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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마하 작가의 영원을 찾아서는 자신의 어머니가 그녀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는 주인공이 생판 남이라고 할 수 있는 이가 새엄마로 들어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그리는 한편으로, 그 이후 밝혀지는 내용들을 통하여 가족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라다 마하 작가라고 한다면 낙원의 캠퍼스 등과 같은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미술 작품에 대한 상당한 식견과 함께, 미스터리 소설 작가답게 반전을 상당히 잘 활용한다는 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영원을 찾아서 역시 제가 앞서 읽었던 하라다 마하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그 궤를 같이 부분이 꽤나 있기는 했지만, 거기에 더하여 영원을 찾아서만의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또한 정말 잘 살려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