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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이재명의 스타일 그대로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다.
읽다보니 작가가 나랑 동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작가가 가끔씩 자신의 얘기를 할 때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것은 이재명이 한 일만 정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가는 책 곳곳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이재명 지사가 여러 곳에서 말한 '국민의 머슴'처럼
이재명이란 정치인을 통해 작가가 이루고 싶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의지가 보인다.
천안함, 세월호, 국가보안법폐지, 체러방지법폐지 등 작가가 하고 싶은 것을
이재명 머슴에게 실천할 것을 압박한다고나 할까.
그런데 책을 읽다가 더욱 놀라운 것이 있었다.
그것은 작가와 내가 한 때 아니 꽤 여러번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것이다.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는 이재명, 작가, 그리고 내가 함께 있었다고 생각하니 행복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떨어지던 날
고척돔에서 함께 응원했다는 것이다.
그때 우리 손가혁은 겨우 7천 명이었는데 지금은 10만 대군이 되었다.
이재명 지사님의 마지막 정리연설을 듣고 우리는 함께 울고 함께 다짐했다.
더 강해져서 만나자고.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만났다.
작가님 수고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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