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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관련 저작 등으로 유명한 영국 런던 킹스컬리지의 앤드류 로버츠 교수가 쓴 이 책의 원제는 'leadership in war'다. 전쟁에서 찾은 리더십의 비결을 한데 모은 책이다. 얇은 책이지만 역사적 인물들의 사례에서 찾아낸 리더십의 정수를 간추렸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승자'는 역시 나폴레옹, 처칠, 아이젠하워, 히틀러 등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들을 망라한다. 자유세계의 지도자라 할 수 있는 처칠, 드골, 아이젠하워부터 전체주의 독재자인 스탈린과 히틀러까지 '승자'에 포함됐다. 리더십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발휘될 수 있다는 증거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