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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연재된 만화 <우리는 공부를 못해> 시리즈가 17권을 끝으로 완결을 맺었다. 고등학교에서 각자가 지닌 재능은 있지만, 살짝 다른 방향의 꿈을 꾸고 있는 소녀들의 꿈을 돕는 에피소드를 통해 주인공과 소녀들의 사랑을 그린 <우리는 공부를 못해> 시리즈의 완결편 17권은 표지부터 이미 그야말로 청춘이라는 느낌이었다.
이 표지와 마찬가지로 17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에피소드도 딱 그랬다. 모든 수험 일정이 끝난 이후 졸업 여행을 함께 온 주인공과 소녀들과 선생님은 스키를 타면서 열심히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여기서 주인공 나리유키가 감기로 쓰러지게 되면서 소녀들은 번갈아 가면서 나리유키의 병 간호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작은 사단이 나버린다.
잠을 자고 있는 나리유키에게 무심코 키스를 해버리려고 했던 후미노의 모습을 우루카와 오가타 두 사람이 목격해버린 것이다. 그렇게 세 사람은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네가 감히 새치기를 해!? 이 도둑 고양이!'라는 말이 오가며 머리끄댕이를 잡는 싸움을 벌이게 되지는 않았다. 모두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기뻐하면서 더욱 친해진다.
그러면서 만화 <우리는 공부를 못해 17권>은 소녀들이 각자 나름대로 주인공 나리유키와 결말을 맺기 위한 에피소드가 그려지게 되는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지난 16권에서 우루카에게 고백을 받은 나리유키가 우루카에게 할 대답이었다. 나리유키는 우루카의 고백에 대해 즉흥적으로 답하는 일 없이 정말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품는다는 건 그 마음을 전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 마음에 대한 대답을 하는 사람이나 대답을 들을 때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나는 그런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31살이 되어 32살로 향하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아니, 나는 애초에 내가 그런 연애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연애라는 건 늘 만화 속 혹은 애니메이션 속의 이야기에 불과하다. 만화 <우리는 공부를 못해 17권>의 주인공 나리유키가 '나에게 우루카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고민을 하는 과정이 굉장히 인상 깊이 그려져 있어 괜스레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즉흥적이기는 해도 잘 해내기 위해서는 바로 그런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싶었다.
만화 <우리는 공부를 못해 17권>은 최종적으로 나리유키가 우루카에게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좋아한다는 대답을 들려주면서 해피 엔딩을 맺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해피 엔딩이 그려진 만화 <우리는 공부를 못해> 시리즈는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말할 수 있는데, 놀라운 건 여기서 만화가 완전히 끝이 아니라는 거다.
이렇게 하나의 엔딩은 다 그려졌지만, 작품 내에서 워낙 다른 히로인도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스핀오프 형태로 각 히로인 별로 'if' 루트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이 단행본이 발매되었을 때 정말 뜨겁게 화제가 되었는데, 비록 애니메이션 종영으로 인해 인기가 시들해지기는 했어도 한국에서도 많은 팬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싶다.
만화 <우리는 공부를 못해> 시리즈와 관련된 다음 이야기는 차후 발매될 <우리는 공부를 못해 if>를 가지고 이야기할 예정이니 기대해주길 바란다.
아, 역시 누군가와 사랑을 한다는 일은 나에게 요원한 일이고 관심이 없는 일이지만, 이런 작품을 보다 보면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일은 너무나 멋진 일인 것 같아 괜스레 사랑을 해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역시 다이어트가 최우선 사항이지만… 나는 내년에도 글러 먹은 것 같다.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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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우리는 공부를 못해 17권입니다. 저는 일단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 권을 끝으로 길었던 우리는 공부를 못해의 이야기가 끝이납니다. 이후 다른 히로인들을 주인공으로한 if스토리가 펼쳐집니다. 꼭 구매하셔서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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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부를 못해 17권입니다. 이작품이 드디어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러브 코미디 장르가 항상 고민하는 것이 뭐냐면 누구를 진히로인으로 하느냐입니다. 연재가 오래동안 지속되다보면 히로인들 하나하나에 팬덤이 생기기 마련이고 누구를 히로인으로 선택하더라도 욕을 먹는 상황이 발생하거든요. 이번의 경우에도 작가분이 선택한 히로인이 꽤나 의외여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렇다보니 끝이지만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각 히로인별로 엔딩을 다 내겠다고 하는군요. 이것도 나름 괜찮은 차선책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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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부를 못해. 엄밀히 말하면 각자 초월적으로 잘하는 영역이 있는 거고, 그 외의 영역에서 초인적인 둔재능력을 발휘하는 것이지만. 아무튼 세 명의 진로들이 각득기소되고 있고, 남자 주인공은 센터 시험을 치렀다. 이제 모든 것이 마무리될 시간이다. 일본에선느 이미 21권 또는 23권으로 완결되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17권째이다. 너무 느리다. 너무 늦다... 빨리 끝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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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츠이 타이시 작가님의 우리는 공부를 못해 17권입니다. 완결이네요 오랜연재기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작가님 전전권부터 완결의 조짐은 보였지만 진짜 완결을 맞이하는 것을 보니 아쉬움이 남네요 번외편으로도 각 캐릭터들의 에필로그의 모습을 한번더 보고싶습니다. 엔딩은 표지에서도 볼수있듯이 매우 청춘! 이라는 느낌으로 훈훈하게 끝납니다.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작가님의 다음작품도 기대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