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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 중에 간혹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던 비혼주의자였지만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린 경우들이 있다. 이들처럼 자신의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린 커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 <사랑한다면 몽냥처럼>이다.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몽냥툰'으로 유명한 웹툰을 에세이집으로 만들어냈다. 웹툰 몽냥툰은 결혼과 삶의 밝은 면을 그린 웹툰으로 강아지 몽이와 고양이 냥이의 신혼 일상 웹툰이라고 할 수 있다. 냥이는 앙칼지고 도도하지만 은근 정이 많은 고양이다. 스킨십을 싫어하고 표현이 적고 내성적인 편인데 계획적이고 몽이를 리드한다. 예전엔 회사를 다녔지만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다. 반면 몽이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애교 넘치는 강아지로 산책과 하늘을 좋아한다. 즉흥적이라 늘 냥이한테 혼나기도 한다.
몽이와 냥이는 대학 동기였다고 한다. 첫눈에 반한 동기가 아니라 처음엔 특별할 것도 없는 수십 명 동기 중의 한 명이었다. 그저 이름만 아는 사이였다. 냥이가 휴학을 하고 복학을 하고 졸업하고 취업하는 사이 몽이는 휴학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을 하면서 이제 둘의 학교생활 사이클은 완전 달라졌다. 다시 만난 것은 처음 만난 지 8년이 지난 후였다. 냥이는 8년 만에 보는 몽이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한참 후에야 기억했다. 냥이와 몽이는 연애를 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었다. 몽이도 냥이도 부모님의 불화로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솔직한 심정으로 냥이는 엄마처럼 결혼으로 불행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몽이가 먼저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꺼냈다. 결국 결혼하게 되고 결혼하고 난 후 어린 시절의 상상했던 것처럼 결혼이 무조건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은 아니라는 것이다.
연애할 때 냥이와 몽이는 영화 취향도, 음식 취향도, 음악 취향도 너무 닮은 점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결혼하고 살아 보니 둘은 너무 다른 사람들이었다. 다르다고 해서 한쪽이 잘못 되었다거나 그로 인해 애정이 떨어졌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끔은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는 것 같다.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침대에서 자고, 같이 일어나 걸으면서 마음처럼 스며들어가는 것이다. 결혼하고 나서 서로에게 또다른 가족이 생겼다. 몽이의 아버지가 결혼하고 일 년도 되지 않아 갑자기 쓰러지셨다. 아버님의 간호보다는 몽이와 시누이들의 안위를 살피는 데 더 마음을 썼다. 우는 시누이들을 다독이고 장남으로 힘들 몽이를 챙겼다. 얼마 후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갑작스런 장례식까지 함께 하면서 진정한 가족이 된 것 같았다. 몽이와 맛집을 다니고 여행을 하며 좋은 것만 나누는 사이가 아니라 생활비, 가족 대소사, 육아 등 책임이 따르고 고통스러운 일까지도 함께 겪는 사이가 된 것이 진짜 가족이지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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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몽냥처럼 꿈의지도출판 몽냥 이수경 지음
인스타10만팔로워가 사랑하는 꽁냥꽁냥 몽냥툰이 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하네요. 너무 재미나게 볼수 있는 책으로 열심히 보게 되었답니다. 사랑하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게되는 일상에서 더욱 저또한 삶에서 있어서 더욱 공감하면서 볼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그래도 사랑이 있기 때문에 말이지요.
결혼해서 살면서 정말 헤프닝이 많은게 인생아니겠어요. 그리하여 더욱 열심히 공감하면서 보게 된 내용이었어요. 재미난 그림과 함께 볼수가 있어서 말이지요. 평생 내편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겠지 하면서 결혼을 하게되는.. 그런데 실상은 내편이 아닐수도 있는 그런 결혼생활을 하면서 더욱 공감하게 되는 내용이지요. 좋은 인연도 결국은 내가 만든다는것이라고하지요.
공통점이 있어서, 또 다른면이 있어서, 하지만 결혼하면 다 일상에 녹여지게 되더라구요. 그리하여 이 책의 일상에서도 더욱 공감하면서 보게되지요. 너는 내사람이고 나는 네사람이라는 확신에 말이지요. 서로 닮아가게되는 부부라.. 뿌리가 다른 나무지만 가지가 서로 붙어있다가 결국 하나가 되어가는 연리지. 연리지처럼 우리도 숨을 나누고 결을 나누다 언젠가는 꼭 닮은 하나의 나무가 될지도.. 정말 결혼생활에 딱 어울리는 문구이지 않겠어요. 그렇게 결혼하면서 일어나는 일상에피소트라서 더욱 재미나게 볼수가 있었어요. 일상이야기가 확 와닿는 것이 너무 재미나게 보았어요.
재미난 그림과 함께 볼수가 있어서 더욱 재미난 본문에 빠져들수가 있었답니다. 모자란점을 채워가면서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수 있는것이 부부생활이 아닐련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되네요. 사이좋게 손잡고 노후를 보낼수 있는 그런 여유가 있어주겠지하면서 말이지요. 하루일상에 부딪혀 서로 나쁜 감정 소비하지말고 이책처럼 매일의 행복을 꿈꾸면서 보기 좋을 내용이었어요. 열심히 잘살았네 할수 있는 미래가 오기를 바라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더욱 공감가고 재미나게 볼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꽁냥꽁냥 에피소트를 보면서 더욱 겪었던 일이기도 해서 말이지요. 재미나게 읽으면서 '맞아' 하게 되는 감동을 주는 책이었어요. 일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책내용이었답니다.
[꿈의지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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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고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사람에 따라 오그라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정도로 깨가 쏟아지는 순딩한 강아지 몽이와 까칠한 고양이 냥이의 꽁냥꽁냥 몽냥부부에세이다.
함께 산책을 보내는 시간에서 큰 행복을 느낀다는 부분이 크게 공감되었다. 나도 결혼해서 너무너무 좋다고 느끼는 사람이라 그런지 더 관심 있게 몽냥부부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았다. 맛있는 음식 조금이라도 나눠 맛보는 것, 장난치고 싶고 괴롭히고 싶은 것, 항상 붙어있고 싶은 것, 뭐든 함께 하고 싶은 것, 나중에 늙어서도 서로의 곁에서 의지하며 살고 있을 모습을 그리는 것들이 하나같이 내 생각과 같았다. 미래를 생각하며 현실에 있는 이 순간을 더 소중하게 후회 없도록 살자는 부분도 많이 공감했다.
몽냥부부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은 내려두고 몽냥부부의 달달함을 보고 행복하고 편안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날카롭고 거칠어진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면 좋겠다고 한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결혼생활에서 좋은 부분과 애틋한 부분만을 모아놓은 내용들이라 이 책을 보고 결혼생활을 상상하다면 곤란하다. 그저 그냥 밝은 에너지를 받고 싶을 때 보면 좋고 내 생각엔 결혼생활에 권태기가 왔을 때 보면 공감 가는 부분들이 보이고 이전의 좋았던 추억을 부각시켜 줘서 전환점이 되는 기능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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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와냥이.몽이는 저자의 남편애칭이고 냥이는 저자애칭이다.이둘은 부부이다. 결혼해지서 지금까지의 삶을 몽이와냥이로 대변하였다. 둘은 결혼이란건 생각도 없던것같았다. 하지만 인연이 있고 운명이었을까?둘의만남은 곧 결혼으로 이어졌으니 말이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긍정적인글들이 많아서였다.읽으면서도 몽냥이 캐릭터들이 그려진 만화들이 나를 웃음짓게 만들었다.저자는 어렸을때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부모사이도 안좋았고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살았기에 결혼은 아주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몽이와냥이는 대학 동기사이다.
그둘은알았을까?훗날 평생을 살아갈 부부가 된다는것을...이 책은 인스타 10만팔로워가 사랑하는 꽁냥꽁냥 몽냥툰이다.웹툰보다 더 내밀하고 사랑스러운 에세이이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사소한 부분부터 커다란 이야기들까지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생각하고 이해하며 배려하고 살아가는지너무 따뜻한 말들로 독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인연은 특히 부부의인연은 하늘이 정해준다고 했던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지금의 나의 남편과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이 사진필름처럼 지나가기 시작했다.그날 그곳에 나가지 않았다면 내가 그곳에서 일하지 않았다면...과연난 지금의 남편을 만날수 있었을까?이책의 특징은 하나다.남편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는 저자.냥이...남편을 헐뜯고 욕하고 그런책들도 솔직히많은데 이렇게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는 책은 오랜만이다.
남편 덕후임이 확실하다.그래서 난 오히려 너무 읽기가 편했다.어쩌면 남편은 내 반쪽이기도 하다.나와 유일하게 인생을 같이 나아갈 동반자.모든일을 함께하고 나누며 가장 보물인 자식두명과 함께 삶을살아갈테니 말이다.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도잊지말아야겠다.
결혼을 했다고 해서 외롭지 않은것은 아니니말이다. 생각보다 둘이 붙어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그래서 결혼전 꿈꾸었던 모든것들이 깨질수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함께한다는것은 어쩌면 서로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고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힘!인생은 즐기기에도 너무 짧다. 서로 보듬어가며 앞을향해 훗날 서로 잘 살아왔다고 칭찬하며 매일 매일 행복하게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응원하는 마음 가득히 나의 결혼생활도 응원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랑한다면몽냥처럼, #몽냥이수경, #꿈의지도, #책과콩, #책과콩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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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와 냥이는 결혼을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아주 작고 귀여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꽃이 좋다던 냥이에게 몽이는 잊지않고 꽃 선물을 하는 것을 보고 내 코 끝까지 시큰해지기도 했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조금은 냉정해졌을 때 몽냥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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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 부부를 좋아한다. 이들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드라마 <싸인>과 <유령>을 좋아했지만, 최근 예능에 보이는 모습에 인간적으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장항준 감독은 스스로 대한민국 3대 결혼 잘한 남자이며, 아내가 시가, 처가 등 모든 집안일들을 신경 안 쓰이게 내조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최근 출연한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은희 작가에 대해 “인간적으로 너무 좋은 사람이고, 위인이 된 내 가족”이라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특히 "노력 자체가 위인의 반열에 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성공하지 못했더라도 존경할만한 노력”이라면서, 자신은 실패에 대한 내성이 있고, 크게 잘 돼 본 적이 없어서 괜찮지만, 아내가 언젠가 처음 겪게 될 좌절이 두렵다며 진심으로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랑한다면 몽냥처럼』을 읽으면서 이 글을 쓴 작가에 대해서도 비슷한 호감을 느꼈다. 헤어졌지만 지난 인연들 또한 좋은 사람이었다고 여길 줄 알고, 계산하지 않고 먼저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내어주고 싶어 하는 사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드러내기 부끄러워하지 않고 상대로 인해 지금만큼 성숙해진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보며 이 사람은 마음이 참 건강하다, 건강한 자존감과 자기애를 지녀서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에너지가 가득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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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N년차이지만 남들보다 조금 더 긴 신혼을 보내며 몽글몽냥 결혼 일상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는 화제의 인스타툰 꽁냥꽁냥 몽냥툰. 웹툰보다 더 내밀한 글이 더해진 <사랑한다면 몽냥처럼> 몽냥에세이로 찾아왔습니다.
외강내유형 냥이와 냥이 한정 애교쟁이 순둥이 몽이의 결혼 일상을 그린 <사랑한다면 몽냥처럼>. 팍팍한 세상살이에 결혼도 사랑도 사치라고 생각하는 요즘 시대에 꽁냥꽁냥 신혼 일상이 남의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합니다. 내 몸 하나 돌보기도 바쁜 생활 속에 나도 모르게 배인 외로움과 우울을 안아주는 사랑을 믿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결혼과 삶의 밝은 면을 그려보고 싶었다는 일러스트레이터 몽냥 이수경 저자 역시 결혼은 다음 생애를 외치던 비혼주의에서 우연한 사랑을 하게 되었고, 결혼 N년차에 이르렀습니다. 박터지게 싸우는 날도 있고 등 돌리는 날도 있었지만, 마음이 메마르고 정신적 피로감이 쌓인 사람들에게 휴식이 되어줄 그림을 그리다 보니 일상도 귀엽고 밝게 바라보게 되더라고 고백합니다.
날카롭고 거칠어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몽냥툰. 귀엽고 사랑스럽고 따스하게 다가옵니다. 신혼은 이미 지났지만 여전히 신혼처럼 고소하게 지내는 몽냥의 이야기에서 바람직한 결혼생활 마인드를 배우기도 합니다.
서로에게만은 무장해제된 모습이 나올 수 있는 부부 사이. "사랑은 단단하고 뾰족한 마음을 무르고 둥글게 만든다."는 걸 경험하며 서로에게 기댄다는 것의 의미를 곱씹어 봅니다.
절대 결혼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누군가에겐 결혼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누구를 만나 어떻게 사랑을 이루어 가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이제는 믿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여전히 나인데 뭐가 이렇게도 달라진 건지. 생각해보면 철저히 나 홀로 살던 세상이 둘로 합쳐지면서 세상의 온도가 달라졌다." - 책 속에서
연애 땐 서로 정말 닮은 취향이라고 생각했건만, 결혼 후엔 어찌나 다른지. 몽냥의 결혼 생활 수칙은 작은 일은 작고 가볍게 넘어가는 게 좋다는 것입니다. 치약 짜기, 뒤집어진 양말 등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 수없이 발견되지만, 버럭 댈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어찌 보면 맞춰간다는 건 별것 아닐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서로가 싫어하는 걸 알아주고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되는 거니까요. 너무 안 맞는다고 난리 치며 싸웠던 것들이 지나고 나면 싸운 이유를 기억조차 하지 못할 만큼 사소한 것들이라는 것을.
사랑한다면서 정작 상대가 그토록 싫다는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면, 작은 균열이 결국 파국에 이르게 될 겁니다. 사소한 주의를 기울이며 서로 한 발짝 양보하는 마음. 이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결혼 생활일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올바른 사랑에 대한 책임이 아닐까 묻습니다.
다행히 몽냥이네는 몽이의 성격 덕분에 열폭하는 냥이와의 싸움이 멈추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부러운 지점이지요. 몽이 덕분이라는 걸 인정하면서, 사랑한다고 항상 생각이 똑같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이해하게 된 냥이의 성장하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저는 배울만한 지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그 자체가 어떤 문제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 나의 정서적인 문제를 타인이 해결해 주길 바라서는 안된다는 걸 깨달으며 힘들 때 결국 힘을 내야 하는 건 스스로라는 걸 배워나가는 성장 마인드는 결혼생활에서도 키포인트입니다.
저마다 다른 결혼생활을 하기에 결혼에 대한 이런저런 남들의 훈수를 새겨들을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결혼도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지는, 인생의 무수한 선택 중 하나이니까요. 물론 살아보면 다르다는 말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부부로서 최소한 지켜야 하는 것들을 함께 지켜나가지 않으면 실패하고 마는 어려운 결혼생활입니다.
이인삼각 경기와도 같은 결혼생활. 서로 성장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혼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보면 좋겠습니다. 살다 보면 참 세월 빠르다는 생각뿐입니다. 오늘을 더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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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사랑한다면 몽냥처럼』은 이른바 '닭살 돋는' 표현이 많다. 그러나 신조어라 할지라도 정확하게 쓰였거나 진정성이 충분히 드러나기 때문에 독자들은 미소 지으며 읽기를 멈출 수 없다. 표제어에 쓰인 '몽냥'은 저자가 만든 신조어이다. 아마 강아지(보통 멍멍이에서 따온 듯)와 고양이(최근 '냥이'로 통칭함)를 합친 단어인 것 같다. 남편을 멍멍이의 '멍', 아내인 저자 자신을 '냥'으로 지칭한다. '몽냥부부'란다. 결혼 10년이 넘었는데도 꽁냥꽁냥 산다(꽁냥꽁냥은 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예스럽게(?) 표현하면 '알콩달콩' 산다는 의미다. 알콩달콩은 '연인끼리 가볍게 스킨십을 하거나 장난을 치며 정답게 구는 모양'을 나타내는 부사어로 우리 고유어이다. 저자는 인스타그램에서 10만 팔로워가 사랑하는 '몽냥툰'의 이수경 작가다. 에세이도 카툰 못지 않은 내공을 보여준다. 읽기 편안하고 읽으면서 미소를 짓게 되는 독자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적가다. 첫 에세이라는데 글쓰기에 겁이 없는 듯하다. 글의 흐름이 극히 자연스럽고 과감한 포인트에 힘을 준다. 독자들에게 리듬을 타며 읽히기에 좋다. 그래서 글쓰기에도 고수의 냄새가 풍긴다. 힐링 도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듯하다. '인스타툰'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한 ‘더 내밀하고 더 사랑스럽고 더 보들보들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한다. 외롭고 서툴고 우울했던 시간을 지나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 몽이와 냥이다.
그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눈에 보일 듯 글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무뚝뚝한 듯 냥이는 몽이 온도니(엉덩이를 혀 약간 짧은 발음으로 말하면 '온도니'라고 발음된단다)를 톡톡 치는 것이 예사다. 남편 몽이 앞에만 서면 '변태냥이', '애교냥이'로 변한다고. 서로를 탐하고 만지고 알아가며 비로소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꽁냥꽁냥 몽냥의 웃음과 눈물과 폭풍 공감의 사랑일기다. 저자는 자신이 그렇게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여자로 바뀔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과거를 숨김 없이 고백한다. "8평도 안 되는 오피스텔 내 방으로 돌아오면 나는 세상과 단절된 것만 같았다. 깜깜한 그곳에서 자주 혼자였다. 얇은 유리창 하나 겨우 나 있는 상자 속에 갇힌 것만 같았다. 차가운 형광등 불빛 아래 홀로 미동도 없이, 아무런 소리도 없이 시간이 멈춘 듯 오래 앉아 있을 뿐이었다. 아무것도 할 게 없었다. 무서움, 쓸쓸함, 심심함, 무료함. 온갖 단어들을 반죽해서 집안 곳곳에 덕지덕지 붙여놓은 것 같은 기분. 하루의 끝에는 언제나 조금 취한 채였고, 혼자 아무렇게나 침대에 몸을 뉘었다. 해일처럼 밀려오는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것 말고는 지루한 시간을 보낼 다른 방법을 알지 못했다."
학교를 마치고 대기업 디자이너로 취직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직장이다. 그러나 내적으로는 많은 상처가 있었다. 남편 몽이도 그렇지만 저자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고 한다. 마음의 그늘이 있을 것으로 충분히 이해되는 대목이다. 저자는 애써 명랑한 듯(진짜 명랑한 성격은 아닌 듯하다) "까칠한 냥이와 순딩순딩한 몽이는 둘 다 이혼가정에서 자랐다. (이혼가정에서 자랐다고 다 그렇진 않겠지만) 행복한 부부, 닮고 싶은 어른을 보지 못하고 자란 둘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특히 예민했던 냥이는 오랫동안 비혼주의였다. 늘 조금 우울했고 막연히 27살 전에 죽을 거라는 생각도 했다." 마음의 그늘 치고는 매우 깊은 그늘이다. 그랬던 냥이가 몽이를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몽이는 처음 만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알고 보니 대학 동기란다. 그때는 친한 사이가 아니었던 듯하다. 굳이 독자는 알 필요 없지만. 아무튼 다시 만난 둘은 서로의 상처를 껴안듯 감싸주며 사랑을 키웠나 보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몽이와 냥이가 만나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이미 스무 살 때 만났었지만 서로를 기억하지 못한 채 살다가 우연히 재회했다. 이번에는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았고, 어린 시절의 상처까지 보듬고 돌보는 사이가 됐다. 자존감이 낮았던 냥이었지만 "냥이는 이 세상에서 최고얌!" 늘 칭찬해주는 몽이 덕분에 한 단계 한 단계 더 성장해갈 수 있었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인스타 웹툰은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울리고 웃기고 감동시키는 중이라고 한다. 독자는 처음 접하지만 대단한 인기를 누린다고 하니 저자는 인기를 실감할까 문득 궁금하다. 지금도 몽냥툰 대문에는 '결혼과 삶의 밝은 면을 그립니다.'라는 글귀가 쓰여있다고 말한다. "어두운 시간을 지나온 냥이의 소망과 지향이 담겨 있는 말이란다.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별일을 다 겪게 되고, 세상살이는 만만치 않다. 하지만 걱정할 게 없다. 주차장에서 몽이의 차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 후 띠띠띠띠 현관 도어록 버튼 누르는 소리가 들렸으니까. 오늘도 무사히 몽이가 나에게로 왔다." 냥이는 어른다워졌다. 생활인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잡은 듯하다. 조금 더 괜찮은 어른으로 성숙하려면 사랑도 해봐야 하고, 이별도 해봐야 하고, 그 과정에서 관계에 대한 노력도 배워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성숙해진 것이다. "어른들의 사랑은 사탕 바구니 주면서 생색내는 게 아니라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안 하는 약속이고, 생활비와 미래까지도 나눠서 짊어져야 하는 책임이다."는 말에는 제법 어른스러운 모습이 보인다. 몽이와 냥이 두 사람은 ‘만약에 우리가 만나지 못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고 언급한다. 몽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냥이는 다니기 싫은 회사를 꾸역꾸역 다니면서 미래를 꿈꾸지 않는 비혼주의자로 살았을지 모른다고 밝힌다. 냥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몽이는 사당역에서 술이나 마시며 흥청망청 인생을 낭비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냥이는 몽이를 만난 덕분에 오랫동안 꿈꾸던 작가가 되었고 ‘몽냥툰’을 그렸다. 몽이는 냥이를 만난 덕분에 투자를 공부하고 재태크를 고민하는 알뜰한 사람이 되었다. 서로는 만남을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말하고 싶은 듯하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잘살면 되지 굳이 두 사람의 만남을 우연인가 필연인가로 나눌 필요가 있을까. 인연으로 생각하면 그만이다.
두 사람은 이제 어엿한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을 돕고, 힘든 사람을 위로할 정도로 어른이 됐다. 어른이 별 건가? 자신의 한 일에 책임을 지고, 할 일을 스스로 해나가면 어른이지. 자존감이 낮았던 냥이는 늘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몽이 덕분에 ‘내가 진짜 괜찮은 사람인가?’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몽이가 아버지를 잃고 몸도 마음도 아팠을 때, 냥이는 몽이 곁에서 성심성의껏 몽이와 가족들을 돌봤다. 덕분에 몽이는 슬픔의 터널을 잘 지날 수 있었다고 한다. 냥이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은 열심히 청소하는 남자가 되었고, ‘내 돈 주고 기꺼이 꽃을 사는 남자’가 되었다고 자랑하는 냥이를 보니 영락 없이 인연이다. 이젠 몽이는 아침마다 과일주스를 만들고 차곡차곡 빨래도 개키는 남자가 되었다. 현실 부부의 사랑은 특별하거나 요란하지 않지만, 파스텔화처럼 뿌옇지만 안락하게 섞여 스며 있다. 나란히 앉아 밥을 먹고, 늘어난 서로의 뱃살을 놀리고, 각자의 방에서 각자의 일을 하지만 한 집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고 편안하다. 부부란 그런 것.
이 부부라고 '부부싸움'이 없을까? 냥이의 고백이 계속된다. "물론 살다 보면 싸울 일도 많고, 화낼 일도 많지만 몽냥은 넘어서는 안 되는 경계를 잘 지킨다"고 추켜세운다. 부부란 치약 짜는 일, 양말 뒤집어서 내놓는 일 같은 사소한 일로 사소하게 싸운다. 크게 번지지 않도록 조심만 하며 말 그대로 '칼로 물베기'다. 또 무턱대고 화내지 않도록 노력한다. 정치 사회적인 이슈에서 서로의 차이를 발견할 때는 너무 깊이 들어가서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애쓰며 생각의 차이를 인정해준다.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려고 신경 쓰고, 눈에 보이지 않을 때도 옆에 있을 때처럼 마음을 표현한다. 몽냥의 사랑을 통해 사랑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 애교와 배려를 배운다. 불같은 사랑은 쉽게 사그라들지만, 관계는 노력을 통해 유지된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너는 왜 그 모양이냐고 탓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먼저 마음을 보여준다. 완전한 부부가 되어가는 중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약점을 내보일 순서만 남았다. 서로의 약점마저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감싸주려 한다면 이젠 '완전 부부'로 충분하다. 저자는 좋은 일에는 ‘좋다 좋다’ 돌고래 소리를 내며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박수 친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무뚝뚝한 고양이 냥이와 사랑스런 강아지 몽이는 오늘도 꽁냥꽁냥 몽글몽냥 서로의 언어를 배우며 진화 중이다.
자기는 이상형을 만났고 자기의 이상형은 똑똑한 여자이므로 내가 똑똑한 여자임에 틀림없다는 몽이의 삼단논법이 논리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내 마음을 흔든 건 분명하다. 나조차 무시하고 사랑하지 않던 나를, 그래서 늘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나를 몽이는 일으켜세우고 안아주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너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가장 멋진 사람이라고. 몽이의 그 한마디로 인해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나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단순한 진실을. 그걸 깨닫는 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스스로를 칭찬하고 아끼는 법을 알지 못했던 나는 몽이 덕분에 나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배웠고, 다른 누구보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p.208)
저자 : 몽냥 이수경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다 결혼 후 인스타그램 웹툰 #몽냥툰을 그리며 전업 작가가 되었다. 남편 몽이로 모든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남편덕후.‘결혼과 삶의 밝은 면을 그립니다.’ 강아지 몽이와 고양이 냥이의 몽글몽냥 신혼 일상 웹툰은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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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몽냥처럼」은 책을 받자마자 몽글몽글 귀여움이 느껴져요. 귀여운 몽이와 냥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는 매력있는 에세이네요.
"결혼과 삶의 밝은 면은 그립니다." 강아지 몽이와 냥이의 몽글몽냥 신혼 일상 웹툰.
작가가 결혼과 삶의 밝은 면만 그렸네요. 그래서 그런지 읽고 있으면 나도 마냥 행복해지는 마음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작가의 말처럼 순간이나마 사랑한다면 몽냥처럼을 읽고 있는 동안은 아름다운 꿈을 꾸는 것처럼 휴식이 되는 몽글몽글 사랑스러운 에세이네요.
사랑하는 마음은 이미 잊혀졌다고 그냥 정 때문에 의리 때문에 사는 거라고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중~ 사랑한다면 몽냥처럼을 읽으면서 나도 내 사랑이 옆에 있어서 언제든 편안히 기대어 쉴 수 있는 그 사람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하고 다시금 소중함을 느꼈다.
그냥 글로만 있어도 좋았던 이야기가 중간중간 귀염뽀짝한 몽냥툰이 함께여서 더 마음 설레이게 한다.
" 좋은 인연도 결국은 내가 만드는 것, 좋은 사람이 알아 볼 수 있도록 나도 좋은 사람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알고 있었던 이야기들도 냥이가 전하는 진솔한 마음을 함께 들으니 더 공감이 된다.
건강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부부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법. 서로 한 공간에 살아도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홀로 잘 설 수 있도야 배우자를 만났을 때도 지혜롭게 하나가 될 수 있을거라는 그 말은 정말 부부 뿐 아니라 가족관계에서도 필요한 룰인 것 같다.
이쁜 말들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풀어내는 몽냥 에세이 '사랑한다면 몽냥처럼'을 읽고 있으면 나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이쁜 사람이 되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사랑스러운 몽냥 에세이를 읽으면서 작가가 아이를 낳아서 아이와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너무 궁금해 졌다.
요즘,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 젊은 세대와 결혼하고 약간 권태기를 느끼는 부부에게 권하고 싶다.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그렇게 내 편이 있는 세상의 꽁냥거림을. 그리고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을 함께 느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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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몽냥처럼
꽁냥꽁냥 몽냥툰의 주인공들, 몽이와 냥이의 몽냥에세이다. 에세이지만 몽냥툰도 조금씩 등장한다. 꽁냥꽁냥함이 표지에서부터 물씬 느껴진다. 에세이를 보면 닭털날리는 몽이와 냥이님이지만 둘다 처음에는 결혼에 희망이 있지 않았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청년들이 거의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예전에는 등 떠밀려서 결혼하기도 했다는데 요즘에는 어림없는 소리다.
나도 결혼하지 않을 거라 이야기하지만 사실 없으니까 하는 말이다. 운명적인 사람이 나타나면 용기를 내보고 싶다. 몽이와 냥이는 처음에 너무 잘 맞아 영혼의 단짝이라 느꼈다가 결혼 후 취향이 다른 것을 알았다. 서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같은 것이 좋을까, 다른 것이 좋을까. 정답을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하면 좋겠고, 내가 싫어하는 걸 대신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몽냥에세이를 보면서 느낀 것은 신혼이 지난 후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친구와 연애 관련해서 이야기할 때, 나는 누군가 처음엔 마음에 드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단점만 보인다는게 고민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질리는 게 문제이고, 어떻게 한 사람만 평생 사랑할 수 있느냔 말이다. 책을 보면서 나뿐이 아니라 냥이도 결혼 전에 다양한 생각을 했던지라 공감되고, 너무 겁먹을 필요 없다고 말해주는 거 같았다. 나도 성숙해져야겠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잘 찾아 봐야지란 생각이 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