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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학자 김해동 교수님이 기후변화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17가지를 추려 이에 답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의 이해와 실천을 돕기위한 서울환경운동엽합과 "도와줘요 기후위기박사"라는 교육용 영상을 제작할 때, 기후변화에 관한 시민들의 질문을 공모한 자료를 17개 범주로 묶어 정리하고 답한 것을 책으로 엮은 거라하네요.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이다보니 목록을 보자마자 아...맞어 나도 궁금하던데,... 그래서? 무엇이지? 답이 뭔거지? 한장 한장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네요. 너무 전문적이고 어려운 내용만 있진 않을까 내심 걱정도 되었는데 그리 길지 않고 핵심을 잘 집어주면서 각 챕터에 맞는 다양한 사진과 데이터 제시 등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어서 걱정보다 평이하게 읽어나갔어요. 하.지.만. 읽어 나갈 수록 현 기후변화문제의 심각성에 많이 두렵고 무서울 수 밖에 없네요.
막연히 심각하네. 큰일이네. 그래도 아직은 괜찮을거야. 하며 쉬이 넘긴 제가 진정 바보였었네요. 이미 시작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을까? 그럴 시간이 우리에게 남아 있기나 한 것일까? 기후변화에 대체해야할 지금의 자세로 저자는 아래 3가지를 꼽네요! 1. 기후변화를 가져온 원인 제거 2. 각 지역별 기후변화시대에 적응해서 살아갈 수 있는 대응책 찾기 3. 기후변화에 대응할 기술력/자금력이 없는 나라들에 대한 선진국의 지원 이미 시작된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마법은 없겠죠. 그러기에 더욱 함께 노력해야하는 일이겠지요! 개인이 할 수 있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목표로 좋은 생활습관을 계속 만들어가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일의 기후환경을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기후위기과학특강, #도와줘요기후박사, #김해동기후위기과학특강, #서울환경연합, #도와줘요기후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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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키우는 엄마로써 코로나 팬데믹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물음표가 생기니 먼저 제대로 알아야겠다고 생각이 되어 시민환경강사단 과정에 덥석~ 신청했습니다. 배우는 동안 내가 얼마나 부족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게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면 좋겠다 생각만했습니다. 환경운동 해주시는 분들이 감사해서 후원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초등학교 아이들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왔고 2021년...8회에 걸쳐 김해의 모 초등학교에서 기후위기 환경강사로 아이들과 만났습니다. 참으로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지만 제가 배우는 것이 더 많았고, 무엇이 부족한지도 더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12월18일. 수업은 끝났지만 저에게는 이제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끌림이 있었습니다. 그 끌림의 시작을 <<기후위기 과학특강: "도와줘요,기후박사!">> 가 도와주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고 벌써 2년을 꽉 채웠습니다. 2021년에는 마스크를 벗을 줄 알았지만, 2년이 더 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아직 기후위기에 대해 제대로 알고 위기의식을 느끼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구가 없어질 지도 모르는데... 이 책은 모든 어른들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면 이번 겨울 방학동안 꼭~ 필독하시길 권해드려 봅니다. 2022학년부터는 환경교육을 전교과 과정에 걸쳐 강화한다고 하니까요. 두번째, 학부모님들도 이 책으로 공부해 보았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 커지기 전에! 정부나 기업이 먼저 나서서 행동해주면 좋겠지만 그때까지 시간이 없답니다.
김해동 선생님 어릴적부터 과학 선생님이 꿈이었던 분. 더 깊은 공부를 하던 중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십니다.
2021년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일반 시민들의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교육용 영상을 제작하며 시민들로부터 기후변화에 관해 수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그것을 17가지로 묶어 정리한 책입니다. 책이 어려우신 분은 교육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본질을 먼저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덜 쓰고, 덜 입고, 덜 먹고... 더 좋은 것~이 아니라 이제 부터는 없어도 괜찮아...로 생각을 바꾸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몇일 전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그것도 화이트 크리스마스! (물론 제가 사는 김해는 따뜻한 남쪽이라 눈을 보지 못했습니다.) 영하 10도이상 떨어지는 강추위까지 지속되는 것을 보고 초3 막둥이가 그럽니다. "지구온난화라면서 왜 추운건데요?,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면서요? 그럼 더워야지~" 책 속에 북극권의 기후변화 영향이 너무나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의 질문에 대답해 줄수 있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와 같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코로나 팬데믹이 오기 전부터 요구해오면서 조금씩 반응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 심각성을 아직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아이들이 나서서 요구하기 전에 어른들이 해야할텐데...
인간 마저도 느낄진데 말 못하는 동물과 식물은 어떨까?! 기후변화가 지금 갑자기 생긴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지구가 생긴 이래 쭉~ 있어왔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감당할 수 있는 속도였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속도였을 때 멸종되었다는 사실. 반드시 이 점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식량 자급률 2018년 기준 47%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수입 식량을 먹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 자국민들 먹인다고 수출을 중단한다면? 우리는 세끼 중 한끼만 먹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개인이 행동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라 생각됩니다.
과도한 토지사용이 기후변화를 초래하면서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에서는 이미 탄소 배출을 시작했고, 인더스 문명이 사라진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결국 인간의 욕심이 화를 초래한 게 맞습니다.
코로나 19 이후에는 어떤 사회 모습이 될까요?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섬짓했습니다. 대규모 재난이 휩쓸고 지나간 후엔 사람들이 분노를 풀 희생양을 찾아 무차별 괴롭힘을 하는 사례가 나타났다고요. 코로나가 진행중인 지금도 인종 차별, 혐오 등등 무서운 사건 사고들이 종종 보도되는데 코로나가 끝나도 평화가 아니라 또 다른 지옥이 시작될 꺼라 상상하니 사실 좀더 암담해 집니다. 위험한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지금부터 다친 마음 치유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원순환, 일회용품 안쓰기. 수십억년동안 지구가 만들어낸 자원들. 그 자원들을 인간은 아무 댓가도 지불하지 않고 100년동안 마구 써왔습니다. 지금,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시기인 듯 합니다.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기. 종이컵 하나에 나무 한그루라 생각하고 일회용 종이컵 안쓰기. 나부터 실천 하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과학자들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필요한 책 써 주신 김해동 선생님과 서울환경연합에 감사드립니다. 더 많이 힘내시고 저 역시 더 많이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서울환경연합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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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기후박사!》라는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책은 사람들이 자주하는 질문들을 토대로 박사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평소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1)지구의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어떤 상황이 될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였는데, 기후학자들이 제시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1.5도상승에 도달하는데 앞으로 10년밖에 남지 않았고, 기온상승을 억제하기위해선 훨씬더 많은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해야 한다고 한다. 1.5도 혹은 2도를 넘어서면 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기후재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2050 거주불능 지구>에서는 온도 상승에 따른 재난 시나리오를 보여주는데 1도만 상승해도 극심한 가뭄 및 식량위기가 발생하고, 2도부터는 물부족을 겪는 인구가 4억을 넘는다.그리고 4도가 넘어가면 주요 대륙들이 거주불능 구역이 된다고 한다. 사실 나같은 경우엔 기후재난이라는것을 체감한적은 적었다. 기후재난이라고 하면 <투모로우>같이 단기간에 재난이 닥치는 그런상황을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몇십년을 걸쳐서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기후변화가 가져올 식량위기에 대한 지점도 굉장히 걱정되는 부분이었다. 이미 이상기후로 인해 흉작이 발생하는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대흉작을 더 자주 겪을 것이라는 점, 토지의 사막화로 인해 경작이 불가능하며, 심각한 물부족을 겪게되어 사람이 살수 없는 지역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또한 전세계의 식량 생산률이 10~20프로 이상 줄어들게 되면 식량수급률이 더욱 부족해질것이다. 우리가 자주 먹는 커피나, 바나나, 차 종류의 기호품은 미래엔 구경도 못할지도 모른다.한국과 같이 식량을 많은부분 해외에 의존하는 나라의 경우엔 더 큰 타격을 입게 될것이다. (3)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은, 기후공학등의 과학기술을 통해 온도 상승을 막는것이 가능한지 였다. 하지만 책에서는 에어로졸 투입을 통한 냉각의 윤리적 문제, 장기적 관점에서의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기후공학으로 해결하는 것보다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얘기하고 있다. 그건 지금의 대량생산 및 소비 방식이 지속 불가능한것임을 인지하고 전환하는 것이다. 이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및 국가에서 더욱더 나서서 실천해야 하는 문제이며, 비록 정치경제적인 문제로 차질이 생기고 있지만 그레타툰베리의 연설처럼 "헛된 말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앗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존 시스템의 시급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이처럼 《도와줘요 기후박사!》는 기후위기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설명해주는 친절한 책이다ㅎㅎ 책을 읽으면서 결국 인간을 포함해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은 순환하는 기후시스템에 의존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지구에서 다같이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해선 인간이(특히 선진국들) 산업화 이후 저지른 것들을 수습하고 대량생산,소비와는 멀어져야 한다는걸 깨닫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