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투자자뿐만 아니라 투자에 관심없는 분들에게도 비교적 흥미롭게 읽혀질 수 있는 실전 경제학 교과서가 탄생했습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유동성 증가 때문에 또다시 역사상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자산 거품이 어김없이 찾아오고, 특히 건설사가 소유하거나 대주주이고 금융모피아와 재벌을 대변하는 대부분의 보수언론들은 마치 자산 거품이 정상상태인 것처럼 사람들을 마취시키고 혹세무민하면서 투기를 선동질 하였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수많은 일반인들이 푼돈이든 큰돈이든 동원하여 투기판에 덤벼들고, 역시나 언론을 움직이는 기득권들은 일반 개미들을 쭉쭉 빨아서 더 부자가 되고 일반 개미들은 누군가 돈 많이 벌었다는 소문만 무성하게 듣는 와중에 돈을 갖다바쳤습니다. 부동산 부자 되었다고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곧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은 모른채 가격이 하락하는 자산을 부둥켜 안고 발만 동동구를 것입니다. 이 모든 기득권의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은 일단은 선거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보수 언론에 휘둘리는걸 보면서 선거의 한계를 절감합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방법은 이러한 책을 몇 번씩 보면서 속지 않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자산을 구매하지 않고 비트겐슈타인처럼 정말 심플하게 살아갈수만은 없습니다. 그때 크든 작든 기득권으로부터 나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독서라고 할 것입니다!!!! |
최근에 재테크에 관심이 생겼는데 이론과 용어를 익히는 데 어려움을 느끼던 차에 이런 책이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경제를 바라보는 기초적인 관점부터 시작해 여러 용어와 이론들을 잘 정리한 책이에요. 중간중간에 현실적인 사례들도 있어서 보다 이해가 쉬웠습니다. |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가,,,,,와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에 이어 3번째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투자를 위한 생각의 틀은 투자자가 중심을 잡고 자신의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융·경제의 내비게이터입니다. 투자에 대한 공부가 필수인 시대, 쏟아지는 정보와 지식을 체계화하는 '생각의 틀'을 갖추도록 친절히 안내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체계적인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9개의 파트와 34개의 토픽,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과 통계학의 복잡함을 배제하면서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의 기본 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
이 분야 책은 대여로 보는 편이 많은 독자인데 마침 경제-경영 분야 이북 상품권을 받아서 부담없이 대여 할인가로 구매해 봤습니다. 머리말에 금융, 경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했는데 핵심 주제로 '투자'를 선택했다고 쓰여 있네요. 생각해 보면 투자 한 분야라고 해도 책 한 권에 그럴 듯한 일반대중 대상의 투자상식 책 같은 걸 내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챕터의 소제목에 대략적인 주제가 적혀 있어서, 금융-경제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적은 일반론/상식을 대략적으로 읽고 싶은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종류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