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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읽어야 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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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철학에 나름 자신이 있던 편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장자철학은 그 특유의 비유때문에 이해하기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장자철학은 원문의 번역도 중요하지만, 원문이 우화형식이기 때문에 이 우화에 대한 주석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각각의 역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철학적 바탕에 따라 해설이 미묘하게 갈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장자 철학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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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철학에 나름 자신이 있던 편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장자철학은 그 특유의 비유때문에 이해하기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장자철학은 원문의 번역도 중요하지만, 원문이 우화형식이기 때문에 이 우화에 대한 주석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각각의 역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철학적 바탕에 따라 해설이 미묘하게 갈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장자 철학은 보통 노자와 묶여서 노장철학으로 묶이는 편이고 노자가 보여주는 철학적 함의와 연계되는 부분이 적지 않은 편이지만, 이 책의 해설은  노자가 보여주는 특유의 '도' 의 관념과는 약간 거리를 둔 해석본이지 않나 싶습니다.

 

즉, 장자 철학은 형이상학, 다시말해서, 플라톤의 이데아, 스피노자의 범신론적 철학의 바탕에서 연계되어 해석해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 이 책은 이런 형이상학적인 측면보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해석을 시도한 게 특징입니다. 

 

 

s*******k 2022.07.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