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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이 있다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으신가요? 평소 좋아하던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이름을 떠올릴 수도 있으실 텐데요. 만약 '난 그냥 나로 태어날래'라고 답할 수 있다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 거예요. 다만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걸 잘 알면서도 막상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누군가와 비교하고 열등감을 느끼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본인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나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셨을 거예요. 왜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을까요? 남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인해 열등감을 일으키는 비교 심리가 자극받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나보다 더 나아 보이는 사람을 보며 ‘난 왜 이것밖에 되지 않는 걸까?’, ‘난 왜 이렇게 생긴 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물론 자신에게는 없는 무언가를 타인에게서 발견하게 되면 부러움이나 열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같은 사람을 보고도 심리적 성숙도에 따라 열등감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건강한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와 부럽다. 내가 봐도 참 멋지네. 나도 노력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 거야'라며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고 자신의 단점도 인정합니다. 반면 병적인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죠. '능력 있으면 다야? 저 얼굴이 뭐가 예뻐?'라고 상대를 비난하기 바쁩니다.
왜 이런 차이를 보이는 걸까요? 건강한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과 자기 자신을 잘 분리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로서 괜찮은 존재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거죠. 그런 사람은 열등감을 느껴도 심하게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않은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면 자신의 자존감이 상한다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타인을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들죠. 아이러니하게도 '난 아무런 열등감 없는데?'라고 하는 사람일수록 열등감 투성이 일 수 있습니다.
열등감을 느낀다는 건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열등감을 열등감인 채로 남겨두는 것이 문제이지 그것을 느끼고 해결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내면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많이 언급하는 자존감과 열등감은 서로 떼어낼 수 없는 동전의 앞뒷면 같은 감정으로 볼 수 있어요.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열등감을 낮추면 됩니다. 열등감이 높은 사람이 자존감도 높을 수는 없습니다. 동전을 던졌을 때 동전의 양면이 동시에 나올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열등감’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자기를 남보다 못하거나 무가치한 인간으로 낮추어 평가하는 감정’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열등감은 무엇인가요? 돈? 외모? 학벌? 성격? 배경인가요? 그게 뭐든지 간에 마음속의 열등감을 제대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야 열등감에 스스로 번아웃되지 않고, 타인의 열등감에 휘둘려 무너지지 않으니까요. 자신의 열등감을 인식하고 극복하면, 그 열등감은 오히려 여러분을 지켜주는 심리적 무기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열등감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실용적인 팁을 알려주는데요. 1장에서는 열등감과 자존감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가장 쉽게 수치심을 일으키는 ‘외모 열등감’을 다룬 2장에서는 잘못된 아름다움의 기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지 말합니다. 3장은 분노, 시기, 질투, 자기혐오 같은 ‘부정적 감정으로 드러나는 열등감’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주고, 4장은 명품을 사치하는 심리와 연봉에서 나타나는 ‘경제적 열등감’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지키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5장에서는 ‘관계 열등감’으로 인해 내게 상처를 주는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마지막 6장에서는 SNS 속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 연습을 하며 열등감을 극복하는 법에 대해 풀어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열등감을 느끼는 스스로를 자책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자는 열등감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며 이런 감정이 드는 걸 탓하지 말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부정했거나, 습관적으로 나 자신의 부족함에 집중하며 괴로워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면서 열등감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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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란 우리 내면에 쌓여있는 문제를 먼저 직면해야 한다는 뜻이다.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는 당신이 들여다봐주길, 해결해주길 기다리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 그 문제들을 외면한다면 영원히 미해결된 자기 자신을 안고 살게 된다.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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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누구보다 자신을 상처 입히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를 작아지게 만들고, 미워하게 만드는 순간들은 곳곳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아픈 마음들에 공감하며 위로하고, 때로는 단호한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부족한 내 모습도 이대로 괜찮다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열등감으로부터 나를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유은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좋은 추천사이다. 다만 한가지 첨언을 하자면, 부족하다는 것은 상대적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도의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에서는 부자가 없다. 왜냐하면, 모두가 가난하기 때문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자신을 보지 않고, 다른 대상을 보기 때문이다. 바위는 사람보다 단단하다, 하늘은 사람보다 높다, 물은 사람보다 맑다. 이 모든 대상에 대해서 시기나 질투를 하면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해야 할까?
【자존감】 스스로 가치를 가진 존재로 여기고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는 정신적 상태나 감정을 말한다. 일상에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으로도 사용된다. 우리는 흔히 자존심과 자존감을 크게 착각한다. 거의 모든 것에 자존심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표현하기 때문이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자존심은 존중하거나 받으려는 감정의 대상이 타인이지만, 자존감은 존중의 대상이 자신이다. 그러므로 자존감은 다른 대상이 없이 홀로 존재할 수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기에 행복하지가 않다. 또한, 자신에 대대 호의적이지 않기에, 자기 혐오와 부정적인 말을 자주 사용한다. ‘나는 되는 일이 없어’, ‘나는 쓸모 없다’, ‘나는 실패자다’, ‘나는 낙오자다’ 등 같은 말을 하면서 스스로 평가절하한다.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이다.
【열등감】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여 남보다 부족하다고 느낄 때 생기는 정신적 상태나 감정이다. 시기와 질투도 열등감의 표현이다. 이성적으로 타인과 객관적인 비교를 통하여 생긴 감정은 발전의 동기가 되기도 하나, 대부분은 몰락이나 좌절을 겪는다. 반복적으로 열등감을 느낄 때 우리는 이것을 콤플렉스라고 부르며, 올바른 인격을 형성해나가기 어렵게 된다. 반복적인 열등감은 곧 실패에 대한 ‘회복 탄력성’이 저하됨을 의미한다. 넘어지면 툭툭 옷을 털고 일어나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일어날 생각 없이 울기만 하는 아이도 있다. 어릴 적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에 트라우마가 생긴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과거의 반복된 실패의 경험으로 이런 스스로 불구화되는 경향이 주로 생긴다.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저자는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와 ‘강지윤우울증연구소’의 대표이다. 30년간 대학에서 교수와 상담을 통해 마음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치유에 도움을 주어왔다. 책의 핵심 주제는 열등감이다. 타인과 비교하고, 사회와 비교하면서 점점 헤어날 수 없는 우울의 늪에 빠져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쓰인 책이다. 이것은 조현병이나 알코올중독 같은 질환을 앓는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성과 감정을 가진 모든 우리의 이야기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혼자가 아닌 공동체를 살아간다면 누구나 가질만한 감정이며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저자의 이 말이 아직도 가슴에 생생하다. ‘누구도 나를 아프게 할 수 없다.’ 결국, 자신을 아프게 하는 것은 자신임을 알자. 책을 통하여 80억 중에 오직 하나뿐인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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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른 삶의 방식의 존재, 이는 단순히 개성이나 성향, 성격 등으로 규정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좋은 효과도 낳지만 부정적인 감정이나 비교의식, 열등감, 심리적 위축 등 선호하지 않는 결과들과도 마주하게 되는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로 자신에 대해 이해하며 타인을 바라보며 원만한 관계유지나 형성을 해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도 주로 열등감이라는 용어에 대해 구체적으로 풀이한다.
사람이라서, 혹은 나를 위해, 아니면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이나 우월감 등을 표출하기 위해서 등 각자 다르지만 비슷한 형태로 이런 감정과 마음상태, 심리 등을 활용하거나 바라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가치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통해 우리는 성장과 변화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결국 스스로를 지키는 힘, 절제나 관리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며 삶의 목표를 설정하거나 살아가는 자세를 가져야 이 험난한 세상에서 일정한 마음상태, 심리상태 등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누군가는 자존감 수업의 중요성, 나다움이 무엇이며 자기애를 어떤 형태로 활용하며 스스로의 상태에 몰입하거나 변화의 필요성을 현실적으로 느낄 것인지, 이를 탐구할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관리보다는 타인과의 관계형성에서 배우거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가치 판단을 내릴 것이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국 그 중심에는 나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되며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사랑, 남을 아끼고 싶다면 나부터 사랑하라는 말처럼 어떤 형태로 삶의 지향점을 재설정 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외모나 외형적인 가치, 또는 내면의 성장과 성숙, 자기계발을 통한 극복, 이론적 학문적 공부, 다양한 관계형성 및 사회활동 및 사회생활을 통해 배우는 의미 등 우리는 흔히 생각하는 그런 것들부터 적용하며 활용해 볼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에서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계획과 이에 필요한 행동력을 갖추는 순간,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삶의 과정과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단순한 에세이로 볼 수도 있지만 오늘 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언급이라 많은 분들이 읽으며 나를 위해 활용했으면 하는 책이다. 읽으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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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열심히 하면 할수록 더 우울해지는 것은 왜일까. 내 자랑하려고 시작한 인스타그램 남의 자랑을 보기는 힘든 아이러니 ㅎㅎ
다른 사람들의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 모여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그렇지 못한 나 자신과 비교할때 우리는 불행하다고 느끼고, 나 자신을 자책하거나 나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왜 나는 이렇게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가 힘들까?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완벽주의 부모님으로부터 매우 높은 수준의 성취도와 성적을 이루지 못할 경우 칭찬과 인정을 쉽게 받지 못했던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실텐데, 표현이 없으셔서 그런지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무언가를 더 잘해야만 인정 받고 칭찬 받고 존재의 의미를 느꼈던 것 같다.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시는데 내가 원하는 인정과 칭찬을 받지 못할 때면 그 사랑도 의심했던 것 같다.
내 자존감의 도둑이 바로 나였던 것 같다.
이 책은 나와 같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계속 채찍질해 온 사람에게 위로가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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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4 아이를 방치한 채 정신적으로 충분한 안정감과 사랑을 주지 않는 것도 엄연한 학대 행위다.
p47 그들은 왜곡된 언어들을 자신의 영혼에 주입하며 살아왔다. 봄이 와도 봄을 부정하는 마음처럼 왜곡된 생각과 마음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신이 결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 속에 자신의 존재를 가두어 놓게 된다.
p48-49 "네 잘못이 아니야" 심리상담치료 기법 중 하나인 '지금-여기(here and now)' 치유기법에 따르면, 현재 나의 모습은 과거로부터 떠내려온 미해결된 문제들 때문에 형성된 것이다. 계속해서 '거짓 자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평생 고단하게 살게 된다.
기쁘고 행복한 삶은 환경이 변할 때 마법처럼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과거로부터 벗어나 진짜 나를 찾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의 마음을 스스로 알아주고 내가 나를 안아주고 받아주는 것에서부터 치유는 시작된다. 지금까지 상처투성이로 살아왔어도 괜찮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일찍 성공을 거뒀더라도 일찍 죽을 수도 있고, 늦게 꿈을 이루었어도 오래 살면서 기뻐할 수도 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나다! 누구도 나 대신이 될 수 없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나의 자아가 아니라 주입된 것이며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위로가 된다.
나의 자존감을 빼앗아 간 사람도 나였지만, 나의 자존감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도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존감이 낮다'는 굴레에 더이상 빠지지 말고 매일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나를 사랑해주기로 다짐해본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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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 lalilu 책의 표지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보여준다. 제목 오른쪽으로 ‘열등감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자기회복 심리학’이라는 내용을 함께 제공한다. 책의 띠지는 이 책이 10만 명이 체험한 자존감 수업이라고 소개하며 “내 자존감 도둑은 바로 ‘나’였다!”라는 내용을 소개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잘난 것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누구도 우리를 아프게 할 수 없다면 그런 대상 중에 내 자신도 포함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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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맛폰이 완전 대세인 지금... 언제 어디서나 뭘 입고 있는 지 뭘 먹고 있는 지 어디에 있는 지 뭘 하고 있는 지... 아주 속속들이 일거수 일투족 자신의 무언가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와는 참 차이가 많은 사람들이다. 아직도 난 먹는 것, 하는 것에 바빠서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가 낯설다. 하물며 약간의 뒤늧은 자각에 대해서도 별 느낌이 없는 것을 보면... 이렇게 자신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살리는 사람들이 있단다. 스스로가 찾아낸 하나의 방법이리라... 그동안의 생활을 살아온 내게 보상 차원으로 해주는 것도 나름 좋은 것일터이니... 하지만 그렇게 좋은 느낌으로 활용하는 사람과는 다르게 자괴감과 열등감을 느끼곤 하는 사람들도 있단다. 어쩌면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난 안그래...라고 말하면서도 말이지... 열등감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느끼는 수치심의 한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단다. 그래서 "나를 받아들인다"라는 내면의 무언가를 직면하고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자기 노출이며, 그를 통해서 자존감을 높이고 내 문제를 객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군가의 자존감 고양을 위해 행하는 자기 노출의 한 방법이 어떤 상황에서 다른 누군가의 열등감을 초래할 수 있다는 현실이 엄청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왠지 그런 생각이 문득... ㅠㅠ) 외모에 대한 열등감 자아와 감정에 대한 열등감 경제적 열등감 관계 열등감... 열등감을 느낄 수 있는, 느끼는, 느꼈던 수많은 기억과 시간이 있었다. 그런 시간이 지난 지금 당시엔 어떻게 대응했는 지, 그래서 극복했는 지 아니면 좌절하고 다 그렇지 하며 포기했는 지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이런 것이 나만의 열등감 대처법이 될 수 있으려나... 좀 넉넉한 무관심...? ㅎ 저자는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비교하지 않는 연습"을 하라고 한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라고... SNS와 같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타인의 것들은 편집된 것이라고... 타인의 편견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오히려 열등감을 내 목표 달성의 원동력으로 삼으라고... 쉬운 건 하나도 없는 듯... 오히려 내가 먼저 지치고 내가 먼저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런 나약한 기분이 스물스물... 허허허 과연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아니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 데... 그 정도로 만족해? 그거면 돼? 넌 목표가 너무 낮아... 이렇게 하면 다른 삶을 살 수 있어... 너도 할 수 있는 데 넌 포기가 너무 빨라... 너 거기서 멈추면 다른 사람들이 너를 무시할꺼야... 나는 비교하지 않는 데 남들이 나를 평가하고 비교해주면서 하는 이런 이야기들에... 편견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귀가 솔깃한... 마치 내가 뭔가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뭐 이런 유혹때문에 나에게 더 많은 요구를 하고 좌절하고 그러다가 열등감에 빠지게 되는 것은 아닐까? 자존감만 남은 독불장군, 고집스런 영감탱이가 되지 않으면서도... 좀 우아하고 평화롭고 그러면서도 경제적 피곤함이 적은... 뭐 그런 삶은 없을까??? ㅎ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살아가려고 하는, 살아갈... 그런 나를 꿈꾸며, 그런 나를 사랑해보려고...ㅋ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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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해 볼 때가 있다. 이 책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는 우리 마음속에 자리하는 자존감과 열등감의 상호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6챕터로 구성해 놓았고 이러한 상호관계의 사실적 추이를 저자의 30년간의 심리상담, 강연, 집필 등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존재하는 열등감 치유에대한 이야기를 담아놓은 책이다. 나는 나로의 삶을 살면 되는데 왜 그리 나로 사는 일이 어려운지 곰곰히 생각해 볼 일이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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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스스로에 대해서 떠올리면 주로 아쉬운 부분, 부족한 면에 대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곤 한다. 주변에 괜찮은 사람들의 경우에도 자신을 낮추어 평가하거나 엄격하고 높은 기준에서 비교하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만난다. 어른이 되면서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스스로를 겸손하게 낮추어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이 습관이 된 것인지 혹은 매체를 통해서 너무나도 대단한 사람들을 많이 비추어서 그런건지 생각해보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야외 활동보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는 기회가 많아지곤 하는데, 나는 이러한 시간이 오히려 독이 되어서 부정적인 감정이 휩싸이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사실 아직도 그런 마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 아마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서는 더 잘 살고 더 예쁘고 더 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은데 그러한 것들을 자주 보다보면 나는 꽤나 시시해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번 도서는 그런 점에서 부제목 <열등감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자기회복 심리학>이라는 부분이 눈에 들어와 읽고 싶었던 책. 최근에는 (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 심리학과 관련한 도서의 경우 우리나라 전문가 분들의 도서를 좋아하는 편이다. 오랜 경력을 가진 우리나라 심리상담가 저자의 책으로 우리나라 독자들이 고민하고 있을 부분을 사회, 문화적인 포인트까지 함께 생각하여 조언을 전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며 만나게 되었다. 박사에 교수의 이력까지 가지고 있는 저자분이 자신도 한 때 열등감을 가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내용을 전달한다. 외모 열등감, 감정과 자아의 열등감, 경제적 열등감 등.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각자 생각하고 있을 분야에 대한 조언을 어렵지 않게 전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를 극복하는 수업으로 책을 마무리하며 독자 스스로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사실 개인적인 성향 때문인지 열등감을 바라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유의미하게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열등감을 극복하는 과정, 자기회복을 하는 단계에 대한 부분이 나에겐 조언의 단계처럼 그렇게 쉽게 바뀌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된달까. 스스로를 비교하지 말고 사랑하자라는 말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 연결과정이 간략하게 나와서 나에게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남았던 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즘의 우리에게 도움이 되어줄 수 있는 감정을 일깨워주는 책이라는 생각을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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