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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싯 몸의 단편선은 인간 내면의 위선과 모순을 날카롭게 꿰뚫어 본 명작입니다. 정교한 인물 묘사와 세련된 풍자를 통해 인생의 씁쓸한 이면을 담담하고도 흡인력 있게 풀어냅니다. 냉소적이면서도 통찰력 넘치는 시선으로 쓰인 문장들이 지독한 현실을 마주하게 만들며 깊은 여운을 선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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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싯 몸의 작품을 읽으며 느끼게 되는 건, 오래된 고전이 시간이 지나도 살아남는 이유가 단순히 시대를 대표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서머싯 몸 단편선 (2)》 역시 짧은 이야기 안에 인간의 욕망과 허영, 사랑과 배신, 선택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서머싯 몸의 글은 겉으로는 담담하게 흘러가는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인물들의 감정이 아주 치밀하게 쌓여 있다. 누군가는 사랑 때문에 흔들리고, 누군가는 성공과 욕망 앞에서 본모습을 드러낸다. 특별한 사건이 펼쳐지지 않아도 인물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 선택 뒤에 어떤 마음이 숨어 있는지를 따라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사람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실제 마음은 얼마나 다른지를 조용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작품들이었다. 특히 인물들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인상 깊었다. 쉽게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그렇다고 무조건 감싸지도 않는다. 인간의 약함과 이기심을 냉정하게 바라보면서도 그 안에 있는 외로움과 쓸쓸함까지 함께 담아낸다. 그래서 등장인물들이 완벽하지 않아도 이상하게 이해가 되고, 때로는 안타깝게 느껴진다. 요즘처럼 빠른 전개와 강한 자극에 익숙한 시대에는 이런 단편들이 오히려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난 뒤에도 인물들의 선택과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짧은 분량 안에 인간이라는 존재를 깊게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어 한 편 한 편 천천히 음미하며 읽기 좋은 책이었다. 《서머싯 몸 단편선 (2)》은 거창한 메시지를 앞세우기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 속에 숨어 있는 복잡한 감정을 보여준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들이라, 고전 특유의 깊이와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
| 너무 유명한 서머싯몸 작가의 책중에서 고민하다가 단편선부터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1,2편 둘다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이 조금 더 좋았던거 같아요. 물론 둘다 재밌어요.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소재와 스토리는 언제 봐도 감탄입니다. |
| 서머싯 몸 단편선 2권 리뷰입니다. 서머싯 몸은 오스카 와일드만큼이나 단편에 강력한 임팩트와 나름의 반전이 읽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특히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자 셋이서 식욕을 못참고 입터지는 단편은 너무 웃기면서 슬프기도해서 계속 읽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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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 출간한 서미싯 몸 작품은 전부 구매했다. 독서에 취미를 들이고 어느순간부터 문학장르에 빠져들게 됬고 점점 작품이전에 작가 자체에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밀란 쿤데라부터 시작해서 쿤데라의 에세이 소설의기술을 통해 카프카,프루스트,조이스,무질,브로흐, 톨스토이,도스토옙스키 등 대문호들을 알아가며 그들이 궁금해졌고 그러다 서머싯 몸에 까지 이르렀다. 그렇게 다른 자료들도 뒤져보고서는 이 작가를 너무 만나보고싶어졌다!민음사에서 출간한 서머싯몸의 모든 작품들을 다 구입해놨다. 앞으로의 독서가 기대되고 설렌다. |
| 서머싯 몸 단편선2권 리뷰입니다. 작가의 허무주의적이고 시니컬한 태도같은게 참 인간 싫어한다는 인상을 받아서 나름 친근감도 느꼈습니다. 제국주의 아래 부를 축적한 백인 무리들의 세계 곳곳의 다른 민족들에 끼친 피해를 생각하면 비판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런 기분도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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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95 나는 조언하는 것이 늘 주저된다. 다른 사람을자기 자신만큼 속속들이 알지 않는 이상 어찌 그사람에게 어떻게 행동하라는 조언을 할 수 있을까? 맹세코 나는 나 자신을 거의 알지 못하며 다른 사람들은 조금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이웃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그저 짐작만 할 뿐이다. 우리는 각자 외로운 탑에 홀로 갇힌 죄수들이고, 인간의 형상을한 다른 죄수들과 기존의 신호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그 신호의 의미는 내가 생각하는 바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가 반드시 같은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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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여.]세계문학전집-393 윌리엄 서머싯 몸 저/황소연 역eBook 서머싯 몸 단편선 2를 읽어봤습니다. 서머싯몸단편선 1이 볼만해서 3권도 보게됐네요. 여러가지 단편들이 각각의 매력이 다 달라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