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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던 그는 지금 죽었고 살아있던 우리는 지금 죽어 간다 약간씩 견디어 내면서" 시가 마음을 두드리며 살아있는지 묻습니다. 답 할 수 있는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그의 시를 읽으며 삶에 대해 묻게 됩니다. 모두다 그렇게 산다는 말보다 사는 건 원래 힘들다는 말보다 어쩔 수 없다는 말보다 질문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살아가는 건지 죽어가는 건지 걸국 같은 말인듯 하여 다른 점은 무엇인지 죽음이 마음을 생각을 두드립니다. |
| 엘리엇 저 황무지 리뷰입니다. 황무지 시의 결론은 천둥이 한 말에서 첫째 연에 나오는 말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시인이 인용하거나 묘사하는 현란한 시구들을 다 이해할 수는 없어도 그 새로움과 언어적인 유희에 탄복하며 나도 마지막으로 외치고 싶어집니다. 샨티 샨티 샨티 |
| 처음 읽을 땐 어렵고 애매하다고 느껴지지만 어떤 울림이 느껴져 몇 번을 더 읽고 있습니다. 외국시지만 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몇 번을 자꾸 생각나게 하고 머리에 맴도는 것들이 있어 읽으면서도 감탄하게 되네요.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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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 소설보다는 요즘 시에 끌려 엘리엇의 황무지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이 시 역시 번역이 정말 희귀한게 뭐랄까 참 신기해요 우리나라는 참 선호하는 풍과 작가들이 고정적인게ㅎㅎ 작년부터 올해는 확실히 알고 좋아하는 작가 하나 정해 외운후 어디가서 대화할만한 교양을 많이 쌓고 싶어 안 살 수 없는 시집인데요 원어와 함께 나와있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민음사 참 좋아하는 출판산데 항상 편집이나 번역들이 실망시키지 않는,, 최고입니다. 모더니즘에 물들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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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급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구절 '4월은 잔인한 달' 그냥 떠오르더니 어느 순간 결제하고 있는 손가락입니다. 검색해서 바로 나온 책 구매했구요. 받아보니..하하하 영문이랑 국문이랑 같이 있네요. ^^ |
| 민음사에서 구성한 세계시인선이 리뉴얼 되면서 디자인이 .... 정말 안 사고는 못 베기게 생겨먹었네요. 대부분 보색 조합으로 커버를 뽑으셨던데 그 덕에 눈에도 엄청 잘 띄고 확 끌려서 안 살 수가 없습니다 .... 전집을 다 사지는 않고 하나씩 평소 흥미로웠던 작가나 끌리는 제목 위주로 사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책 자체는 얇은 편이라 부담감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 시이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차분히 읽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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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는 특히, 그 배경에 관한 풍부한 해설이 깊이를 더하는데... 30여년전에 읽었던 시집에 비해 영문은 수록한 고마움은 있으나 부족하고 빈약한 해설로 그 빛을 잃으니 시를 곱씹어 맛보기에는 취약하고 아쉽기가 황량하기 그지없어 마음이 아프다... 이 시집에 실린 나머지 시들도 안타깝고 서러울만큼 배경과 해설이 부족하다. 증편에는 보완되리라 믿으며 아쉬움을 달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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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스턴스 엘리엇의 '황무지'는 출간 이래 유명을 달리한 적이 없다. 현대가 개시된 이후로 황무지가 던지는 현대인의 이미지는 인간 사회를 떠날 리가 없기 때문이다. 탁한 공기와 노르스름한 안개가 눈을 덮듯이 덮쳐오는 이미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조금의 희망과 함께 칙칙한 도시가 보인다.
민음사 시집에 불만을 가졌던 책상에 펼치고 있거나 독서대로 읽을 게 아니라 한 손으로 들고 서서 읽으라고 강요하는 것 같이 비효율적인 판형 때문인데, 이 도서에 한정해서는 번역이 더 문제라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