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17%
  • 리뷰 총점6 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5)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상처 주는 줄도 모르고 주는--- [만화-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상처 주는 줄도 모르고 주는--- [만화-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상처라는 게, 참 고약한 속성을 갖고 있다. 일부러 다른 사람을 아프게 만들겠다고 괴롭히는 때를 빼고도 일상에서 본의 아니게 주고받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나는 내 할 말을 당당하게 하겠노라고 여기고 한 말에 듣는 쪽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대가 내 처지를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전하는 말이나 행동으로부터 짙은 아픔을 느끼기고 하고. 그게 아니었는데 싶어도 이미 받을 건
"상처 주는 줄도 모르고 주는--- [만화-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상처라는 게, 참 고약한 속성을 갖고 있다. 일부러 다른 사람을 아프게 만들겠다고 괴롭히는 때를 빼고도 일상에서 본의 아니게 주고받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나는 내 할 말을 당당하게 하겠노라고 여기고 한 말에 듣는 쪽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대가 내 처지를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전하는 말이나 행동으로부터 짙은 아픔을 느끼기고 하고. 그게 아니었는데 싶어도 이미 받을 건 받고 난 뒤고 아픈 것도 아프고 난 뒤고. 이러니 다른 이와 맺는 관계가 어렵고 힘들다고 느낄 수밖에. 

 

작가의 이번 책은 이런 만남들을 그림으로 풀어놓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관계라는 형식을 통해 인물들의 사연을 연결시켜 놓았다. 설정이 아프다는 것에서 비롯되다 보니 내용은 아무래도 무겁고 읽는 마음은 가라앉는다. 그래, 나도 이런 적 있었던 것 같아, 상처를 받는 쪽이든 주는 쪽이든 낯설지가 않다. 그리고 어느 쪽도 비난할 게 없다. 그럼에도 아픔은 도드라진다. '우리 서로 이렇게 살지 않을 수 있잖아요?' 싶어도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거잖아요.' 하면 부정할 수 없는 일상의 상황들. 그렇다고 하나하나 내 감정 네 감정을 자세히 풀어가면서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실제로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 스낵바가 필요한 건가? 스낵바든 치킨집이든 맥주집이든 카페든, 남들로 인해 조금씩 조금씩 생채기가 나 있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어루만질 공간을 마련해 두는 일. 혼자 해내기 힘든 이들을 위해 나서 주는 만화 속 스낵바 주인 같은 이가 있어 준다면 더할 나위없이 고마운 일일 테고.

 

책을 보다보면 다들 이 생각을 하게 되는 게 자연스러울 것 같다. 이런 주인이 운영하는 스낵바가 우리집 근처에 있었으면 하고. 쉽지 않지만 한 발 더 나서는 생각의 연습을 해 본다. 스낵바 운영은 못하더라도 말로나마 마음으로나마 스낵바 주인처럼 건네 주는 사람이 되어 보자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 주는 사람이 되어 보자고. 결심만으로도 내 마음이 따스해져 오는 걸 보면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건 아닌 게 맞는 모양이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21.11.15. 신고 공감 6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함부로 대하지 말아요, 제발 좀
"함부로 대하지 말아요, 제발 좀" 내용보기
네. 오늘도 상처받았어요. 오늘만이 아니고, 오늘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당분간 내내 그럴 것 같아요는 아니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상처만 받는 상처 인간같이 돼버린 것 같아요. 그런 기분이 들어요. 요즘의 시간들은. 별거 아니라고 그냥 흘러듣고 잊어버리라고 하는데. 잘 안돼요. 성격 탓을 해봐도 위안이 되질 않아요. 타고나기를 소심하고 불안을 많이 느끼는 성향이
"함부로 대하지 말아요, 제발 좀" 내용보기







 

네. 오늘도 상처받았어요. 오늘만이 아니고, 오늘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당분간 내내 그럴 것 같아요는 아니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상처만 받는 상처 인간같이 돼버린 것 같아요. 그런 기분이 들어요. 요즘의 시간들은. 별거 아니라고 그냥 흘러듣고 잊어버리라고 하는데. 잘 안돼요. 성격 탓을 해봐도 위안이 되질 않아요. 타고나기를 소심하고 불안을 많이 느끼는 성향이라고 원인을 나름대로 찾아보았는데도. 그게 아닌 것 같아요. 나란 인간이 문제인 건 아닌가. 존재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닌가.

 

그 와중에도 마스다 미리의 신간이 나와서 당장 샀지요. 제목 좀 보세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라니요. 마스다 미리라는 것도 충분한데. 제목마저도 근사하네요. 나의 하루를 사찰하고 있는 듯한 제목. 책 택배가 왔다는 문자가 왔지만 확인만 하고 잊어버린 하루였어요. 집으로 걸어가다가. 오늘 하루도 잘 참았네. 그 순간에 화장실로 도망간 건 잘했어. 나를 다독이면서. 맞다, 문 앞에 책 택배가 와 있지. 갑자기 솟구친 힘으로 마저 길을 걸어갔어요.

 

성취감을 얻고자 하루에 만보 걷기를 하고 있답니다. 만보를 걸었다는 알림이 오면 약간 뿌듯해지네요. 택배 언박싱은 즐겁네요. 짜증과 분노로 가득한 하루를 잊게 만들어 줍니다. 그전에는 몰랐어요. 왜 직장인들이 집에 와서 미친 듯이 쇼핑을 하는지. 신용 카드를 긁는지. 카드빚을 갚느라 다시 출근을 하는지. 비싼 걸 사지도 못하지만 소소한 금액으로 물건을 사는 일로 정신이 건강해지면 자신이 무너지지 않으면 괜찮은 소비라는 걸 이제는 깨달아요.

 

청소까지 마치고 텔레비전 앞에 앉았어요. 고요한 저녁은 못 견딜 것 같아서. 『오늘도 상처받았나요?』를 펼쳐 들고. 야구가 진행 중이고. '우리는 어쩌면 서로 작은 상처들로 연결되어 있는 걸까?'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네요. 상처받은 사람들 눈에만 보인다는 '스낵바 딱따구리'가 주요 배경이에요. 먼저 콜센터 일하는 나카타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원하는 대로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이름을 묻고 상급자를 찾는 고객. 나카타의 하루는 그렇습니다.

 

연인이 있어도 자기 말만 하고요. 배가 고픈데 요깃거리도 안되는 음식을 주문하는 연인. 나카타는 그와 헤어지고 '스낵바 딱따구리'를 발견합니다. 술은 팔지 않는다고 해요. 딱 봐도 인상이 좋아 보이는 주인이 있어요. 두유 라테를 주문하는데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라고 말해주네요. 간단한 말 있잖아요. 길게 주절거리는 말인지 방구인지 모를 말이 아닌. 그저 고생했어, 수고했어, 모르는 건 죄가 아니야, 천천히 해. 같은 주어와 서술어만 있는 말이 어떤 오후에는 필요해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를 등에 기대어 읽는데 자꾸 잠이 쏟아졌어요. 저녁 10시만 넘어가면 졸음이 쏟아지네요. 나카타의 이야기 뒤에는 나카타에게 약간의 진상을 부린 아다치의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식품 매장에서 일을 하는 아다치. 손님도 같이 일하는 동료도 아다치에게 함부로 대합니다. 매일 작은 손해를 보며 살아가고 있구나를 느끼는 아다치. 스낵바를 발견하고 들어갑니다. 두 대의 피아노를 주인과 치면서 하루의 상처를 털어냅니다.

 

우리는 서로를 몰라요. 모르는 채로 살아가는데. 어쩌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된 걸까요? 책의 말대로 상처로 연결되어 있다면 이해가 되네요. 저는요, 그래요. 웬만하면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해요. 민감하고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 탓에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서 상처를 많이 받거든요. 의미 없는 말일 텐데 자학처럼 의도를 찾아내서 스스로 상처를 받아요. 사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지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어떤 말들은 대게 의미가 없는 헛소리로 판명됩니다. 생각 없이 지껄이는 말들이 많지요.

 

어른이라고 분류되는 나이로 살아가는데. 어른 흉내를 내며 살아가는 아이의 심정이에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의 등장인물인 열일곱 살의 메이의 말처럼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상처를 입어야 하는 어른의 얼굴을 한 아이가 저예요. 열일곱에는 꿈을 꿨어요. 무엇이 되겠다. 그 꿈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살아가지만 꿈을 꾸었던 열일곱은 기억합니다. 그거면 된다고, 『오늘도 상처받았나요?』는 말해주었어요. 미래보다는 오늘을 가치 있게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고도.

 

불합리한 상황에서 조목조목 따져가며 말을 하진 못해요. 그냥 당하고 있어요. 얼굴도 모르는 타인 때문에 내 하루가 내 기분이 엉망이 되는 걸 보고만 있어요. 또는 한 공간에 있는 사람 때문에 내 세계가 허물어지는 걸 방기하고만 있어요.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지금 나는 감정이 없다. 인간이 아니다. 일하는 로봇이다. 일하는데 감정은 필요하지 않다. 속으로 되뇝니다. 집으로 돌아와 책을 읽고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습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의 눈에만 보이는 '스낵바 딱따구리'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곳이 없다는 건 상처받은 사람들이 없다는 뜻이니까요.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고 싶어요. 정작 상처 준 사람은 그걸 기억도 못 하는데 나만 힘들고 아프고. 상처로 연결된 우리. 각자 처한 상황이 달라서 그런 거라고. 어느 날 우리 함께 모여서 두유 라테를 마시며 노래를 부르고 탭댄스를 추고 이야기를 나눠요. 규칙은 하나예요. 혼자서 오래 떠들지 말 것.

 

나의 오늘은요.

 

커피를 타고 사과 깎아 놓으라는 말과 반말을 듣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는데 왜 말을 안 하냐고 사람이 말을 하면 대답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일을 어떻게 처리하냐고 지켜보고 있겠다고. 되는대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상처 세포가 유독 발달해서 그런지 더러운 기분이 쉽게 떨쳐지지 않았어요. 화장실에 앉아 있는 게 편하고 좋아요. 표정 관리가 힘들 땐 화장실로 가라던 누군가의 말을 듣고부터는 화장실로 가요. 심호흡을 하고 다시 웃으려고 해요.

 

편의점에서 알바하며 구직 활동을 하는 서른다섯의 도미타는 말 하네요. "더없이 평범해도 좋으니까. 확실한 내일을 원하지." 평범과 확실한 내일은 가질 수 없는 게 되어 버린 지 오래이지 않나요? 그래도 도미타는 원해요. 부디 도미타가 정규직으로 입사했으면 좋겠어요. 1년 계약직인 제가 주제넘는 말을 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스낵바 딱따구리'는 없으니까, 글을 써요. 그때 하지 못한 말을 써 나가요. 마음대로 쓰고 싶을 땐 항상 가지고 다니는 라이언 초록색 노트에. 근사한 나로 보이고 싶을 땐 블로그에.

 

희박한 확률이지만 현실의 나를 아는 누군가 내가 쓰는 글을 읽고 따지지 말아요. 나는 당신들이 아닌 내 이야기를 쓰는 거니까요. 나의 기분, 나의 감정, 나의 상처, 나의 어제, 나의 오늘, 나의 기억. 나는 당신들이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에요. 확실하게 해요. 반말을 할 건지. 존댓말을 할 건지. 타인을 하찮게 대하면 당신을 하찮게 대해도 된다는 걸로 알게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를 사서 건네주고 싶지만 그런 정도의 친분을 쌓고 싶지 않으니. 스스로 사서 읽도록 하세요. 얼굴과 마음이 뜨거워질 거예요.

 

 

 

s*****m 2021.11.20.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스낵바 주인장의 마음 치료법!
"스낵바 주인장의 마음 치료법!" 내용보기
주인장 마음대로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는 스낵바 딱따구리!이런곳 어디 없나요?퇴근 후 우울하고 속상한 마음 갖고 들어간 곳에서 힐링 받고 나온다면 그걸로 끝!독특하고 엉뚱하면서 손님 마음을 치유해주는 요술 마법사 같은 주인장 매력에 빠져보세요!모두가 공감가는 내용으로. . 읽다보면 내 얘기 하는줄 알고 깜짝 놀랄 수도 있답니다!간만에 출시된 마스다미리 만화 에세이
"스낵바 주인장의 마음 치료법!" 내용보기
주인장 마음대로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는 스낵바 딱따구리!
이런곳 어디 없나요?
퇴근 후 우울하고 속상한 마음 갖고 들어간 곳에서 힐링 받고 나온다면 그걸로 끝!
독특하고 엉뚱하면서 손님 마음을 치유해주는 요술 마법사 같은 주인장 매력에 빠져보세요!
모두가 공감가는 내용으로. . 읽다보면 내 얘기 하는줄 알고 깜짝 놀랄 수도 있답니다!

간만에 출시된 마스다미리 만화 에세이네요~
m******3 2021.11.0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상처를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상처를 받는 것도 주는 것도" 내용보기
마스다 미리님의 작품은 분명 좋아합니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처해있는 환경도 비슷해서 공감하는 부분이 정말 많아서요. 나오는 작품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공감이 간다는 건 다른 면에서 너무 답답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이번 작품집에서 특히 그런 걸 많이 느꼈어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라는 제목에서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루하
"상처를 받는 것도 주는 것도" 내용보기

마스다 미리님의 작품은 분명 좋아합니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처해있는 환경도 비슷해서 공감하는 부분이 정말 많아서요. 나오는 작품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공감이 간다는 건 다른 면에서 너무 답답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이번 작품집에서 특히 그런 걸 많이 느꼈어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라는 제목에서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받는 크고 작은 상처들을 <딱따구리 스낵바>라는 작은 스낵바에서 묘령의 주인장에게 위로받는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등장인물들은 거의 한동네에서 지내는 인물들이고, 작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는 상처를 주는 인물로, 어떤 상황에서는 상처받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죠. 그들 모두는 특별히 악인도 아니고 특별히 선인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상황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하지만 그래서 좀 답답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심할 정도로 시시한 내 인생"이라는 대사를 입에 올리는 등장인물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갑갑한 게, 자신의 인생을 그렇게 만들고 있는 건 본인이라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하고 있나 싶어서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힘들고, 생각지도 못한 일에 상처받을 때도 있겠지만, 알고 보면 대단한 일도 아닙니다. 제발 그런 걸로 더 이상 상처받지 말고, 이제는 좀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솔직한 감상입니다. 남한테 힘을 빌리지 말고 스스로 힘으로 말이죠.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서, 여고생 메이의 결론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힘들었던 날에는 따뜻한 코코아랑 샌드위치가 위로되겠죠.

h*****2 2021.11.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마스다 미리의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상처 입은 사람에게만 보이는 술 빼고 다 있는 스낵바라니.. 마스다 미리의 만화는 언제나 두근두근 하다. 마스다 미리 작가의 책을 자주 볼수 있어 행복~~ 다른 만화 에세이도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책소개 “어서 와요,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후줄근한 밤, 상처받은 사람만이 다다르는 마법 같은 공간이 있다! 도시 뒷골목의 ‘스낵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마스다 미리의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상처 입은 사람에게만 보이는 술 빼고 다 있는 스낵바라니.. 마스다 미리의 만화는 언제나 두근두근 하다.

마스다 미리 작가의 책을 자주 볼수 있어 행복~~ 다른 만화 에세이도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책소개

“어서 와요,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후줄근한 밤, 상처받은 사람만이 다다르는 마법 같은 공간이 있다!
도시 뒷골목의 ‘스낵바 딱따구리’에서 펼쳐지는 마스다 미리의 힐링 드라마


일상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다정하고 섬세한 이야기로 언제나 독자들에게 단단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가 마스다 미리. 그녀가 7년 만에 신작 만화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 『오늘도 상처받았나요?』에서는 상처받은 사람이 다다르는 가게, ‘스낵바 딱따구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치유 이야기가 담겼다.

스낵바에는 언제나 카운터에 한 손을 느긋하게 기댄 채로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라는 말을 건네는 주인장 ‘도코’가 있다. 그녀는 스낵바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따뜻한 음료를 건네며 찬찬히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주인도 한 명, 손님도 한 명. 다른 이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는 상처받은 사람이 술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손님은 자신도 발견하지 못했던 작은 상처를 털어놓은 다음, 도코의 제안대로 때로는 노래를 부르고, 때로는 끝말잇기를 하는 엉뚱한 방식으로 나날이 쌓아놓기만 한 각자만의 상처를 마주한다.

고민을 나누는 스낵바에서의 따뜻한 위로의 장면들을 보다 보면 자연스레 어딘가에 있을 ‘스낵바 딱따구리’에서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일상에서 분명 겪었지만 놓치기 쉬웠던, 나조차도 지나치려고 했던 상처의 감정을 발견하고 위로하는 마스다 미리의 마법 같은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YES마니아 : 로얄 g****a 202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지쳐서 책도 읽기 싫은 날에 찾게 되는 마스다미리 만화 금방 끝나버릴것 같아 아껴아껴 읽어보았다.상처받은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스낵바에 들어간 사람들이 나올땐 툭툭 털어내고 나오니 책을 덮을때면 나도 덩달아 슬며시 웃게 되는 마법같은 책.한편 한편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상처받은 나는 누군가에게는 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메세지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마스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지쳐서 책도 읽기 싫은 날에 찾게 되는 마스다미리 만화
금방 끝나버릴것 같아 아껴아껴 읽어보았다.
상처받은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스낵바에 들어간 사람들이 나올땐 툭툭 털어내고 나오니 책을 덮을때면 나도 덩달아 슬며시 웃게 되는 마법같은 책.
한편 한편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상처받은 나는 누군가에게는 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메세지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마스다미리책이니 말해 뭐해ㅋ 신간이 나오면 너무나 반갑고 다 읽고 나면 또 다음 책을 애타게 기다리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

우리는 어쩌면 서로 작은 상처들로 연결되어 있는 걸까?
상처 입은 사람에게만 보이는 스낵바가 도시 뒷골목에 있다고 한다.
o*****o 2021.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묘하게 연결된 이야기들 모두가 속에 담은 이야기들 이 스낵바에 모두 이야기해보아요. 우리는 왜 우리 마음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하지 못할까요? 말하면 인간관계가 무너질까봐. 그리고 그렇게 다 말하고 다니면 이 사회는 형성되지 않겠지요? 전 마지막에 엄마 이야기가 제경우같았어요. 엄마는 모든것을 다해준다는 좋은 의미로 포장하지만 사실...귀찮은 모든것을 해야하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묘하게 연결된 이야기들 모두가 속에 담은 이야기들

이 스낵바에 모두 이야기해보아요. 우리는 왜 우리 마음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하지 못할까요? 말하면 인간관계가 무너질까봐.

그리고 그렇게 다 말하고 다니면 이 사회는 형성되지 않겠지요?

전 마지막에 엄마 이야기가 제경우같았어요.

엄마는 모든것을 다해준다는 좋은 의미로 포장하지만

사실...귀찮은 모든것을 해야하는 존재잖아요...

YES마니아 : 로얄 j*******1 2021.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상처 입은 사람 눈에만 보이는 스낵바 딱따구리.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들어다보면 저마다의 상처로 마음 한 편이 불편한 사람들이 딱따구리에 들어섭니다. '뭐 저런 일로....', 혹은 '그렇게 해봤자 위로가 되겠어?' 라고 의문을 들기도 하지만 찬찬히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작은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하는 듯 하네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상처 입은 사람 눈에만 보이는 스낵바 딱따구리.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들어다보면 저마다의 상처로 마음 한 편이 불편한 사람들이 딱따구리에 들어섭니다.

'뭐 저런 일로....', 혹은 '그렇게 해봤자 위로가 되겠어?' 라고 의문을 들기도 하지만 찬찬히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작은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하는 듯 하네요.

b********9 2022.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마스다 미리의 책은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부터 늘 잘 읽고 있어요. 이 책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책 디자인도 이쁘고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이라 지인에게 선물도 했답니다. 저도 이런 스낵바가 집근처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마스다 미리의 책은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부터 늘 잘 읽고 있어요. 이 책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책 디자인도 이쁘고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이라 지인에게 선물도 했답니다. 저도 이런 스낵바가 집근처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b*****s 2024.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마스다미리 작가님의 만화는 모두 소장 중인데 이번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출간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해 읽었어요. 마스다미리 작가님의 책은 휘리릭 빨리 읽히는데 이렇게 휘리릭 읽힌다는 뜻은 아무래도 읽기 쉽다는 뜻이겠지요? 간단하지만 읽고나면 오랜시간 가슴에 메시지도 남고 돌아서면 다시 읽고싶어지는 게 마스다미리 작가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내용보기

마스다미리 작가님의 만화는 모두 소장 중인데 이번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출간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해 읽었어요. 마스다미리 작가님의 책은 휘리릭 빨리 읽히는데 이렇게 휘리릭 읽힌다는 뜻은 아무래도 읽기 쉽다는 뜻이겠지요? 간단하지만 읽고나면 오랜시간 가슴에 메시지도 남고 돌아서면 다시 읽고싶어지는 게 마스다미리 작가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a*******h 2021.1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