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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부터 그리고 소개에서부터 끌리게 되어 우리집으로 찾아오게 된 그림책.
아빠의 부재, 가족의 부재는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만들까. 누군가 의지할 수 있는 이가 없다는 것, 거인의 어깨 혹은 낮의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는 아름드리 나무가 없어졌다는 것은 세상의 모진 풍파를 직접적으로 다 맞아야 한다는 것 아닌가.
작가의 삶을 이야기 속으로 집어넣음으로 더욱 더 몰입되게 만들어진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 그리고 이 책을 읽어주려고 먼저 보거나 같이 읽기 시작한 부모님들에게도 많은 고민의 시간을,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만들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이들은 이른 시기에 혹은 얼마 전에 하늘나라로 보냈을 분들도 계실수 있기에 말이다.
아이는 항상 자란다. 그리고 나는 성숙되어지거나 늙어간다. 우리가 항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부재라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지
: 적은 글, 그러나 충분한 생각의 여백으로 다가오는 문장. 나도 가끔 아빠가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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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직 이 감정을 다 이해못하는데 읽어주는 엄마는 왜이렇게 맘이 짠하고 목이 메이는지...ㅠㅠ 덤덤하고 간결한 글들이 주절주절 설명보다 더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그림도 간결하지만 보기 좋구요. 페이지도 꽤 많아서 마냥 어린 책은 아닌것 같아요. 6살 이후에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좀더 천천히 아이와 오랫동안 읽고싶은 책이에요. 집에 있는 아빠에게 더 잘해야겠어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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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아버지는 그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죠 누나가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는 아버지의 역할 뿐만아니라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기도하며 아이를 지켜주는 경찰과 소방관이기도 하죠 ㅎㅎ 그만큼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부분이기에 채워주기란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뻥 뚫린 공허한 부분을 무넛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인수의 허전한 부분을 친구들이 채울 수 있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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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하루만에 총알 배송으로 받아 본 동화책. 아빠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어떤 것 과도 대체될 수 없는 아빠의 자리.... 텅 비어 버린 자리를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아이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타인의 위로와 도움으로 잠시나마 슬픔을 잊고 웃어보는 아이를 보며 오히려 마음이 아팠다. 간결하게 이야기를 담담한 필체로 소개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에게 읽어주며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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