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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고, 이모라서 가능한 조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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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을 때 찾아가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딱히 특별한 조언이 아니더라도, 그저 자신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찬구 같은 부모와 자식 관계라고 하더라도, 엄마의 입장에서 고민의 내용은 그저 듣고만 있기가 힘들다. 어떻게든 고민을 풀어주려고 노력을 하거나, 때로는 자식을 대신해 그 방법을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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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을 때 찾아가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딱히 특별한 조언이 아니더라도그저 자신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아무리 찬구 같은 부모와 자식 관계라고 하더라도엄마의 입장에서 고민의 내용은 그저 듣고만 있기가 힘들다어떻게든 고민을 풀어주려고 노력을 하거나때로는 자식을 대신해 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도 할 것이다문제는 부모의 그러한 행동이 자식의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만일 그러한 일들이 반복된다면자식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자신의 고민을 부모에게 털어놓기가 힘들게 된다.

  

실상 고민이 생겼을 때 그것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받고때로는 고민을 쉽게 지워버릴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이 책의 저자는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제시하고그것을 엄마 말고이모가 해주는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고 있다때로는 그 고민을 들어주는 것으로 답을 대신하기도 하고어떤 경우에는 엉뚱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이다그러한 방식은 바로 엄마 말고 이모이기에 가능하다는 설정이며그 까닭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수긍할 수가 있다고 하겠다.

  

일관된 흐름을 지닌 이야기가 아니라그저 각각의 고민들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하나씩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 구성이다그저 무지무지 춥던 날놀이터 시소에서 겉옷을 벗어 놓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상황을 제시하고그림을 통해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이 놀기에 안좋은 날은 없어라고 외치는 그림을 예로 들 수 있다만약 이모가 아니라 엄마였다면추운 날에 뛰어노는 아이들을 찾아서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지 않았을까이처럼 엄마라면 짐짓 쓸 데 없는 소리라고 일축했을 아이들의 고민에 대해이모이기 때문에 자유롭고 엉뚱한 답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모든 고민들을 진지하게 다루기보다는 풀기 어려운 문제는 조금은 가볍고 엉뚱하게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생각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마스크를 쓰고 무거운 가방을 들고 학교 혹은 학원으로 향하는 아이들의 그림자를 서로 어울려 춤추는 형상으로 제시하면서저자는 표정은 안 보여도네 마음은 알 것 같아라는 위로를 건네고 있다때로는 성인인 저자 자신의 입자에서때로는 아이들의 입장을 배려하면서 그저 고민을 들어주는 저자의 역할이 그림을 통해서 잘 드러나고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저자는 이모도 엄마가 되어 알게 된 마음을 자녀와 잠자리에 드는 광경을 그림으로 제시하기도 한다책의 마지막 장면은 자녀인 듯한 아이가 다양한 모습으로 춤을 추는 그림과 함께 너의 춤은 나도 춤추고 싶게’ 한다는 내용으로 채워진다아이가 자라면서 저자의 자식들에게도 엄마가 아닌이모처럼 고민을 들어주고 때로는 격려를 하는 저자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차니)


* 개인 독서 카페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i*****n 2022.11.12. 신고 공감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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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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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학교로 로그인이란 책을 통해 소복이 작가님을 알게 되었는데 그림이 병맛이 있다고 해야되나 뭔가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어서 관심가지고 있었는데 새책이 나왔길래 주문했어요. 저도 엄마라 아이에게 이모입장에선 어떤 말을 해주나~ 궁금했는데~ 진짜 이모는 엄마랑 다르긴 다르네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과 글들이 기분전환할때 보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읽어도 엄마가
"아이들의 마음으로" 내용보기
오늘도 학교로 로그인이란 책을 통해 소복이 작가님을 알게 되었는데 그림이 병맛이 있다고 해야되나 뭔가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어서 관심가지고 있었는데 새책이 나왔길래 주문했어요. 저도 엄마라 아이에게 이모입장에선 어떤 말을 해주나~ 궁금했는데~ 진짜 이모는 엄마랑 다르긴 다르네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과 글들이 기분전환할때 보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읽어도 엄마가 읽어도 유쾌한~~~ 엄마는 왜 이모랑 달라? 이모가 더좋아?라는 말이 나올만 하네요....






y*****5 2021.1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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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에게 선물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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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건 엄마, 주양육자 뿐만이아니다.혈연관계의 이모가 있다면 훌륭하겠지만없다면? 자주 혹은 가끔 보는 동네의 이모들이있으면 된다.엄마가 해줄 수없는 이야기를 채우는 이모와삼촌들이 우리 아이곁에 늘 있으면 좋겠다.나도 이 책 속에 나온 이모처럼 이야기를 듣고또 하는 그런 이모 엄마가 되어야지
"이모에게 선물하려고"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는 건 엄마, 주양육자 뿐만이아니다.
혈연관계의 이모가 있다면 훌륭하겠지만
없다면? 자주 혹은 가끔 보는 동네의 이모들이
있으면 된다.
엄마가 해줄 수없는 이야기를 채우는 이모와
삼촌들이 우리 아이곁에 늘 있으면 좋겠다.
나도 이 책 속에 나온 이모처럼 이야기를 듣고
또 하는 그런 이모 엄마가 되어야지
YES마니아 : 골드 r******8 2025.04.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