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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도 책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이 있었지요. 하루종일 일하느라 피곤한 엄마는 책을 잔뜩 들고 와 옆에 앉는 아이와 동화책 2권~3권으로 합의(?)를 보고 아픈 목을 부여잡고 재빠르게 읽어주고는 후다닥 덮어버리고 재우기 바빴습니다. 고학년이 되고 스마트폰이 생기고는 "책 좀 읽어라 읽어라" 해도 스마트폰에 밀린지 한참 되었습니다. 어쩌다 책을 읽어도 읽기 쉬운 만화책 위주로 읽고 싶어합니다. 이제 초등 고학년이고 곧 중학생이 될테고 저러다 영영 책 안읽는 아이가 되면 어쩌나... 조바심이 납니다. 조바심은 잠시 내려두고 저도 함께 어린이책을 읽어야겠습니다. 오래전 인상 깊게 읽었지만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괭이부리말 아이들>, 아이들과 같이 본 애니메이션이지만 책으로는 접해보지 않은 <마당을 나온 암탉>, 어린 시절 드라마로 봤던 어렴풋한 기억이 있는 <몽실언니>, 초등 고학년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사준 아이의 책장 한켠에 꽂혀있는 <구덩이>... 우리 아이를 보듬고 단단하게 해줄 보석같은 책 25권. (아니 50권이네요^^)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고 해야겠습니다. 다행스럽게 아직은 엄마와의 수다를 좋아하니까요. 책 소개마다 당장 응용해도 좋을 "북토크" 꿀팁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야기책만으로 이렇게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니 북토크 시작도 하기 전에 설렙니다. 단순히 흥미있는 책을 소개하고 책읽기를 권하는 책이 아닙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책을 읽고 성장해 나간다는 초등교사 12년차 작가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독서교육에 진심인 선생님에게 기대어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와 한결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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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을 위한 추천 도서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법에 대하여 알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모든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추천합니다. 아래의 2문장이 책의 주제를 대표하는거 같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란 있을수없다. 단지 좋은 책을 발견하지 못한 아이들만 있을뿐이다 by 프랭크세라피니 고학년, 책읽게 만드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이야기 책으로 시작해 골라보는 추천도서 50권을 읽고 독서력, 문해력, 사고력 키우는 북 토크를 시작하고, 글쓰기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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