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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알 수 없는 꿈을 꾸면 어떤 꿈인지 알고 싶다. 쏙이 뻥~ 뚫리는 꿈의 해석을 알 수 있다는 '발칙한 꿈해몽'... 왜 발칙한 꿈해몽일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인데 에지몽인 듯 아니 듯 썸 타는 꿈 이야기란 글을 보며 꿈에 담겨진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이 간다. 해마다 새해 계획을 세울 때 실현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 하는 마음으로 넣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로또 당첨이다. 뜬구름 잡는 허황된 꿈임을 나 자신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한 번씩 나에게 로또 1등 당첨의 행운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며 새해 소망으로 은근슬쩍 끼어 넣어 본다. 나의 소망 중 하나인 로또 1등 당첨을 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좋은 꿈을 꾸었다고 한다. 조상님이나 대통령을 만난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대통령은 물론이고 유명 연예인과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하면 좋은 꿈이라니... 설령 복권에 당첨이 되지 않아도 나중에 다른 좋은 일이 생길 꿈이라니 나도 이런 꿈 한 번 꾸어보고 싶다. 렘수면 상태인 90분 동안 우리는 꿈을 꾼다. 꿈을 꾸지만 기억하는 경우도 있고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꿈은 곧 직관력으로 통하고 있으며 직관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잠에서 깨면 바로 꿈을 적는 방법이 좋다. 꿈을 해석하는 다섯 가지 법칙이 존재한다. 1. 꿈속에서의 '감정'과 '의지'는 현실과 같은 방향이다. 꿈이 기분이 좋았다면 좋은 꿈이고 나쁜 감정이 들었다면 나쁜 꿈이다. 2. 꿈속에서의 '사건'과 '행동'은 현실과 반대 방향이다. 옛날부터 꿈은 현실과 반대란 말을 많이 들었다. 나 역시도 꿈에서 꾼 내용과 현실에서 반대로 일어났던 경험이 잇다. 죽음과 관련해서 특히나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3. 잠에서 깨지 않고 여러 가지 꿈을 연달아 꾸면 전혀 다른 소재라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4.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는 꿈은 대부분 감기가 거리는 꿈이고, 어린아이가 나오는꿈으 거의 근심과 걱정거리 상징이다. 흉몽인 셈이다.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동전도 근심거리를 안겨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동전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어릴수록 근심과 걱정거리의 상징이라니... 혹여 어린아이 꿈을 꾸면 빨리 잊기 보다는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해 보며 조심할 생각이다. 5. 배설물 꿈은 소량이면 망신, 창피를 상징하므로 흉몽에 가깝다. 하지만 대량이라면 재물 등을 상징하며 길몽이다. 익히 알고 있던 이야기다. 더러운 똥, 오줌은 물론이고 비듬, 눈물도 해당한다니... 미처 몰랐던 부분이다. 자신이 꾼 꿈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있는 다양한 사례와 꿈 해석을 담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다가온다. 좋은 꿈을 꾸기 위해서 자꾸 의식적으로 생각하면 꿈에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헌데 꿈은 무의식 속에서 의식이 치유하지 못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꿈을 꾼다고 한다. 내가 의식한다고 원하는 꿈을 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네 파트로 이루어진 부분이 다 흥미롭게 다가오며 특히나 무척 강렬하고 잊히지 않는 강력한 기억이 남는 예지몽에 대한 부분은 가장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이다. 항상 궁금하게 여긴 꿈해몽에 대한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알게 된 '발칙한 꿈해몽'... 앞으로 꿈을 꾼다면 어떤 꿈인지 찾아보게 될 거 같다. 꿈을 새롭게 느낀 흥미로운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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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꿈을 꾸고 나면 꿈해몽을 자주 해보는 편이다. 전부 기억나진 않지만 큰 키워드를 잡아서 검색해보곤 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관심을가지게 된 책이 꿈해몽 책이다. 집에 꿈해몽에 관련된 책 한 권쯤은 있어도 좋을듯 싶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땐 좀 당황스러웠다. 역술적인 꿈해몽 책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보통 많이 꾸는 주제들을 가지고 쭈욱 꿈해몽을 해 뒀을꺼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 <발칙한 꿈해몽>은 심리학적인 꿈해몽인거 같다. 역술적인 해몽이라 생각해서일까 파트1. 꿈이라고 쓰고 직관이라 읽는다를 읽으면서 집중해서 읽기가 꽤나 힘들었다. <꿈을 말한다>라는 책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책의 내용이 들어오기 보단 꿈은 말한다라는 책의 내용이 더 궁금했다. 파트2부터는 생각보다 빠르게 읽어내려 갔다. 사람들의 꿈사례를 들어가며 설명을 해줘서 집중도 되고 읽어나가기 편했다.
책을 읽기전부터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예지몽의 유효기간이였다. 보통 나쁜 꿈을 꾸고 나면 3일정도는 조심하란 말을 많이 듣는다. 과연 그런 말이 맞을까란 궁금증이 있었다. 예지몽의 유효기간은 좀 막연했다. 좋은 일이야 언제 일어나든 좋은 일이니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라며 기다리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했다.
꿈해몽은 꿈을 꾼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으니 당연하리라 생각된다. 아주 작은 사소한 것까지 해몽을 할 능력이 개인에겐 없을지라도 꿈 속에서의 자신의 기분과 깨어났을때의 기분으로 그 꿈이 좋은 꿈인지 나쁜 꿈인지 큰 틀은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나의 기분을 파악하기만 해도 큰 틀의 의미는 알수 있을 듯 하니 이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여태까지 꿈해몽을 역술적으로만 생각했는데 심리적인 해몽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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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꿈해몽 - 속이 뻥~뚫리는 꿈의 해석, 꿈의 흐름을 알면 내 인생의 미래도 알까?
평소에 꿈을 많이 꾸는편이라 그런지 꿈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개꿈이려니~ 하고 잊어버리기 일수다. 그러던 중 [개꿈은 없다] 라는 말 한마디에 끌려서 선택하게 된 책.
꿈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담고 있다. 꿈에 대한 설명부터 풀어나간다. 단순한 꿈해몽이 아니라 꿈이 내포하고있는 심리적 이론에 대입해 너무 추상적이지 않게 손에 잡힐 수 있도록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그래서 다른 꿈해몽과는 다른 책이구나. 싶어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1. 꿈의 해석 내가 꾸는 꿈에는 나의 모든것이 담겨있다. 나의 내면 심리가 반영된 꿈은 나를 객관화해서 볼 수 있기때문에 꿈을 해석할 줄 안다면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번쯤 들어본 말이지만 전문가가 아닌데 어떻게 꿈하나 하나를 해석해낸단 말인가? [자기 꿈은 자신이 제일 잘 해석할 수 있다] 내가 그 꿈을 꾸기 전후의 상황은 내가 잘 알기때문에 꿈의 해석도 내가 제일 유리한 것이다. 책에서는 길몽과 흉몽이라는 두기지로만 해석하는 방법이 간단하데 담겨있다. 그리고 직접 모은 사례들을 담아놓았는데 내가 꾸었던 꿈에 적용해 볼 수 있을만큼 쉽게 풀어져 있다.
2. 직관 꿈을 해석하는 일련의 훈련은 직관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직관은 여러가지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직관력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쓰기도 한다. 그런 직관을 꿈을 통해서, 훈련을 통해서 키울수 있다니! 꿈을 기억하는 것 만으로도 제6의 감각기관이라 불리우는 직관을 깨울수 있다면 한번 해볼만한 시도 아닌가?
3. 아이디어 흔히 천재들이 직관의 영역에서 창조성을 얻는다고 한다. 직관이라는 무의식과 마음의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것이다. 직관은 감성지능이라고도 하는데 꿈을 통해 직관력을 키우고 또 이런감성안테나를 이용해서 아이디어와 창조성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단지 꿈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 것있데 직관력이 높아져 이제는 아이디어까지 얻고있다. 올해 새 목표로 꿈일기를 쓰기로 했다. 꿈일기가 나를 얼마나 변화시킬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알고 나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록이 될것같은 확신이 든다. 꿈에 관한 호기심을 가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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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발칙한 꿈해몽이었다. 책 제목부터가 눈길을 끌면서 읽고 싶어하게 하는 책이었다. 예전부터 꿈해몽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듯 하여 더 기대가 된 것이 사실이었다. 꿈은 많은 사람들이 꾸지만 그런 꿈이 어떤 꿈인지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에 대해 저자는 꿈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꿈 정보를 공유해 나가는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실 우리가 개꿈이라고 생각하기엔 분명 다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듯 한데 지나갔기에 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질문과 대답 속에서 꿈의 의미를 찾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그 꿈에 대한 해석을 알려주고 있었다. 평소에도 많은 궁금증을 안고 있었던 것이라 책이 더 빨리 책이 넘어가졌다.
저자는 일단 꿈을 잘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꿈은 없다라는 것부터 생각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하고 있다. 파트 1은 꿈이라 쓰고 직관이라 읽는다로 꿈의 의미와 첨단 과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꿈이 왜 필요한지 직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파트 2는 몽, 몽, 몽, 꿈의 법칙으로 우리가 손쉽게 길몽인지, 흉몽인지 등 꿈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다섯 가지 기본 법칙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심리몽 해석의 법칙, 꿈속 상징과 왜곡의 법칙 등을 통해 꿈을 제대로 해석하도록 하고 있다. 파트 3 예지몽, 진짜 이루어지는 거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예지몽에 대해 사례를 들어 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의 불운을 피할 수 있는 예지몽, 용꿈으로 나타난 예지몽, 예지몽인지 아닌지 구별법 등을 통해 유용한 꿈의 법칙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파트 4는 별의별 꿈 이야기로 사람들이 많이 꾸는 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석을 통해 꿈의 의미를 잘 해놓았다.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꿈의 의미를 알게 하고 있다. 청소하는 꿈, 머리를 자르는 꿈, 임신하는 꿈 등을 통해 꿈을 제대로 알게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꿈에 대한 의미를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평소 꿈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그 궁금증이 많이 풀려서 좋았다. 이를 통해 꿈을 조금씩 더 알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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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잠을 자며 우리는 꿈을 꾼다.좋은 꿈,나쁜 꿈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 책은 꿈을 해몽해 보는 재미와 자신이 꾸엇던 꿈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꿈이 이루어지면 더없이 좋지만 그렇지 못한다 할 지라도 노력해보는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고 본다.꿈만꾸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행여 감나무 밑에서 떨어지는 감을 기다리는 우를 범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자신의 꿈은 자신이 잘 아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꿈해몽에서 자주 나타나는 상징 코드들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해몽의 법칙을 크게 다섯 가지로 한번 요약해 볼까 한다. 이것만 알아도 꿈해몽,그렇게 어렵지 않다.꿈이 궁금하면 최소한 이 다섯 가지 법칙만 기억하고 있기를!그러면 웬만한 꿈을 해몽할 때에 대략적인 방향이 나와서 해결이 좀 될 것이다 첫째, 꿈속에서의 감정과 의지는 현실과 같은 방향이다. 예를 들어 꿈속에서 기분이 나빴다면 현실에서도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해몽의 기준은 그렇다.단, 여기서 감정 부분에서 눈물이라는 배설물이 동반한 슬픈 감정은 예외다. 배설물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이 책의 배설물 꿈은 다다익선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또 의지가 잘 이해가 안 될 텐데, 쉽게 말하면 꿈속에서 자기 의지대로 몸이 안 움직이는 건 좋지 않은 꿈이다.예를 들어 하늘을 나는데 자기 의지대로 잘 날면 좋은 꿈이고, 의지와 다르게 처박히거나 잘 날 수 없는 꿈은 좋지 않은 꿈이다라고 말한다.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그리고 뇌의 활동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저자는 꿈을 꾸는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해석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될 만한 꿈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기를 잡아주는 꿈해몽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 길을 안내하는 꿈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꿈은 현실 세계의 언어가 아니라 꿈의 언어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때로 세상 속에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 진짜 내면의 목소리이기도 하고, 또 미래의 사건을 미리 알려주기도 한다.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솔직한 삶을 살기를 권하고 있다.꿈의 퍼즐을 풀기 위해서는 개꿈은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상징으로 가득 찬 꿈의 문을 손쉽게 열기 위해서는 꿈의 의미와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마음의 자세부터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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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어, 내가 왜 이런 꿈을 꿨지?”라고 의아하게 생각해 본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본 것처럼 선명하게 기억하든 흐릿한 잔상만 남아있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을 꾼다. 하지만 꿈에 관한 해석은 제각각이다. 포털 사이트에 ‘꿈 해몽’이라는 세 글자만 입력해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듯이 꿈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고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의미를 전한다. 이 세상에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꿈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꿈의 의미가 무엇인지 매달릴 필요는 없지만, 꿈이 없다면 삶은 너무 재미없을 것이다. 꿈을 꾸기 때문에 희망을 꿈꾸고, 더 나은 앞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책은 ‘꿈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온 저자 조선우가 우리가 매일 밤마다 꾸는 꿈을 단순히 ‘개꿈’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엔 많은 의미를 품고 있다고 전한다. 기원전 그리스의 아테네 광장에서 ‘너 자신을 알라’를 외치며 사람들과의 토론 속에서 참된 지식을 알아가던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처럼 이 책은 질문과 대답 속에서 스스로 꿈의 참된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 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는 손쉽게 길몽과 흉몽을 가릴 수 있는 다섯 가지 기본 법칙으로 예지몽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들어 꿈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관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꿈의 세계’이다. 보통 사람들은 현실 세계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꿈은 그냥 의미 없는 ‘개꿈’ 정도로 취급한다. 하지만 꿈의 가치를 알고 꿈이 암시하는 것을 현실에 적용시킨다면 많은 것들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매일 밤 꾸는 꿈에는 단 한 조각도 의미가 없는 것이 없다. 평범하게 지나치는 꿈의 내용에도 모두 우리 자신이 들려주는 진짜 내면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꿈의 퍼즐을 풀기 위해서는 ‘개꿈은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 상징으로 가득 찬 꿈의 문을 손쉽게 열기 위해서는 꿈의 의미와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마음의 자세부터 필요하다. 이 세상에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무서운 꿈을 기억하지 않기 위해 깊이 잠자려고 노력하지만, 꿈은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선물이 되기도 한다. 꿈의 세계에 대해서는 누구나 궁금하게 여긴다. 이 책은 꿈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입문하려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기록하였으므로 꿈에 대해 좀 더 알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안내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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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의 매일 밤 꾼다. 꿈속에서 나는 다양한 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대부분 낯선 곳, 낯선 사람들은 아니다. 어느 날은 가족, 친척들을 만나 얘기하고 있고, 어떤 때는 아주 오래전에 알고 지낸 지인들이 나오기도 한다. 대부분 즐거운 꿈은 아닌 것 같다. 꿈속에서 유쾌하고 즐겁게 웃고 있던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뭔가 심각하게 걱정되는 대화를 나눈다 또한 어떤 때는 꿈자리가 뒤숭숭하여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악몽이 유난히 생생한 날에는 일어나자마자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하고 되도록 조심스러운 하루를 보낸다. 반면 간밤에 인상적일 정도로 긍정적인 꿈을 꾸고 난 후에는 들뜬 마음으로 과감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꿈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자 무의식의 세계를 반영한다는 건 익히 알려져 있지만, 접근은 쉽지 않다. 대개는 어젯밤 꾼 꿈에 대한 궁금증으로 단편적인 꿈 해몽 검색에 그치거나 미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 책은 어릴 때부터 신기한 꿈을 꾸면서 ‘꿈의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며 살아오다가 ‘발칙한 실험’으로 꿈해몽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현재는 책 안에 철학의 씨앗을 심는 생활 속의 철학자를 꿈꾸고 있는 저자 조선우가 우리가 매일 꾸는 꿈을 단순히 '개꿈'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엔 많은 의미를 품고 있다고 전한다. 손쉽게 길몽과 흉몽을 가릴 수 있는 다섯 가지 기본 법칙은 물론 예지몽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들어 꿈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준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꾸는 꿈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의미와 해석을 알려준다. 이 책은 「작가의 말」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의 실험적 의미로 기획되었다.” 저자가 오스트레일리아 심리학자인 테레즈 더켓의 ‘꿈은 말한다’라는 외서를 기획해서 출판을 하는 과정에서 일반 사람들이 꿈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지만 매일 꾸는 꿈에 대해선 모두가 궁금증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저자는 꿈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꿈 정보를 좀 더 공유하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다가 책 읽는 귀족의 홈페이지에 <꿈은 말한다> 게시판을 마련하고 꿈에 대한 이야기들을 질문과 대답 속에서 풀어갔다. 이 책은 지난밤에 꾼 꿈이 너무 궁금하고 꿈 해몽이 간절히 필요하지만 어디 가서 쉽게 물어 볼 데도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 궁금증을 금방 해소하고 꿈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모두 4장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1장 ‘‘꿈’이라 쓰고 ‘직관’이라 읽는다’에서는 꿈의 의미와 첨단 과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꿈이 왜 필요한지 직관의 중요성과 함께 알아본다. 2장 ‘夢, 夢, 夢, 꿈의 법칙’에서는 우리가 손쉽게 길몽인지, 흉몽인지 등 꿈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다섯 가지 기본 법칙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3장 ‘예지몽, 진짜 이루어지는 거야?’에서는 예지몽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들어 꿈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준다. 4장 ‘별의별 꿈 이야기’에서는 ‘꿈은 말한다’ 게시판에 올라온 실제 사례들 중에서 다른 사람들도 많이 꾸는 꿈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의미와 해석을 함께 알아가는 입체적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은 꿈의 세계에 대해서 처음으로 호기심을 갖고 입문하려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실제 사례들로만 꾸몄으므로 꿈에 대한 갖가지 궁금한 사항들이 책을 읽다가 보면 저절로 해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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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이 꿈을 거의 안꾸는 사람은 꿈에대해 그리 신기해 하거나 어떤 영감같은 것을 믿거나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하겠지만 또다른 꿈을 많이 꾸는 사람들은 꿈 때문에 무척이나 심신이 피로하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이 미치는 영향력 측면에서 꿈을 많이 꾸는 사람들은 무의식적 차원의 접근을 더 많이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갖게된다. 의식은 인지의 세계라고 볼 수 있는 측면이지만 무의식은 아직 인간의 과학 수준으로도 해석의 여지가 분분하고 보면 미개척의 불모지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꿈이 무의식의 세계로 통하는 일종의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면 우리는 아마도 현실의 세계조차 꿈으로 치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꿈을 꾸고나면 그 꿈이 좋은 꿈인지 나쁜 꿈인지 알고 싶어지며 꿈 해몽을 통해 자신의 언행을 삼가는 기준으로 삼기도 하는걸 보면 눈에 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실감할 수 있는 수단이 꿈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 수년간 꿈에 관련한 연구를 하고 20여년간 타인들의 꿈을 해몽해준 경험과 꿈을 관찰한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의 언어에 마음을 열기 바라는 마음에서 저자는 이 책을 집필했다고 주장한다. 꿈이 어떻게 일어나고 꿈이 표현하는 다섯가지 법칙들을 설명하며 미래의 일을 알 수 있을것 같은 예지몽, 그외 다양한 꿈들의 종류와 이야기들은 몽인들의 체험과 저자의 꿈해몽을 문답식으로 제시하고 있어 쉽게 읽혀지고 흥미롭게 받아들여 진다는 사실이 나의 기호에는 안성맞춤이라고 할만하다. 전문가적인 입장이라고 하기보다는 자신도 꿈을 잘꾸고 꿈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하는 입장이라는 사실을 밝힌 저자의 위상이 오히려 더욱 친근하게 다가섬은 친구와 같은 입장처럼 스스럼없는 표현을 할 수도 있는 관계처럼 느껴진다. 저자의 끝나지 않은 백호 세마리의 꿈이 언젠간 이루어 질 날이 있을것인지 독자의 기대를 훔쳐가는 그의 도발도 만만치만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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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심리학자인 테레즈 더켓의 <꿈은 말한다(Dreams Speak)>라는 외서를 기획해서 출판을 했다. 그 과정에서 일반 사람들이 꿈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꿈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꿈 정보를 좀 더 공유하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했다. 결국 ' 책읽는귀족'의 홈페이지이기도 한 네이버 카페에 '꿈은 말한다' 게시판을 마련했다. 그 공간을 통해 꿈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꿈으로의 초대
게시판에는 주로 헤어진 남자친구, 여자친구, 미래에 대한 고민, 가까운 사람과의 이별 등의 문제들이 꿈의 재료로 많이 올라왔다. 그래서 이 책에는 우리가 자주 꿈을 꾸고 해몽에 갈급한 소재 중심으로 실려 있다. 과연 꿈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고민들을 무의식 속에서 하는지도 탐색해볼 수 있다.
단순히 '개꿈'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엔 아까울 정도로 사람들의 꿈은 정말로 많은 의미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풍부한 실제 사례의 꿈과 그 해석을 통해 자신의 꿈을 해석하는 방법도 터득할 수 있다. 물론 꿈을 정확하게 해석할 순 없다. 다만 꿈이 말해주는 방향성을 찾아낼 수는 있다.
꿈해몽은 정답이 없다. 하지만 꿈의 실체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는 통로인 셈이다. 잘 알지 못하는 길을 찾아갈 때는 안내자가 필요한 법이다. 저자는 초행길에 나서는 우리들에게 가이드를 자처하고 있다. 발칙한 꿈의 해석에 동행하다 보면 남은 몰라도 자신의 꿈은 제일 잘 해석할 수 있을 것같다.
저자 조선우는 어릴 때부터 신기한 꿈을 꾸면서 '꿈의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며 살아오다가 '발칙한 실험'으로 꿈해몽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중학교 1학년 때 헤르만 헤세를 닮은 작가를 꿈꾸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니체를 만나 꿈의 발길을 돌려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책 안에 철학의 씨앗을 심는 생활 속의 철학자를 꿈꾸고 있다.
세 번째 파트(예지몽, 진짜 이루어지는 거야?)는 예지몽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한다. 네 번째 파트(별의별 꿈 이야기)는 '꿈은 말한다' 게시판에 올라온 실제 사례들 중에서 다른 사람들도 많이 꾸는 꿈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의미와 해석을 함께 알아가는 입체적 과정이 담겼다.
꿈의 진실과 마주하기
인도, 유대교, 북유럽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생명의 나무', 이는 우주를 상징한다.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도 일종의 생명의 나무인 셈이다. 생명의 나무는 우주를 의미하는 은유적 표현이다. 영화 <아바타>에서도 이와 유사한 장면이 나온다. 우리가 꾸는 꿈의 세계 또한 은유와 상징의 공간이 아닐까?
아바타 나무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무의식의 능력은 실로 무한하다. 무의식의 목소리, 즉 꿈이 말하는 이야기에 우리가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꿈은 우리를 전혀 차원이 다른 세계, 심지어 우주로까지 연결하는 통로일지도 모른다. 만약 인간의 뇌 기능을 완전하게 정복한다면 꿈의 이런 역할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뇌과학자들은 '꿈은 정보의 과잉부하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 없는 가짜 연결망을 제거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의 꿈을 기억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뇌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애써 버린 것을 다시 뇌에 가져오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꿈은 말한다>에 의하면, 꿈은 무의식 속에서 의식이 치유하지 못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꿈을 꾼다고 설명한다. 즉 우리가 어떤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다면 이 트라우마를 치유하기까지 그 사건에 대한 꿈을 반복적으로 꾼다는 것이다. 이처럼 꿈은 무의식 속에 눌러 놓았던 트라우마를 꺼내 씻고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트라우마의 강도가 강할수록 자주 꿈을 꾸게 한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던 크리스티나 부오지테 감독의 영화 <사라진 기억>(2012년)은 무의식을 주제로 다룬다.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여인 오로라의 무의식에 접속한 과학자 루카스는 실험 외에는 접촉하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아름다운 여자에게 빠져드는 관능적이고 판타지한 로맨스 영화이다. 책 <꿈은 말한다>의 무의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영화 <사라진 기억> 중에서
꿈해몽의 다섯 가지 법칙
꿈해몽에서 자주 나타나는 상징 코드들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해몽의 법칙을 크게 다섯 가지로 한번 요약해 볼까 한다. 이것만 알아도 꿈해몽, 그렇게 어렵지 않다. 꿈이 궁금하면 최소한 이 다섯 가지 법칙만 기억하고 있다면 웬만한 꿈을 해몽할 때에 대략적인 방향이 나와서 해결이 좀 될 것이다.
꿈속에서 기분이 나빴다면 현실에서도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해몽의 기준은 그렇다. 단, 여기서 감정 부분에서 눈물이라는 배설물이 동반한 슬픈 감정은 예외다. 또 의지가 잘 이해가 안 될 텐데, 쉽게 말하면 꿈속에서 자기 의지대로 몸이 안 움직이는 건 좋지 않은 꿈이다. 예를 들어 하늘을 나는데 자기 의지대로 잘 날면 좋은 꿈이고, 의지와 다르게 처박히거나 잘 날 수 없는 꿈은 좋지 않은 꿈이다.
둘째, 꿈속에서의 '사건'과 '행동'은 현실과 반대 방향이다.
'꿈은 반대다'라는 말이다. 이는 '사건'과 '행동'에 있어서만큼은 맞다. 하지만 모든 꿈에 적용시키면 안 된다. 예를 들어 꿈에 누가 죽으면 길몽이다. 현실에서 누군가 죽는다는 건 좋지 않은 일이지만 꿈속에서 죽음은 긍정적인 상징 코드이다. 그래서 꿈은 반대로 해석하면 된다.
셋째, 여러 가지 꿈을 연달아 꾸면 다른 소재라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우리는 자면서 여러 가지 꿈을 꾼다. 물론 이 꿈들을 모두 기억하는 것도 아니다. 꿈해몽은 기억하는 꿈을 기준으로 한다. 잠간의 간극도 없이 연이어서 꾼 꿈만이 소재가 달라도 모두 다 동일한 방향을 지니고 있다. 아주 살짝 의식이 돌아와서 다시 잠이 든다면 이는 연결된 꿈이 아니다.
넷째, 국물있는 음식을 먹는 꿈은 대부분 감기가 걸리는 꿈이다.
국물이 있는 음식을 신나게 먹는 꿈이라면 감기에 조심하라. 이런 꿈을 꾼다면 대부분 피곤한 상태 또는 생체 리듬이 깨진 생활로 인해 몸이 평소보다 약해진 상태일 것이다. 또 어린아이가 나오는 꿈은 아이가 어릴수록 근심과 걱정거리의 상징인데, 대개 우리는 이런 꿈을 자주 꾼다.
다섯째, 소량의 배설물이면 망신을 상징하는 흉몽, 대량이면 재물을 상징하는 길몽
우리는 배설물 꿈을 자주 꾼다. 똥, 오줌, 비듬, 눈물 등이다. 그런데, 꿈속에서 소량이 나오면 망신을 당할 일이 있거나, 일이 잘 안 풀리는 불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량이라면 해석이 정반대다. 즉 재물이나 좋은 일 등이 생길 것을 암시한다. 이때 로또 복권을 구입하고 스스로 검증을 해보라, 하하
일단 꿈을 기억하겠다는 마음부터 먹어야 한다. 꿈 일기를 쓰거나, 꿈을 꾸다가 램수면 단계에서 깼을 때 바로 기록할 수 있도록 머리맡에 램프와 수첩 필기구 등을 놓아두면 좋다. - 테레즈 더켓, <꿈은 말한다> 중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은 꿈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꿈속의 사소한 것들도 결국은 본인의 숨결이자 중요한 무의식의 단서이므로 꿈을 이해하는 능력만큼 미래를 알 수 있는 확률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진화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인간의 능력이 언젠가는 일상화되지 않을까? 따라서 앞으로 어떤 사소한 꿈도 그냥 흘려보내지 말자.
앞서 배설물에 대한 꿈의 해몽에 있어서 많은 양이면 재물을 상징하는 길몽이라고 했다. 하지만, 성급하게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자. 만약 배설물이 자신의 옷에 묻으면 이는 망신이나 창피 당하는 일을 상징한다. 김유신 장군의 여동생은 무열왕 김춘추의 아내가 된다. 여동생은 꿈에서 오줌을 누는데, 거대한 강물이 된다. '장대해야' 길몽이다.
길몽
대통령, 인기 연예인을 만나는 꿈 ~ 인생에서 큰 좋은 일이 생김 대성통곡하는 꿈 ~ 현실에서 기쁜 일이 생김 날아다니는 꿈 ~ 소원성취, 욕망 해소
예지몽豫知夢, 초능력인가?
우리가 해몽에서 제일 궁금해 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예지몽'일 것이다. 항상 '오늘 이 순간'만 알고 살아가는 인간에게 미래를 알 수 있다는 건 굉장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마치 초능력처럼 느껴지기도 하니까 말이다.
"역사적으로 칭기스칸, 히틀러, 나폴레옹 같은 많은 사람들이 예지몽을 꾸었고, 꿈을 잘 활용했다. 예언몽이나 예지몽은 다가올 재난을 경고한다. 그래서 우리는 재난을 막거나, 막지 못할 재난이라면 미리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한다. 칼 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고 나서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줄 알았다고 한다" - <꿈은 말한다> 중에서 예지몽의 유효기간은 얼마일까? 꿈이 실제 현실에서 이루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그때그때 다르다', 즉 오늘 당장, 며칠, 몇 주일, 몇 달, 아니면 몇 년 뒤에 올 수도 있다. 엄밀히 말해서 정확한 날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나중에 똑같이 일어나면, 당시 꿈이 예지몽이었음을 체험하게 된다.
헛된 꿈은 꿈이 아니다
소설 구운몽九雲夢의 주인공은 수행 승려 '성진'인데, 어느 날 한 편의 꿈을 꾼다. 꿈속에서 양처사의 아들 양소유로 태어나 팔선녀가 환생한 여덟 여인을 차례로 만나 부인으로 맞이하고, 나라를 위해 일하며 입신양명하여 황제와 백성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이승에서 누릴 수 있는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다 나이가 들어 정계에서 물러난다. 어느 날 문득 인간의 부귀영화가 모두 덧없음을 깨닫는다. 여덟 부인을 불러놓고, 자신은 인간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떠나겠다고 말하는데 그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모든 것이 사라지면서 본래 성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작은 암자에 앉아 있는 성진은 자신이 꿈을 꾸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 내용을 스승인 육관대사에게 말한다. 그러자 육관대사는 <장자莊子>에 나오는 '호접지몽胡蝶之夢'의 예를 들어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수행을 게을리 한 성진을 꾸짖는다.
"너는 아직도 꿈을 깨닫지 못하였도다. 장자는 꿈에 나비가 되었다가 나비가 또 변하여 장자가 되자, 어느 것이 거짓이고 어느 것이 진짜인지 분별하지 못하였나니, 어제의 성진과 소유는 어느 것이 정말 꿈이고, 어느 것이 꿈이 아니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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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깨어나서 기억을 못할 뿐이지 모두 잠자면서 꿈을 꾼다고 한다. 그런데
깨어나서도 기억에 남는 꿈들이 있다.
그 중에서는 복이 들어온다는 돼지꿈, 아이를 가지면서 꾸는 태몽 등
기분 좋게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길몽도 있는가 하면 깨어나서도 기분이 나쁘거나 찝찝한 뒷맛을 남기는 흉몽도 있다.
이런 꿈들을 꾸게 되면 꿈 해몽에 나선다. 지인들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용한 무속인, 점쟁이 등을 찾게 된다. 좋은 꿈은 축하한다면
인사를 받고 흉몽일 경우에는 꿈은 현실과 반대라며 위로를 받는 선에서 그친다.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중요시하는 현재의 세계와는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개꿈’이라며 무시하거나 몸이 허해 그런 것이라며 꿈에 대한 해석은
한쪽에 치워둔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들에게 우리가 꾼 꿈을 다시 한 번 살펴보라고 말하는 책이다. 출판사 대표이기도 한 저자는 자신의 출판사 홈페이지에 ‘꿈을 말한다’ 코너를 만들어 두고 오랜 시간 동안 꿈 해몽을 도와 주고 있다.
그는 꿈은 ‘직관’이라고
말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 꿈 일지를 작성하다 보면 ‘직관력’이 늘어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는 꿈을 통해 미래를 알 수도 있고, 무엇보다 우리 자신의 본심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길몽인지 흉몽인지 구별하는 다섯 가지 법칙도 알려 준다. 또
그간 홈페이지에 올려진 많은 꿈 이야기와 그에 대한 해석 그리고 자신의 경험담까지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꿈을 잘 해석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잘 알아가는 방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책 속에서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자신이 연출이고 주인공인
일종의 모노드라마라고 봐도 된다”며 “자기가 무의식 속에서
연출하는 심리극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꿈의 해석에선 ‘사건’보다 ‘느낌’에 무게중심을
두라”고 충고를 잊지 않는다. 꿈 속에 나오는 상징(인물이나 물건 등)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꾸고 난 뒤의 느낌이 좋았는가
안 좋았는가에 관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예지몽에 대한 이야기도 자세히 말하고 있다. 흥미롭게
읽다 보면 자신의 직관력을 늘릴 수도 미래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한 편견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고 자신을 잘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이 심리학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꿈 때문에 마음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또 꿈을
자주 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으니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