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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몇 살이든 인생은 매일 출발선에 있다" .. 사이토 다카시가 전하는 삶의 지혜
겉으로는 어른이지만 덜자란 어른이 많은 불안한 현대인들의 모습. 그리고 현실. 세상의 기대에 맞추고, 세상의 기준에 집중하고.. 그러다 보니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이 가중되는 어른들의 속마음. 무늬만 어른인 우리들에게 유연한 어른살이를 위해 던지는 저자의 유쾌한 제언!
4가지 주제안에 45가지의 지침을 담은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 어른답게 산다는 건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 항상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라서 그랬을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건 '타인을 대하는 태도'의 지침이다. 학교이든 사회이든 대인관계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다. '덕분에'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고, 호불호로 남을 판단하지 말고, 남의 시간을 아끼고, 지각은 하지 않고... 등등등 사실 지키고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인데.. 사람이 사는 환경에 따라 성향에 따라 이도저도 아니게 되기도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자신을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실천한다면 충분히 만족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 같다. :) 사람을 대하는 태도만 변화시켜도 성숙된 어른이가 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어려우와...ㅠ)
완벽한 어른은 없는 것 같다. 다들 조금씩 서툴고 불안하고 흔들리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척 살아가지 않을까 싶다.. 그런 흔들림 속에서 살포시 손 잡아주는 것 같은 책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괜찮은 어른이고 싶다면 펼쳐보자..... :D
■ 책 속의 문장 Pick !!
아.. 이렇게 유쾌하게 말해줄 어른이 없었던 20살의 나에게 이 책을 주고 싶네.. 흐엉- 그런의미에서 이제 갓 사회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내가 보아도 너무 좋았는 책! 그러니까..... 아직 어른에 대한 생각도 의미도 잘 모를텐데.. 무심코 나온 사회엔 온통 서툰 어른이들일테니까.. 그리고 방황하는 사람에게, 현실에게 이리저리 치여 방황하는 어른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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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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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지대학교 사이토다카시 교수가 예순 살을 맞아 인생의 지혜를 정리 한 책이다. 여전히 불안감을 감춘 채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저자가 교수인 만큼 조금 딱딱한 내용일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단 ! 이 책은 읽기만 해선 되는 책이 아니기에 ! 자주 꺼내보며 습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 콤플렉스는 걸림돌이 아니라 자원이다. - 혼자 있는 시간을 기꺼이 즐겨라 - 진짜 어른은 남에게 응석 부릴 줄 안다 - 묻는 것은 한때의 수치지만, 묻지 않는 것은 일생의 수치다. - 책 읽는 습관은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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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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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마일리지 마냥 매년 적립되고 있는데, 나의 성장은 언젠가부터 멈춰있는 것 같았던 적이 있었다. 일상의 반복과 마치 출근하는 기계인양 먹고 자고 일하고의 쳇바퀴 같은 날들 속에 새로움이 필요했다. 그럴때면 독서를 하고, 예쁜 카페를 찾아내기도 하고 혼자 여행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런 일상의 반복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뻔한듯 뻔하지 않게, 모두가 알지만 자세히는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저자는 글자로 녹아냈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필요한 자신과 타인과 세상과 미래에 대한 태도에 대해 저자의 탄탄한 코칭은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잠자고 있던 일상을 깨워줄 것이다. .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 "어느 순간에도 정답은 내 안에 있다" - 나를 대하는 태도 제 2장 "꿀을 얻으려거든 벌집을 걷어차지 마라" - 타인을 대하는 태도 제 3장 어른이 되어서도 성장하는 사람들의 비법 - 세상을 대하는 태도 제 4장 당신이 몇 살이든 인생은 매일 출빌선에 있다 - 미래를 대하는 태도 . 가장 추천하는 부분은 머리말이다. 책을 살 때 목차를 우선 보고, 프롤로그를 보는 습관이 있는지라 저자의 머리말은 정말 날아가는 화살을 맞은 듯 했다. 독자의 마음을 빼앗기에는 머리말이면 충분한 책이다. 페이지 페이지마다 멈추게 하고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하게 하는 새우깡같이 계속 손이 가는 책이다. 저자의 일상에 대한 비틂이 참 좋았다. 일부러 무엇인가를 한다는 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많은 정보와 소음에 노출되어 본인의 생각을 한 줄도 표현해내지 못하는 사람들, 소위 선택장애라는 말로 나의 결정조차 타인에게 맡기는 사람들을 주변에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니, 시행착오를 하지 않으려는 것이 아닐까? 편리함을 추구하다보니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독서의 위대함은 저자와의 소통을 넘어 그의 경험을 넘어 새로운 본인의 생각을 만들어내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인생에 대한 태도의 변화구를 내게 던졌다. 누구에게나 있는 서툼의 시작은 당연하며 본인의 단점을 단점으로 남겨둘 것인지, 이점으로 바꿀 것인지는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교과적이지만 응원적인 메세지. 나는 이 책을 통해 분명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했을 것이다. 가장 좋았던 부분을 소개하며 서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 인생이 덧없고 허무하다고 말하지만 인생의 의미는 나 자신이 발견해 키우는 것이다. 오직 '마음가짐'에서 출발해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선택해가는 것이다. 그러니 기억하자. 내게 주어진 조건을 빛나는 황금으로 만들지 쓸모없는 돌멩이로 만들어버릴지는 모두 나의 마음가짐에 달렸다는 것을. (page. 21) . . ※ 이 책은 인플루엔셜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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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온전한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p.32 '반드시'라는 말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너~무 좋아서 반드시 할래' '너~무 싫어서 반드시 안 할래'라는 이분법적 태도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해요. 절대 타협할 수 없는 한 가지 기준을 정하되 나머지는 양보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해요.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타인의 생각도 살필 줄 아는 멋진 어른이 될 거에요. p.108 상대방의 가치관을 부정하지 마라 '내 눈에는 별로지만 저런 면은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겠다' 하는 객관적인 안목을 가져야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사람들과도 더 깊게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p.172 삶을 놀이로 받아들이는 어린이의 마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하지 말고 어린아이가 놀이를 하듯이 순수한 마음으로 해보라고 말해요. 어른이 되어서도 순수한 아이다움의 감각을 가질 수 있다면 훨씬 더 풍요로운 인생이 될 거에요. p.210 마음이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삶 힘든 일이 있을 때, 그 힘든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그러고 보니 그때도 어떻게든 이겨냈어' 라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마음을 가져요. 타인에게 잘 해주고 나서, 왜 나한테는 안 해주지?라고 서운해하지 말고 흘려버리면 섭섭한 마음도 안 들거에요. 이 책은 나, 타인, 세상, 미래를 대하는 태도를 통해 좀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마음을 가진 어른이 되기 위한 인생 조언을 듣는 기분이 들어서 와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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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치 나를 위한 책인 것 같았고 서툰 나를 위해 꼭 읽어야만 할 것 같았다. 책을 통해 나다움과 중심을 잡을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다. 제 1장. 어느 순간에도 정답은 내 안에 있다 - 나를 대하는 태도 제 2장. 꿀을 얻으려거든 벌집을 걷어차지 마라 - 타인을 대하는 태도 제 3장. 어른이 되어서도 성장하는 사람들의 비밀 - 세상을 대하는 태도 제 4장. 당신이 몇 살이든 인생은 매일 출발선에 있다 - 미래를 대하는 태도 ㅡ 지금 무언가 부족한 상황에 놓였다고 해서 한탄할 필요가 없다. 지금의 결핍이 반드시 새로운 에너지로, 돌파구로 돌아온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 두도록 하자. ㅡ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다가 잘 안 되면 어쩌지'와 같은 의심이나 걱정을 던져 버리고 일단 해보는 자세로 덤벼드는 마음이야말로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ㅡ 독서는 우리에게 위대한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삶의 지평까지 넓혀준다. 책의 저자는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나에게는 지금 용기와 도전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이 가장 필요한 것 같다. 무언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고민이 많아 새로운 시도조차 못하는 내 모습이 계속 떠올랐다. 이것저것 재지 말고 일단 시도하자! 라는 말을 생각하며 한걸음 용기 내어 일단 해보기를다짐해 본다. 조금은 덜 흔들리는 ’지금‘여기에서 충분히 행복한 어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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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 -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의 기본기 늘 나답게 살고 싶어 발버둥 치듯 살았다. 그래서인지 제목을 보자마자 읽고 싶은 책이었고, 읽으면서 진짜 나에게 필요한 책임을 알게 되었다. ------ ??내 인생의 의미는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흔히 인생이 덧없고 허무하다고 말하지만 인생의 의미는 나 자신이 발견해 키우는 것이다. 오직 '마음가짐'에서 출발해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선택해가는 것이다. 그러니 기억하자. 내게 주어진 조건을 빛나는 황금으로 만들지 쓸모없는 돌멩이로 만들어버릴지는 모두 나의 마음가짐에 달렸다는 것을. p.21 칭찬을 통해 나의 강점을 인식하는 것은 숨은 잠재력을 발현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한다. 그렇다고 억지로 칭찬을 구걸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남에게서 듣는 칭찬이든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칭찬이든, 이를 스스로 인정하고 믿어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p.25 … 만일 칭찬 들을 일이 없다면 스스로 강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셀프 칭찬'을 할 줄 알아야 한다. p.27 타인을 균형 있는 눈으로 바라보려면 의식적으로 상대의 장점을 먼저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p.106 누구에게나 취향이 있고 호불호가 있다. 그런데 호불호가 주관적으로만 치우치면 냉정한 판단이 필요할 때 방해가 된다. 자신만의 호불호를 갖되 다른 사람의 호불호는 어떠한지도 살펴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p.107 … 여유를 갖춘 어른이라면 호불호를 제거한 객관적인 안목도 갖고 있어야 한다. p.108 … 호불호를 제거한 눈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가치관을 부정할 일도 사라진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장점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p.110 어떤 사람이든 언제나 일이 잘 풀릴 수는 없다. 운이 좋다 싶을 때가 있는가 하면,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 싶어 우울할 때도 있다. 하지만 사람은 불운이든 풍파든 겪어봐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 열정을 유지할 수 있다. 힘들고 아팠던 경험은 언제고 멋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p.168 언제나 호기심을 갖고 관심의 영역을 넓히는 사람, 생각의 틀에 갇히지 않고 무엇이든 일단 시도하는 사람에게 우연한 발견의 행운, 세렌디피티가 찾아온다. p.265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것도 모두 지금 여기에서 하는 것이다. 언제나 초점은 '지금 해야 할 일'에 맞춰져 있어야 한다. … 지금 여기에 머무르는 삶은 활기찬 하루하루로 이어진다. 활기찬 일상이 모여 당신의 삶을 더욱 젊고 푸르게 가꿔줄 것이다. 부디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매력적인 어른이 되길 바란다. p.278 ----- * 처음부터 끝까지 다 기억하고 싶은 책. * 아마존 독자가 "힘들 때마다 들춰보는 책" 이란 말이 이해가 되는 책. * 어른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은 책. #도서협찬 #좋은건나누고싶은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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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를 태하는 태도, 타인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대하는 태도, 미래를 대하는 태도로 나눠 설명한다. 모든 근원을 나에서 출발하여 확장시키고, 시간의 흐름속에서 미래의 나를 기대하게 한다. 제목만 읽어보아도 마음의 생기가 생기는 말들이 나를 힘솟게 한다. 무엇인가에 탐낙하기전에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에 대해 연구하고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어쩌면 진정한 어른일지도 모른다. 언제나 그 나이에서는 서툰 어른일지언정 매일 매일의 자신이 기대된다면 그것만큼 가슴뛰는 일도 없지 싶다. 나이에 상관없이 내가 맞이한 오늘은 새로운 하루다. 지금의 내가 흔들리고, 깨어져서 알 수 없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나와 마주할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런 내가 소중해질 것이고, 그런 내가 한없이 기대됨을 맛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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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30 Q. 당신은 지금 날아가는 화살처럼 살고 있는가? - Yes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지만 이 문장을 읽자 갑자기 숨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 선물 같은 하루하루를 열정적으로, ? 니체가 말한 '날아가는 화살'처럼 살려면 현재의 모습에서 탈피해 열 살 아이처럼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그 과정을 즐겨야 할 것 같아요. ?? 오늘도 새로운 연수를 신청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 책은 저처럼 여전히 서툰 어른들을 위해 추워졌다며 따뜻한 차 한 잔을 건네는 마음으로 작가님이 쓴 책 같아요. 열등감은 걸림돌이 아니라 자원이라는 점도, ?? 여전히 서툰 어른이기에 좋은 책,
* 이 책은 인플루엔셜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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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유독 외양적인 젊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 무언가에 도전하고 계속 성장해가는 사람이 정말 매력적이다. 안주하지 않고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경험을 쌓되, 내 안의 힘을 믿고 젊은 마음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어른의 모습이다." P.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그 숫자가 시사하는 것은 생각보다 크다. 나도 내 나이에 연연하지 말자고 나 자신에게 몇 번도 더 되뇌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나이를 들먹거리고 있는 걸 보면.
대한민국에서 사회적으로 어른이 되려면 19세가 되어야 하고, 그때부터는 소위 말하는 <어른>이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된다. 또한, 나의 언행에 내가 스스로 책임져야 함은 물론, <어른>으로써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는 게 사회가 만든 규칙이다. 그래서 어른은 힘들어서도 안되고, 울어서도 안된다. 왜냐? 어른이니까.
하지만 메이지대 괴짜 교수 사이토 다카시는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에서 어른이어도 서툴 수 있고,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 어차피 우리 모두는 잘 살기 위해 하나하나 배워 가고 있는 사람들이니.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어느 순간에도 정답은 내 안에 있다: 나를 대하는 태도 2장: 꿀을 얻으려거든 벌집을 걷어차지 마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 3장: 어른이 되어서도 성장하는 사람들의 비밀: 세상을 대하는 태도 4장: 당신이 몇 살이든 인생은 매일 출발선에 있다: 미래를 대하는 태도
"자화자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 자기 긍정을 잘하는 사람은 대개 여유가 있다. 여유를 가질수록 우리는 어려운 문제도 쉽게 풀어나갈 수가 있다. 대단찮은 강점이라 할지라도 당당하게 드러내는 여유를 지니자." P.28 - 내가 사람들을 만날 때 다른 건 몰라도 당당한 사람, 특히 자기 긍정을 잘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특유의 여유가 있다. 여유가 있기에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 역시 여유 넘치고, 그들이 가진 강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나는 자신에 대한 확신과 긍정이 있는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즐겁다. 나 역시 내가 여유로울 수 있게 나 자신에 대한 긍정과 확신이 넘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앞으로도 쭉 나 자신을 가꿔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남의 시간을 생명처럼 아껴라." P.121 - 반면에 내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바로 남의 시간을 생명처럼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시간은 금이기에 반드시 아껴야 하는 것이고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 것일진대, 남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은 본인이 가진 시간의 가치 역시 알지 못할 테니 그들의 삶은 안 봐도 뻔하다. 그래서 나도 시간 약속을 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타인의 시간을 나의 시간처럼 소중하게 다루고자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 약속은 꼭 지키려고 노력한다. 내가 누군가를 꺼리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는 상대가 나의 시간을 존중해준다는 생각이 더 이상 들지 않을 때다. 그가 내 시간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나를 존중하는 것이 아닐 테니.
- 이 책은 잘 사는 방법을 총망라한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 타인, 세상, 그리고 미래라는 키워드 속에서 내가 반드시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 있는 내용에 반만이라도 내가 이해하고 행동으로 내비 출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오늘의 리뷰를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