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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미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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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빌리티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 앞머리에는 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까지 발전해온 역사를 짧게 설명하고, 현재 많은 지원과 기대를 안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들을 먼저 펼친다. 이전까지는 전기차에 대해서도 단편적인 사실들만 알고 있었는데, 전기차를 위한 전기를 생산하는데에 화석 연료가 결국 들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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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빌리티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 앞머리에는 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까지 발전해온 역사를 짧게 설명하고, 현재 많은 지원과 기대를 안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들을 먼저 펼친다. 이전까지는 전기차에 대해서도 단편적인 사실들만 알고 있었는데, 전기차를 위한 전기를 생산하는데에 화석 연료가 결국 들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미세먼지가 생성된다는 사실은 꽤 충격적이기도 했다. 이런 역설 때문에 승용이 아닌 상용 자동차가 전기차로 많이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정책을 고려할 때에 자동차 자체와 연료 등 어느 곳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새로운 산업의 전환비용과 구 사업의 매몰비용을 함께 고려해야한다는 조언도 함께 한다. 중반에는 뉴욕 시 승차공유가 오히려 대중교통의 이용을 줄여 수익을 줄이고, 교통약자들에게 안좋은 결과를 초래한다거나 환경오염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보인다고 한다. 

'애플카'가 나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여러 분야의 기업이 합작해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 같다. 애플카의 경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뼈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플랫폼은 제조기업이, 두뇌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운영체제 등은 애플 것을 활용하는 믹스하는 플랜이라고 한다. 우버 또한 완성차 제조에 발들였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니, 자동차와 IT 기업의 영역 구분은 이제 정말 흐려졌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또한, 아직까지 자율 주행에 약점이 많아서 운전 판단 자체를 인공지능이 하는 것이 아니라, 뇌는 인간의 것을 사용하되 반응속도만 줄인 방법을 시도한 기업도 있다. 자율주행의 치명적 오류를 줄이려고 한 닛산의 B2V가 바로 그것인데,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릴 생각을 했다니 역시 대단한 사람들 :)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해 여러 근황소식이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어서 도움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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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모빌리티미래권력 #권용주 #오아름 #엠비엘북스 #책콩 #책콩리뷰단

h****0 2021.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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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요즘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핫한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곧 내연기관은 찬밥 신세가 되고 친환경, 전기차의 시대가 온다고 떠들썩 한데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모빌리티 미래권력'은 현재 춘추 전국시대인 전기차 업계의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 모빌리티 관련 이슈(소유와 공유, 자동차와 일자리,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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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요즘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핫한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곧 내연기관은 찬밥 신세가 되고 친환경, 전기차의 시대가 온다고 떠들썩 한데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모빌리티 미래권력'은 현재 춘추 전국시대인 전기차 업계의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 모빌리티 관련 이슈(소유와 공유, 자동차와 일자리, 자동차 관련 세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많은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 자율 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정도로 알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많은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는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만이 아닙니다. 전자제품 전문기업, 통신 기업도 모빌리티 진출을 시작 했습니다. 자율주행 과정으로 알려진 '인식, 판단, 제어'의 단계는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큽니다. 그렇다보니 소형 이동 가전과 크기만 다를 뿐 '인식, 판단, 제어'라는 알고리즘의 기본 구조를 앞세워 속속 시장 진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소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 역할이 필요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단계까지 발전시킨 배터리 전기차 '비전 s 콘셉트'를 선보였습니다. 국내의 lg 전자와 삼성전자도 모빌리티 존을 별도로 구성하였습니다. 

통신 기업이 뛰어든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자동차가 자율적으로 움직이려면 통신, 사물 인식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가운데 휴대폰 제조 및 통신사는 이용자의 증가를 전제로 미래 지속성이 담보된다는 점에서 자동차를 또 하나의 통신 디바이스로 탐을 내고 있습니다.

통신으로 사물을 연결할 때 자동차를 포함시키면 그만큼 통신 이용자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 제조사도 자동차에 스마트폰과 다른 형태, 예를 들어 태블릿 등이 탑재될 수 있다면 이 또한 스마트폰의 영역 확장입니다. 결과적으로 국내의 삼성, lg 전자, kt, skt 등이 전기 완성차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자동차 기업 외에 물류, 통신, 휴대폰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율주행 자동차는 언제쯤 상용화 될 수 있는 걸까요? 혹자는 2030년이면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안타깝게도 적지 않은 난관이 자율주행차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고속주행을 하다가 자율주행이 고장 났을 때 안전하게 차를 세우는 일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율주행의 등장은 고속도로가 아니라 속도가 제한되는 도심 주행이 우선될 수 밖에 없지만 도심의 경우 복잡도가 워낙 높아서 완벽성을 이루어 내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운전자가 없거나 운전에 개입하지 않는 만큼 기술적으로 모든 상황을 인식하고 인간 운전자보다 높은 수준의 대응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아직 이동 수단 내부 센서가 그 정도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자동차는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관련이 있는 산업입니다. 저 역시 미래 자율주행차, 전기차 산업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모빌리티 미래권력'을 통해 2021년 전기차 시장의 현주소를 상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업계에서 당면한 과제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돌파하고 있는지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라면 '모빌리티 미래권력'은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j*******n 2021.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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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미래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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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수단은 인류의 역사와 늘 함께 발달해왔다. 수렵시대부터 식량 혹은 더 나은 생존 환경을 찾아 이동을 거듭했던 인류는 이제 안전하고 쾌락한 환경에 정착했지만,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이동 수단을 찾는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처음에 자신의 동력인 걷는 것으로 시작했던 인류는 차차 말, 증기기관, 연료를 통한 엔진 동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계속 발전해왔다. 엔진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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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수단은 인류의 역사와 늘 함께 발달해왔다. 수렵시대부터 식량 혹은 더 나은 생존 환경을 찾아 이동을 거듭했던 인류는 이제 안전하고 쾌락한 환경에 정착했지만,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이동 수단을 찾는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처음에 자신의 동력인 걷는 것으로 시작했던 인류는 차차 말, 증기기관, 연료를 통한 엔진 동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계속 발전해왔다. 엔진을 사용하는 자동차가 주요 이동수단이었던 현대사회는 이제 모빌리티 Mobility 혁명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우리가 이제껏 써왔던 내연기관 사용은 점차 사라질 것이고, 세계는 이미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 주행차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모빌리티 미래권력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전망하고, ‘모빌리티 세계를 누가 주도할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저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세상 속에서 이동 수단의 권력지형이 바뀌고 있음에 주목하며, 다가올 모빌리티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 할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모빌리티 세계로의 진입은 단순히 내연기관이 전기, 수소 등 다른 에너지원으로 대체되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 전반의 구조가 바뀌어 가는 일이기에 가히 모빌리티 혁명이라고 할 만하다. 영역에 따라 여태껏 건재해왔던 산업, 직업군이 사라지고,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직종, 새로운 플랫폼과 시스템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이동이 주요 목적이자 기능이던 탈 것 riding thing’은 이제 개인의 공간과 사무실 기능까지도 포괄하는 개념으로 변화할 것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하듯이 전기차와 충전소 설치 혹은 수소경제의 보급과 인프라 중 어느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전기차가 오히려 미세먼지를 증가시킨다는 역설도 존재한다.

 

이 책은 이런 급변하는 과정에서 누가 먼저 그 변화를 이끌고, 주도권을 잡을지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 저자는 이동 수단의 제조와 활용, 자동차 렌탈과 카셰어링, 전동 킥보드와 마을버스, 미래차와 일자리, 자동차와 세금 등 비교되는 여러 가지 측면의 예를 제시한다. 저자는 이러한 비교를 통해 소유와 공유의 문제, 이동 방식의 미래 권력이 어느 쪽으로 향할까에 대한 전망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느 분야에서나 그렇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빌리티 세계의 급격한 발전은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모빌리티의 발달이 반대 측면에서는 기존 산업의 쇠락, 인력 감축일 수도 있고, 자율 주행이나 공유 경제 같은 시스템의 발달이 역으로는 개인의 정보 공유나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이어질 위험도 충분히 예견된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각 개인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부작용 없이 동참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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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d******n 202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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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미래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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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언젠가는 우리가 경험하게 되지 않을가 했던 미래의 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예상 외로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온 느낌이다. 급변하는 세상이 우리에게 유토피아와 같은 좋은 미래를 가져다 줄지, 아니면 디스토피아와 같은 나락의 길로 안내할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인류는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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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언젠가는 우리가 경험하게 되지 않을가 했던 미래의 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예상 외로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온 느낌이다.

급변하는 세상이 우리에게 유토피아와 같은 좋은 미래를 가져다 줄지, 아니면 디스토피아와 같은 나락의 길로 안내할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인류는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고, 지금까지는 그 해결책들을 나름 잘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부터 빈부의 문제까지 어떤 해결책을 찾을지 99%의 사람들은 1%의 리더들이라 불리는 이들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

아마도 그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1%만을 위한 선택을 한다면 99%는 직접 새로운 선택지를 찾으려 할지도 모른다. 그만큼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동에 대한 권력 다툼은 지금부터가 본격적이다. 이동 수단, 이동 경로, 이동 서비스 등으로 구분됐던 모빌리티의 개념이 이제는 통합으로 치닫고 있다. 누구나 이동 수단을 만들고, 누구나 이동 수단에 지능을 넣고, 누구나 이동 경로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시대에 모빌리티의 권력은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 이 책으로 앞으로 펼쳐질 미래 모빌리티 세상에서 누가 헤게모니를 주도할까를 고민한 흔적이다.” - P. 7.

 

모빌리티 미래권력 ? 앞으로 10년 이동 수단의 모든 질서가 바뀐다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고 습관적으로 타고 있는 이동 수단의 개념과 의미가 완전히 바뀌어가고 있음을, 그럼으로써 이동 수단의 권력지형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화석연료의 유한함과 오염물질을 배출함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지구의 온도를 높여가는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차량에서 이제는 나름 친환경적이라는 전기와 수소를 이용하는 차량으로 바뀌어감으로 인해, 거기에 운전자가 필요없는 자율주행까지 나아감으로 인해 기존의 엄청난 비용의 설비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제조업체들만의 경쟁에서 물류와 IT, 에너지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이동 수단의 제조에 뛰어드는 무한 경쟁이 시작되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향후 다양한 기업들의 이합집산이 이루어질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전동화는 기존 완성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의 시장 진출도 이끌어내고 있다.... 누구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들은 완성차에 대한 부품 공급은 물론 직접 완성차까지 만들어 모빌리티 서비스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황이다. 이 경우 오랜 시간 완성차기업이 주도했던 이동 권력이 흔들리고 산업의 지형도까지 바꿀 수 있다. 한마디로 자동차기업 외에 물류, 통신, 휴대폰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전기차에 뛰어 들어 이른바 전기차 춘추전국시대로 전환 중이다.” - P. 58.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어떤 에너지를 사용할 것이며, 지능의 범위를 어디까지 확장해, 이동의 경험을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 것인지에 달려있다. 현재 가장 유리한 지위를 점한 곳은 제품을 생산하는 자동차기업이다. 하지만 이동 수단을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면 더욱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에너지 및 IT 기업,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등으로 주도권이 옮겨갈 가능성도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는 또 다른 변곡점이다. 이동의 가치가 효율보다는 안전에 집중되면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이용 패턴이 요구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탈 것에 대해 인사이트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기업만이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 P. 226~227.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의 용어는 언론과 여러 자료들을 통해 많이 접하고 있다.

이러한 용어들은 단순히 탈 것의 변화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 삶과 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변화를 함께 가져올 것이다.

어떤 직업군과 기업은 사라져갈 것이고, 새로운 직업군과 기업이 생겨날 것이다.

차량은 단순히 탈 것이 아닌, 새로운 자신만의 공간과 사무실의 개념으로 변화될 것이다.

이런 변화를 먼저 느끼고 배우려는 이들은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나 재테크의 영역에서 남들보다 항상 앞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먼저 느끼고 체험하고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지.

 

결과적으로 이동은 그 어떤 분야보다 미래 생활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중요 산업이 아닐 수 없다. 단순히 이동 수단 제조에 머무는 게 아니라 이동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와 필요를 다양한 방법으로 충족시켜야 하고 이 과정에서 동력원(에너지), 그리고 동력발생장치 및 지능의 고동화 등이 수반된다. 그리고 IT 기업은 이동을 원하는 소비자가 이동 과정에서 불편함을 갖지 않도록 노력하는데, 묘하게도 이들이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 P. 133~134.

 

이동의 궁극적인 경쟁이 누가 이동 수단을 잘 만들 것인가에서 누가 더 좋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로 달라진다는 사실이다.” - P. 135~136.

l*******8 2021.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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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미래권력]자동차를 넘어서 모든 이동 수단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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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하면 가장 먼저 자동차를 떠올린다. 혹자는 오로지 자동차에 한정 지어 생각하기도 하지만 이동 수단은 자동차를 넘어 자전거, 킥보드에서 심지어 도보도 포함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저자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차카차카에서도 바퀴 달린 모든 것을 다룬다. 심지어 바퀴가 달리지 않는 드론이나 보트까지. 미래차는 인공지능 자율 주행 차 + 전기차 뻔한 내용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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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리티 하면 가장 먼저 자동차를 떠올린다. 혹자는 오로지 자동차에 한정 지어 생각하기도 하지만 이동 수단은 자동차를 넘어 자전거, 킥보드에서 심지어 도보도 포함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저자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차카차카에서도 바퀴 달린 모든 것을 다룬다. 심지어 바퀴가 달리지 않는 드론이나 보트까지. 미래차는 인공지능 자율 주행 차 + 전기차 뻔한 내용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자율 주행 차가 대세가 될 것은 당연하지만 자율 주행 차까지 가는 길이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듯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자 출신답게 문제점에 대해 꼬집어서 말한다. 자율 주행 차는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여러 전문가들이 말해왔듯이 법규가 문제이다. 그렇다면 전기차는. 대세가 전기 차라고 말하는데 그럼 내연 기관차가 모두 사라지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기차로 가기까지는 가야 할 길이 멀다. 당장 중고차를 사고 싶어도 내연 기관차는 체크 리스트 등이 인터넷 검색을 하면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사례들이 많은데 중고차를 타는 사람이 주변이 많지도 않거니와 중고로 전기차를 산다는 것이 가능한지도 사실 의문이다. 책에서는 전기차 구입 후 의무 보유기간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던데 사실 처음 접하는 정보였다. 이제 막 전기차가 보급되고 있는데 앞으로 5년 정도 뒤에는 지금 타고 다니는 전기차들이 어떻게 될지는 현재로서는 아무도 모른다가 답인 것 같다. 2차 전지도 삼원계에서 인산철로 넘어갈지 말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과연 내연 기관을 대체할 만큼의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만들 만큼 자원이 풍부한지도 미지수다.

 

  자율 주행주행 차하면 자가용에 대해 많이 한정되어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로봇 택시나 카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타다와 같은 이동 수단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타다 때문에 택시 업계가 고사할 만큼 영향을 받을까 생각을 했었다. 혹자들은 짜파게티 나왔다고 중국집 문 닫냐고 말하기도 하는데 요즘 쏟아지고 있는 전동 킥보드 업체를 보면 위협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만약 타다에 대해 허가를 한다면 타다에 한정되어서는 문제가 없겠지만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날 테고 그렇게 되면 대리운전처럼 또 다른 사회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택시는 운송업이고 타다의 경우 다른 법을 적용받게 된다면 서민 이동 수단이기에 요금 정책 등에 대해 정부의 규제를 강하게 받는 택시와는 경쟁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책에서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가급적 언급을 자제한 느낌은 들었다. 택시 요금이 다른 나라들에 대해 우리나라가 저렴하다는 점도 동의하고 있고 문제가 많다는 것은 알지만 대안을 당장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택시 기사들이 파업을 할 때 길도 안 막히고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은 것은 사실일 것이다. 당장 길을 모를 때 혹은 지하철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고 싶을 때 택시를 자주 이용하게 되며 내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원하는 위치까지 태워다 주는 존재인 것은 사실이다.

 

  단순히 자동차의 미래라는 주제인 줄 알고 책을 읽은 독자라면 적잖이 당황했을 것 같다. 나도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다룬 책을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떠오르게 하는 필체였지만 상당히 많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었다. 나는 주식 투자를 하면서 앞으로 어떤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투자자들 보다 오히려 정책 입안자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일자리가 어떻게 위협받을 것이며 어떤 문제들이 예상되는지 미리 파악해서 요즘 계속 이슈가 되는 요소수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 리 준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s******5 2021.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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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미래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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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움직임을 포함한 빠른 이동은 태곳적 이래로 생존을 위한 필수 항목이었습니다. 남보다 빠르게 이동해야 식량을 먼저 구할 수 있고,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인류의 기원과 더불어 사람보다 발이 빠른 '말'이 곧 무기이자, 재산이 되었던 것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그리고 보다 빠른 이동을 위해 인류는 지속적인 말의 품종 개량을 시도해 왔고, 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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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움직임을 포함한 빠른 이동은 태곳적 이래로 생존을 위한 필수 항목이었습니다. 남보다 빠르게 이동해야 식량을 먼저 구할 수 있고,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인류의 기원과 더불어 사람보다 발이 빠른 '말'이 곧 무기이자, 재산이 되었던 것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그리고 보다 빠른 이동을 위해 인류는 지속적인 말의 품종 개량을 시도해 왔고, 속도는 점차 빨라졌습니다. 그러나 산업혁명을 지나며, 말이 아닌 기계의 동력을 이용하기에 이릅니다.

 

초기 증기의 힘을 활용한 증기기관은 불편함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 후 연료를 엔진 안에서 직접 태워 동력을 얻는 내연기관이 등장했고, 15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동력원을 내세운 모빌리티의 신 혁명 시대가 막을 올릴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기에너지'를 새로운 동력원으로 한 '자율주행 시대'가 그것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이동성(수소전기차)', '이동의 자유로움(자율주행차)', '연결된 이동성(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그들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에 따라 국내 완성차 시장에 일대 패러다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오늘 소개해 드리는 <모빌리티 미래권력>에서는 이러한 '이동(모빌리티)'에 대한 미래를 예측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미래 모빌리티 세상에서 '누가 헤게모니를 주도할까'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즉, 이동 수단, 이동 경로, 이동 서비스 등으로 구분됐던 모빌리티의 개념이 이제는 통합으로 이어지면서, 디지털 혁신 기술의 도움으로 누구나 이동 수단을 만들고, 누구나 이동 단에 지능을 넣고, 누구나 이동 경로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에 과연 모빌리티를 둘러싼 패권 전쟁 혹은 권력 이동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진지하게 논하고 있답니다.

 

각국의 정부와 민간 완성차 기업에서는 대략 2050년 즈음을 내연기관차가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새로운 동력원으로 수소전기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 및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세계적 기업들의 모빌리티 혁신에 앞다투어 뛰어 드는 것은 당연 미래 경쟁력 확보 및 막대한 자본 유치를 위해서입니다.

 

책에서는 전기차 시장의 현황과 미래 시장 변화를 예견하면서 기존 완성차 기업들은 물론 애플, 삼성전자, 화웨이 등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의 전략도 함께 체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승차 공유나 전동킥보드 등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 시장성과 법, 제도적인 측면에서의 해결책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예컨데, 현대기아차는 수소전기차의 비전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적극적으로 설치하며, 전기 유통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사가 완성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대기업이 택시 사업 공유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SKT는 자율주행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등 대한민국의 모빌리티 패러다임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기억해야할 사실은...

 

'3장. 물고 물리는 모빌리티 에너지'에서도 이야기하듯이, 석유에서 전기로 에너지 동력원이 전환되는 에너지 시장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은 단순히 굴러다니는 '자동차'가 아니라 그 자동차를 움직이는 에너지 즉, 배터리와 서비스로서의(As a Service) 자동차의 활용적인 측면 (승차 공유,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등)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동력원을 무엇으로 사용할 것이며, 자율주행의 지능의 범위를 어디까지 확장해, 이동의 경험을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 것인지에 달려있다. 이 3가지 키워드를 쟁취하고자 하고자 하는 힘이 바로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모빌리티 미래권력인 셈 입니다.

 

물론 현재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곳은 기존의 완성차 기업이지만, 디지털에 기반해 이동수단을 만들어 내어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에너지, IT 기업 혹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등으로 그 권력이 이동할 가능성도 농후해 보입니다.

 

이 와중에 '코로나 19 팬데믹'은 이동의 가치를 효율에서 안전으로 역전시키며 새로운 변곡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빌리티 산업에는 새로운 변수가 생긴 셈이지요. 그런 이유로 기존과는 다른 모빌리티의 이용 패턴이 요구되기에 이제는 '탈 것'에 대한 인사이트 있는 새로운 시각으로 무장한 기업만이 미래 모빌리티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게 됩니다.

 

거의 모든 산업군과 가치 사슬을 공유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권력 전쟁의 흐름과 그 승자'를 미리 예견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t******r 2021.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빌리티 미래권력]을 읽고
"[모빌리티 미래권력]을 읽고" 내용보기
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일상 속에서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이동수단'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 시절 마차에서 자동차까지의 발전을 생각해 보면 말이죠. 그런데, 이제는 이러한 이동수단, 모빌리티의 변화가 더욱더 급격하게 변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된 책이 바로 <모빌리티 미래권력>입니다. 이동에 대한 권력다툼은 지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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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일상 속에서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이동수단'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 시절 마차에서 자동차까지의 발전을 생각해 보면 말이죠. 그런데, 이제는 이러한 이동수단, 모빌리티의 변화가 더욱더 급격하게 변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된 책이 바로 <모빌리티 미래권력>입니다.

이동에 대한 권력다툼은 지금부터가 본격적이다. 이동 수간, 이동 경로, 이동 서비스 등으로 구분됐던 모빌리티의 개념이 이제는 통합으로 치닫고 있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 있는 위의 문구만으로도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이동수단을 가지고 전 세계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정말 미래의 모빌리티 산업이 어떠할 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더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tper 1. 전동화 전쟁의 서막

Chatper 2. 섞이고 분리되는 모빌리티

Chapter 3. 물고 물리는 모빌리티 에너지

Chatper 4. 이동 방식의 미래 권력

Chatper 5. 자동차 전환 비용의 고민

책의 시작은 전기차 이야기입니다. GM, BMW 등의 자동차 제조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이야기합니다. 또한 향후 순수전기차, 수소차 등, 어떤 에너지를 사용할 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는 이미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의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공감을 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친환경차의 명암에서 전기차가 미세먼저를 더욱더 늘린다는 역설과 더불어, 세금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한 번 친환경차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장에서는 전기차 춘추전국 시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동차 제조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이 전기차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시야가 확장되는 느낌입니다.

그런 다음에 우리의 시야를 이동을 위한 에너지원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이끕니다. 석유에서저 정제된 휘발유와 디젤유를 에너지로 사용했던 전통적인 자동차에서 이제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이동의 에너지로 사용하는 시대로 전환되는 시기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또한 배터리 기술의 현재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과도 일치하는' 4장 이동방식의 미래권력' 은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As A Service 로의 이동수단, 이제는 소유가 아닌 공유의 개념이 더욱더 중요해 질 미래 모빌리티를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전환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미래차가 보급되는 시대가 오면, 우리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살펴봅니다. 이 부분은 사회적인 합의와 더불어,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들로 하여금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를 통해서, 앞으로 다가올 모빌리티 혁명이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빌리티미래권력

#오아름

#권용주

#MBLBooks

f********n 2021.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빌리티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모빌리티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내용보기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하는 짝지는 모빌리티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이번달 함께 읽은 책은 짝지의 책장에 있는 책 중 "모빌리티 미래권력"이라는 책이 선정되었다.   다음달에는 내 책장 섹션에 있는 책으로 같이 읽는 북클러버를 하자고 했다. 이번달은 내 책장에 특별히 다시 보고 싶거나 추가하고 싶은 책이 없어 이 책을 함께 살펴보기로 했다.   책의 프롤로그에 "호모 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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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하는 짝지는 모빌리티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이번달 함께 읽은 책은 짝지의 책장에 있는 책 중 "모빌리티 미래권력"이라는 책이 선정되었다.

 

다음달에는 내 책장 섹션에 있는 책으로 같이 읽는 북클러버를 하자고 했다. 이번달은 내 책장에 특별히 다시 보고 싶거나 추가하고 싶은 책이 없어 이 책을 함께 살펴보기로 했다.

 

책의 프롤로그에 "호모 모빌리쿠스"라는 단어를 보고 나서 그래 예전부터 사람들은 사냥을 하기 위해 뛰어 다니거나 이동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 빠른 말을 이용해서 속도 차이를 이용해서 전쟁을 벌여 승리하는 전략을 취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짝지와 나누었다. 이동을 한다는 것은 사람이 가진 본질적인 속성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어떻게 이동할 것인가? 

어떤 수단을 사용해서 이동할 것인가? 끊임없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화석연료를 이동한 이동 수단을 이용해서 편안하게 이동을 하면서 100년 남짓 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그 동안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기도 했고 그리고 크게 당장 무엇을 행동해야 겠다고 절박하지도 않았던 환경 문제가 지금은 정말 발에 떨어진 불로 변하는 상황이다.

 

이제 이동 문제에 있어 그 방법에 대해 다시 깊은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 모빌리티에 초보자가 읽어도 재미 있었던 부분은 "모빌리티 미래권력"이라는 부분이었다.  '택시의 파워게임'이라는 부분을 읽고 나서 넷플릭스에서 "타다"라는 다큐멘터리를 찾아서 같이 봤다. "타다"는 정말 잘못된 서비스였을까? 어떻게 그 당시 그렇게 한순간 사라졌을까? 모빌리티를 둘러싼 권력게임 그 속에 과연 누가 승자가 되고 누가 패자가 될 것인가? 과연 승자가 정해진 게임일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같이 토론을 했지만 지금은 정말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들다는 결론이다.

 

모빌리티의 변환은 단순한 이동 수단의 변화만이 아닌 그 안에 얽히고 역여 있는 수많은 거미줄 같은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끊어지지 않도록 고민하면서 그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가야 한다. 

 

k******j 2023.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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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인간 호모 모빌리티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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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된지 1년이 지난 책이어서 책장을 정리하다가 다시 꺼내 들었다. 이 책 프롤로그에 나온 "호모 모빌리티쿠스"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 왔다. 호모 사피엔스, 호모 파베르 그리고 호모 루덴스 마지막으로 호모 모빌리티쿠스 모빌리티는 이동 수단 혹은 자동차라는 개념의 축소를 넘어서는 다양한 것을 담고 있다.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 개념에서 접근해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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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된지 1년이 지난 책이어서 책장을 정리하다가 다시 꺼내 들었다.

이 책 프롤로그에 나온 "호모 모빌리티쿠스"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 왔다. 호모 사피엔스, 호모 파베르 그리고 호모 루덴스 마지막으로 호모 모빌리티쿠스

모빌리티는 이동 수단 혹은 자동차라는 개념의 축소를 넘어서는 다양한 것을 담고 있다.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 개념에서 접근해 봐도 좋을 듯 하다.

프롤로그에 나온 개념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 프롤로그에 있는 호모 모빌리티쿠스라는 단어를 한참 생각해 보았다.

 

이 책에 있는 챕터 중 소유와 공유 부분은 읽으면서 "타다"와 관련된 케이스와 다큐 영화가 생각났다. 그리고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로 들고 나온 전동킥보드가 마을버스와 경쟁관계라는 것은 새로운 시각으로 공공서비스와 라스트마일 공유서비스를 접근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내가 알고 있는 모빌리티 이슈와 이야기들을 정리하면서 그리고 책장을 정리하면서 이 책을 다시 열어 보았다.

마지막로 오래전 내용이지만 B2V라는 내용이 흥미로워 참고용으로 그리고 기록용으로 남겨 놓는다. 

 

자율 주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Brain to Vehicle이라는 개념으로 사람이 생각을 하면 그 생각대로 차가 움직이는 개념으로 등장했다. 신박하면서도 무섭기도 하다. 그리고 이 개념의 핵심은 결국은 자동차 제어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앞으로의 모빌리티 이동이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계속 공부하고 찾아보고 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u***7 2023.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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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아닌 이동수단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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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전기차를 대표되는 친환경에 자동차에 대한 내용일 것으로 예상하고 책을 펼쳤다. 전기차를 제조하는 테슬라의 주가가 사상 최고라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일론 머스크의 재산이 얼마로 늘었다는 이야기 신문기사로 나오는 상황인데, 책의 내용은 그렇게 단순하고 간단하지가 않다.   우선 모빌리티(탈것)의 원천적인 욕구(WANT)와 수요(NEED)에 대한 문제를 집고 넘어가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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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전기차를 대표되는 친환경에 자동차에 대한 내용일 것으로 예상하고 책을 펼쳤다. 전기차를 제조하는 테슬라의 주가가 사상 최고라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일론 머스크의 재산이 얼마로 늘었다는 이야기 신문기사로 나오는 상황인데, 책의 내용은 그렇게 단순하고 간단하지가 않다.


 

우선 모빌리티(탈것)의 원천적인 욕구(WANT)와 수요(NEED)에 대한 문제를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자동차, 자전거, 마차 등 이 모든것이 탈것이며 궁극적으로 이동수단이다. 유사이래 이동수단의 발달은 인류의 문화발전과 함께하였고, 내연기관을 장착한 자동차의 등장은 산업 문화 발전의 혁명적인 토대가 되었다. 내연기관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 산업은 대규모 고용과 부가가치를 창출하였고, 20세기의 가장 대표적인 산업군이 되었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가능 부가가치가 큰 산업으로 인식되고, 대표적인 장치산업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테슬라로 대표되는 전기차의 등장은 일대 자동차 산업의 변혁을 가져오고 있다.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서 작동하는 내연기관차는 열에너지의 관리와 보존을 위해서 상대적으로 복잡하고 많은 부품과 장치가 필요하다, 또 연료의 소비로 인한 소음, 진동, 배기가스의 방출도 피할수 없는 문제다. 그러나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전기차는 사뭇 다르다. 우선 그 구조가 내연기관 보다 훨씬 단순하고, 간단하며, 배기가스도 방출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규모의 제조업체도 생산이 가능하다,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업체가 처음 생산, 판매에 나섰을때, 기존의 자동차업체(내연기관)들은 대수롭지 않게 봤으나, 온실가스로 대표되는 환경문제가 대두된 이후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종 지원을 받으며, 고속성장중이다.

 

그러나 새로운 신산업의 등장은 기존산업의 위협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가져온다.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량을 줄이고, 전기차를 늘리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산업구조의 재편을 가져오고 있다. 더군다나 내연기관보다 훨씬 적은 부품을 사용하는 전기차의 경우는 기존 내연기관에 관련된 협력업체, 개발자, 노동자로 봐서는 큰 위협이다. 휴대폰을 보면 이해가기 쉬운데, 2G시절 모토로라 레이저의 슬림한 키패드를 납품하던 우리나라의 모 중소기업의 경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키패드 자체가 불필요해지니 회사가 도태되고 말았다. 내연기관차의 종말도 마찬가지다. 내연 엔진의 관련된 제품만 생산 하던 업체에게 이런 변화는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다. 엔진이 없으니, 엔진오일도 필요없고, 배기가스가 없으니 머플러도 필요 없다. 현실적으로 스마트폰처럼 급격한 변화는 없겠지만서도 자동차 산업의 재편은 불가피하다.


 

지금은 전기차에 많은 보조금을 주면서 보급에 힘쓰고 있지만, 머지않아 기존 비전기차와의 차별이 불합리하다고 반론을 제기할 날이 올것이다. 또한 배기량 위주의 자동차 세금체계와 연료에 대한 세금 체계도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알다시피, 휘발류, 경유에 붙는 세금이 어마 어마한데, 전기차의 연료인 전기에 부과되는 세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환겨문제와 더불이 공정과 역차별의 문제가 분명 제기될 것이다.

역설적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친환경적인가에 대한 원초적 궁금증도 생긴다. 전기는 공짜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다. 전기차/전기를 생산하는 비용과 그에 따른 환경훼손도 고려해야 할 문제다. 환경보호를 위해서 일회용 컵을 쓰지 않고, 텀블러를 여러개 구입하는 게 진정한 환경보호일까?

모빌리티라는 말처럼 이동수단의 다양화가 가져올 여러 변화도 예측이 필요하다. 원동기 부착이 아닌, 전동기 부착의 탈것,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전동자동차, 전동카트 등등 공유경제와 자율운행과 맞물려서 복잡한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할 것이다.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는 전통적인 소유경제(대표적인 자가용) 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자동차의 판매감소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자율주행성능의 향상으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등장한다며, 이른바 운전수(조종수, 드라이버)라는 직업 자체의 종말을 맞이 할수도 있다. 물론 이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은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럼에도 다양한 논의와 시행착오를 통한 변화에 순응과 도전은 필요하가. 예전에 역사시간에 배운 마부와 마차산업을 보호하다가 자동차산업에서 뒤쳐지게된 영국의 사례, 게임체인저인 스마트폰의 등장을 무시했던 노키아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겠다.

 

 

b******n 202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