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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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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학의 요체로 꼽히는 '정관정요'를 한 권의 소설로 재밌게 엮어낸 책이다. 정관정요는 당 현종 이후의 중국 왕들이 필수로 공부하고 읽는 교본 중에 하나이다.   당나라를 만든 고조의 두번째 아들인 당 태종은 당의 약 300년 역사 기간 동안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가 통치했던 시기는 '정관의 치'라고 명할 정도로, 태평 성대를 이룩하고 뛰어난 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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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학의 요체로 꼽히는 '정관정요'를 한 권의 소설로 재밌게 엮어낸 책이다.

정관정요는 당 현종 이후의 중국 왕들이 필수로 공부하고 읽는 교본 중에 하나이다.

 

당나라를 만든 고조의 두번째 아들인 당 태종은

당의 약 300년 역사 기간 동안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가 통치했던 시기는 '정관의 치'라고 명할 정도로,

태평 성대를 이룩하고 뛰어난 선정을 펼쳤다.

그래서 정관정요는 당 태종이 보인 왕의 자세와 소양을

문답 형식으로 기술하여 전달하고 있다.

 

정관정요를 쓴 오긍은 뛰어나고 강직한 천품을 지닌 학자였다고 한다.

왕만 똑똑해도 안되고 나라가 잘 되려면,

이런 의로운 판단력과 지혜를 겸비한 학자와

목숨 건 직언도 피하지 않는 양심바르고 충성된 신하가 필요한 것 같다.

 

정관의 치는 일찍이 중드로 접했었고...

언젠가 정관정요를 책으로 읽어야겠다~하는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렇게 신간 소설로 만났는데...오잉?! 술술 읽히고, 재미난 것이다. ^^

이래서 삼국지가 인기인가 싶고 ㅎㅎ

 

책의 구절 중 와닿았던 부분은

임금이 자신의 배를 부르게 하기 위해 백성에게 해를 끼치면

결국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행위라는 것과

백성이 제왕의 실정으로 국가에 원한을 갖게 만들면

국가에 큰 화란이 야기된다는 것이었다.

(꼭 우리나라 현실 같아서 불안감이 들 정도..)

 

내가 왕도 아닌데, 왜 이런 책을 읽어야하냐고 생각하지 말고~

많은 분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재미와 교훈이 생생한 고전 역사 소설이며,

지금 우리나라 정부의 행태와 앞으로 대선을 앞두고 있는데

바람직한 지도자의 덕목과 자질도 평가할 수있는 눈이 생길 것이다.

c*******6 2021.1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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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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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 오랜만에 들어본 제목이다. 수 년 전에 김대중 대통령 등 많은 지도자들이 적극 추천했던 책으로 어렴풋하게 남아 있다. 그랬던 책이 드디어 내 손에 왔다.   책이 무지 두껍다. 무려 1,000쪽이 넘는다. 그런데 그 크기는 조금 작다. 생각보다는 책장을 넘기는 속도는 나쁘지 않았다. 삼국지처럼 흥미진진하게 잘 넘어갔다. 너무나도 두꺼워서 조금 밖에 읽지 못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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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 오랜만에 들어본 제목이다. 수 년 전에 김대중 대통령 등 많은 지도자들이 적극 추천했던 책으로 어렴풋하게 남아 있다. 그랬던 책이 드디어 내 손에 왔다.

 

책이 무지 두껍다. 무려 1,000쪽이 넘는다. 그런데 그 크기는 조금 작다. 생각보다는 책장을 넘기는 속도는 나쁘지 않았다. 삼국지처럼 흥미진진하게 잘 넘어갔다. 너무나도 두꺼워서 조금 밖에 읽지 못 했다. 그럼에도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차림새를 보며 상대를 함부로 판단하지 말 것.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되 때가 되면 신중하게.

덕을 쌓았다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더는 주변에 또 괜찮은 리더가 있다.

논공행상 신중히 잘 할 것.

뱉은 말은 반드시 지킬 것.

상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할 정도의 언변은 있어야 한다.

크고 장대한 신체조건은 분명 장점이 있다.

상대에게 겸손하고 스스로 낮추어라.

욕심 내지 말고 스스로의 위치에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한다.

 

정관정요는 원래 오긍이라는 자가 지은 책으로 당나라 태종 이세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치의 근본이 무엇이며 지도자의 덕목 등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런 부류의 책을 읽다 보면 늘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어디까지 사실이며 어디부터가 지어낸 것일까. 재미 있고 흥미로운 책일 수록 그 경계가 모호할 것이다. 그 만큼 책에 몰입했다는 사실과도 같은 말이다.

 

리더는 어떠해야 하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지를 직접 말해주지는 않는다.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묘사, 대사에서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전달된다. 삼국지와 같은 역사소설을 재미 있게 읽었던 이들이라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천천히 스며든다.

YES마니아 : 골드 k******e 2021.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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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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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백성이 기대하는 그대로 의병을 일으켜 수나라의 명맥을 끊어놓아야 합니다. 그 길만이 사는 길입니다.” 그러자 이연은 펄쩍 뛰었다. “수나라의 명맥을 끊는 일만큼은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안된다.” “의병을 일으켜 어지러운 세상을 구하셔야 합니다.”(~187면)   세민은 이제 정복자에서 목민관으로 입장을 바꾸어야 했다. 어제까지는 군사전략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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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백성이 기대하는 그대로 의병을 일으켜 수나라의 명맥을 끊어놓아야 합니다. 그 길만이 사는 길입니다.”

그러자 이연은 펄쩍 뛰었다.

수나라의 명맥을 끊는 일만큼은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안된다.”

의병을 일으켜 어지러운 세상을 구하셔야 합니다.”(~187)

 

세민은 이제 정복자에서 목민관으로 입장을 바꾸어야 했다. 어제까지는 군사전략으로 상대를 굴복시켜야 했지만, 오늘부터는 백성의 마음을 얻어야 했다.(343)

 

양위(讓位)

세민아, 너의 이름이 곧 세상을 비추고 백성을 구한다는 뜻이 아니겠느냐? 이제 짐을 대신하여 네가 당나라 2대황제에 오르는 것이다. 짐은 태안궁에 물러앉아 너의 성취를 고대하마.”

29세의 청년 황제. 생기발랄하고 의욕에 찬 새 황제. 당나라 2대 황제 태종이 등극한 것이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융성기로 기록되는 이른바 당태종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436)

 

정관정요는 대체 어떤 책일까? 이 책은 당태종 이세민의 언행록으로 장기간에 걸쳐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경영할 수 있는 비결을 매우 상세하고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이와 같은 언행록을 남긴 이세민은 어떤 인물이었을까? 황위에 오르기 전 그는 무장으로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고, 즉위 후에는 무() 중심의 정치에서 문치(文治)로 탈바꿈하였으며, 간의대부 위징, 재상 방현령, 두여회, 왕규 같은 명신들의 고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어진 군주가 되고자 자신을 매우 엄격하게 규제한 중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황제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정관정요란 책은 제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당나라 태종의 치세와 관계가 있다. ‘정관(貞觀)’은 태종이 재위(627~649)한 연호를 뜻하고 정요(政要)’정치의 요체란 뜻으로 당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었던 당 태종 이세민이 세상을 떠난 지 50년 후에 간행되었다고 한다.

서점에 가보면 알겠지만, <정관정요는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원서를 번역한 번역본과 해설서, 축약본 그리고 소설에 이르기까지, 그만큼 정관정요는 읽어볼 가치가 있고 독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매력이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나는 책 제목 정도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관정요를 제대로 읽은 적은 없다.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건 언젠가 케이블 방송에서 태조 왕건이란 사극 드라마를 보는데, 군왕의 치세에 대해 신하들이 나누던 이야기 속에서 이 책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제목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어서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지 하던 책이었는데, 때마침 소설 정관정요가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세민은 원래 수나라 귀족 출신으로 아버지 이연을 도와 부패한 수나라를 무너뜨리고 당왕조를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세민은 차자라 왕이 될 수 없는 신분이었는데,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한 맏형 황태자가 자신을 죽이려하자 그 기미를 먼저 알아 챈 이세민은 선수를 쳐서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사건이 바로 황태자인 형을 죽이고 자신이 태자의 위에 오르는 현무문의 난이다.

반란에 성공한 이세민은 스스로 황태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마침내는 황제의 위까지 오르게 된다. 조선시대 태종이 왕자의 난을 통해 왕이 되었던 과정 또한 이세민에게서 그 전례를 찾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세민의 가장 큰 실책은 바로 고구려 정벌이었다. 몇 년 전 개봉해서 큰 화제가 되었던 영화가 있는데 배우 조인성이 열연했던 안시성이란 작품이다. 영화에서 수십만 대군을 끌고 와 안시성에서 양만춘과 대치하였던 황제가 바로 당태종 이세민이었다.

당 태종은 고구려, 신라, 백제가 대치하던 삼국시대 고구려를 정복하려고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넘어왔다가 안시성에서 성주 양만춘에 가로막혀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결국 한 쪽 눈을 잃고 후퇴한 인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위대한 이세민이었지만, 활의 민족 고구려만큼은 정복에 실패하고 말았던 것이다.

소설 정관정요는 이세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보니, 그의 이야기가 주종을 이룬다. 하여 이세민 평전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흔히 태종의 치세를 두고 훗날의 역사가들은 정관의 다스림(貞觀之治)’이라 평가하며 최고의 찬사를 하게 되는데, 이런 공적은 태종을 보필했던 측근 신하들의 진심어린 충언과 간언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정관정요에는 군주의 이상적인 자세, 올바른 국가의 조건을 둘러싸고 태종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심도 있는 논쟁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재미있을 뿐 아니라, 이를 응용하고 실천할 때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흔히 제왕학의 고전으로 알려진 정관정요는 태종 사후 당나라 때의 학자인 오긍이 편찬하여 당시 중국 당나라의 4대 황제였던 중종에게 바쳤던 책이라고 한다. 한문 내공이 된다면, 원서를 직접 보는 것도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동양학 입문 단계에 있다면, 내용이 딱딱하고 원론적인 원서 내지 이론서 보다는 소설을 통해 만나는 것이 보다 현명할 것 같다.

 

백성은 바다요. 군주는 배다

깊은 바다에는 큰 배가 뜨지만, 성난 바다에는 배를 띄울 수가 없다.

 

중국 5000년 역사상 가장 탁월했던 군주 당태종 이세민, 그의 치세를 소설 정관정요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대선이 100일도 안 남았다. 과연 어떤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택해야 할지, 어떤 인물이 대통령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정관정요를 통해 어떤 인물이 지도자가 되고, 위정자가 되어야 하는지 헤아려 보는 건 어떨까 싶다.

 

천하를 손에 넣는 자는 하늘이 고른다.”란 말이 자꾸만 귓가를 맴돈다.

d*****h 2021.1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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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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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 lalilu 이 책은 제왕학의 대표적인 책 ‘정관정요’를 소설로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가 된 정관정요는 당 현종 이후 중국의 왕들이 필수로 공부하고 읽어야 하는 교과서라는 것을 이번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중국은 엄청난 대륙을 다스려야하기 때문에 왕이라면 그에 걸맞는 엄청난 자질이 요구되기 때문에 정관정요에는 왕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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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 lalilu

이 책은 제왕학의 대표적인 책 ‘정관정요’를 소설로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가 된 정관정요는 당 현종 이후 중국의 왕들이 필수로 공부하고 읽어야 하는 교과서라는 것을 이번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중국은 엄청난 대륙을 다스려야하기 때문에 왕이라면 그에 걸맞는 엄청난 자질이 요구되기 때문에 정관정요에는 왕이 과연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떤 마음과 자세로 그 직을 수행해야 하는지 그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 내용이 목민심서의 내용과 많이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세계 어디에나 지도자가 갖춰야 할 요소는 공통적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은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왕으로 인해 분노와 복수심으로 불타게 되면 결국 화를 입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백미는 인간의 탐욕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그것을 다스리는 것이 한 나라를 얻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즉, 인간이라는 존재는 중국을 넘어 전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권력을 가진다 해도 결국 자기 한 사람을 다스리지 못하는 그런 미련하고 어리석은 존재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자는 자신이 맡아 해야 할 그것을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자질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하늘과 땅의 차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주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자이고, 게으름에 빠져 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순간 망하는 길로 간다는 것이다. 과연 우리 시대 이런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내년 대선을 앞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책이다. 

l****u 2021.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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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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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작성 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소설 정관정요 저자/나채훈 출판사/행복한시간 읽은 날짜/2021.12.01   2. 주요 내용 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소설 정관정요를 꼭 읽어봐서 기쁨이 억수로 차올랐어요. 당(唐) 태종 이세민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이야기에요. 인간적인 욕망과 종교적인 자세 등 역사적 인물들이 역동적으로 함께 전개돼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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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작성

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소설 정관정요

저자/나채훈

출판사/행복한시간

읽은 날짜/2021.12.01

 

2. 주요 내용

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소설 정관정요를 꼭 읽어봐서 기쁨이 억수로 차올랐어요. 당(唐) 태종 이세민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이야기에요. 인간적인 욕망과 종교적인 자세 등 역사적 인물들이 역동적으로 함께 전개돼요. 인간의 본질을 통찰하는 혜안으로 요즘 시대에서는 어떻게 처세술을 잘 적용하여,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겠어요.

“정관정요”는 치자(治者)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규범을 구체적으로 논거한 통치의 지침서이에요. ‘정관의 치’를 중심으로 탁월한 제왕으로서 태종의 자질과 식견이 여실히 반영되어 있어요.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야망(210-218쪽)

“상대를 알고 나를 아는 것, 이것이 백전불태(百戰不殆)의 전술입니다. 내 들으니 왕세충은 원래가 서역(西域) 종자라 합니다. 그자가 강남 땅에 흘러 들어와 중원 말을 익히고 중원의 학문을 배웠다 하지만 제깐 놈이 배워야 얼마나 배웠겠습니까? 그리고 요과위 병사들은 원래 설세웅을 따랐지, 왕세충은 잘 모르는 처지라 합니다.

 

치세(452-454쪽)

“태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익격이오. 위덕(威德)과 명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 달리 사사로운 물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만천하의 백성들이 굶주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화사하게 장식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오긍과 “정관정요”(996-999쪽)

“자고로 신하가 간(諫)하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롭고, 간하면 간한 자신이 위태롭습니다. 신은 폐하의 녹을 먹으면서 감히 몸의 위태로움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야망_그녀는 2년 후 눈을 감는데……. 운명의 그날, 어지러운 세상에 두씨 부인이 둘째 아들에게 남긴 유언은 의미심장하면서도 간단했다. “봄은 누가 부르지 않아도 찾아온다. 그러나 봄이 왔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봄이 찾아오지 않아.”(76~78쪽) / 봄이 왔는지도, 기회가 찾아와도 보는 눈이 없는 사람에게는 안타까움이 생겨나요. 좋은 걸을 봐도 좋은 줄 모른 채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깨달음을 얻는다면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느낀 점/수성_“겸손함은 실로 아름다운 마음이오. 하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 좋은 신하를 떠나게 하는 것은 수족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일 터. 공의 권력이 아직 쇠퇴하지 않았으니 너무 겸양의 미덕을 발휘하지 않기 바라오.”(766-770쪽) /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해요. 수족같은 사람이 떠나는 건 그 슬픔을 견딜 수 없을 듯해요. 언제나 있을 때 잘해줘야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아요. 겸손한 자세로 주변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겨줘야 겠어요.

 

깨달은 점/치세_“장차 한 나라의 군왕이 될 신분인데도 면학에 게으르다 함은 심히 염려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니라. 동궁은 학문을 쌓지 않고서는 국사를 제대로 다스릴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지금부터라도 학업에 매진하기 바란다.”(511-514쪽) / 하늘의 별을 따내듯 공부하는 일이 억수로 어려워요. 그 어려운 공부를 해내는 일은 정말이지 대단한 집념과 의지 없이는 힘들 듯해요.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래서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는 사람이 될 거예요.

 

적용해볼 점/운명_치의 소망이 있다면 평화롭게 독서를 즐기는 한편 교양 있는 미녀와 함께 시를 읊으며, 명산 고적을 여행하고 사랑의 단꿈에 취하는 일이었다.(620-623쪽) / 늘 소망해요. 평온하게 독서를 즐기면서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면서 심신이 즐거워지길 원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요즘처럼 어지러운 세상을 평정하려면 어떠한 처세술이 필요할까요?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 명성을 빛낼 수 있는 유능한 군주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처세술의 지침을 알려 주는 제왕학의 교과서! 꼭 읽어야 할 정관정요!

민의를 근본으로 백성을 위하는 위민정치의 꽃이 활짝 피우는 정관정요!

 

7. 이 책을 읽고 난 후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야망, 치세, 천명

 

8.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수기치인(修己治人, 내 몸을 닦고 나서 남을 다스린다는 것으로, 백성을 덕으로 다스림을 의미)의 왕도가 장업하게 펼쳐져요.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정관정요

#나채훈

#행복한시

k****y 2021.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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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민의를 근본으로 삼아 백성을 위하는 정치 당태종 이세민이 펼치는 위민정치의 교과서 중국 5000년 역사상 가장 탁월했던 군주로서 전하의 인재를 끌어 모아 태평성대를 이루고 나라를 크게 부흥시킨 당태종 이세민 그는 어떻게 했기에 백성의 사랑을 한몸에 모은채 청사에 길이 명성을 빛낼 수 있었을까? 삼국지는 많이 읽고 접했는데 정관정요는 처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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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민의를 근본으로 삼아 백성을 위하는 정치

당태종 이세민이 펼치는 위민정치의 교과서

중국 5000년 역사상 가장 탁월했던 군주로서 전하의 인재를 끌어 모아 태평성대를 이루고 나라를 크게 부흥시킨 당태종 이세민

그는 어떻게 했기에 백성의 사랑을 한몸에 모은채 청사에 길이 명성을 빛낼 수 있었을까?

삼국지는 많이 읽고 접했는데 정관정요는 처음이에요.

20대에는 삼국지 30대에는 정관정요를 읽으라고 하니....

처세술의 바이블같은 제왕학의 교과서라고 합니다.

제왕학은 지도자의 각오로 사극에서 보면 왕이나 왕이될 왕자들이 많이 배우는걸로 나오죠.

원전 정관정요를 소설화한거라 아무래도 읽기는 편할듯한데요.

두께감을 보면 양이 꽤되서 한번에 후루룩 읽기는 힘들겠네요^^;;

 

IMGP1460.JPG

 

군웅들이 천하를 움켜쥐려고 할거하던 수나라 말의 대란 시대, 당태종 이세민은 온갖 난관을 헤치며 당나라의 기초를 튼튼히 쌓고,

위징·방현령·두여회·장손무기 등 뛰어난 문사들과 이정·이세적·을지경덕·진숙보 등

걸출한 무장들의 도움으로 어지러운 세상을 평정하고 문물을 활짝 꽃피우는데...

무와 문, 치세와 모략, 창업과 수성의 숙명적 갈등 속에서 수기치인의 왕도가 장업하게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역사를 담은 역사소설을 좋아해요.

하지만 한국역사에 관한 소설들만 읽었다보니 정관정요는 정말 처음 접하는데요.

우리나라역사에 영향을 많이 끼진 나라 중 하나가 중국인터라 당태종 이세민 이라는 인물은 알긴하지만

자세히는 몰랐는데 이번기회에 만나보면서 알게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IMGP1461.JPG

 

양이 정말 많다했는데 정관정요는 10권 40장으로 구성되어있다고해요.

소설 정관정요에는 뒷부분에 해설이 있어서 정관정요에대해 더 알아볼 수 있어요.

분량이 워낙 많다보니 아직 다 읽지 못했는 생에 꼭 한 번은 읽어봐야할 책이라고하니 열심히 읽어봐야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0 202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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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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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는 ‘정관’ 은 태종의 연호이며 ‘정요’란 정치의 요체라는 뜻으로 당 태종이 위징, 방현령, 두여회, 장손무기, 왕규 등 자신의 최측근 신하들과 백성을 위한 정치에 대해서 주고받았던 대화를 엮은 책으로 정치교과서로써 중국의 많은 제왕들로 부터해서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동북아 여러 나라의 왕들까지 제왕학의 교과서로 정치지침서로써 널리 읽혀졌던 책이다.   정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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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는 ‘정관’ 은 태종의 연호이며 ‘정요’란 정치의 요체라는 뜻으로 당 태종이 위징, 방현령, 두여회, 장손무기, 왕규 등 자신의 최측근 신하들과 백성을 위한 정치에 대해서 주고받았던 대화를 엮은 책으로 정치교과서로써 중국의 많은 제왕들로 부터해서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동북아 여러 나라의 왕들까지 제왕학의 교과서로 정치지침서로써 널리 읽혀졌던 책이다.

 

정관정요는 수나라 말 혼란시기에 어련운 난관을 헤쳐나가 당나라 라는 새로운 왕조를 창업한 고조의 둘째 아들로 창업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당 역사상 가장 훌륭한 군주로 평가되는 당 태종 이세민이 백성을 위한 민의를 근본으로 하는 위민정치의 신념으로 태평성대를 펼칠 수 있었던 연유와 제왕으로서의 자세와 치세의 요체를 다루고 있다.

 

정관정요는 10권 4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당 태종은 민본주의를 기본적인 정치관으로 표방하여 근본 원칙을 세우고 군신이나 백성의 소리를 경청하며 인재발굴과 등용책 등의 행정 체제 개편, 형평성 있는 시책 등 합리적 운영을 시행 하였고 왕과 왕족이 지켜야 할 예의범절과 군주와 신하들의 일상생활의 규범에 대하여 많은 신하들과 논의 하며 신하의 직언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군주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정관정요의 주된 내용이다.

 

이 책 소설 정관정요는 정치교과서 정관정요라는 역사서를 바탕으로 당 태종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으며 수나라 말 고구려 전쟁과 수나라 멸망 그리고 당나라 창업과 이세민의 당 태종 즉위 그리고 태평성대를 이루며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제왕의 정치적 치세와 영웅호걸들의 담대한 무용담 등 한 편의 역사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화무십일홍- 열흘 가는 꽃이 없다는 뜻으로 아마도 권세나 부귀영화는 영원할 수 없다는 뜻일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 또한 화무십일홍이요

나라의 흥망과 성쇠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마도 한 나라를 창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를 지켜나가는 것 또한 창업과 못지 않게 고심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뜻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당 태종 이세민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그리면서 군주로서 백성을 위한 고심의 노력과 위민정치의 정치적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그를 보좌한 문, 무를 겸비한 중신들의 민의를 근본으로 한 백성을 위한 정치는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함께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정관정요는 정치하는 자들이 지켜야 될 사항과 규범을 구체적으로 논거 한 통치 철학, 바른 정치적 행동과 자세 등 정치적 지침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과거의 정치지침서로 치부하기 보다는 현재 정치하는 사람들도 꼭 한 번 읽어보고 국민을 위한 위민정치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c*****5 202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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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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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의 바이블! 제왕학의 교과서!   <정관정요>는 당나라의 사관 오긍이 당 태종 사후 50년 후에 지은 책이다. 여기에서 정관은 당 태종(이세민)의 통치 연호이고 정요는 정치의 요체, 즉 당 태종 정치 요체이다. 당 태종은 오랜 중국사에서 수많은 왕조가 생기고 사라졌지만 그중에서 중국에서 가장 자부심을 가지는 왕조인 당나라의 제2대 황제이다. 역사상 가장 탁월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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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의 바이블!

제왕학의 교과서!

 

<정관정요>는 당나라의 사관 오긍이 당 태종 사후 50년 후에 지은 책이다. 여기에서 정관은 당 태종(이세민)의 통치 연호이고 정요는 정치의 요체, 즉 당 태종 정치 요체이다. 당 태종은 오랜 중국사에서 수많은 왕조가 생기고 사라졌지만 그중에서 중국에서 가장 자부심을 가지는 왕조인 당나라의 제2대 황제이다. 역사상 가장 탁월했던 군주이자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당 태종의 일대기를 소설로 만나게 되었다.

먼저 1000페이지가 주는 두께감에 처음에는 겁을 먹고 시작했지만 소설이라는 이점으로 어렵지 않게 잘 읽히는 게 새삼 놀라운 책이다.

먼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로 중국의 역사를 쭉 설명하며 소설은 시작한다. 진나라 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시기부터 간략하게 짚으며 당나라 전 수나라 제2대 황제 양제의 폭정까지 다루고 있다.

양제가 폭정을 일삼는 수나라 말기, 고구려 원정도 실패로 끝나고 각지에서 수많은 반란이 일어난다. 이세민은 아버지 이연을 설득시켜 이 혼란한 틈에서 장안성을 차지하고 결국에는 당나라를 세우고 아버지 이연은 황제에 오른다. 이연의 둘째 아들인 세민은 황태자인 형과 동생의 견제를 제거하고 소의 '현무문의 변'을 일으켜 형제들과 그의 자식들을 모두 죽이고 황제에 오르게 된다.

혈육을 죽이고 오른 황제 자리였지만 태종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당나라의 기초를 다지는 현군의 길을 걸었다. 당 태종의 현군으로서의 성품과 기질은 소설에는 드라마틱 하게 묘사된다. 이런 현군 옆에는 항상 그를 보좌해 주는 인재들이 있는 법. 태종은 탁월한 재주와 능력을 가진 인재들을 등용하여 태평성대를 이루게 된다. 특히 황제가 되기 전 이세민이 위험에 처한 순간에 짜잔 하고 드라마 속에서 많이 봤던 장면처럼 등장했던 진숙보가 소설 초반부터 흥미를 끌었다. 또 태종의 눈치를 보지 않고 늘 충언을 올렸던 위징과 방현령, 두여회 장손무기 같은 문인들도 역할도 눈에 띈다.

소설은 이렇게 이세민이 황제가 되는 과정과 통치 과정을 드라마적 요소가 강하게 전개하여 흥미를 끌고 계속 손에서 책을 놓지 않게 만든다. 후반부에는 중국에서 유일한 여성 황제였던 측천무후까지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봤던 대조영이라는 드라마가 자꾸 오버랩 되었다. 드라마를 통해 중국사와 고구려의 관계를 알고 있었기에 <소설 정관정요>의 극적인 장면이 드라마처럼 느껴졌다. 대하드라마를 보듯 <소설 정관정요>를 쭉 읽게 되었다. 소설적 요소가 주는 장점을 충분히 살린 책이다.

 

 

o***6 202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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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 이세민이 펼치는 위민정치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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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 이세민은 우리민족에게 있어서 침략국의 수장에 불과하지만 중국 역사에 있어서는 '정관의 치'라는 태평성대를 누린 성군으로 통하는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이 책 소설 <정관정요>는 당태종이 쓴 제왕학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정관정요>를 소설화한 책으로 일본의 다나카 전 수상이 쓴 <젊은이의 야망>에서 20대에는 <삼국지>, 30대에는 <정관정요>를 읽어라고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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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 이세민은 우리민족에게 있어서 침략국의 수장에 불과하지만 중국 역사에 있어서는 '정관의 치'라는 태평성대를 누린 성군으로 통하는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이 책 소설 <정관정요>는 당태종이 쓴 제왕학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정관정요>를 소설화한 책으로 일본의 다나카 전 수상이 쓴 <젊은이의 야망>에서 20대에는 <삼국지>, 30대에는 <정관정요>를 읽어라고 했을 정도로 수백년이 지난 현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읽혀지는 스테디셀러인 셈이다.

 

원전 <정관정요>는 10권 4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정관의 치'의 특징, 탁월한 제왕으로서의 태종의 자질과 식견이 여실히 반영되어 있는 제1권의 논군도 제1·논정체 제2와 제2권의 논임현 제3·논구간 제4·논납간 제5, 제3권의 논군신감계 제6·논택관 제7 등이 이 책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 실려있는 '해설'에 기록하고 있다.

 

이 책 소설 <정관정요>는 수나라 양제 시절, 장안성에 대보름 등불놀이 구경을 왔다가 우문대감의 막내아들인 우문혜급이 아녀자를 납치하는 것을 보고 이세민의 일행 중 하나인 연준이 우문혜급을 살해하게 되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수양제가 고구려 원정을 떠난 사이 수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이세민은 형제들과 함께 수나라를 멸망시키고 당나라를 건국하여 당국공 이연이 당고조로 즉위하게 된다.

 

나중에 이세민과 형제들간의 세력다툼이 벌어지게 되고 거기에서 이세민이 승리하여 아버지 이연에 이어 제2대 황제 당태종으로 즉위한다. 당태종 이세민은 황제 재위기간 동안 '정관의 치'라는 태평성대를 이룬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지만, 우리민족에게는 고구려를 침략한 나라의 수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당태종은 뒤늦게 고구려 정벌을 단행한 것을 후회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안시성 공략에 실패한 당태종은 결국 고구려 정벌에 실패한 채 귀국길에 올랐다.

 

당태종은 휘하에 위징, 왕규, 방현령, 두여회, 장손무기 같은 뛰어난 인재를 많이 거느리고 있었고, 용인술에 탁월했기에 당태종의 재위기간 동안 당나라는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었다. 당태종은 정관 23년(649) 5월 26일 사망하였고, 그 때 나이는 52세였다. 당태종이 죽고 나서 황위를 이어받은 것은 고종이었으나 정무에 전혀 손대지 않았고, 장손무기가 강력한 지도력으로 옛 정관시대의 개혁정치를 꾸준히 밀고 나가서 천하는 무사태평이었다. 후에 당고종이 죽고 나서 황위를 이어받은 것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중국의 유일한 여황제 측천무후였으며, 측천무후의 죽음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 책의 내용 중에는 당태종이 현장이 불경을 구하러 서역에 다녀온 이야기를 듣고 싶어 고구려 원정도 미루고 기다렸다는 이야기가 들어있다. 태종으로서는 역경 사업에 관심이 있을 턱이 없었고, 역경 사업을 칙허해 준 보답으로 현장에게 서역과 천축의 여행기를 써서 바치라고 명했으며 현장도 이를 기꺼이 수락함에 따라 뒤에 유명한 <대당서역기>를 완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당태종이 비록 우리 역사에는 고구려를 침략한 나라의 수장으로 좋지 않게 기록되어 있지만 당태종이 재위하던 기간은 '정관의 치'라는 태평성대를 누렸고, 중국인들에게는 성군으로 기억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당태종과 같은 위대한 성군이 나타나서 현재의 혼탁한 우리나라를 바로 잡고, 국민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소설정관정요 #당태종이세민 #정관의치 #나채훈 #행복한시간 #역사소설

a*****a 202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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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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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제공했던 인물로 볼 수 있는 당태종 이세민, 하지만 중국인들에게 역사적으로 미치는 영향력과 지금까지도 추앙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게 된다. 누구나 잘 아는 민족의 방파제 국가인 고구려, 하지만 중국을 통일한 당나라는 고구려와의 패권 전쟁에 돌입했고 결국 반복된 전쟁으로 인해 고구려는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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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제공했던 인물로 볼 수 있는 당태종 이세민, 하지만 중국인들에게 역사적으로 미치는 영향력과 지금까지도 추앙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게 된다. 누구나 잘 아는 민족의 방파제 국가인 고구려, 하지만 중국을 통일한 당나라는 고구려와의 패권 전쟁에 돌입했고 결국 반복된 전쟁으로 인해 고구려는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물론 전투에서는 우리가 많이 이겼고, 말도 안되는 능력과 전략을 발휘해서 당나라의 침략에 대항했지만, 역시나 당나라는 강했고, 당대의 최고 국가, 어쩌면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국가로 볼 수도 있기에, 이를 잘 이해해야 역사적 시각과 더 나은 판단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주로 인물사나 이세민 자체에 대한 언급, 그리고 그가 바라봤던 주변국들에 대한 이미지, 더 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도자나 리더는 어떤 과정과 변화, 나름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 역사소설이지만 읽으면서 이 점에 대해 판단해 보게 된다. 이세민의 경우 독특한 생애와 이력을 갖고 있지만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통해 자신이 이룩한 제국의 치세를 바랐다. 결국 당나라는 이세민의 통치 기간을 거치면서 더 강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고, 그들이 바랐던 제국의 형성과 중원을 중심으로 넓은 영역으로 이어지거나 확대되는 강한 국가를 수립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항상 새로운 왕조가 등장하는 경우 해당 왕조가 얼마나 갈 것인지, 결국 그 제국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모습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유추해 보게 된다. 물론 당나라가 중국사에 있어서도 긴 시간을 영위한 국가는 아니지만 매우 강력했던 국가라는 점과 자신들이 중심이 되는 세계관의 형성이나 민의와 민본을 근간에 두면서도 활발한 정복사업과 활동을 벌이면서 어떤 가치와 결과를 얻고자 했는지, 제국의 성장 군주이자 확실한 기반을 다졌던 이세민을 통해 우리는 배워 보게 된다. <정관정요> 이미 알만한 분들은 잘 아는 그런 의미의 역사책이지만 이 책은 소설적 기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인물 묘사나 사건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특징이 있다.

 

지금까지도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자 그리워 하는 시기로 볼 수 있는 당나라, 우리의 입장에서는 이들의 등장으로 인해 많은 변화의 시기를 겪었고, 어떤 부분에서는 수난의 역사를 보낸 것도 사실이다. 요즘처럼 중국의 동북공정이 날로 진화하는 시기, 이 책을 통해 중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거나 왜 그들은 자신들 중심의 사관과 사고를 바탕으로 주변국들을 대하거나 평가하고 있는지, 이 점에 대해서도 읽으면서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보자.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잘 모르는 분들 등 많은 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소설 정관정요> 중국과 중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다. 

 

 

 

 

 

 


 

m**********m 202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