 사람도 없어지겠다. 그러지 않아도 잘 보이지 않을 텐데.

 이번 《무민 가족과 보이지 손님》에 나온 것처럼 무민 식구 집에 보이지 않는 손님이 찾아온다. 투티키는 처음 나왔는데, 투티키는 무민 식구 배에서 지내는가 보다. 투티키는 비 오는 밤 무민 식구가 집에 오고 친구를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 친구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 친구는 닌니로 친척 아주머니가 무서워서 모습이 희미해지더니 아예 보이지 않게 됐다고 한다. 닌니가 무민 식구와 지내다 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했다.

 닌니를 반갑게 맞아주고 잠자리를 봐준 건 무민 엄마다. 무민 엄마는 외할머니가 민간요법을 적어둔 수첩을 보고 약을 만들었다. 이튿날 아침 닌니 발이 보였다. 신기한 일이 일어났구나. 방울소리로 닌니가 어디 있는지 알았는데 이제 발을 보고 알겠다. 뜰에서 무민 식구는 사과를 따고 사과잼을 만들었다. 그걸 병에 넣어둔 걸 옮겼다. 닌니도 병 옮기는 걸 도왔는데 병을 깨뜨렸다. 무민 엄마는 들판에 사는 벌한테 주려던 거였다고 말한다. 그러자 닌니 두 발이 또렷해지고 옷이 조금 나타났다.





 조금 보인 닌니 옷은 낡았다. 무민 엄마는 빨간 숄로 예쁜 머리띠와 옷을 만들고 닌니 방에 가지고 가서 의자에 걸어두었다. 다음날 닌니는 머리띠와 새 옷을 입었다. 이때부터 닌니는 작게 말하게 됐다. 무민과 미이가 닌니한테 놀이를 알려주었는데 닌니는 즐겁게 놀지 못하고 모습도 다 나타나지 않았다. 무민 엄마는 닌니한테 약을 주다가 모습이 다 나타나지 않자 지금 이대로도 괜찮지 않을까 했다. 무민 엄마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구나.

 가을이 깊어지고 무민 식구는 겨울이 오기 전에 배를 옮겨두려고 했다. 닌니는 바다를 처음 봤는지, 넓은 바다를 보고 낑낑거리다 엎드려 울었다. 배를 옮겨두고 무민 엄마가 다리에 앉아 있었다. 무민 아빠가 그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자 닌니가 무민 아빠 꼬리를 물었다. 그러고는 ‘무민 엄마를 바다에 빠뜨리기만 해 봐요.’ 하고 화냈다. 그렇게 화를 내자 닌니 모습이 다 보였다.

 화내야 할 때 화내면 보이지 않게 된 모습도 보이는가 보다. 무민 엄마가 닌니한테 잘해 준 것도 있어서, 닌니 마음이 괜찮아진 거겠지.



희선



#연말리뷰
n***8 2025.12.07. 신고 공감 5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도 서: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저 자: 토베 얀손   출판사: 작가정신   이번 무민 시리즈 이야기는 마음의 상처를 가진 소녀가 등장하고 무민 마마는 그 소녀를 치유하기 위해 관심을 주는 내용이다. 무민 시리즈는 동화 이지만 성인이 읽어도 참 좋은 책이다. 표지 또한 가을을 더 생각나게 하고, 그 안에서 무민과 친구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그저 좋아 보인다. 어느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도 서: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저 자: 토베 얀손

 

출판사: 작가정신

 

이번 무민 시리즈 이야기는 마음의 상처를 가진 소녀가 등장하고 무민 마마는 그 소녀를 치유하기 위해 관심을 주는 내용이다. 무민 시리즈는 동화 이지만 성인이 읽어도 참 좋은 책이다. 표지 또한 가을을 더 생각나게 하고, 그 안에서 무민과 친구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그저 좋아 보인다. 어느 날, 투티키는 무민 가족에서 한 소녀를 데려오는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여기에 말도 하지 않으니 그 흔적을 확인 할 수가 없다. 단지, 소녀의 목에 달린 방울 소리만이 소녀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할 뿐이다. 그렇다면, 소녀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 소녀의 이름은 닌니으로 친척과 살았지만 쌀쌀맞은 친척 아주머니로 인해 상처를 받았고 그 후 점점 모습이 사라지게 되었다. 더 이상 닌니를 맡아 줄 수가 없어 결국 이렇게 무민 가족에게 까지 오게 되었다. 

 

자 그러면 무민 가족은 소녀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들은 오히려 소녀에게 어떤 말도 재촉하지 않고 그저 바라만 본다. 무민만이 호기심으로 말을 건네지만 무민 마마는 닌니이 받은 상처가 얼마나 아픈지 알기에 섣불리 어떤 행동도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소녀가 편안하게 있을 수 있게 해 줄 뿐이다. 상대를 배려하는 것 바로 무민 마마의 행동이다 사람들은 때론 위로라는 말로 자신의 생각을 건네지만 그건 섣부른 판단이다. 마음을 열지 못한 이들에게 '언어'는 겉도는 존재 일 뿐이다. 

 


 

무민 마마의 도움으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닌니. 숲 속에서 무민을 비롯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처음으로 바다를 보기도 한다. 짧은 동화지만 무민 가족들의 일상 생활은 보기만 해도 평안해 보인다. 아무것도 좋아하지 않을 거 같은 닌니는 자신에게 관심을 둔 무민마마를 좋아하기 시작하는 데 누군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자신외에 타인을 보기 시작한다는 증거다. 처음엔 한 사람 이었지만 사람들을 만나고 감정을 주고 받으면서 성장한 사람은 변화할 수밖에 없다. 모습 조차 보이지 않았던 닌니이 무민 가족을 만나면서 달라지는 데 이 모습을 보니 주위 환경에서도 여전히 관심을 부족한 아이들이 많은 것을 생각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책을 읽으면서 타인에게 그저 손을 내민다는 게 쉽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끼기도 했고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해 본다.  
 


 

g*****3 2021.11.13. 신고 공감 4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타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 책
"타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 책" 내용보기
무민시리즈 중 읽어보았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보이지 않는 손님은 무엇일까? 책을 보며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보이지 않는 손님의 존재를 알게 됐다. [보이지도 않고, 말도 한마디 하지 않던 아이입니다. 그런데 무민 골짜기로 와서 무민 가족을 만난뒤로 달라졌습니다.]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평화로운 무민 가족의 일상에 나타난 <닌니> 보이지 않는 이유가
"타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 책" 내용보기

무민시리즈 중 읽어보았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보이지 않는 손님은 무엇일까?

책을 보며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보이지 않는 손님의 존재를 알게 됐다.
[보이지도 않고, 말도 한마디 하지 않던 아이입니다. 그런데 무민 골짜기로 와서 무민 가족을 만난뒤로 달라졌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평화로운 무민 가족의 일상에 나타난 <닌니>
보이지 않는 이유가 친척 아주머니의 쌀쌀맞음 때문이었다. 마음의 문을 닫듯 보이지 않게 된 닌니.
무민마마는 그런 닌니에게 당분간 가만히 두고 기다려보자고 한다. 그리고 무민마마의 엄마가 적어놓은 민간요법 수첩의 레시피로 정성스레 약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닌니에게 무민 가족은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준다. 그러자 닌니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우리 아이는 닌니의 모습을 숨은그림찾기 하듯 찾으며 읽었다. 글밥이 꽤 많아도 이렇게 닌니를 찾으며 읽다보니 재미있어 했고 다음날 또 읽어달라고 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후
닌니가 왜 보이게 되었는지 아이랑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작은 실수를 했을 때 나무라지 않기
-왜냐고 묻지 않고 기다려주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기
-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기

이런것들이 닌니의 모습을 다시 보이게 해준 것 같다고 했다.

이 책을 읽으니 단순히 무민이 좋아서 읽었던 내가 아이에게 했던 행동들도 돌이켜보고 반성하며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아이에게도 친구와 또는 다른 사람들과 지낼 때 어떤 태도로 대해야하는지도 생각하며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었다.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m*****2 2021.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내용보기
“아름답고 잘 만들어진 그림책. 책 속 이야기는 견고하고 명확한 대화로 아주 잘 쓰여 있으며 원작 단편소설에 가깝다. 이 그림책은 토베 얀손의 원작 그림책들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는 무민 세계의 지속을 위한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어린이들이 무민을 경험하게 만들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다.” 「헬렌 에리안데르(스웨덴 아동ㆍ청소년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내용보기


 

 

 

아름답고 잘 만들어진 그림책. 책 속 이야기는 견고하고 명확한 대화로 아주 잘 쓰여 있으며 원작 단편소설에 가깝다. 이 그림책은 토베 얀손의 원작 그림책들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무민 골짜기 이야기시리즈는 무민 세계의 지속을 위한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어린이들이 무민을 경험하게 만들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다.” 헬렌 에리안데르(스웨덴 아동ㆍ청소년 문학 대학교수)세계 최고의 문화 선진국을 뽑으라면 북유럽 4개국을 뽑을 것이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바이킹 시절 덴마크의 식민지였지만, 지금은 노르딕 국가로 가장 이상적인 선진국들로 불리고 있다.

 

 

토베 얀손(Tove Marika Jansson, 1914~2001) 스웨덴어를 사용하는 핀란드 작가이자, 소설가, 화가, 만화가이다. 스톡홀롬, 헬싱키, 파리 등에서 전통미술을 공부하였고, 1943년에는 단독 전시회도 가진 화가이다. 출판을 위한 소설과 표지를 디자인하였고, 그러던 중 1945무민이라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써냈다. 1966년에는 아동작가로서 최고의 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금메달을 받게 된다. 성인을 위한 단편과 소설도 썼으며, 여러 공로에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국가 훈장과 문화상, 미술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무민Muumi, moomin, 무민의 정확한 명칭은 무민트롤(Moomintroll)이라고 한다. 이때까지 하마로 알고 있었는데 출생의 비밀을 알게 돼버렸다. 북유럽 설화에 등장하는 트롤이 원형인데, 대부분 사람이 하마로 혼동한다고 한다. 무민 시리즈가 출간을 진행되면서 점차 현재의 귀여운 모습으로 동글동글해졌다고 한다. 초기의 무민 모습은 코가 굉장히 긴 정말 트롤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민 시리즈는 단편집까지 포함해 총 9권이라고 하며, 가장 첫 번째의 책이 무민 가족과 대홍수라고 한다.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19627번째 출간된 단편집이라고 한다. 1945~1970년까지 25년 동안 3년 주기로 꾸준히 인기 있게 출간된 것이다.

 

 

애니메이션 선진국 일본에서는 1969년과 1972년에 후지 텔레비전에서 방영하였다고 한다. 1977년에는 폴란드에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고 총 100화에 이른다고 하다. 1990TV 도쿄에서 애니로 방영하였다. ‘즐거운 무민 일가라는 이 애니는 1기 총 78, 2기는 총 26화로 역시 100화가 넘는다. 원작자 토베 얀손이 가장 좋아한 애니이며, 최초로 인정한 애니라고 전해진다. 무민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어린이 문학에서는 그냥 전설이라고밖에 표현할 말이 없다.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7번째 이야기의 핵심은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살던 무민 골짜기의 주민들이 어떤 경험을 통하여 진정한 자기의 모습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우리 속담으로 비유하자면, 우물 속 개구리가 우물 모양의 하늘만 보다가, 우물 밖으로 나와 진짜 세상을 알게 된다고 말할 수 있겠다.

 

 

가장 중요한 건, 화를 내야 할 때는 정말 불같이 화내야 한다는 거죠!” 동양을 지배하는 사상은 유교인데, 군주에게 충성하고, 부모에게 복종하고, 예에서 벗어나는 솔직함을 죄로 몰아가는 경향이 크다. 그러나, 사람의 진정한 대화는 서로의 솔직함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배려와 인내가 가식이 된다면 그것만큼 부도덕한 것이 있을까 

 

 

 

 

 

 


 

a****0 2021.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무민 가족에게 '투티키'가 '닌니'라는 손님을 데려온다. 닌니는 쌀쌀맞은 끔찍한 친척 아주머니 때문에 잔뜩 겁을 먹더니 점점 흐려져 결국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되었고, 말도 하지 않는다.목에 달린 작은 방울로 겨우 닌니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지만, 닌니는 무민 가족의 보살핌과 배려 속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되돌아 온다.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 닌니가 어디 있는지 찾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무민 가족에게 '투티키'가 '닌니'라는 손님을 데려온다. 닌니는 쌀쌀맞은 끔찍한 친척 아주머니 때문에 잔뜩 겁을 먹더니 점점 흐려져 결국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되었고, 말도 하지 않는다.

목에 달린 작은 방울로 겨우 닌니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지만, 닌니는 무민 가족의 보살핌과 배려 속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되돌아 온다.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 닌니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무민 골짜기의 가을이 너무 아름다워 그곳에 가고 싶어진다.

혼나기만 하다보면 점점 자신감은 사라지고, 자신이 위축되고 작아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 과거의 경험은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다시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고 심지어는 결국 되찾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일단 한번 생긴 트라우마는 극복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런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삶이 흘러가기도 해, 어쩔 수 없이 그런 트라우마가 생겨도 절대 포기하지 말자

특히 아이들에게는 영향력이 더 크고, 상태가 심하게 악화될 수 있어서, 아이들을 대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우리 모두 서로 에게 좀 더 배려심있게 대해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잃지않으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YES마니아 : 로얄 h****4 2021.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 어린이작가정신] 솔직하지만 올바르게 감정을 표현해!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 어린이작가정신] 솔직하지만 올바르게 감정을 표현해!" 내용보기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원작 토베 얀손 / 옮김 이유진 어린이작가정신         혹시 '무민'을 좋아하시나요? 무민 이야기를 몰라도 무민 캐릭터는 많이 접해보셨을 거에요.   호기심 어린 동그란 눈을 가진 무민과 무민 가족들, 그리고 무민 친구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상상을 들려주죠.   지난 달부터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 어린이작가정신] 솔직하지만 올바르게 감정을 표현해!" 내용보기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원작 토베 얀손 / 옮김 이유진

어린이작가정신

 

 

 

 

혹시 '무민'을 좋아하시나요?

무민 이야기를 몰라도 무민 캐릭터는 많이 접해보셨을 거에요.

 

호기심 어린 동그란 눈을 가진 무민과 무민 가족들, 그리고 무민 친구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상상을 들려주죠.

 

지난 달부터 새로 접하게 된 tv채널에서 '무민 밸리 대소동' 애니메이션을 방영해주더군요.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말랑말랑한 마시멜로 같이 생겼다며 무민의 매력에 폭~ 빠져버린 찡이군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 생겼어요. 

 

 

 


 

 

 

바로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이랍니다.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에서 출간되고 있는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의 일곱 번째로 만나게 된 무민의 이야기에요.

 

이 책은 무민 트롤을 우리에게 데려온 '토베 얀손'의 무민 연작 소설 중, 《보이지 않는 아이》 를 새로이 꾸민 그림책이죠.

 

언제 어느 때라도 늘 따스하게 맞이해주는 무민마마의 마음처럼, 늘 활짝 열려있는 무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첫 장을 넘기면 늘 마주하게 되는 '무민 골짜기'의 모습이 나타나요.

 

무민의 집동쪽에 있는 강이 둘러싼 '외로운 산', 그리고 서쪽에 있는 '해티패티의 섬'바다가 무민 가족에게 선물한 '모험호'가 보여요.

 

 

이번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가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네요.

 

이제껏 만났던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배경의 계절은 겨울과 여름이었거든요.

 

그럼 가을의 무민 골짜기에서는 어떤 에피소드와 만나게 될지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을 설레이며 펼쳐 볼게요.

 

 

 


 

 

 

무민 가족들이 버섯을 다듬고 있던 비가 내리는 어두컴컴한 저녁 때, '투티키'손님을 데려왔네요.

 

하지만 무민 가족의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손님인 '닌니'였죠.

 

닌니를 알아볼 수 있는 건 닌니의 목에 달린 작은 방울 뿐이에요.

 

닌니는 수줍음이 많은지 선뜻 무민의 집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있었어요.

 

 

 


 

 

 

투티키쌀쌀맞게 대하는 친척 아주머니 때문에 잔뜩 겁을 먹다 보니 점점 자신의 모습이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된 거라며 닌니를 소개했어요.

 

그리고 그 친척 아주머니는 투티키에게 닌니를 맡긴다며 보내버렸던 거에요.

 

 

자신의 모습이 사라진 닌니는 얼마나 슬펐을까요?

 

그리고 친척 아주머니와 지내던 집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버려진 것 같아 속상하기도 했을 거에요.

 

투티키는 그런 닌니에게 함께 지낼 새로운 가족이라며 무민 가족에게 닌니의 모습이 다시 보일 수 있도록 잘 돌봐달라 이야기했죠.

 

 

 


 

 

 

늘 그렇듯 언제나 찾아오는 손님에게는 따스한 환영을 해주는 무민 가족이었기에 닌니를 즐거이 받아들인답니다.

 

말도 하지 못하는 닌니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방울 소리를 내면 된다는 무민마마는,

외할머니의 낡은 수첩에 적힌 민간요법 중 '친구 모습이 희미해져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때' 먹을 수 있는 약을 정성스레 만들기 시작했어요.

 

 

과연 이 약은 닌니를 다시 보일 수 있게 만들어 줄까요?

 

여기서 전 무민마마가 가지고 있는 외할머니의 낡은 수첩에 적힌 다른 수많은 비법들도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요즘 알아두면 가장 좋을 팁인, 감기를 낳게 하려면 어떤 비법약을 만들어야 할지 가장 궁금해졌답니다.

 

저도 이런 비법같은 민간요법이 가득한 적힌 수첩을 가지고 싶어요. ^^

 

 

 


 

 

 

무민마마가 만들었던 '외할머니의 약' 덕분에 다음 날 계단을 내려오는 닌니의 발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무민이 무심결에 친척 아주머니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다시 닌니의 발은 희미해졌답니다.

 

 

과연 닌니는 다시금 사라지지 않고 발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모두 보이는 건 물론 닌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될까요?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 정말 희미해져 보이지 않게 된 닌니라면, 어떤 마음으로 닌니에게 응원을 보내야 할까요?

 

친절과 관용을 한없이 베풀어주는 무민마마를 비롯한 무민 가족들의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닌니의 모습을 돌려 놓을 수 있을까요?

 

친척 아주머니의 잘못된 보살핌으로 인해 너무 겁을 먹어 점점 보이지 않게 된 닌니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닌니가 자신의 모습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지, 어떤 계기로 그 순간이 찾아올지 궁금해진다면,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닌니가 스스로의 모습이 사라져 눈에 보이지 않는 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잘 표현해내지 못하는 것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다른 이들로부터 자신의 모습도 감추고,

말도 하지 않는 것으로 자신의 생각도 감정도 감추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하지만 늘 난감한 상황도 함께 해결해보려 노력하는 무민 가족이 닌니의 곁에 있으니, 닌니는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찾을 수 있겠죠?

 

닌니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돌봐주는 진정한 사랑으로 대해주는 무민 가족이 있으니 든든해지네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는 것도 내겐 중요해!"

 

 

친척 아주머니의 쌀쌀맞은 태도로 인해 그 공간에서 양육된 닌니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꽁꽁 숨기고 살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닌니의 그 어떤 감정도 친척 아주머니께 부정 당하기 일쑤였을 것 같아요.

 

자신의 모습이 점차 희미해지다 결국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친척 아주머니는 닌니를 본래의 모습으로 돌려 놓으려 노력하기 보다는

필요없어진 물건처럼 다른 이에게 떠맡기고 돌봄을 포기했으니까요.

 

아마 닌니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 당한 기분이 들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따스한 온기를 나눌 줄 아는 무민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되어 너무나 다행이에요.

 

무민마마의 따스함무민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 그리고 언제나 직설화법으로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거짓을 이야기 하지는 않는 '미이'가 곁에 있으니까요.

 

이것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고 자신의 생각도 주저하지 않고 말 할 수 있을 닌니를 기대해보게 만드는 이유랍니다.

 

 

우리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렇다고 거짓으로 꾸미지도 않으며 상대에게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표현할 수 있어야 해요.

 

그렇게 해야 자신 스스로의 온전한 모습을 지킬 수 있고, 마음의 병도 물리칠 수 있거든요.

 

어떠한 감정이든 올바르게 표현해내는 것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속 닌니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부모님들 중에는 이미 무민 소설로 선보였던 《보이지 않는 아이》 를 읽어보신 분도 있으실 거에요.

 

기존에 소설로 만났었던 이야기와는 달리 새로이 선보인 그림책인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은 어떤 또 다른 설레임을 안겨줄지 기대하면서

아이와 함께 무민과 무민 가족, 그리고 무민 친구들의 매력속으로 설렘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늦가을의 지금에 딱 맞을 거랍니다.

 

 

숲속 골짜기의 작은 공간에서도 늘 변화무쌍하고 즐거운 이야기가 가득한 '무민 골짜기'로 모험 가득한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어 줄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로 아이와 즐거운 상상 여행을 누려 보세요.

 

 

 

 

 

 

#무민가족과보이지않는손님 #어린이작가정신 #토베얀손

#무민골짜기이야기시리즈 #무민 #무민골짜기

#무민연작소설 #보이지않는아이

#감정표현 #솔직함

#동화 #창작동화 #어린이동화 #어린이문학 #그림책 #어린이책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c******m 2021.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기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무민 기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읽는다는 무민 시리즈.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을 읽어보았다. 아이가 무민 이야기를 좋아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고, 내용이 참 괜찮은 그림책이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두컴컴한 저녁, 무민 가족과 미이가 버섯을 다듬고 있었다. 그때 투티키가 손님을 데리고 왔는데, 그 손님은 보이지 않는 손님이다. 목에 작은 방울이 달
"무민 기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읽는다는 무민 시리즈.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을 읽어보았다. 아이가 무민 이야기를 좋아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고, 내용이 참 괜찮은 그림책이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두컴컴한 저녁, 무민 가족과 미이가 버섯을 다듬고 있었다. 그때 투티키가 손님을 데리고 왔는데, 그 손님은 보이지 않는 손님이다. 목에 작은 방울이 달려있어서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지만 얼굴도 몸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놀란 무민 가족에게 투티키는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한다. '다들 알겠지만 너무 자주 겁먹으면 보이지 않게 되잖아요 '

보이지 않는 아이 닌니는 친척 아주머니로 인해 겁을 먹은 아이다. 화도 내지 않고 아주 쌀쌀맞는 아주머니, 그 아주머니로 인해 닌니는 하루가 다르게 흐려졌고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되자 투티키에게 닌니를 맡겼다. 투티키는 무민 가족에게 닌니를 다시 보이게 해 달라고 하며 닌니를 데리고 왔다. 그렇게 닌니는 무민 가족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닌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모르고, 아는 놀이가 전혀 없다. 게다가 화를 낼 줄도 모른다. 무민과 미이는 닌니에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놀이를 가르쳐주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한다. 다정한 무민마마만 따라다니던 닌니, 닌니는 어떻게 보이게 될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아이. 아이들에겐 재미있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무섭고 쓸쓸해 보인다. 쌀쌀맞고 냉정한 행동이 아이들을 보이지 않게 해 버린다는 것, 아이를 대할 때의 행동을 돌아보게 된다.

어떻게 해야 보일지 의사를 찾아가자는 무민파파의 말에 무민마마는

'잠깐 모습을 숨기고 싶은지도 모르잖아요. 당분간은 저 아이를 가만히 두는 편이 좋겠어요.'

무민마마는 배려심이 깊다. 아이들에게 다정다감하고 닌니에게 천천히 존중해 주며 다가가는 모습이 인상 깊다.

가장 중요한 건 화를 내야 할 때는 정말 불같이 화를 내야 한다는 것이죠.

무민 이야기, 재미있는 만큼 좋은 내용을 가진 그림책이다. 다른 무민 이야기도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겠다.

h****g 202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_ 작가정신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서평 _ 작가정신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아이가 얼마전부터 어린이 만화 채널에서 하는 무민이야기를 즐겨보는데요. 무민 가족의 이야기가 책으로도 나왔다고 해서 골라보았습니다. 작가정신 출판사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은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의 대표작으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 준 세계적인 캐릭터이자 고전 명작이에요. 작가정신 출판사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의
"서평 _ 작가정신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아이가 얼마전부터 어린이 만화 채널에서 하는 무민이야기를 즐겨보는데요.

무민 가족의 이야기가 책으로도 나왔다고 해서 골라보았습니다.

작가정신 출판사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은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의 대표작으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 준 세계적인 캐릭터이자 고전 명작이에요.

작가정신 출판사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의 내용이 시작되기 전에는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간단한 캐릭터 소개가 있구요.

동글동글 솜사탕처럼 폭신해보이는 무민 가족, 너무 사랑스러워 보이죠?

무민 가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민의 주변 사람들이 등장하는데요.

이 책 속의 주인공은 무민 가족이 아니라 바로 보이지 않는 손님이에요.

어느 날 투티키가 무민의 집에 닌니라는 친구 한 명을 데리고 오는데요.

닌니는 방울소리만 낼 뿐 눈에 보이지 않아요.

그 이유는 바로 닌니가 같이 생활한 아주머니의 냉대와 무관심 속에 움츠러든 나머지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어버린건데요.

무민 가족은 이 닌니 친구를 따스하게 맞이해줍니다.

무민의 엄마는 무민의 할머니께서 남기신 생활의 지혜를 떠올리며, 이 보이지 않는 손님 닌니의 모습을 찾기위해 노력하는데요.

무민 가족이 따스하게 대해주고 무민 엄마의 정성스런 비법요리로 인해 닌니는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되찾아 갑니다.

처름에는 발이, 그 다음엔 옷이, 그 다음엔 머리장식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이후에는 아무리 무민 가족이 정성을 다해도 얼굴이 나타나지 않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닌니가 진심으로 화를 내게 되자, 드디어 얼굴이 뿅!하고 나타나게 됩니다 ㅎㅎㅎ

조금씩 닌니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자 같이 책을 읽던 저희 아이가 손뼉을 치며 좋아하더니, 얼굴까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자 "엄마, 감동적이야~"라며 닌니의 모습을 본 무민 가족들처럼 감동받은 표정을 짓더라구요.

닌니에게 필요했던 건 진짜 사소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었던 용기였던 건데요.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기에도 내용이 너무 따스하고 감성적이었던 작가정신 출판사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작가정신 출판사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는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라고 해요.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는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배려와 사랑, 포용력과 평화 등 아름다운 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다른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도 접해서 토베 얀손 작가의 따스한 감성을 더 느껴보고 싶네요.

[작가정신 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d*****7 202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원작_토베 얀손각색_세실리아 다비드손그림_필리파 비들룬드옮김_이유진 -독자 여러분에게-여러분이 들고 있는 이 책은 여러분을 환상적인 모험으로 이끌 거예요.책 속 이야기는 제 고모인토베 얀손이 75년전에 쓴 '무민 시리즈'에 바탕을 두고 있어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무민 골짜기, 그 신비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기를 바라요!-소피아 얀손(토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원작_토베 얀손
각색_세실리아 다비드손
그림_필리파 비들룬드
옮김_이유진

-독자 여러분에게-
여러분이 들고 있는 이 책은 여러분을
환상적인 모험으로 이끌 거예요.
책 속 이야기는 제 고모인
토베 얀손이 75년전에 쓴 '무민 시리즈'에 바탕을 두고 있어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무민 골짜기, 그 신비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기를 바라요!
-소피아 얀손(토베 얀손의 조카딸)-

무민이는 모르는 친구들이 거의 없겠죠?
보이지 않는 손님은 무민 가족과 어떻게 지낼지
더 궁금해지네요.

무민 가족들과 친구들을 알아보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무민_호기심이 강하고 다정해요.
무민마마_늘 앞치마를 두르고 손가방을 들고 다녀요.
무민파파_한때 세상을 떠돌던 모험가였지만,
지금은 무민 가족의 든든한 기둥이예요.
미이_몸집이 무척 작아서 못 가는 곳이 없어요.
투티키_무민 가족의 배에서 지내곤 해요.
스노크메이든_예쁘고 아름다운 건 뭐든 좋아하고,
몸단장을 자주 해요.
닌니_보이지도 않고, 말도 한마디 하지 않던 아인데
무민 골짜기로 와서 무민 가족을 만난 뒤로 달라졌어요.

비가 내리는 어두컴컴한 저녁에
무민이네 집에 누가 찾아왔어요.
가끔 무민 가족의 배에서 지내는 투티키였어요.
그런데 혼자아니예요.
손님을 데려왔어요.
하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죠.
"뭐, 부끄러우면 밖에 있어도 괜찮아."
투티키는 이렇게 말하더니 문을 닫았어요.
"저 애는 닌니야."
닌니는 친척 아주머니의 쌀쌀맞음에
점점 흐려져서 완전 안보이게 되었어요.
투티키는 무민 가족에게 닌니를 다시
보이게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한동안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어요.
마침내 무민파파가 물었었어요.
"닌니는 말할 줄 아니?"
"아니요, 하지만 닌니 목에 작은 방울이 달려 있어서
어디 있는지 알 수는 있어요."

무민 가족은 둥둥 떠 있는 방울을 한참 바라보았어요.


그렇게 닌니는 무민 가족과 지내게 되었고
무민 가족은 닌니를 잘 보살펴 주었어요.
특히나 무민 마마는 더 살뜰히 보살펴 주었고,
외할머니의 다락방에서 낡은 수첩을 꺼내
민간요법이 적혀있는 수첩을 한장 한장 넘기며
닌니를 보이게 할 약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무민마마의 정성어린 보살핌에 닌니는 발부터 치마까지
하나씩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지만
얼굴은 보이지 않았어요.

닌니는 제대로 놀 줄도 모르고,
웃을 줄도, 화낼지도, 싸울지도 몰랐어요.
닌니와 정반대되는
미이는 짖굿고 겁도 없고, 어떤 말이든 했어요.

"넌 싸울 줄 알게 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얼굴이 보이지 않을걸!"
미이가 말했죠.
닌니는 슬그머니 뒤로 물러서며 맞장구쳤어요.
"그렇구나."


무민마마는 꾸준히 외할머니의 약을 주었지만,
닌니는 더 나아지지 않았어요.
결국 무민마마는 약을 주지 않게 되었어요.

닌니는 정말 얼굴을 보이지 않을까요?
닌니의 모습이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건 자기 자신을 잃어서
그런지도 몰라요.
닌니는 감정 표현을 할 줄 몰랐던게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서툴수도 있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어요.
기쁠 때, 슬플 때, 화날 때 어떤 감정들로
어떤게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가장 중요한 건,
화를 내야 할 때는 정말 불같이 화내야 한다는 거죠!

저도 저의 감정에 솔직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도 사실 제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는 편이예요.
앞으로 저부터 노력해야 할것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2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가장 중요한 건, 화를 내야 할 때는 정말 불같이 화내야 한다는 거죠!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출판한 책으로 무민을 처음 접한 아이는 그 이후 무민의 책이라면 다 좋아한답니다. 이번 무민의 이야기에서는 화를 내지 못하는 아이가 나옵니다. 아마 아이들 중에서 화를 내지 못해서 친구에게 당하는 경우, 쩔쩔매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화를 내야할 때는 내야한다는 것을 이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내용보기




 

가장 중요한 건, 화를 내야 할 때는 정말 불같이 화내야 한다는 거죠!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출판한 책으로 무민을 처음 접한 아이는 그 이후 무민의 책이라면 다 좋아한답니다. 이번 무민의 이야기에서는 화를 내지 못하는 아이가 나옵니다. 아마 아이들 중에서 화를 내지 못해서 친구에게 당하는 경우, 쩔쩔매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화를 내야할 때는 내야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투티키가 무민의 집에 이상한 친구를 데려왔어요.
그 친구는 '닌니'입니다. 닌니는 보이지도 않고, 말도 한마디 하지 않는 아이지요.

"너무 자주 겁먹으면 보이지 않게 되잖아요."


닌니는 싸늘한 가을 냄새와 함께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딸랑딸랑 울리는 소리는 머뭇머뭇 조심스러운 소리였어요.

"의자를 하나 내주자꾸나. 닌니, 버섯을 다듬을 줄 아니?"


보이지 않는 두 손이 바늘처럼 뾰족한 잎을 떼고 흙을 털어냈어요.

무민마마는 외할머니의 낡은 수첩을 꺼냈어요.
'친구 모습이 희미해져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때'

무민마마는 닌니를 위해 정성스럽게 약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다음 날 아침, 계단에서 방울 소리가 들렸어요.
근데 이럴 수가! 닌니의 방울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있었어요.
가지런한 작은 발가락과 두 발이었지요!


무민마마는 장밋빛 숄을 꺼내 왔어요. 작은 원피스를 만들기로 했지요. 남은 천으로는 폭이 넓은 머리띠도 만들고요.


다음 날, 다락방에서 내려오는 닌니의 새 옷이 보였어요.
게다가 닌니는 무릎을 굽히며 가는 목소리로 말하기까지 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닌니는 마음 속 상처가 가득해서 자신의 모습을 숨겼지요. 그런 닌니에게 무민마마는 정성을 다해주었어요.
친절하게 대해주고, 사랑과 관심을 쏟아주었습니다. 무민마마의 정성을 닌니도 알고 있지요.
점점 발도 보여지고, 무릎까지도 보여지는 닌니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닌니의 모습이 나올 때, 책을 읽는 아들의 표정도 같이 밝아졌어요.
그리고 전 무민마마의 사랑하는 방법을 보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5 202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