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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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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 수업 지침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여성들의 말(Words of Women)'의 창립자겸 운영자로 활동중인 저자  <로렌 마틴 Lauren Martin)>의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류지현 옮김, 서교출판사 펴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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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 수업 지침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여성들의 말(Words of Women)'의 창립자겸 운영자로 활동중인 저자  <로렌 마틴 Lauren Martin)>의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류지현 옮김, 서교출판사 펴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항상 다른 사람들의 감정 변화에 민감했고 그들의 기분을 맞추는 데 급급했으며, 남들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기분이 좋으면 자신의 본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나지만 기분이 상하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고 더욱이 좋은 기분은 하나였지만 나쁜 기분은 항상 다르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흘러보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면서 인생 최악의 순간들로부터 벗어나 평온한 삶으로 거듭낧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나쁜 기분은 우연히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가 느끼는 나쁜 기분들이 어디에서 오는지 크게 7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과거와 미래를 도전으로 받아들여라

  2. 나는 나대로 아름답다

  3. 고갈된 자아를 회복하라

  4. 친구들은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5. 기족에게 솔직해져라

  6. 당신의 몸을 존중하라

  7. 예상치 못한 일에 감사하라

 

 과거에 대한 나쁜 기억은 떨쳐내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내 삶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다.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하 두려움과 걱정 또한 다르지 않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과거는 과거일 뿐 더 이상 떠올릴 필요가 없고, 미래에 대해서는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언제부턴가 공감하며 실천하려고 노력 중인 것이 '싫은 건 쓱 밀어내라'가 아닐까 합니다. 

 


  나는 이런 생각들을 그만두거나 달리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 않고 그저 알아차리려고만 했다.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들이 얼마나 웃기는지를 깨달았다. 미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었고, 고거는 더 이상 내 문제가 아니었다. 게임을 하듯 불안감을 대하기로 했다. 나는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히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떠는 대신 그것들을 내가 상대해야 할 하나의 감정으로 여기기 시작했다. 두더지 잡기 게임을 하듯이 불안이 튀어나오면 망치로 때려 눕히는 식으로 말이다. - 본문 중에서 -


 

  두번째 아름다움에 대한 것으로 특히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로 인한 불안감은 남성에 비해 더한다는 점이다. 원론적인 이야기 같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찾아 집중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한다. 저자의 여드름에 관한 경험은 어찌보면 상대방은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본인은 집착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저자는 그런 감정을 할머니를 만나 젊음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7가지 원인 중에서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가족으로 인한 점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가족을 선택할 수 없기에 가족은 인간관계의 궁극적인 시험장이 된다. 가족간의 작은 오해나 실수는 친구들 사시에서 발생할 경우와 비교했을 때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 문제는 내가 직접 경험하고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아프기도 합니다. 어쩌면 가족이라는 연결고리를 벗어나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 문제,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가족들의 역할을 명확하게 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라고 조언합니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피하거나 뒤로 미루지 말고 실수를 인정함으로써 과거의 고통과 현재의 불안이 가족들 사이에 떠돌도록 방치하지 않으면 당신 본연의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사춘기를 지나는 동안 가족과 지겹도록 다투었다. 그러나 가족들과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사이로 지내길 바란다면 과거의 역학 관계에서 졸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과거의 고통과 현재의 불안이 가족들 사이에 떠돌도록 방치하지 말자. 가족은 항상 그곳에 있을 테니 - 본문 중에서 -


 

  그러면서도 대화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방법은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어려운 대화를 나누는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 자신을 낮추는 말은 쓰지 마라

  - '너' 대신 '나'의 시점으로 말하라

  - '미안해' 대신 '고마워'라고 말하라

   

  지금 이 순간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감정에 휘둘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빨리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찾아 최고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 이 책을 통해 내 안에 있는 나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딱딱하게 이론에만 치우쳐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소설처럼 곁들여서 읽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분은 당신 혼자만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4 2021.1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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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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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기복이가 살고 있다. 자기 멋대로 성향이 강한 이 아이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널뛰기를 아주 좋아하는 아이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느 날은 기분이 좋았다가 어느 날은 기분이 바닥을 치곤 한다. 친해지고 싶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이 아이. 나는 이 아이를 '기복이'라고 부른다. 기본이가 나를 적극적으로 찾아오기 시작한 것은 아무래도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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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기복이가 살고 있다.

자기 멋대로 성향이 강한 이 아이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널뛰기를 아주 좋아하는 아이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느 날은 기분이 좋았다가 어느 날은 기분이 바닥을 치곤 한다.

친해지고 싶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이 아이. 나는 이 아이를 '기복이'라고 부른다.

기본이가 나를 적극적으로 찾아오기 시작한 것은 아무래도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부터인 것 같다.

출산은 핑계일 뿐, 그 즈음 나와 내 가족에게는 슬프고 화가나고 황당한 일이 한꺼번에 휘몰아친 시기이다. 하루는 정신차리고 받아들이자 싶다가고 또 그 다음 날은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는 나를 보기 어렵지 않은 날들이었다. 

출근길, 퇴근길에 길거리에서 숨이 안 쉬어져 잠시 멈추고 숨을 몰아쉬기도 하고, 눈물이 차올라 누가 볼새라 얼른 눈물을 훔치고 고개를 숙이고 집으로 향하던 날들이 연속.

내 평생 처음으로 정신과 상담을 고민하던 그 시기.

그러던 어느 날,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도대체 얘는 왜 자꾸 나를 찾아오는 걸까. 무엇을 알아달라는 걸까. 어떻게 해달라는 걸까.

 

나는 얘를 어떻게 해야 하나를 고민했는데,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봤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고,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저 받아들이는 것. 더 나빠질 수 있겠나?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이 속에서 내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군데군데 '내 얘기였네?'하는 이야기들. 여러 작가들의 적재적소 알맞은 문구들. 읽으면서 좀 더 빨리 이 책이 나왔더라면 좀 더 쉽게 어려움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특히,

/최악의 생각을 누그러뜨리지 않고 그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데 있다./ 라는 문장은 내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 나 역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불안해하고, 우울해 하는 데 익숙한 사람이었으므로, 그것을 없애려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자는 생각의 전환은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다. 

나는 아직도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나쁜 상황을 가정하는 것이 더 익숙하다. 

하지만 이제는 적어도 그것을 계속해서 심화해서 우울감에 빠지기 보다 그 상황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게 되었다. 

이 책은 옆에 두고 상황에 따라 두고두고 꺼내 읽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7 2021.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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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7가지 감정 수업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7가지 감정 수업" 내용보기
<빨강머리 앤> 중에 나오는 말이 있다. "오늘 내 기분은 행복으로 할래" 내 기분을 행복인지 슬픔인지 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기분이 나를 결정하지 않고 내가 기분을 결정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원치 않는 일이 생겼을 때 그 기분을 하루 종일 가지고 가고 싶지 않았다.   이 책은 최악의 기분을 최고의 삶으로 바꾸는 7가지의 감정 수업을 소개한다. 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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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중에 나오는 말이 있다. "오늘 내 기분은 행복으로 할래"

내 기분을 행복인지 슬픔인지 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기분이 나를 결정하지 않고 내가 기분을 결정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원치 않는 일이 생겼을 때 그 기분을 하루 종일 가지고 가고 싶지 않았다.

 

이 책은 최악의 기분을 최고의 삶으로 바꾸는 7가지의 감정 수업을 소개한다. 옆집 언니이자 친구이자 동생 같은 저자의 이야기들은 같은 국적이 아니지만 30~40대의 비슷한 나이를 살고 있는 여성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어떻게 겪어내었는지 유쾌하게 풀어낸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들의 말'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저자는 인용구와 자료들을 첨가하여 보다 깊이 있게 공감하게 하고,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누군가도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공유하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감정의 동요가 더 심한 이유를 설명하고, 감정을 촉발하는 여러 가지 상황과 요인을 7가지로 나누어서 보여주며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휘둘릴 때에 어떤 시선과 생각으로 그것들을 바꿔나갔는지 알려주고 있다.

 

 


들어가며: 최고의 기분이 최고의 삶을 이룬다

- 나도 그런 기분을 느껴요/ 여성들의 감정/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기분 하나: 과거와 미래를 도전으로 받아들여라

- 과거와 미래 그리고 불안/ 글쓰기라는 두려움/ 싫은 건 쓱 밀어내라/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여라/ 과거를 이야깃거리로 삼아라/ 스트레스를 도전으로 여겨라

 

기분 둘: 나는 나대로 아름답다

- 외모가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이유/ 할머니가 주신 깨달음/ 당신이 어떤 모습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자기애를 버려라/ 거울을 들여다보지 마라/ 나는 나대로 아름답다

 

기분 셋: 고갈된 자아를 회복하라

- 당신의 의지력은 유한하다/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 나만의 치유법을 개발하라/ 불필요한 선택지를 없애라/ 긍정적으로 사고하라

 

기분 넷: 친구들은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 우리의 믿음은 현실이 된다/ 나만의 흐름을 찾아라/ 거절은 거부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괴짜들이다/ 친구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 친구들은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기분 다섯: 가족에게 솔직해져라

- 가족에 대한 기대감/ 가족들은 저마다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 솔직하게 얘기하라/ 왜곡된 생각을 줄이는 방법/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해야 하는 이유/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노력

 

기분 여섯: 당신의 몸을 존중하라

- 당신이 몸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 몸의 변화를 인식하고 받아들여라/ 당신이 잠 못 드는 이유/ 꿈꾸는 것을 일이라고 생각하라/ 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 일상에서 루틴 만들기

 

기분 일곱: 예상치 못한 일에 감사하라

- 당신의 화가 폭발하는 이유/ 고난을 지혜 얻을 기회로 여겨라/ 감사의 순간을 가져라/ 다른 길이 열릴 거라고 생각하라/ 내리막은 오르막의 일부임을 잊지 마라

 

역자 후기: 혼자 고민하는 것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나 역시 나이를 먹도록 내 감정에 대해 인식하고 인정하기보다는 이미 찾아온 감정을 따라가기 바빴던 것 같다. 다시 꾸준히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들여다보는 법을 알게 되었고 한없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던 어두운 감정들에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중이었다.

최근 들어 지인들에게도 활기차고 좋아 보인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으며 남편과 아이와의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대화의 질도 높아졌다고 느끼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런 과정 위에 있던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감정에 휘둘리며 에너지를 쓰고 나면 나는 물론 상대방을 돌아볼 여유를 찾기 힘들고 자신의 삶이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데서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한다. 책에서는 감정이 발생하는 상황들을 여러 가지로 짚어주고 누구나 충분히 그런 상황을 겪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부족하거나 나빠서가 아니라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내면은 그렇지 않을 수 있으며 우리가 감정을 컨트롤함으로써 그 순간들이 쌓여 우리의 인생 또한 멋쟁이가 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그 순간들을 쌓아나가면 된다! 다음 문장이 그 핵심을 관통하는 내용인 것 같다.

 

한순간. 어느 날. 어떤 인생. 책이 단어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인생은 순간들로 이루어진다. 내가 집중하고 있는 단어는 그다음 단어로 이어진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순간은 나의 미래로 이어진다.

p.33

 

 

p.46

 

각 주제마다 공감되고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문장들이 많았다.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인식하고 다루는 방법,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는 방법, 내 의지력을 파악하고 고갈된 자아를 회복시키는 방법,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유연해지는 방법, 가족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엉킨 실타래를 푸는 사과의 방법, 나이 듬과 호르몬의 변화 등 신체적 특징에서 오는 감정들을 인정하는 방법,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받아들이고 감사함을 찾는 방법.

 

그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치울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도전으로 인식한다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현재보다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상황을 피하는 대신 직시해야 할 도전으로 보고 모험으로 여기라고 한다. 우리의 인생을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 모험과 도전의 연속으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다른 것을 대하는 태도 역시 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p.95

 

책에서는 자아 고갈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우리의 의지력은 한계가 있기에 의지력을 모두 소진하고 나면 감정에 동요되기 쉬워진다. 하루를 헤쳐 나가는데 드는 노력의 양은 유한하므로 자아 고갈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지력이 낮아졌다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자신을 충전해야 한다는 신호를 느끼면 적절한 거절과 쉼을 통해 회복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저자는 자신만의 치유법을 개발하라고 말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행복한 시간을 가지라고 이야기한다.

나 같은 경우는 편의점에서 사 온 커피를 마시는 시간, 혼자 손글씨를 적는 시간, 책을 읽는 시간, 몸이 노곤할 때 이불 속에 들어가 포근한 느낌을 받으며 누워있는 시간 등 하나씩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고 짧은 시간이라도 그 시간을 통해 회복하려고 하고 있다.

 

" 행복한 삶의 비결 중 하나는 계속해서 소소한 대접을 받는 데 있다." - 아이리스 머독

 

남편이 내가 저녁에 집안일을 마치고 힘들다고 말하면서 책을 집어 드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이야기를 한다. 남편에게는 야구를 보는 시간이, 나에게는 책을 읽는 시간이 각자 자신을 채우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시간을 채우는 것이 스스로 자신을 대접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p.133

 

친구와 가족 간에, 아니면 다른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정과 사랑, 가족은 매우 중요한 삶의 일부분이다. 내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우리도 타인을 그렇게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나의 것이 먼저이기에 타인에 대한 이해에 앞서 내가 이해받기를 원한다. 서로 다름에서 오는 차이가 갈등이 되기도 하고 감정의 촉발점이 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인식하는 과정, 이해하는 마음,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바른 방법에 있는 것 같다.

 

싸우기 위한 싸움을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위한 대화를 하는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이다. 여럿이 함께 하는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게 될 때 섭섭함을 느끼기도 하며,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거절은 나에 대한 거부가 아니며 의사소통의 과정에서 분명하고 예의 있게 거절하고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가족은 좀 더 예민하고 밀접한 관계이기에 그 거리 조절에 있어 친구보다는 더욱 세밀한 배려와 조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간에 배려하고 실수를 했을 때는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이라면 관계를 더 굳건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p.215

 

마지막 부분 역시 마음에 많이 와닿는 내용들이었다. 자신에게 긍정 확언을 하는 필사 책을 쓰면서 자신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감사할 것들을 찾는 일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에, 외부적으로 내가 예상하지 못한 자극과 사건의 발생으로 생기는 감정들을 잘 처리하고 일상에서 긍정의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흔히 머피의 법칙이라고 안 좋은 일들은 콤보로 찾아오며 안되는 날은 엉키고 꼬이고 우리의 의지력을 한방에 고갈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럴 때 나한테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스스로를 몰아넣지 말고 토닥여 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내가 이미 가진 것들에 감사하고, 만약의 상황에서 만날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면 저자가 처음 이야기했던 것처럼 작은 순간들이 쌓여서 우리는 인생이 빛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사람들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정의된다." - 아녜스 바르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들을 필사하기도 하고 사진에 담기도 하며 '완벽하지 않기에 더 기대되는 하루를 살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의 마지막 문장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했다.

 

"2년 혹은 5년이 지나면 당신의 시간은 또다시 돌아올 것이다. 모든 것이 망가진 것 같고, 꿈의 파편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기억하라. 인생은 원래 그런 식이라는걸. 언젠가, 곧, 당신의 시간이 온다. 기운을 내서 그 시간을 맞이하라."

 

우리는 지금도 걷고 있으며, 망가진 것 같은 순간의 기분도 우리 자신이며, 인생은 그런 것이니 계속 걸어가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시간이 오는 그 순간까지 말이다.

저자가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한 것처럼 책을 읽으며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여성들이 '감정'을 내 것으로 소화시켜 낼 수 있도록 도와줄 책이 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기계발 #여성들의말 #감정수업 #심리 #여성심리 #내기분은내가결정합니다 #감정조절 #기분

k*****k 2021.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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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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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무수한 감정이 쏟아진다. 이름을 붙이기 애매한 감정까지 포함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감정에 에너지를 소모하는지 계산조차 할 수 없을 정도다. 분명히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나의 기분은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다가도 그 반대의 감정을 만나게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주춤거리게 된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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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무수한 감정이 쏟아진다. 이름을 붙이기 애매한 감정까지 포함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감정에 에너지를 소모하는지 계산조차 할 수 없을 정도다.

분명히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나의 기분은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다가도 그 반대의 감정을 만나게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주춤거리게 된다. 그만큼 감정이 중요하다.

로렌 마틴의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는 제목부터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대인의 고민을 잘 반영한 제목이다.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책의 제목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감정 하나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요즘이다. 그 중에서도 상대방에 의한 감정의 변화라면 그 진행 방향과 속도는 걷잡을 수 없다. 감정 하나에 나의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 그리고 그 이상의 삶이 좌우된다. 감정의 덫에 걸리지 않고 잘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이 알고 싶어진다.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면 좋을지 힌트를 주는 책이다.

기분 하나 : 과거와 미래를 도전으로 받아들여라
기분 둘 : 나는 나대로 아름답다
기분 셋 : 고갈된 자아를 회복하라
기분 넷 : 친구들은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기분 다섯 : 가족에게 솔직해져라
기분 여섯 : 당신의 몸을 존중하라
기분 일곱 : 예상치 못한 일에 감사하라

목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기분’에 중점을 두고 작가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기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재미있게 제시한다. 작가가 자신의 경험에서 발견하고 알아낸 것들을 공감이라는 이해법을 통해서 함께 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나만 이런 기분을 갖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사실에 대한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감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자신감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다.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는 여성의 감정에 집중한다. 저자가 자신의 기분에 대해서 5년간 연구하며 얻어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여성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진 저자는 <여성들의 말>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여성들을 위한 글들을 게재해 왔다. 그렇기에 이 책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은 공감과 이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용 중에는 기존의 사고 방식과 반대되는 것들이 있어서 오히려 새로운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다. ‘싫은 건 쓱 밀어내라’, ‘자기애를 버려라’, ‘당신의 의지력은 유한하다’, ‘우리는 모두 괴짜들이다’, ‘꿈꾸는 것을 일이라고 생각하라’ 등은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불안감이 밀려올 때, 마치 게임을 하듯이 대하는 작가의 대처법이 마음에 들었다.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히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떠는 대신 그것들을 하나의 감정으로 여기고, 두더지 잡기 게임을 하듯이 불안이 튀어나오면 망치로 때려눕힌다는 방식은 재밌으면서도 생각을 전환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불안이라는 감정을 더이상 해결하지 못하고 쩔쩔매게 하는 골칫덩어리가 아니라 두더지를 잡듯이, 또는 사진을 옆으로 쓱 밀어버리듯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나로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이었다.

로렌 마틴은 자기애를 버리라고도 말한다. 자신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는 이유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때문이다. 이러한 마음이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생각, 우리의 욕구나 소망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중요하다는 믿음을 일으킨다. 자기에 대한 집착은 우리를 행복하게도 하지만 무가치함이나 수치심과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작가는 긍정적인 이타심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나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들이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은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도와준다고 한다. 나는 나대로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를 읽고 싶었던 이유는 ‘짜증’이라는 감정 때문이었다. 발바닥을 간질이는 깃털처럼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감정이 내게는 ‘짜증’이었다. ‘짜증’으로 인해서 쉽게 화가 나고 결국은 우울해질 때가 많았다. 그 이유를 찾고 해결하고 싶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내 감정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자아고갈’이 그 이유라고 한다. 더이상 짜낼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는 쉽게 짜증나고, 나쁜 습관을 억제할 수 없으며, 멍청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내 기분을 내가 결정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에너지와 함께 스스로 나를 대접하는 기쁨을 알아가야 한다.

무엇이 당신을 지치게 하고 무엇이 당신을 충전시키는가?
하루가 무너질 것 같을 때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위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자신의 감정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나를 위한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을 만드는 것, 나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으로 책에 소개한 수전 손택의 리스트 작성법을 활용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의 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나를 더 적극적으로 사랑하고 나를 책임지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의 제목처럼 더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될 수 있도록 책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하나씩 사용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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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y******6 2021.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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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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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의 제목만 보고 내 기분을 남에게 허락받는 행위에 관해 얘기하는 줄 알았지만, (내 감정의 일부는 누군가의 허락을 맡아야 안도감이 생겨 내심 그런 책이길 바랐을지도 모른다.) 책을 소개하는 간단한 줄거리를 읽으면서 그런 책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는 책을 읽기 전까지 책의 주체가 '불현듯 찾아오는 최악의 감정으로 인해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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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의 제목만 보고 내 기분을 남에게 허락받는 행위에 관해 얘기하는 줄 알았지만, (내 감정의 일부는 누군가의 허락을 맡아야 안도감이 생겨 내심 그런 책이길 바랐을지도 모른다.) 책을 소개하는 간단한 줄거리를 읽으면서 그런 책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는 책을 읽기 전까지 책의 주체가 '불현듯 찾아오는 최악의 감정으로 인해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감정이 널뛰는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 말이다. 그래서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은 나에게는 책 속의 내용에 해당하지 않겠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고 본인들도 힘들어하니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도움이 될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사람은 한 가지로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입체적인 존재라 그런지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다고 자부한 나에게도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면모의 일부를 가지고 있었다. 몇 년사이 유행하기 시작한 MBTI의 16가지 유형의 최종 결과(나의 유형)가 나의 모든 것을 대변할 수 없듯이 말이다.

 

 

게다가 그 부분을 은연중에 고민하고 있던 터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같은 심정을 겪은 것에 동질감이 들었다. 남을 위해 읽기 시작한 책이었지만 결국은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이었다.

 

 

 

 

내가 어떤 부분을 유용하게 느꼈는지 남도 느꼈으면 해서 책에서 감명 깊은 부분들을 인용하여 글을 함께 적는다. 원본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축약해서 기재한 부분도 있으므로 내가 옮겨 적은 부분만 보는 것보다는 기회가 된다면 책을 직접 읽는 것이 좋을 거로 생각한다.

 

 

-

 

 

#1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9~10p> 中 발췌

 

 

5년 전, 내 상태는 썩 좋지 않았다. 삶이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조차 몰랐다. 심지어 이 책이 출판되기 3개월 전까지도 내 삶은 정말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침실에서 갑자기 깨달았다. 내가 1년이 넘도록 남편과 싸우지 않았다는 사실을!

 

 

예전에는 남편이 내게 화를 돋우거나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면 남편과 격하게 싸우곤 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사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그 순간의 기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내고, 그 감정을 극복하는 연습을 매 순간 반복해야만 했다. 하지만 나는 결국 해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알게 되었다는 기쁨과 함께 새로 얻은 평화를 맛보는 중이다.

 

 

#2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12~13p> 中 발췌

 

 

나는 숨겨두었던 고민을 쏟아내었다. 집과 남편, 뉴욕에 있는 직장.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어느 정도 얻기는 했지만 조금도 행복하지 않다고. 아무리 애를 써도 걱정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스스로 무너지고 일을 그르치곤 한다고. 나이가 들수록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기분이라고. 왜 삶이 잘 풀릴 때조차 불안함을 느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나도 그런 기분을 느껴요."

 

 

그녀의 말은 흔들리던 내 마음을 멈추게 했다. 그랬다. 나는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었다. 이는 명백한 사실이었다. 나는 나를 옭아매던 그 감정들을 낱낱이 파헤쳐 보리라고 단단히 결심했다.

 

 

#3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15~16p> 中 발췌

 

 

기분이 좋으면 나의 본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그러나 기분이 상하면 나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다. 좋은 기분은 하나였지만 나쁜 기분은 항상 다르게 느껴졌다. 맛도, 무게도, 강도도 모두 달랐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이해가 됐다. 기분이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계기가 문제였다. 누군가, 혹은 어떤 상황이 나를 자극하면 미친듯이 화가 났다. 그래서 한동안 나를 자극하는 모든 것을 피하려고 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면, 또 다른 어려움이 찾아왔다. 결국 나는 그런 일들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것은 내 삶의 일부였고, 내가 마음대로 바꾸거나 피할 수 없었다.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해야 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우리 감정의 깊숙한 곳으로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날 것이다. 최고의 삶을 살지 못하게 만든 그 기분들, 거기 숨겨진 의미와 본질을 찾아 나서게 될 것이다.

 

 

#4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17p> 中 발췌

 

 

하지만 이런 일들에 대한 내 생각은 이전과는 크게 달랐다. 삶에서 겪는 고통을 직접 관찰하면서, 후회가 몰려들 때의 반응을 분석하면서, 특정한 기분에 빠질 때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내 옆을 스쳐 지나가는 감정들을 의식하면서, 이전에는 결코 하지 못했던 '감정과의 거리두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어떤 감정에 빠지면 그 감정에서 헤어나지 못하곤 했다. 이제 나는 한쪽으로 물러나서 나의 감정을 살핀다.

 

 

'그래, 나는 지금 이런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왜지? 이 기분이 나한테 말하려고 하는 게 뭘까?'한때는 자연스러운 감정과 그에 따른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으며 문제점을 파악해나갔다.

 

 

-

 

 

#1~#4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본인의 기분에 따라 감정을 겉으로 자유롭게(통제 없이) 표출해오다 '내 기분이 왜 이럴까?' 의문을 제기하고 제일 원초적인 부분을 들여다봄으로써 기분과 감정을 동일시하지 않고 별도로 분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든다면 내가 기분이 나쁘다고 바로 화를 내기보다 참고, 당장 화내지 않도록 나 자신을 그런 기분에서 벗어나게 통제하는 것이다.

 

 

물론, 나처럼 '감정과의 거리두기'를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레 되는 사람도 있지만, 로렌 마틴 작가님처럼 의식하고 노력을 해야 나아지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의 감정으로 힘든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나아지기 위한 일련의 과정과 개선책을 접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이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유익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나는 앞에서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면모의 일부를 가지고 있었다.'고 얘기했는데 그게 무엇이냐면 '불안'이다. 책에서는 과거는 이미 고정되어 내 손을 떠났으니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를 살라고 하는데 다행인 것은 나는 과거에 얽매이거나 전전긍긍하지는 않는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나의 가치관은 책에서 제공하는 개선책과 동일했다. 다만, '미래에 대한 불안'이 문제라서 그렇지.

 

 

왜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내가 미래에는 얽매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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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27~29p> 中 발췌

 

 

긴장감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상태에서 상태로, 사건에서 사건으로, 순간에서 순간으로 넘어갈 수 없었다. 한참이 지나고서야 이러한 기분을 '불안'이라고 부른다는 걸 깨달았다. 미국심리학협회는 불안을 "일어날 일, 또는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긴장과 걱정, 신체적 변화를 뜻하는 감정"이라고 정의한다.

 

 

불안은 과거와 미래뿐 아니라 현재에서도 우리 자신을 명료함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니까. 이런 상태에 빠지면 우리는 제대로 역할을 해낼 수 없고, 자신의 삶을 놓치게 된다. 불안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살아있다고 할 수 없다. 그저 견뎌낼 뿐이다. 불안이 지나가기를 버티면서 기다리지만 그 몇 분, 몇 시간, 아니 며칠을 그저 잃어버리는 것이다. 해답은 너무나 분명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을 멈추고, 과거의 일에 연연하지 않아야 했다. 과거와 미래는 벗어나기엔 버겁고도 강력한 상대였다. 그 대신 밀려오는 파도를 타고 넘는 항해사처럼 나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법을 배워야만 했다.

 

 

-

 

 

#5 중 '해답은 너무나 분명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을 멈추고...' 이 부분에서 작가님도 아셨듯이 나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결할 답은 진작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알면서도 실행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았다. 그의 표현대로 극복하려면 밀려오는 파도를 타고 넘는 항해사처럼 난관을 헤치고 나가야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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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32~33p> 中 발췌

 

 

소설 《천 에이커》로 퓰리처상을 받은 제인 스마일리는 이 점을 가장 뚜렷하게 주장했다. "글쓰기란 한 번에 모든 것이 이뤄지지 않는다. 페이지를 마주하면 당신은 두어 마디, 그 다음 두어 마디 더, 혹 운이 좋으면 한 문장이나 한 단락 정도를 쓰게 될 뿐이다."

 

 

한 번에 한 단어. 한 문장. 한 권의 책. 문득 그게 인생의 구조와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순간. 어느 날. 어떤 인생. 책이 단어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인생은 순간들로 이루어진다. 내가 집중하고 있는 단어는 그 다음 단어로 이어진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순간은 나의 미래로 이어진다.

 

 

다시 글을 쓰러 들어가 앞에 보이는 단어에 집중하자 책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나는 여기서 두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미래에 대해 걱정할 시간도, 정신적 여유도 없다는 점과, 순간에 집중하면 미래는 저절로 관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왜냐하면 미래는 살아온 순간들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지금 식기세척기를 손보면, 더 이상 그 일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잘 마치면, 이후의 직업적 안정이나 상사의 평가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장에 초점을 맞추고 나니 다음 장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때부터 나는 스스로를 믿기 시작했다. 현재를 사는 것이 바로 미래의 나 자신을 돌보는 일임을 깨달았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질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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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불안은 #6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내가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나 대비를 하면 되는데 하지 않은 것이다. 나열된 상황들처럼 식기세척기가 말썽을 부리면 손을 보면 되고, 중요한 발표를 해야 하면 사전 연습으로 최대한 대비하면 된다. 반면, 나는 이를 회피하며 내가 이루고 싶은 미래를 갈망하기만 하고 식기세척기가 말썽인데 이대로 못 쓰면 어쩌지, 중요한 발표를 망치면 어쩌지 하며 불안에 떨었을 뿐이었다. 현실이 그대로라면 미래도 달라질 것이 없는 셈이다.

 

 

이와 비슷한 심리 상담을 받았을 때도, 나의 불안을 해결하려면 그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5에서도 얘기했던 것처럼 해결책을 알고 있었기에 가슴 깊이 새겨듣지는 않았다. 귀찮기도 했고, 투자하는 시간 대비 내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으니까 하기 싫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책에서 조목조목 짚어 얘기해주니 내가 가진 문제점들을 극복하게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기분이 든다. 하나, 하나가 모여서 둘이 되고 셋이 된다는 표현들이 나의 불안을 잠재워준다.

 

 

-

 


더 옮겨적으며 나의 감상을 나열하고 싶지만(38~39p, 50~51p 등) 그러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이쯤에서 생략하겠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포함된 구간이라 유심하게 봤던 부분이고,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정말 많았다. 읽으면서 좋은 부분들은 주변에 타이핑하여 보내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보여주기도 했을 정도로 내가 읽기 전에 생각했던 책과는 정말 달랐고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이 책에 대한 독서를 시작한 계기는 주변에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서였지만 나부터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별히 감정 기복 심한 사람들만 읽으라는 법은 없나 보다. 왜냐하면, 사람은 완전할 수가 없는 불완전한 존재이고, 책 속에서 해당하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나처럼 하나쯤은 해당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인생에 근심, 걱정이 없고 달관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꼭 읽어봤으면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w*********s 2021.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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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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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여성들의 말Words of Women>의 창립자 겸 운영자인 로렌 마틴의 감정 지침서.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은 운동과 여행을 좋아하는 쾌활해 보이는 성격탓에 매우 무던한 사람인줄 알지만 실제 누구보다도 예민하고 감정적인 사람이다. 이런 성격은 내가 다독가가 된 원인이기도 하다. 원래는 독서에 편식이 심해 과학전문도서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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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여성들의 말Words of Women>의 창립자 겸 운영자인 로렌 마틴의 감정 지침서.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은 운동과 여행을 좋아하는 쾌활해 보이는 성격탓에 매우 무던한 사람인줄 알지만 실제 누구보다도 예민하고 감정적인 사람이다. 이런 성격은 내가 다독가가 된 원인이기도 하다. 원래는 독서에 편식이 심해 과학전문도서만 읽었었다. 하지만 불같은 성격 개조를 위해 심리학, 자기계발 서적을 탐닉하게 됐다.

 

이 책은 제목만 보더라도 내가 읽을 가치가 충분했다. 타인의 감정에 쉽게 휘둘리고 영향을 받는 탓에 내 기분을 내가 결정할 필요가 누구보다 간절했다.   
 

p.29 '불안은 생각에 불과해. 잠깐 동안 솟구치는, 훈련되지 않은 생각 말이야.'

p.33 순간에 집중하면 미래는 저절로 관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왜냐하면 미래는 살아온 순간들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p.35 "명상의 진정한 기술은 단지 마음이 방황하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p.36 미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었고, 과거는 더 이상 내 문제가 아니었다.

p.42 미래에 다가올 고통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다. 고통이 얼마나 클지, 고통이 얼마나 치명적일지에 대한 걱정은 우리의 내면을 긴장시킨다. 최악의 가능성을 받아들이면 나머지는 별 것 아니게 되고, 불안에서도 해방된다.


 

p.50 스트레스를 위협이 아닌 도전으로 인식함으로써, 당신은 텔로미어를 더 길게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p.88 자아고갈이 이유다

우리는 피곤할 때 짜증을 낸다.

우리는 나쁜 습관을 억제할 수 없다.

우리는 멍청한 결정을 내린다.


p.96 의식이란 당신이 평화를 얻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하고 평범한 행위이다. 점심시간에 산책하기, 매니큐어 손질받기,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읽을 책 새로 구입하기, 일요일 저녁 욕조에서 목욕하기 등등.

 

코로나 전 하루가 멀다하고 꾸준히 센터를 나갔던 것은 운동을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운동을 할 때면 회사에서 하루종일 시달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한가로운 휴일 오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책 한 권.

이 이상의 행복이 어디에 있을 까?

 

의식 중 가장 좋아하는 행위는 마사지를 받는 일이다. 마사지는 회사생활을 하며 살기위해 선택한 방법인데 지금은 내 삶의 일부가 됐다. 회사를 다닐때는 일주일에 두 번을 가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2 주에 한 번씩 마사지를 받는다. 근육이 풀어지면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풀어진다. 

의식을 찾는 방법 중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싫어하는 것들을 리스트 업 해보는 것도 좋았다. 막상 써보니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세상엔 날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p.124 왜곡된 생각을 만드는 5가지 경로

가정하기: 사소한 증거로 이상한 결론을 얻는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남과의 차임점을 느끼면 따라가려고 한다.

지나친 일반화: 한 번의 사건으로 지나치게 포괄적인 해석을 한다.

개인화: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자신에 관한 것으로 끌어온다.

감정의 사실화: 자신의 감정에 언제나 사실이 반영되었다고 여긴다.


p.137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대한 해석은 대부분 주관적이고 부정확하다고 전제해야 한다. 

 

p.168 우리의 기분은 대부분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다. 다시 말해 당신이 상황과 대화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기분도 달라진다. 인간지각 전문가 브라이언 박서 와클러는 "지각 지능(PI)"이 현실과 환상을 어떻게 구별하는지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세상을 직접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기억과 감정은 인식을 왜곡하고, 왜곡된 인식은 오해를 낳는다.

p.169 애매모호한 상황을 적대적이거나 나쁜 상황으로 인식하지 않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똑같은 상황에서도 동료와 나, 둘은 상황을 다르게 해석한다. 그리고 그 해석은 이후의 감정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미 답은 정해져있다. 그 상황을 '내' 기분이 좋게 해석할 것인가, 좋지 않게 해석할 것인가. 하루 종일 기분을 망칠것인가? 선택은 '나'의 몫이다.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일지는 순전히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단지 '나'를 중심으로 판단하면 된다. 적어도 이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이기적인 선택을 하려한다.

내 선택이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다. 단지 내 기분에 영향을 미칠 뿐이다.

오늘따라 결재할 때 시간을 질질 끄는 직장 상사. 내 결재서류가 마음에 안드는것일까? 아니? 그는 틀림없이 아침부터 가족과 한바탕 하고 나온것이 분명하다.  

지금 그는 직접적으로 나에게 화가 난 것이 아니다. 내가 기분 나쁠 필요는 없다.

 

p.195 우리의 뇌는 종일 받은 가벼운 마음의 상처, 쓰레기 같은 기억들을 불러옴으로써 미해결된 채 남아 있는 정서적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정확하게 기억을 불러올 수 없기에 비슷한 느낌을 가진 사건을 만들어 낸다.

꿈이 나를 돕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꿈은 내가 다루고 싶지 않는 기분을 해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일련의 사례들을 보며 그녀의 행동과 대처방법이 내게 와닿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녀가 그러한 일들을 겪으며 점점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것은 한 편의 성장드라마를 보듯 기분 좋은일이었다.

그녀가 그랬듯이 우리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다. 이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문제이다. 삶이 그저 단조롭게만 흘러간다면 한 번 뿐인 우리 인생이 얼마나 재미없을까? 저점이 있다면 고점이 오고 고점에서 또 하락을 겪는다. 우리 삶이 늘 그렇다. 다만 저점에 있을 때, 삶이 우울하다고 느낄 때 내 감정을 내가 조절할 수 있다면 저점에서의 고뇌도 견뎌볼만하지 않을까?

그녀가 창피함에 울음이 폭발했던 모든 경험들이 녹아있기에 더 현실적이고 공감이 된다. 그토록 감정의 스펙트럼이 넓었던 그녀도 결국은 이 책을 집필하고 한 뼘 더 성장했다.

그녀가 제시한 해결 방법들은 단순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지금 당장 감정이 요동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지금의 MZ 세대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m****d 2021.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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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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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별일 아닌 일에 하루를 망치고 기분까지 우울해 몸을 힘들게 할때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곧 후회하게 될 발언을 할때는 내 자신의 감정 컨트롤의 부족인건지 내 감정을 스스로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뜻하지 않게 감정이 가라 앉게 되는 일에 부딪히게 될때마다 '나만 그런가?''나에게 늘 이런 안좋은 일이 생기는 걸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 지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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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별일 아닌 일에 하루를 망치고 기분까지 우울해 몸을 힘들게 할때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곧 후회하게 될 발언을 할때는 내 자신의 감정 컨트롤의

부족인건지 내 감정을 스스로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뜻하지 않게 감정이 가라 앉게 되는 일에 부딪히게 될때마다

'나만 그런가?''나에게 늘 이런 안좋은 일이 생기는 걸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 지고 한다.

이런 울트라 캡송 같이 흐르는 내 감정을 주체 하고 싶어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를

보게 되었다.

'최고의 기분이 최고의 삶을 이룬다' 라는 명제를 전재로 7가지 기분에 대해 작가의 경험에 의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분 하나,

과거와 미래를 도전으로 받아들여라

브루클린에 있는 마트에 들어간 제이를 기다리고 있을때 핸드폰 진동이 울렸다.

상사로부터 온 이멜을 열어보고 안 좋은 생각들이 무성영화 처럼 재생되었다고 한다.

생각은 거슬러 올라가 프레젠테이션 했던 전날의 악몽이 떠올랐고, 또 주말을 맞아

겨우 얻은 평화가 깨진걸 생각하고 출근하기 싫은 이유들이 줄줄이 떠올랐다.

이윽고 제이가 돌아오고 그런 감정을 숨기려 했으나 이내 들켜 버린다.

2분전까지 기분이 좋았다가 다시 캄캄해진 자신이 무슨일인가 싶어했다.

지옥과 천국이 갈라진 기분,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긴장감을 들내지 않고서는

상태에서 상태로, 사건에서 사건으로 순간에서 순간으로 넘어 갈수 없었고,

그게' 불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미국 심리학협회는 불안을 '일어날 일, 또는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긴장과 걱정, 신체적 변화를 뜻하는 감정"

이라고 정의한다.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두 배나 더 많이 걱정하며, 이로 인해 불안감에 시달릴

가능성이 두 배 더 높다, 또한 여성은 과거의 나쁜 사건들과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부정적인 사건을 연관 지을

가능성, 즉 앵커링 효과로 알려진 인지적 편향성이 높다, 바브라 스트라이 샌드의 일화는 이 현상을

잘 설명해 준다.p27

1967년 바브라 스트라이 샌드는 가수와 배우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시절에 퍼니 걸 영화촬영을

마치고 새 앨범 홍보라 콘서트 투어를 했다고 한다. 센트럴 파크 콘서트에 모인 15머ㅏㄴ명 관객 앞에서 가사를

잊고 얼었는데, 콘서트는 중단없이 잘 마무리 되었고 명성도 얻었다.

하지만 바브라는 굴욕감과 수치심을 얻었고 30년동안 콘서트 투어를 하지 못했고, 27년동안

노래로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트라우마 가 즉 또 전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저자는 과거에 대한 집착과 두려움의 결과로 나타나는 불안은 여성들에게는 그야 말로 골칫덩어리

라고 한다. 불안은 과거, 미래, 현재에서 우리 자신을 명료하게 하지 않게 한다는거다.

이런 불안한 상태에 빠지면 제 역할을 제대로 할수 없고 자신이 삶을 놓치게 된다는 거다.

솔류선은 미래에 대한 걱정을 멈추고, 과거의 일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불안에서 나오려면

밀려오는 파도를 타고 넘는 항해사처럼 과어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법을 배워야 만 했다고 한다.

지은이는 글을 쓰면서 이와 같은 무력감을 느겼다.그래서 스스로 일으켜 세울 뭔가를 찾게 되었는데

저널리스트와 예술가 지도자들의 인용문, 풀리처상 수상 작가와 노벨상 수상자들의 인텨뷰

를 찾아보고 어떻게 그들은 미래 의 모든 일들에 맞서 자신을 지켜 낼수 있었는지

작가들의 의견이 서로 통하는 점을 발견했다.

시간은 '나의 편'이라는 글을 어떤 책에서 본 기억이 난다.

과거에 나도 작은 일에 남편과 말다툼이 잦았고, 문자를 바로 보지 않는다며 짜증을 냈었다.

지나고 나면 별일도 아닌데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했다는 생각을 몇번을 거듭하고

이제는 서로 싸울일은 피해가는 정도의 터득은 한거 같다.

지은이도 한때는 나처럼 그런적이 있다고 한다. 동생의 말이 거슬렀지만 별일 아닌듯 넘어갔고

그렇게 되기 까지 그 순간의 기분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감정을 극복하는 연습을 매 순간하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나역시 저자와 같은 의도적?인 노력은 없었지만 오래 같이 살다보니 체념 비슷한

'그런가 보다 '식이 되었던거 같다. 살면서 부딪힌 경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성향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의식하고 고치려고 노력을 했더라면

좀더 빠른 시간에 훨씬더 좋은 삶의 질을 누렸을 것이란 생각을 갖게 했다.

여자들의 멀티 태스킹은 추친력을 높여 주지만 더 긴 휴식을 필요로 한다.

이런 이유로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은 잠을 못이루는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생리전 단계에 분비되는 코르티솔의 증가도 불면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불면의 증세를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감을 못잡는게 고민이었고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가 뇌가 자신의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불면증이 생긴다고 주장했는데 지은이는 여러 가지 생각들중에

자신이 잠못 이루는 일이 무서운 꿈 때문이였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리고 그에 대한 스스로 내린 솔류션이 이어진다.

최고의 삶을 위한 최고의 기분을 만들기 위한 7가지 기분을 통해 나를 단련 시키고 내 감정을

불필요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내 삶의 중심이 되어 조율하는 법을 알려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w********r 2021.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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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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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는 최악의 기분을 최고의 삶으로 바꾸는 7가지 감정 수업입니다.   이 책은 내 기분은 내가 정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칠하게 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게 하는 제목입니다.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저자 로렌 마틴 출판 서교출판사 발매 2021.11.01.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기분대로 살아가다 후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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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는

최악의 기분을 최고의 삶으로 바꾸는 7가지 감정 수업입니다.

 

이 책은 내 기분은 내가 정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칠하게 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게 하는 제목입니다.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저자
로렌 마틴
출판
서교출판사
발매
2021.11.01.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기분대로 살아가다 후회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기적의 맞춤형 감정 지침서 이다.

로리 산토스 예일대 심리학과 교수가 추천하는 책이라 더욱 믿을만하다.

 

최고의 기분이 최고의 삶을 이룬다.

 

감정 기복 즉 불안이 심하 ㄴ그녀가 알아낸 방법들을 살펴 보자.

 

나를 일으켜 세울 무언가가 필요했다.

다른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했다.

어떻게 그들은 미래의 모든 일에 맞서

내가 찾아낸 글쓰기 조언들은 정확히 인생에 관한 조언들이었다.

작가들이 백지를 놓고 씨름하는 방식은 내가 삶에 맞서 싸우는 방식과 비슷했다.

 

과거를 이야깃거리로 삼아라.

내가 이야기를 해버리면 그만큼 상처받지 않는다.

내가 이야기를 해버리면 이야기와 함게

나아갈 수 있다.

 

모든 것은 글스기 소잳.

나쁜 이야기일수록 최고의 이야기가 된다.

글쓰기가 무서운 어느 날,

아침마다 공포를 느끼면 일어났다.

하지만 끝내야 할 일이었다!

나 아직 시작도 안했어!

왜 안했어?

무서워서!

하지만 난 이렇게 말을 바꾸었다.

"난 글을 쓰는 게 재미있어!"

"글쓰기가 신나!"

 

다른 작가들의 조언을 생각하며 한 줄씩 써내려갔다!

당신의모습은 어떤가 사람들은 자기 모습에 익숙해서 자신이 얼마나아름다운지 모른다.

낯선 사람에게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와보이는 지 모른다.

 

" 넌 그 여자처럼 아름답지 않아! 그냥 너대로 아름다워!"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는 나와의 관계이다. "

왜곡된 생각을 만드는 5가지 경로

이 경로를 통해 우리의 생각은 비정상적인 형태로 고정된다.

가정 - 사장님 얼굴빛이 어두운 건 내가 뭘 잘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나쁜 사람이다)

일반화- 그 사람과 관계가 나빠졌으니 다른 사람도 친구되긴 글렀다.

개인화 -내 딸이 교사니 나도 교사나 마찬가지야

 

우리의 생각은 자주 왜곡된다.

왜곡된 생각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화나게 하는 상황- 엄마와 싸웠다.

반사적인 생각-난 형편없는 딸이다. 엄마는 나를 싫어해

그 생각에 드는 증거- 엄마가 소리쳤다. 난 전화를 끊었다. 엄마는 더 화가 났을 거야

그 생각에 반대되는 증거- 싸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전에도 싸우고 화해했다.

 

화나게 하는 상황을 정리해 보니 간단하다.

전에 도 사웠고 또 화해했다는 것이다.

건강한 몸을 지키는 데는 즐거운 마음 이 최고다.

 

일상에 루틴을 만들면 훨씬 더 잘해낼 수 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같은 길이로 하면

많은 함정으로부터 자신을 구해낼 수 있다.

반복은 생존의 조건이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가?

어떤 이에게는 한 잔이 커피이고 어떤 이는 문학이고 어떤 이에게는 라벤다 향수이다.

자기 치유의 방법을 찾아보아라.

오드리 헵번은 저녁 식사 후에 초콜릿을 만들어 먹었다.

저녁 시간 홀로 술 한 잔을 기울일 수도 있다.

 

 

인내는 기다리느 ㄴ동안 좋은 태도를 우지하는 것이다.

삶의방식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

심박수가 증가하고 땀에 젖은 손을 보고 '신나는 일'이라고 뇌를 속일 수 있다.

당신이 한 말은 당신의 지팡이가 된다.

당신이 한 말은 운명을 창조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a******4 2021.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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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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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 -로렌마틴 저/류지현 역 '기분대로 살아가다 후회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기적의 맞춤형 감정 지침서' 라고 책 표지에 나와있는데 이 글귀는 내가 책을 더욱 기대하도록 만든느 구절이었다. 나는 내가 항상 기분파라고 생각했지만, 타고난 성격이라 고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자연스레 고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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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결정합니다 !" -로렌마틴 저/류지현 역

'기분대로 살아가다 후회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기적의 맞춤형 감정 지침서' 라고 책 표지에 나와있는데 이 글귀는 내가 책을 더욱 기대하도록 만든느 구절이었다.

나는 내가 항상 기분파라고 생각했지만, 타고난 성격이라 고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자연스레 고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나는 놀라울 정도로 바뀌어 있었다. 특히 내 친구들, 그리고 내 가족들에게.

이 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런 말이 있다.

" 2년 혹은 5년이 지나면 당신의 시간은 또다시 돌아올 것이다. 모든 것이 망가진 것 같고, 꿈의 파편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기억하라. 인생은 원래 이런 식이라는 걸. 언젠가, 곧, 당신의 시간이 온다. 기운을 내서 그 시간을 맞이하라. "

나는 이 책 덕분에 그 기회를, 그 시간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것 같다.

밑에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감명깊었던 페이지를 찍은 사진들인데, 특히 친구문제에 관한 것들이 가장 깊은 공감이 되었고, 한편으로는 나만 이런게 아니라는 생각에 위로도 많이 되었다.

이미 나의 이러한 성격들로 나를 떠나간 인연들이 생각도 나고,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읽었더라면 그 인연들과 여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치만 이제는 과거에 연연하기 보다는 이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 나의 성격들을 고쳐나가며 더이상 인연을 바보같이 잃지 않을 것이다.

P.16

결국 나는 그런 일들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것은 내 삶의 일부였고, 내가 마음대로 바꾸거나 피할 수 없었다.

P.33

현재를 사는 것이 바로 미래의 나 자신을 돌보는 일임을 깨달았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질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었다.

P.37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 삶은 어려워질 거고, 끔찍한 일들은 벌어질 것이다.                      당신이 할 일은 앞으로 나아가고, 버티고, 강해지는 것이다. _캐서린햅번_

P.42

미래에 다가올 고통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다. 고통이 얼마나 클 지, 고통이 얼마나 치명적일지에 대한 걱정은 우리의 내면을 긴장시킨다. 최악의 가능성을 받아들이면 나머지는 별 것 아니게 되고, 불안에서도 해방된다.

P.95

감정적인 성숙함이란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는 것이다. 첫째, 필요할 때 '아니오'라고 말하기 둘째, 나를 채워주지 못하는 것들은 건너뛰기. 셋째, 혼자 있어야 할 때와 다른 사람이 필요할 때를 구분짓기.

P.102

인내는 기다리는 능력이 아니라, 기다리는 동안 좋은 태도를 유지하는 능력이다.

P.110

해야할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해야한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왜냐하면 내가 해야하는 일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순간, 그것들이 진짜 부정적인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P.118

친구들이 나를 빼고 놀러가면 우리는 그 상황을 거부당한 걸로 받아들인다. 나와 더 이상 친구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고는 이러한 오해를 진실이라고 여긴다. 그 결과 우리는 그들이 우릴 차단하기 전에 앞질러서 그들을 차단한다. 연락을 끊어버린다. 스스로를 고립시키면서, 그토록 두려워했던 상황을 만들어낸다.

P.119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수용적 예언"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거라 생각하면 부드럽게 행동하고, 거절당할 거라 예상하면 냉정하게 행동함으로써 스스로를 지킨다.

P.123

항상 행복해지는 건 불가능하다. 아무도 그것을 목표로 할 수 없다. 대신, 우리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왜냐하면, 자기애는 행복과 마찬가지로 좋은 에너지를 끌어들이고 발산하기 때문이다.

P.128

때때로 당신은 눈부시게 매력적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몹시 기쁨을 느낀다. 그러나 그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을 좋아한다. 바로 그것이 그들이 눈부시게 매력적인 이유다.

P.137

만약 우리 모두가 각자 특이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새악하는 지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 것이다. 숨은 뜻을 파헤치려 하지 않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투영한다면 우정은 더욱 깊어지겠지.

P.223

인내를 실천의 기회로 여기고, 이별을 홀로서기의 전제조건으로 볼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은 당신의 예기치 못한 사건을 지혜의 보고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화가 제니 홀저의 말처럼, "고통을 좋아하게 되었을 때, 상황이 흥미로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P.233

인생은 파도와 같다. 최고점과 최저점, 전성기와 암흑기, 삶은 좋은쪽으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만약 그렇게 되면 우리는 폭발할 것이다. 그 대신 우리는 어떤 순간들을 얻는다. 마법의 순간들. 반짝 찾아오는 행운과 기회들. 우리는 변화하고 또 다시 엉망진창이 된다. 우리는 다시 일하고, 노력하고, 꿈을 꾼다. 모든 것이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일 때, 마법은 또 찾아온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7 2021.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