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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국가라는 상황은 오늘날의 모든 비민주적인 요소의 바탕이 되었다. 독립투사였지만 사회주의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잊혀졌고 군부독재 시절에는 철저하게 탄압마저 당했다. 박노자 교수는, 일제하 사회주의자 중에서 유명한 사람은 제외하고 잊혀져간 사회주의자들을 복원해 주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는 임화, 양명, 한위건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신남철, 박치우, 김명식, 남만춘, 김남겸, 최성우, 허정숙등을 더 알게되어 개인적으로 감회가 새롭다. 아직도 배척받고 있는 사회주의자이며 독립투사들의 정당한 행위가 인정받게 되기를 바란다.... 지금도 그들은 배척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