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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는데 아토피가 있어서 핑계를 대며 미루다가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토피가 나았다.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다가 2015년 여름 어느 날 말티즈를 키우기 시작하였다. 반려견은 처음이고 사전의 기본 상식이 없었다. 강아지가 4살 가을이 되던 해부터 요로결석, 외이염 이제는 피부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외이염 수술을 하고도 통풍이 필요해서 산책을 더욱 열심히 하는데 점점 밖에서 행동이 공격성과 짖음이 심해지고 있다. 수술 전에는 산책하다 다른 반려견을 보면 나의 다리 뒤로 숨기 바빴는데 이제는 하이에나처럼 다른 반려견을 보는 즉시 달려든다. 이제서야 사회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와 이웃, 그리고 반려견의 건강과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총 6장으로 된 멍멍, 괜찮아질 거야!를 펼쳐보았다. 2015년 당시 동물병원에서는 반려견 산책을 5차 예방접종 이후 산책을 추천하였다. 그래서 사회화 시기를 놓쳤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펫티켓 교육을 하고 있다. 우리집 강아지가 짖는 것 외에 다리에 끼우는 옷을 입는 것을 싫어하고 옷을 입히려고 하면 물기도 하였다. 클리커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영아로 내려가는 추운 겨울에도 옷을 입혀서 산책을 나간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건강을 위한 일이다. 반려견을 돌보는 일은 단순하면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견종에 따라 좋아하는 장난감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는 장난감이 변하고 있다.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제공해 보면 알 수 있다.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갖자고 몸으로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놀잇감을 제공해 보았다. 비닐, 천, 끈은 지속적으로 좋아하고 있다. 15분 대충 놀아주는 것보다 5분 진심으로 놀아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멍멍, 괜찮아질 거야!를 읽다 보면 우리집 강아지 보다 다양하게 문제 행동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차를 타고 함께 외출하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다. 오히려 안 태워주면 싫어하니, 동물 병원에도 잘 간다. 단지 진료실에 들어가면 고개를 돌린다. 발 닦는 것도 무리 없고 상동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된 것이 있다. 멍멍, 괜찮아질 거야!가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가 아니라, 보호자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교정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보호자가 반려견의 마음을 이해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할까를 생각하며 교육하려고 하는 게 중요하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보호자는 진심으로 반려견에 관심을 갖고 반려견의 행동 표현을 살피며 그에 맞게 대처하도록 해야 한다. 이 책에는 그동안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잘못 했던 행동들, 앞으로 반려견이 고쳐야 할 행동들이 잘 나와 있다. 무엇보다 " 문제가 생긴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 할 수 있어 이 책은 도움이 된다.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총 6장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되었지만, 좀더 구체적이고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보호자의 숙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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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궁금해 할 궁금증을 모아서 잘 담아둔 책이다. 반려견의 별 것 아닌 행동에도 사람과 달리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잘 알 수가 없다. 그때마다 검색을 하거나 어딘가에 도움을 받고 싶은데, 매번 동물병원일 수는 없으니 기본 상식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왕이면 다양한 궁금증이 모아져 있는 책이면 더 좋겠었는데, 마침 그런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반려견과 함꼐 하면 즐거운 일도 많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어떤 상황에서도 반려견이 문제가 아닌 함께 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하는데, 그 '사람'도 문제를 잘 몰라서 헤매고는 한다. 그런 헤매이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 책이 필요할 것이다. 반려견과 함께 하면서 가장 큰 궁금증 또는 고민 중의 하나는 '배변'일 것이다. 다른 반려견들은 배변을 잘 가리는데 우리 반려견만 그렇지 않다면 '분리불안장애'를 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반려견의 입장에서 배변은 하나의 안정감을 느끼는 행동이라고 한다. 그렇다보니 함께 하는 사람이 집을 장시간 비우거나 자신과 함꼐 하는 시간이 적을 때에는 배변 실수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장선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으면 꼬리를 물거나 앞발을 핥는 등의 상동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려견의 입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충분한 산책을 하지 못했을 때 이러한 행동이 나온다고 한다. 충분히 사람의 입장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이니, 말못하는 반려견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한다. 이 밖에도 헛짖음이 있거나 유독 특정 사람을 무서워 하거나 등의 상황들에 대해서도 이 책은 답을 내놓고 있다. 모든 것이 다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반려견과 함꼐 하는 생활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다면 참고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산책도 잘하고 밥도 잘 먹으면서 함께 잘 살아가는 것이 반려견과 그와 함께 하는 사람의 바람이 아닐까 한다. 그러려면 반려견에게 적당한 간식과 보상, 산책과 놀이가 주어져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콩 장난감은 반려견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식탁에서 음식을 탐하는 반려견들한테는 장난감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실제 반려견의 사례를 들면서 반려견의 행동,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고 있어서 매우 부드럽게 읽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필요한 정보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기 떄문에 목차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부분만 발췌해서 읽을 수도 있다. 반려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평소에 많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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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훈육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거의 모든 지식이 있는 책이라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반려동물을 오래 키워 본 사람이 쓴 책이 아니라 미국에서 생물과학부 생태 진화 행동학과를 졸업하고 동물 행동학을 전공한 전문가인 저자가 쓴 책으로서 반려동물 훈육에 관해 알려주는 방법 하나하나가 매우 과학적이고 팩트에 근거한 정보를 제시해 주기 때문에 독자가 스스로 경계하며 책의 내용을 필터링해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좋은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 훈육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에서 20년 전부터 건너온 비과학적인 사실에 대한 내용들이 더러 있고, 현재 각국의 동물의 행동 교정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나 경력이 많은 전문가들도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반려견을 위협하는 훈육 방식을 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진짜 전문가가 쓴 이 책을 통해 과학적으로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고 있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키울 수도 있고,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일반 동물 자체를 좋아해서 어떻게 과학적으로 키울 수 있을지 좋은 방식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집어 들고 읽어 보게 되었는데요. 역시 제가 처음에 예상한 대로 이 책을 읽어보기로 다짐한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고 반려동물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얕은 지식들 중에서 어느 부분이 오류가 있고 없었는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방법이나, 그들에게 있어서 인간과 함께 생활하기에 필요한 행동들을 과학적으로 교정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강아지를 지금 키우고 계신 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각종 사항들에 대한 거의 모든 해결 방법이 이 책 한 권 안에 들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를테면 짖는 개, 무는 개, 불안 증세, 대소변 가리기 문제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실 분들은 물론이고 현재 키우고 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으시거나 자신의 반려동물과 더 친해지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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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해- 이제는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를 장난감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하자는 의미로 애완견으로 부르지 않고 반려견으로 부른다. 그렇다면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 <멍멍, 괜찮아질 거야!>는 그 해답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겪어봤을 법한 다양한 고민들을 귀여운 삽화와 함께 풀어줘서 꽤 두껍지만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반려견도 감정이 있고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이 긍정적인 감정, 좋은 기분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에 쌓여 불만족스러운 기분이 계속되면 문제 행동의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반려견과 같이 살면서 느낀 점은 아이와 비슷한 면이 많아 아이를 양육하듯이 돌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반려견과 아이는 생각보다 아는 것이 많고 눈치가 빨라 집안 분위기나 보호자의 기분을 쉽게 알아차리고, 어떻게 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를 빨리 습득한다. 이때 잘못된 방법을 익히지 않도록 바른 행동을 가르쳐주고 만일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그것이 강화되지 않도록 빨리 교정해 주어야 한다. 개를 그냥 키우면 되지, 이렇게 까다롭고 복잡한 방법을 써가며 키워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려는 가정은 이런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꼭 실행할 각오로 반려견을 키워야 한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서로 신뢰와 사랑을 나누고 같이 행복하게 사는 것. 모든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바라고 이루려는 삶 아닐까? <멍멍, 괜찮아질 거야!>는 그런 삶을 위한 초석이 되어줄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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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는 행동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보호자가 문제 행동이라 말하는 행동도 결국 반려견의 입장에선 정상 행동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단언한다. 따라서 반려인의 입장에서 반려견이 문제 행동이라 생각되는 행동을 할 경우 반려견의 기분을 생각해보는게 우선순위라 조언한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반려견과 사람과의 생각이 다르므로 소통이 잘 안되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생후 10개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내 입장에서 반려견을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인들에게도 추천하지만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에 먼저 읽고 미리 준비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반려견의 성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생후 3~12주까지의 기간은 대부분의 반려인들이 반려견을 처음 입양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처음에 모르고 우왕좌왕 할 경우 그 소중한 시간을 그냥 보내 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나 역시 반려견을 처음 입양하기까지 몇 년이라는 시간을 고민하고 미리 공부했기에 사회화 시기에 많은 사람들과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고 다양한 장소를 찾아 풍부한 경험을 시켜주었기 때문에 지금 의젓한 강아지로 지내고 있다는 확신이 들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기에 충분한 경험을 하지 못한 반려견들의 경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문제 행동들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더 안쓰러운 생각이 든다.
특히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반려견의 '서열' 문제에 대해 확실히 이야기 해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견주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서열'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서열'이론을 처음 얘기한 연구자 마저도 자신의 이론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했지만 아직도 반려견 행동전문가라 불리우는 많은 사람들이 '서열'이론을 꾸준히 들고 나오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격리된 환경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생활하게 한 늑대들의 경우 살아남기 위해 계급사회, 즉 서열을 이룰 수 밖에 없지만 자연계에서의 늑대들은 협력적인 무리 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껏 반려견을 큰소리로 꾸짖거나 때리적이 없지만 나의 반려견이 나보다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며 흔히 말하는 문제 행동을 한 적은 없다. 산책시 만나는 일부 반려인들의 경우 다른 친구들을 보며 짖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매번 혼내지만 반려견들은 매번 같은 행동을 보일뿐이다. 잘한일에 항상 칭찬하되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잘못된 행동임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는 저자의 조언에 수긍했다.
이 책은 많은 사례들을 예로 들어 반려견이 문제 행동으로 일컬어지는 행동을 왜 하는지부터 생각해보고 각각의 사례에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대부분의 문제 행동은 반려인과 반려견의 '신뢰 관계', 그리고 소통과 옭고 그름을 알려주는 보호자의 단호함으로 해결 할 수 있었다.
반려견에게 보스가 누구인지 알게 해주려고 심하게 꾸짖는 것은 또 다른 문제 행동을 낳을 뿐이고 단지 보호자에게 필요한 것은 이해와 '단호함'뿐이었다. 서열을 인식시키려고 하지말고 반려견의 심리를 이해하고 꾸준히 소통하고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 시켜 주는 일, 그것을 깨닫는 보호자들이 많아지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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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사토 에리나 미국 미네소타 대학 생물과학부 생태 진화 행동학과 졸업 반려견 문제행동 전문가
멍멍 괜찮아질 거야 사토 에리나 돌배나무 <멍멍, 괜찮아 질 거야 : 반려견 편> 출간 2021.10.15 328쪽 반려동물
반려견에 대해 끝없이 공부하려 해도 잘못된 정보와 전문적이지 않은 정보들로 인해 잘못된 방식으로 반려견을 대하면서 반려견들의 문제 행동에 대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멍멍, 괜찮아질 거야를 보게 되었다. 작가는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생물과학부 생태 진화 행동학과를 졸업하고 동물의 생태 행동학을 전공하여 반려견 문제 행동을 해결하는 행동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동물 병원의 의사가 동물 행동에 대해 그리고 병에 대해 다 알려주던 시대는 끝난 것 같다. 일본의 경우 동물 병원에 행동 전문가와 각각의 분야의 의사들이 근무하여 각각의 전문치료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고 들었다. 우리나라 역시 종합병원처럼 동물 병원에도 각각의 전문수의사분들이 근무하여 동물들의 아픈 부분을 치료해 주는 것을 보았다. 다만 행동 전문가가 있는 병원을 잘 보지 못했기에 일본처럼 같이 있는 곳이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에서는 문제행동이 있는 반려견에 대해서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반려견도 감정을 느끼는지 등부터 반려견이 빗질을 싫어하는 이유, 남자나 노인을 보면 짖는 이유,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지 않는 이유 등 다양한 이야깃 거리가 전문가에 의해 알려줘서 이제껏 알고 있던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인 대가가 지금도 문제 견인 이유구나 싶었다.
솔직히 이제껏 봤던 다른 반려견에 대한 책보다 이 책이 훨씬 책 내용이 알차고 반려견 역시 감정을 느끼는 존재이기에 어떻게 행동해야 잘못된 버릇을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노인을 보고 짖는 이유는 실버카를 끌고 다니는 구부정한 자세가 개들에게는 공격적인 자세로 보이기에 짖는 것이라고 한다. 남성을 보고 짖는 이유는 체격이 크고 낮은 목소리를 싫어하는 반려견이 그럴 확률이 높다고 한다.
평소 사람한테도 짖고 개한테도 짖는 토리 때문에 매번 죄송하다는 말하며 산책 다녔는데 이것 역시 토리한테 짖게 만드는 결과물이었다니…
책 속에는 글과 그림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이해를 돕는데 좋았고 평소 궁금해했던 질문들만 모아놓은 듯한 책을 보며 좋은 책이라며 감탄하며 읽었다.
개인적으로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반려 견도 감정을 가지고 있고 생각하는 동물이라 혼내는 방식보다는 칭찬의 방식으로 문제 행동을 바꿔주라고 작가는 말한다. 잘 짖는 토리, 아무 데나 쉬야하는 토리는 내가 토리를 그렇게 만들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견이어도 문제 행동은 고쳐 나갈 수 있으니 끈기 있는 반복된 훈련으로 나고 토리의 잘못된 행동을 고쳐 나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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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가 우리 집에 온 지도 어언 4년 하고도 반이 훌쩍 넘었다. 이제는 머루가 없던 시절이 생각이 잘 나지 않을 정도. 하지만 아직도 때로는 머루가 무엇을 원하는 지 잘 모르겠고, 어딘가 아파하면 덜컥 겁부터 나는게 아직도 나는 초보 멍집사인 것 같다. 이런 나에게 <멍멍, 괜찮아질 거야!>는 아주 좋은 지침서가 되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저자가 많은 반려견 가정을 상담하고 교정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흔히 '문제행동'이라고 할 만한 것들의 원인과 해결책을 수록했다. 또한 반려견 입양을 앞두고 고민해 보아야 할 것들,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 등 유용한 내용이 많았다. <멍멍, 괜찮아질 거야!>의 매력 포인트는 책의 곳곳에 있는 삽화들이다. 스토리 라인이 명확할 뿐 아니라 일단 너무 너무 X100 귀엽다! 주로 강아지의 생각회로를 담은 그림이 많아서인지 문제행동이라고 보여지는 장면에서도 강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럴만 했네, 보호자가 잘못했네!' 하면서 보게 되는 귀여운 그림들. 책의 내용 중 가장 놀랐던 부분은 내가 알고 있던 상당 부분의 훈육 방식이 인터넷이나 구전으로 떠도는 낭설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보호자는 반려견의 보스가 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는 저자의 말은 강아지와 내 관계를 완전히 새롭게 정립하게 해주었다. 또 보호자가 무의식 중에 했던 행동이 반려견에게 일종의 보상이 되어 문제 행동을 강화하기도 하고 불안을 일으켜 다른 문제 행동을 유발하기도 하는 것을 보며 결국 강아지의 문제가 아니라 일차적으로 보호자의 행동을 교정해야 함을 느낀다. 우아달이나 금쪽이 같은 육아 프로그램을 보면 문제 아동의 행동을 교정한다고 하지만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부모에게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려견의 문제행동도 이와 결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낀다. 반려견과는 대화를 나눌 수 없으므로 무조건 특정 행동을 못하게 막거나 제한해야 한다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반려견과 충분한 유대감을 쌓았는 지, 이 친구의 입장에서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저자가 말하길 강아지는 평생을 학습한다고, 그러니 한 두 번의 훈련으로 이 아이를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다. 어쩌면 나도 귀찮아서, 반복하기 힘들어서 세세한 관리를 하지 못한 채 머루를 방치해 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내일부터는 머루에게 더 좋은 누나가 되어야지! 앞으로 남은 우리의 날들에 후회가 없게, 행복하게 만들어 줘야지!
[이 글은 컬처블룸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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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런 좋은 책도 많이 나오는군요.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 2년이 되어가는 제 반려견 해피도 행동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학대당했던 유기견이라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 많이 유별났어요 또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 과하게 애교 부렸고 울타리를 쳐줬는데 밤새 긁어대서 결국 없애버렸죠. 항상 엄마나 제 옆으로 와서 자려고 했습니다. 나중에는 우리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알기 때문에 세상 편하게 늘어져서 자고 엄마 침대가 지 침대인 양 가운데 떡하니 누워잤었죠.
지금 돌이켜보면 제 반려견도 행동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때는 인터넷 카페를 찾아보거나 동물 병원에 전화해 물어보곤 했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문화가 바뀌고 반려인들이 늘어나면서 진짜 여러모로 확 달라졌어요. 일단 카페 등의 커뮤니티가 많아져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또한 반려 용품들이 정말 좋아졌더군요. 반려 용품 백화점 같은 것도 꽤 자주 봤습니다. 반려 용품 무인점포들도 많이 생겼구요. 확실하게 예전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들이 늘어났습니다. 아침 일찍 산책하러 나가면 아저씨들이 반려견들 산책을 시키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하지만 좋은 게 있으면 나쁜 것도 있죠. 동물 학대 등 범죄도 크게 늘어서 짜증 나고 그것보다 더 짜증 나는 건 아직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이 더디다는 겁니다. 확실히 어르신들은 개고기도 익숙하고 아직도 애완동물이라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아직 과도기이고 선진국이라고 동물 학대가 없는 건 아닙니다만 아직 미국, 독일에 비하면 갈 길이 멉니다. 지금 현재도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동물이니까 내 말을 잘 들을 거라 착각해서 쉽게 데려오고 동물의 감정은 생각 안 하고 자기 맘대로 키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기들 키우는 것도 정말 힘든데 동물들은 말을 못 해요. 오로지 진실한 마음과 표정, 행동으로 교감해야 합니다. 그러니 더욱 이런 책으로 공부를 해야겠죠. 멍멍, 괜찮아질 거야!라는 반려견 문제 행동 교정서입니다.
제가 리뷰할 이 책은 강형욱 님 같은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 인분이 쓴 책입니다. 일본 분인데 미국 대학에서 동물의 생태·행동학을 전공하고 영국의 유명 동물 행동 전문가인 피터 네빌 박사에게 지도 받으셨네요. 그래서인지 책이 정말 반려인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궁금해서 여기저기 찾고 물어봤던 내용들이 자세히 정리되어 들어있네요. 얼마 전 리뷰했었던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 매뉴얼은 약간 전체적인 틀과 마인드를 잡는다고 한다면 이 책은 조금 더 깊고 구체적인 문제 행동 교정에 대해 말해줍니다. 진짜로 반려견 입양을 고려하시거나 입양을 하셨다면 이 책이 정말 도움 될듯합니다. 진짜 바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첫 챕터부터 반려견의 입장에서 바라보라는 말이 참 와닿아요. 저도 같이 있을 땐 잘 몰랐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참... 더 잘해줄 걸 그 생각이 제일 많이 들어요.
책 전체 목차가 아닌 일부 목차입니다. 이것만 보시더라도 얼마나 책이 실용적인지 느껴지시겠죠?
글과 그림들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며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책을 처음부터 읽으시는 게 물론 좋지만 바쁘시거나 당장 급하신 분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 문제 되는 행동 챕터만 찾아서 보시면 되겠죠. 제 가족인 해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했었죠. 사람도 누구나 다르듯 반려동물도 다 다릅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도 할머니나 아빠를 보면 짖거나 무는 개들도 많이 나왔었죠. 그런 영상들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 이 책에 나와있는 방법들을 시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그래도 안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죠.
진짜 간식 많이 주고 사료값보다 간식값이 훨씬 많았어요. 그래서 더 빨리 간 것 같기도 해요... 요새 좋은 사료들 많이 나와있으니 사료 위주로 많이 주시고 듬뿍 사랑해 주세요. 제가 올린 목차 사진과 챕터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좋은 실용서입니다. 곧바로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죠. 인터넷은 개인적인 경험 위주인 정보들이 많고 동물 병원에 일일이 전화하긴 힘들고 그분들도 동물 행동 교정 법은 자세히는 모르실 테니 동물 행동 전문가가 쓴 이런 책 갖고 공부하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반려동물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안 키워보면 모를 겁니다. 키워본 반려인이라면 알죠. 내 새끼이자 우리 가족이란걸요... 여러모로 많이 배웠네요.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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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반려견 호아가 나한테 왔다. 하지만 그동안 반려견과 제대로 생활해 본 적이 없는 나는 몸보다 마음이 앞선 결정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래저래 서툰 점이 많았다. 정보나 경험을 얻어볼 겸 네이버에서 유명한 반려 카페에도 가입했지만 각종 광고와 서로에 대한 비방 그리고 카더라가 난무하는 것에 실망하고 책에서 답을 찾기로 했다.
안다. 전문가의 의견이 백퍼센트 옳은 것도 아니고 반려견 역시 사람처럼 모두 똑같지 않기 때문에 모든 반려견의 상황에 맞는 정답이 있기는 어렵다는 것. 그런데 이 책의 소개글을 보다가 '행동 전문가 behaviorist' 라는 용어를 보는 순간, 아,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안타깝지만 반려견은 사랑만으로 함께 살 수 없다. 그러니까 순전히 인간의 관점에서는 사랑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반려견한테는 그러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건 반려견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반려견의 입장에서 보라는 것.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견의 어떤 행동에 반응하는 보호자의 행동을 반려견은 기억하고 학습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산책하다 다른 개를 만났는데 무서워서 짖었을 때, 보호자가 바로 안아줬다면 반려견은 아, 내가 짖으니까 안아주네..그러면 짖는다는 건 좋은 행동 - 이렇게 학습한다는 것. 그래서 그것이 강화로 작용해 그 다음부터는 계속 짖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짖지 않는 것이 좋은 행동이라는 걸 인식시켜주는 것이 보호자가 해야 할 일이다. 바로 이것이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데 있어서 대원칙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반려견의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는데 필요한 보조 도구들에 대해서도 소개하는데 그 중에서 '클리커'가 유용해 보였다. 클리커는 딸깍 소리를 내는 작은 도구인데 클리커를 딸깍할 때마다 간식을 주면서 클리커와 좋은 일을 조건화시키면 반려견이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기 쉽다고 한다.
이 책은 반려견과 이미 생활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유용하지만 반려견과 함께 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리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다. 특히 반려견을 입양할 때, 단순히 예뻐서,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견종이라, 뭐 이런 이유가 아니라 각 견종의 특성과 보호자의 나이를 고려하여 반려견을 입양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보호자의 나이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 듯 하다. 그러니까 나이가 지긋한 보호자라면 혈기 왕성하고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하는 어린 반려견은 맞지 않다는 것이다. 보호자의 나이에 맞는 반려견의 나이를 고려한 입양이어야 한다는 것.
지금까지 읽은 반려견에 관한 책 중 베스트로 꼽을 수 있는 책이다. '행동 전문가'와 관련된 책을 좀 더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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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세나개와 개는 훌륭하다, 동물농장 등의 애청자로서, 반려견을 훈련하고 케어하는 법에 관심이 있어 읽게 된 책이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해주는 행동 전문가로 일하는 사람이다. 미국에서 생물학, 동물의 생태, 행동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도 공부하였다고 한다. (중학생 때 도서관에서 발견한 '행동 심리 상담사, 피터 네빌'의 책을 읽고 감동하여, 반려견의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에 유학까지 다녀왔다고 하니..의지와 열정이 대단한 편~)
그동안 이런 주제의 책들을 몇 권 읽었는데, 포인트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견의 입장과 상황, 기분을 생각하면서 문제 행동을 해석하라는 것이 공통점이었다.
이 책에서도 반려견의 기분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반려견에 대한 로망, 부푼 마음으로 개를 키워도.. 마주치게 되는 현실은 '어? 이게 아닌데..'싶은 상황이 올 수 있다.
대소변 가리는 문제, 털 날림, 건강 문제, 먹는 습관, 산책 및 사회화 훈련 등..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만으로도 피곤하고 벅차게 느껴질 수 있다. 개를 사랑으로 키운다는 것은 마치 아기 키우는 것처럼, 신경쓰고 돌봐줄 일이 많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책을 읽고 부지런히 배우고 자신의 상황과 현실을 고려하여 어울릴 수 있는 반려견을 선택하고 입양해야 한다.
무작정 귀엽고 똑똑한 충견을 상상하며 즉흥적으로 입양했다가는.. 개도 사람도 고통에 싸일 수 있으니, 반드시 공부, 대비하고 신중해야한다~!
저자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서 EMRA 테크닉을 사용하여 반려견의 감정, 기분, 문제행동 반복하는 강화의 원인을 진단하는 법을 사용한다.
반려견도 7가지의 정서를 대뇌변연계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낸다고 한다. (탐색, 패닉, 분노, 공포, 성적 쾌감, 놀이, 돌봄)
반려견이 내 말을 안 듣고 무시한다고 화내거나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알아보면 무시가 아니라, 반려견 입장에서 원하거나 강한 정서가 있어서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함께 놀고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하면, 반려견도 스트레스가 폭발할 수 있다! 잘 놀아주고 함께 하는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기! 공격적인 행동, 대소변 훈련, 정서 케어, 소통법을 위주로 소개하는데.. 구체적인 실제 사례와 질문 요청에 따라 답변해주고 있다.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구분 지어주는 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반려견을 학습시키는 노하우, 보상이 되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반려견을 배려하며 행동 교정하는 법을 깔끔하게 짚어주고 있다.
귀엽고 직관적인 만화 그림과 명쾌한 설명, 구체적인 사례와 예시를 통해 술술 읽히며 이해하기도 쉽고, 배울 점이 많으니...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하고 싶거나 반려견과의 풍성한 행복을 꿈꾸는 열심있는 독자들에게 도움 되리라 생각되어~ 읽기를 권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