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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글_샤를로트 길랑그림_샘 어셔옮김_김지연코끼리가 무엇을 들었다는 이야기가코끼리들의 살아가는 평범한 이야기 속에 들리는 소리겠지 했어요.그런데 마음이 아픈 이야기 였어요. 인간들의 활동으로 점점 삶의 터전을잃어가는 코끼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예요.그럼 사바나에 살고 있는 아기 코끼리의이야기를 들어볼까요?나는 사바나에서 가족 무리와 함께 살고 있는아기 코끼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글_샤를로트 길랑
그림_샘 어셔
옮김_김지연

코끼리가 무엇을 들었다는 이야기가
코끼리들의 살아가는 평범한 이야기 속에
들리는 소리겠지 했어요.
그런데 마음이 아픈 이야기 였어요.

인간들의 활동으로 점점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코끼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예요.

그럼 사바나에 살고 있는 아기 코끼리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나는 사바나에서 가족 무리와 함께 살고 있는
아기 코끼리에요.
무엇이든 듣고 있는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줄게요.
할머니는 아주 큰 지혜 주머니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에게 많이 나누어 주고도 남을 만큼 넉넉하고
가지고 계신답니다.
어디에 물이 있는지 알아내고, 무리를 그곳으로 이끄는
대단한 분이세요.

할머니가 태어나기 전에는 다른 할머니들이
무리를 이끌었다고 해요.
머릿속에 들어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꺼내어
들려주시곤 했대요.
얼룩말 떼가 달려가는 소리,
사자의 포효, 새의 울음소리도 이야기가 되어 전해졌어요.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나타났고,
새로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대요.
금속덩어리가 철컹거리며, 삽이 긁어대는 소리가 마치
날카로운 고함처럼 들렸답니다.
할머니가 갓 태어났을 땐 초원은 가젤과 기린의 놀이터였어요.
비행기의 낮은 으르렁 소리와
관광객이 탄 자동차의 덜컹거리는
소리가 간간히 들리기는 했지만 말이에요.

넓은 초원에서 뛰어다니며
살아가고 있던 동물들의 삶의 터전이
우리 사람들로 인해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게
너무 가슴 아팠어요.

많은 동물들이 무리지으며 생활함으로서
가족간의 유대를 형성하는 생활하고 있대요.
그 속에서 인간과 유사한 감정을 느낀다고 해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동물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코끼리예요.

코끼리를 동물원에서 봤었는데
그때의 그 눈빛은 매우 슬퍼보였어요.
가족이 그리웠던게 아닐까 싶어요.ㅠㅠ
아기 코끼리가 어렸을 때엔 할머니가 어렸을 때와
많이 달랐어요.
사방엔 울타리들이 있고 성난 고함소리가 들리면 도망치곤 했대요.
동물들의 울음소리만이 울타니 너머에서 들려올 뿐이었지요.
밀렵꾼들로 인해 가족을 잃었을 땐
얼마나 슬펐을까요?
우리 사람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니
더 마음이 아프고 불쌍했어요.

물이 가까이 있었음에도, 그곳에 갈 수 없었답니다.
이제 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대요.
영양들이 다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코끼리의 마음을 함께 빌어주고 싶어요.
꼬끼리들은 물이 있는 곳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쯤 찾았을지도 몰라요.

코끼리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아들의 마음이 코끼리들에게 전해졌음 좋겠어요.

모든 동물들이 인간의 감정처럼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책 뒤에는 코끼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있어요.
때때로 무리에서 낙오되어 홀로 남겨진
새끼 코끼리가 발견되면 구조하고
보호해주는 기관도 있다고 해요.
밀렵꾼들로부터 보호도 해주니 정말 다행이예요.
그렇게 고아원에서 야생으로 다시가기 위해 많은 것을
배운뒤 몇년 뒤 고아원을 떠나 야생으로 돌아가지만
어떤 코끼리들은 종종 다시 고아원에 오기도 한대요.
보살펴 주었던 조련사들을 잊지 못해 돌아오는 것이지요.
코끼리들에게 사랑으로 보살펴주었던 그들의 마음을
코끼리들이 더 잘알아서일꺼예요.
아직 세상에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도 잊으면 안될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k*****9 2021.11.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제가 좋아하는 샘 어셔의 그림이에요. 사마나의 아기 코끼리의 시점에서 쓴 책인데 대장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얼룩말 떼 달려가는 소리, 사자의 소리, 새울음소리등..그리고 낯선 사람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소리들을 들었어요.  금속덩어리 소리,삽긁어대는 소리, 하늘 위로 구름을 내뿜는 기계소리등.. 할머니는 모든 장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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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제가 좋아하는 샘 어셔의 그림이에요.

사마나의 아기 코끼리의 시점에서 쓴 책인데

대장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얼룩말 떼 달려가는 소리, 사자의 소리, 새울음소리등..그리고 낯선 사람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소리들을 들었어요. 

금속덩어리 소리,삽긁어대는 소리, 하늘 위로 구름을 내뿜는 기계소리등..

할머니는 모든 장소에 대해 잘 알고 비구름을 따라 움직이는 시기가 언제인지, 건기가 언제 인지도 잘 알지요. 

가젤과 기린의 놀이터 였던 초원에 간간히 들리던 비행기, 관광객이 탄 자동차등이 보였었지만..

할머니가 조금더 자랐을땐. 나무들이 잘려나가고 숲이 벌거숭이가 되었어요. 

사람들이 전부 가져가 버렸던거죠. 

그리고 아기 코끼리가 좀더 어렸을땐 울타리가 생겨.. 물이 있는 그곳으로 넘어 갈 수 없었지요. 

물 냄새를 따라 할머니가 인도 하는 그곳으로 찾아간 무리들...

어떤 소리가 코끼리 무리를 이끌까요..


코끼리의 일생..그리고 자연환경속의 인간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같아요. 

 

k*****3 2021.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아프리카의 위대한 동물들이 마주한 변해버린 환경과 계속되는 도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라는 소개 글이 있는 그림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소개 글과 함께 제목을 보면 무슨 내용인지 조금은 유추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 사실 책을 보기 전에는 그냥 풍경이 좋은 곳에 엄마와 나들이 온 코끼리 가족이구나 싶었는데, 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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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위대한 동물들이 마주한 변해버린 환경과 계속되는 도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라는 소개 글이 있는 그림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소개 글과 함께

제목을 보면 무슨 내용인지 조금은 유추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

사실 책을 보기 전에는 그냥 풍경이 좋은 곳에 엄마와 나들이 온 코끼리 가족이구나 싶었는데, 책을 보고 난 후 표지에 코끼리 눈이 조금은 슬퍼 보이는 건 내 기분 탓인가...? 싶어진다

 


 

나는 사바나에서 가족 무리와 함께 살고 있는 아기 코끼리에요.

우리의 이야기를 해 줄게요. 무엇이든 듣고 있는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죠

할머니는 아주 큰 지혜 주머니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에게 많이 나누어 주고도 남을 만큼 넉넉하게 가지고 계신답니다.

어디에 물이 있는지 알아내고, 무리를 그곳으로 이끄는 대단한 분이세요

 

코끼리 가족이 나오고, 아기 코끼리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할머니가 태어났을 때와 많이 다른 지금의 세계

할머니가 태어나기 전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렸는데,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나타났고 새로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할머니가 갓 태어난 아주 작은 코끼리였을 때만 해도 초원은 가젤과 기린의 놀이터였어요.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비행기의 낮은 으르렁 소리와 관광객이 탄 자동차의 덜컹거리는 소리가 간간이 들리기는 했지만 말이에요.

 

바로 그 낯선 소리들은 외부인들이 내는 소리였다.

비행기의 소음과 관광객들이 탄 자동차의 소음, 동물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놀이터를 침범하는 무서운 사람들로 보이지 않았을까?

 


 

할머니가 조금 더 자랐을 때는 더 새롭고 낯선 소리가 들렸습니다

거대한 트럭들이 고통에 찬 신음 소리를 내듯, 삐거덕 거리며 다니기 시작했어요

....

내가 어렸을 때엔 사방에 울타리가 있었어요.

물이 가까이 있었음에도, 우리는 그곳에 갈 수 없었답니다

 

조금 더 커서는 사람들이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나무들이 톱에 잘려 나가서 숲은 벌거숭이가 되어버렸고, 동물들은 그들의 터전을 잃어버린 것은 물론 물조차 자유롭게 마실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날카롭고 큰 총소리를 듣고 얼어 붙여버렸습니다.

이어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어요.

...

이제 우리는 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또 영양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발고 있어요.

할머니는 물이 있는 곳들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서 그들의 터전이 개발이 되고, 그로 인해서 큰 지혜를 가지고 있던 할머니의 기억이 정확해 지지 않고

동물들의 친구들이 죽었으며, 땅도 메말라버려서 물조차 마실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동화책을 보고 있노라면 사람의 욕심으로 자연이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보게 되는 건가 싶어진다

실제로도 마지막 땅이라고 불리고, 아직 개발이 안된 아프리카 지역이 개발에 들어간다는 기사를 본거 같았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 공존을 할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너무 개발만 하는 게 아닐까 싶어진다.

우리 또한 자연의 한 구성원임을 깨닫고 자연을 생각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거 같다.

 

이 책에서는 자연과 동물들과의 공존에 대해서 나왔지만 인간관계를 생각해 보면,

한쪽만의 이기심으로 다른 이들을 아프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또한 들게 되었다

누군가는 여기에서 나오는 이기적인 소리를 내는 쪽이 되고, 누군가는 피해를 보는 코끼리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아이들에게도 우리가 지킬 수 있는 할 수 있는 작은 생활 습관부터 고쳐보기로 했다

일회용 줄이기, 분리수거 잘하기, 음식물 줄이기 등등 말이다


 


 

마지막은 코끼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으며 야생동물 순찰 대원이라는 직종에 대해서 짤막하게 알아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그리고 야생동물을 도울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서 코끼리 후원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멸종 동물을 지키기 위해서 힘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볼 수 있다.


 

이제 우리는 또 어떤 소리를 듣게 될까요?라는 마지막 문장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코끼리 뒷모습을 보면서 뭔가 여운이 길게 남았던 거 같다.

모든 생명은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고, 여러 사람들과 동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

공존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니었나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l*********l 2021.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그림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몇 해 전, 우연히 코끼리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만났다. 그리고 그후로 나는 코끼리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만나면 기대감으로 넘쳐 흐른다. 그림책에서 받은 감동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림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에는 사바나에서 살아가는 아기 코끼리 가족 무리에 대한 이야기로, 아기 코끼리가 할머니 코끼리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로 그림책이
"그림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몇 해 전, 우연히 코끼리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만났다. 그리고 그후로 나는 코끼리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만나면 기대감으로 넘쳐 흐른다. 그림책에서 받은 감동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림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에는 사바나에서 살아가는 아기 코끼리 가족 무리에 대한 이야기로, 아기 코끼리가 할머니 코끼리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로 그림책이 시작된다.

어렸을 때, 우리 할머니는 이야기 보따리셨다. 어린 나의 머리칼을 매만져 주시며 옛날 옛날에~로 시작되는 많은 이야기를 내게 나누어 주셨다. 어느 날은 미처 끝까지 다 듣지 못한 채 잠이 들곤 했는데, 그럴 때면 일어나자마자 할머니께 달려가곤 했다. 그만큼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아기 코끼리는 할머니 코끼리가 전해주는 옛 이야기를 들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지혜 보따리에 숨겨진 이야기는 아기 코끼리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 했을까?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며 아기 코끼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았다.

 

 


 

그림책을 읽으며 성북동 비둘기라는 시가 떠올랐다.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었던, 가슴에 금이 갔다던 비둘기. 성북동 하늘을 한 바퀴 휘이 돌던 성북동 비둘기.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아기 코끼리도 인간이 만들어낸 새로운 소리에 가슴에 금이 갔을 것이다.

코끼리는 주로 하나의 암컷 우두머리가 무리를 이끈다고 한다. 그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가 무리를 보호하고 이끌어 간다고. 그러나, 밀렵꾼들은 그 보호를 뚫고 생명을 앗아간다. 너무도 쉽게, 너무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인간의 이기는 동물들의 터전을 개발이라는 이유로 빼앗고 있다. 그 사실이 글을 읽으며 매우 안타깝고 슬펐다. 쓸쓸함이 맴도는 그 공기의 공허한 소리를 우리가 따듯함이 맴돌게 해줄 수는 없을까.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사회에 기부하는 형태로 코끼리의 후원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며, 코끼리의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코끼리도 우리처럼 소중한 생명이 있는데 왜 어른들은 지켜주지 않냐며 속상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이가 아기 코끼리에 들려주고 싶은 소리는 따듯함 그 자체일 것이다. 아이들의 따듯한 그 마음이 저 멀리 지금 이 순간에도 먹거리를 찾아 쉴 곳을 찾아 무거운 걸음을 옮기는 동물 친구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더이상 인간의 이기로 죽어가는 동물들이 없기를 빌어본다.

**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책을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q*****1 2021.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그나무는무엇을보았을까 의 후속작이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9월에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나게 기다렸던 작품인데  운이 좋게 서평단으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샤를로트 길랑 작가님과 샘 어셔 작가님의  합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어요. 첫 번째 이야기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 역시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그 코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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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는무엇을보았을까 의 후속작이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9월에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나게 기다렸던 작품인데 
운이 좋게 서평단으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샤를로트 길랑 작가님과 샘 어셔 작가님의 
합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어요.
첫 번째 이야기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 역시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는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 같아요.
판형을 전부 펼쳐보면 커다란 코끼리의
모습이 보이는 게 정말 좋았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아기 코끼리는
사바나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요.
코끼리의 할머니는 아주 큰 지혜 주머니를 
갖고 있어 어디에 물이 있는지 알아내 
가족들을 이끄는 아주 대단한 분이에요.


할머니는 아기 코끼리에게 머릿속에 들어있는
많은 이야기를 꺼내 들려주시곤 했어요.


할머니가 어릴 적 낯선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사바나에는 새로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마치 날카로운 고함소리처럼 듣기 힘든 소리였죠.
할머니가 자랄수록 더 새롭고 낯선 소리가
사바나를 채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나무들이 톱에 잘라져 숲은 점점 
벌거숭이가 되어 갔어요.


아기 코끼리가 태어날 때에는 
사방에 울타리가 생겼어요.
동물들의 울음소리만이 
울타리 너머에서 들리기만 했어요.
그리고 물이 가까이 있었음에도 갈 수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기 코끼리 가족에게
믿지 못할 큰일이 생겨버렸어요.
과연 아기 코끼리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책은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점차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코끼리에 대한 이야기예요.
아기 코끼리가 화자가 되어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척 덤덤했지만 실상은 슬픔이 가득한 
안타까운 현실이었어요.

자신이 살고 있는 터전을 떠나 새로운 곳을 향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코끼리도 불쌍했고, 
상아 때문에 밀렵꾼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상황도
너무 안타까웠던 것 같아요.
물론 이 모든 행동이 바로 인간이라는 사실이
너무 참혹했던 것 같아요.


수많은 생물과의 공존은 꼭 필요해요.
아이들에게 이 책을 통해 많은 생명체를 보호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코끼리에 대한 특징을
아주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해준다는 거예요.
그동안 아이들이 궁금했던 코끼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와 같은 야생동물 보호가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어 더욱 유익했어요.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자연과의 공존을 그려낸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를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1.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여다보곤 해요. 이번에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 나눈 그림책 소개시켜드릴게요.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BARN 표지를 살펴볼게요. 두마리의 코끼리가 보여요. 어른 코끼리 하나에 아기 코끼리 하나가보여요.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라는 제목에서 코끼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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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여다보곤 해요.

이번에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 나눈 그림책 소개시켜드릴게요.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BARN

표지를 살펴볼게요. 두마리의 코끼리가 보여요. 어른 코끼리 하나에 아기 코끼리 하나가보여요.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라는 제목에서 코끼리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요.

대략적인 줄거리 이야기해드릴게요. 나는 사바나에서 가족 무리와 살고있는 아기코끼리에요. 할머니는 큰 지혜로 무리를 이끌어주세요. 할머니가 어렸을때의 사바나는 얼룰말 떼가 달려가는 소리, 사자의 포효, 새의 울음소리를 들었다고해요. 어느날 낯선 사람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대요. 금속덩어리가 철컹거리는 소리, 삽이 긁어대는 소리들이 말이에요.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고 무엇을 들을까요? 그림책에서 확인하세요.

 

 

아기 코끼리의 할머니가 살았던 그때의 평화로운 사바나의 모습이에요. 깨끝한 물에는 코끼리들이 걸어다니고 기린이 뛰어다니고 큰 바위에는 사자가 나른하게 쉬고있어요. 참 한가하고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하지만 아기코끼리는 이런 아름다운 곳을 보지 못했어요.

 

 

학교가기전 아이가 학교갈 준비를 마치고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를 읽고있어요. 심각한 표정으로 그림책을 읽던 아이는 말해요.

9살 아이와 나눈 이야기에요.

엄마 이걸보니까요. 이 아기코끼리의 할머니가 태어났을때는 푸르고 자연이 아름다웠대요. 하지만 이코끼리가 자랐을때는 울타리가 있었대요. 그러다가 총소리가 들리고 아빠가 죽어있었대요

왜 사람들이 아빠를 죽였대?

그건 코끼리 상아가 탐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여기 그림보면 상아가 잘려있어요.

7살 아이와 나눈 이야기에요.

엄마 코끼리가 기계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코끼리를 죽였어요

 

아기코끼리가 할머니에게 들은 소리 할머니가 전해주셨던 할머니의 어릴적 소리와 아기코끼리가 커가면서 듣는 소리를 통해서 사바나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어요.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라는 제목이 왜 그렇게 붙여졌는지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 코끼리는 어떤 소리를 들을까요? 코끼리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바나의 환경을 넘어서 우리의 미래까지 생각해봤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q*****9 2021.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코끼리~ 코끼리야~!! 너는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니? 삶의 터전을 잃어 가고 있는 동물들 어디로 가고 있을까? 우리 인간들은 현실을 봐야 할 것이다. 점점 코끼리들을 살아갈 곳을 없는 터전을 빼앗가고 있는 것은 우리다. 관광객들이 삶의 터전을 빼앗지 않늗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관광객은 점점 더 가깍이 가서 보고 싶어한다. 저기서 가면 볼 수 있을텐데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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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코끼리야~!! 너는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니? 삶의 터전을 잃어 가고 있는 동물들 어디로 가고 있을까? 우리 인간들은 현실을 봐야 할 것이다. 점점 코끼리들을 살아갈 곳을 없는 터전을 빼앗가고 있는 것은 우리다.

관광객들이 삶의 터전을 빼앗지 않늗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관광객은 점점 더 가깍이 가서 보고 싶어한다. 저기서 가면 볼 수 있을텐데 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경계를 허물어 가면서 살아가는 곳을 뺏게 되는 사바나는 몸도 마음도 말라가고 있는 코끼리들은 갈 곳이 없이 잃어가고 있고, 쓸쓸한 걸음 걸이로 가던 중에 사바나는 물을 찾아 낸다.

여기서 코끼리가 화자가 되어 나오고 있지만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점점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기도 하고, 인간에게 쫏겨나게 되어가고 있기도 하다.

우리 인간 또한 거대한 자연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공존을 위한 길을 찾아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그림과 이야기로 전달한다.

인간들의 이기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행동이 지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성찰하게 하고, 코끼리의 습성을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기도 한다.

이제는 코끼리도 보살핌이 필요로 하는 동물이 되어서 야생동물의 순찰대원의 밀렵꾼으로부터 보호를 받기도 하지만 코끼리와의 소통을 위하여 순찰대가 꽤 많은 용기가 필요로 하기도 한다.

동물 보호단체가 있다는 것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도 코끼리 보호단체가 있다고 한다. 고래 보호단체 있는 것처럼 우리가 코끼리를 위하여 후원금을 조금씩 내면서 코끼리를 후원을 하는 것도 있다.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존중 받을 자격이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존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m*****5 2021.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겉표지의 첫인상은 평화로움이었다. 그런데 다시 보니 엄마 코끼리의 표정이 어둡다. 반면 아기 코끼리의 표정은 천진난만하다. 이 코끼리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제목의 '들었다'는 귀로 무언가를 들었다는 뜻일까, 그들의 코로 무언가를 들어 올렸다는 뜻일까도 궁금해진다 그림책을 볼 때는 습관이 있다 일단 그림책 끝까지 페이지를 한 장씩 넘기며 그림을 본다 두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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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의 첫인상은 평화로움이었다.

그런데 다시 보니 엄마 코끼리의 표정이 어둡다. 반면 아기 코끼리의 표정은 천진난만하다.

이 코끼리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제목의 '들었다'는 귀로 무언가를 들었다는 뜻일까, 그들의 코로 무언가를 들어 올렸다는 뜻일까도 궁금해진다

그림책을 볼 때는 습관이 있다

일단 그림책 끝까지 페이지를 한 장씩 넘기며 그림을 본다

두껍지 않은 그림책이라 가능한 일이다

그림을 넘겨 보는 것만으로 대강 이 책의 내용을 그려볼 수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나의 표정이 굳어진다

자연 파괴, 동물들의 살 공간.....이런 얘기구나

읽어보니 맞다

그림책의 글 밥까지 다 읽고 나니 마음이 한결 더 무거워진다

 

 

 

아기 코끼리는 지혜로운 할머니 코끼리,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사바나에 살고 있다

곳곳에는 동물들이 내는 소리가 전부였던 그곳에 언제부턴가 금속이 내는 날카로운 소리가 사바나를 뒤덮는다

그리고 어느 날, 아기 코끼리의 아빠는 밀렵꾼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언젠가부터 들려오던 그 금속 소리들이 결국 동물들에게 슬픔을 가져다준다

"이제 우리는 또 어떤 소리를 듣게 될까요?"

-본문 중에서

아기 코끼리는 여전히 동물 친구들의 소리보다 파괴적인 금속의 소리들을 더 많이 듣고 있겠지

이 이야기는 비단 코끼리에게만 해당하는 건 아닐 거다

코끼리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이 두 가지 있다

얼마 전 다녀왔던 동물원 코끼리의 모습

아주 큰 덩치의 녀석은 좁은 울타리 안에서 홀로 먹이를 먹고 있었다

구석구석 가득한 배설물과 먹이가 뒤섞여 있는 아이러니

슬퍼 보이는 눈, 행복해 보이지 않는 느린 걸음걸이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 된 코끼리의 사체 앞에서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여자 밀렵꾼

그 커다란 코끼리는 밀렵꾼의 총알 하나로 생명을 잃었는데 인간은 그 모습을 즐기듯 웃고 있는 장면

그 누구도 인간은 동물을 함부로 다뤄도 된다는 권리를 부여한 적이 없는데

우리는 동물의 생명을 마음대로 다룬다

꼭 직접적으로 동물의 죽이지 않는다 해도 인간의 생활하며 내놓는 것들이 쌓여 동물들을 점점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점점 없어지는 숲과 빙하는 그리 어렵지 않게 TV에서 볼 수 있다

그들의 서식지가 줄어들면 살 곳이 없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먹이 또한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여러모로 동물들은 죽음으로 내몰려지고 있다

이런 문제는 동물의 생태계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점점 인간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인간도 자연 파괴에 의해 생기는 현상들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동물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게 아니라 인간은 결국 인간 생태계까지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에게 정원이 있다면 야생화를 심어 곤충들의 살 곳을 마련해 주세요. 또 새들에게 먹이와 물을 주어 도와줄 수도 있을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절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랍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 가지고 간 모든 것을 집에 가져와서 버리도록 해요."

-본문 중에서

책의 뒷부분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실천에 대한 것도 다루고 있다

내 주변에 풀 한 포기 심는 것, 작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것, 내가 만들어낸 쓰레기는 자연에 버리지 않고 다시 가지고 돌아오기

너무나 쉬운 일들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일들

제목에서의 '무엇을 들었을까'는 금속 소리이면서 인간이 동물들의 등에 들고 짊어지게 한 무거운 짐이 아닐까 싶다

 

#그림책

#그코끼리는무엇을들었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c******1 202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 샤를로토 길랑 글 / 샘 어셔 그림 / 김지연 역 / BARN / 그림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 샤를로토 길랑 글 / 샘 어셔 그림 / 김지연 역 / BARN / 그림책" 내용보기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 샤를로토 길랑 글 / 샘 어셔 그림 / 김지연 역 / BARN / 2021.11.01 / 원제 : What The Elephant Heard (2021년)               책을 읽기 전       출판사 BARN의 첫 번째 그림책이었던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의 후속작이겠지요. 샤를로트 길랑 작가님과 샘 어셔 작가님의 협업 작품이니까요. 앞표지만 보았을 때는 코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 샤를로토 길랑 글 / 샘 어셔 그림 / 김지연 역 / BARN / 그림책" 내용보기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 샤를로토 길랑 글 / 샘 어셔 그림 / 김지연 역 / BARN / 2021.11.01 / 원제 : What The Elephant Heard (2021년)

 

 

 

 

화면 캡처 2021-11-12 180647.jpg

 

 

 

책을 읽기 전

 

 

 

출판사 BARN의 첫 번째 그림책이었던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의 후속작이겠지요.

샤를로트 길랑 작가님과 샘 어셔 작가님의 협업 작품이니까요.

앞표지만 보았을 때는 코끼리가 보내는 강렬한 눈빛을 읽지 못했네요.

이번 그림책에는 어떤 내용과 그림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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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갓 태어난 아주 작은 코끼리였을 때만 해도 비ㅣ행기, 자동차 소리가 간간이 들리기는 했지만 초원은 가젤과 기린의 놀이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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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다 조금 더 자랐을 때엔 더 새롭고 낯선 소리가 들렸습니다.

거대한 트럭들이 고통에 찬 신음 소리를 내듯, 삐거덕 거리며 다니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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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말라가고 있는 우리는 뜨거운 사바나를 터덜터덜 걸어갑니다.

한참을 걸어 걸어가던 중, 아! 익숙한 냄새가 나네요!

이제 우리는 또 어떤 소리를 듣게 될까요?

 

 

 


 

 

 

책을 읽고

 

 

 

'나는 사바나에서 가족 무리와 함께 살고 있는 아기 코끼리에요.

우리의 이야기를 해줄게요. 무엇이든 듣고 있는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죠.'

 

 

 

코끼리들에게 중요한 물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고 그곳으로 이끌어 주시고,

큰 지혜 주머니를 가지고 있어서 그 지혜를 많이 나누어 주어도 넉넉하게 가지고 계시는 분으로

코끼리 가족들의 무리를 이끄는 가장 나이가 많은 암컷의 우두머리 할머니가 계시지요.

할머니가 어릴 적에는 얼룩말 떼가 달려가는 소리, 사자의 포효, 새의 울음소리가 들리던 초원이었지만

사람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지요.

금속 덩어리가 철컹거리고, 쇠가 긁는 날카로운 소리, 기차의 경적소리에 이어서

하늘 위를 날아다닌 비행기, 관광객이 탄 자동차의 소리가 간간이 들리다가

트럭이 지나가며 고통에 찬 신음 소리를 내더니 숲은 벌거숭이가 되어버렸다고 해요.

그 후에 아기 코끼리가 보았던 것은 울타리에 둘러싸인 동물들의 성난 울음소리,

물이 가까이 있지만 울타리가 막고 있어서 갈 수 없었지요.

날카롭고 큰 총소리와 울부짖는 소리가 지나 간 후에는 아빠의 죽음이었지요.

지금은 뜨거운 햇볕에 구워버린 메마른 땅이 바짝바짝 말라가는 소리일 거예요.

물이 필요한 코끼리는 물이 있는 곳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는 아기 코끼리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시작을 하고 있지요.

코끼리를 통해 듣는 환경의 변화 이야기와 그 안에서의 코끼리의 삶의 이야기이지요.

코끼리의 삶은 큰 변화가 없는 삶이었지만 인간이 그들의 삶의 터전에 들어가면서 생존을 위협받게 되네요.

코끼리의 이야기 속에 사람들이 만드는 다양한 소리에 부끄러워지는 저였네요.

사냥, 벌목, 개간, 농업이라는 사람들의 편리와 이익을 위해 그들의 허락도 없이 삶의 터전을 빼앗았어요.

인감들의 이런 태도는 코끼리뿐만 아니라 자연에 지배자라 생각하며 행하는 일이겠지요.

사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힘없는 한낱 인간일 뿐인데 말이지요.

동물들과 모든 생명체들은 그 생명 자체만으로도 모두 존중을 받아야 하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사람들뿐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코끼리의 아픈 삶의 이야기이지만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아기 코끼리처럼

그림도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초원과 편안하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들이 보이지요.

한편에 그들의 삶을 침범하여 초원을 갈라 놓은 사람들의 모습들이 눈엣가시처럼 보여요.

모든 것이 바뀌는 순간은 그들이 어둠으로 들어가면서 이지요. 어둠으로 들어가지만 그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네요.

어둠이라 생각했던 다음 장면은 반전이지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장면이기도 해요.

 

 

부록을 통해 '코끼리 돌보기'에서 코끼리의 특징과 습성, 기본 정보를 알 수 있고,

새끼 코끼리 구조대와 야생동물 순찰 대원의 직업에 대한 설명까지 더해져 있어요.

하나 더, 코끼리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현 상황과 코끼리 보호 단체 후원하는 방법,

가까이 살고 있는 야생동물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까지 제공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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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지배자가 아니라 자연의 구성원으로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지요.

인간은 코끼리에게 무엇을 들려줄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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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참나무가 천 년 동안 간직했던 이야기.

변화하는 세상이 한 편의 서정시처럼 펼쳐지는 이야기.

그 이야기는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이지요.

샤를로토 길랑과 샘 어셔가 만나 완성된 두 작품을 함께 읽어보세요.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297630426

 

 


 

 

- <그 코끼리는 무엇을 보았을까?>의 두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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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출판사 BRAN의 SNS

 

 

 

어린이를 위한 문학과 논픽션 책을 쓰는 샤를로트 길랑 글 작가님과

한글 번역판의 '기적 시리즈'를 쓰고 그린 샘 어셔 그림 작가님이시네요.

두 작가님의 영국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님으로 많은 상들을 수상하셨지요.

나무, 코끼리에 이은 또 다른 책이 있을 것 같아서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되네요.

 

 

 


 

 

 

- 출판사 BARN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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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BARN의 첫 그림책부터 함께한 저인지라 항상 기대되고 애정이 가득해요.

(모든 그림책에 애정이 있는 것이 함정이지만요)

철학동화 시리즈는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를 출간으로 다섯 권이 되었네요.

다이컷 동화는 고전의 동화들을 레이저 컷팅으로 보이는 그림책이지요.

그림책마다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다음 그림책도 기대되네요.

 

 

<어떤 구름>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491925967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21.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샤를로트 길랑과 샘 어셔 두 작가의 #그나무는무엇을보았을까 의 후속작이 출간 됐어요.《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샤를로트 길랑 글/샘 어셔 그림/김지연 옮김/반출판사인간의 활동으로 말미암아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코끼리 가족의 이야기를 아기 코끼리의 목소리로 전해 줘요.《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나는 사바나에서 가족 무리와 함께 살고 있는 아기 코끼리무엇이든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내용보기
샤를로트 길랑과 샘 어셔 두 작가의 #그나무는무엇을보았을까 의 후속작이 출간 됐어요.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샤를로트 길랑 글/샘 어셔 그림/김지연 옮김/반출판사

인간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코끼리 가족의 이야기를 아기 코끼리의 목소리로 전해 줘요.


《그 코끼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나는 사바나에서
가족 무리와 함께 살고 있는 아기 코끼리
무엇이든 듣고 있는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줄게요.


할머니는
아주 큰 지혜 주머니를 가지고 있어요.

어디에 물이 있는지 알아내고,
무리를 그곳으로 이끄는 대단한 분이세요.

할머니는 오래전 할머니들에게서
전해들은 수많은 이야기를 해 줘요.

얼룩말 떼가 달려가는 소리,
사자의 표효,
새의 울음소리도 이야기가 되어 전해졌어요.

그러던 어느날 낯선 사람들이 나타났고,
새로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대요.

금속덩어리가 철컹,
삽이 긁어대는 소리,
하늘 위로 구름을 내뿜는 기계는 덜커덩거리며
움직일 때마다 하이에나처럼
소리를 질러댔어요.

할머니가 갓 태어났을 때
초원은 가젤과 기린의 놀이터였어요.
간간히
관광객이 탄 자동차와 비행기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요.

할머니가 조금 더 자란 후엔
거대한 트럭들이 삐거덕 거리며 다니기 시작했고
나무들이 톱에 잘려나가더니 숲은 벌거숭이가 됐어요.

아기 코끼리가 태어 났을 때는
사방에 울타리가 있고
동물들의 울음소리만이 울타리 너머에서 들려올 뿐이었어요.
물이 가까이 있었음에도, 그곳에 갈 수가 없었어요.

날카로운 총소리가 들린 후
밀렵꾼이 떠난 자리엔
아빠가 죽은 채로 누워 있었어요.

뜨거운 햇볕에 바싹 메마른 땅.

할머니는 물이 있는 곳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

아기 코끼리가
담담하게 전해 주는 이야기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푸르른 풀과 물 웅덩이.
곳곳에 흩어져
평화롭게 살아가는 아프리카 동물들의 모습이
샘 어셔 작가의 수채화 그림과 너무 잘 어울려요.

이런 평화로운 곳에
인간의 발자국이 점점 더 많은 곳에 남게 되면서
아프리카 초원의 모습은 변하게 돼요.

개간,벌목, 농업...이 발전이라는 이름하에 자연을 침범하고
결국에
그곳에 삶의 터전을 두고 살았던
수많은 동물들이 살 곳을 잃어가고 있어요.

이 지구를 살아가는 인간 또한 자연과함께 살아가야 할
존재라는 걸 잊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리 생활을 하는 많은 동물들이
가족간의 유대를 형성하고
인간과 유사한 감정을 느낀다고 해요.

그 대표적인 동물들 중 하나가 코끼리랍니다.

코끼리는
모계중심의 무리 생활을 하는 사회적 동물로
기쁨, 슬픔, 분노등 느끼고 표현할 줄 알아요. 그리고 서로 도와서 아기 코끼리를 육아하고
동료가 죽으면 오랜기간 슬퍼하고
그 곁을 지킨다고 해요.

우리가 생각치 못했던 동물들 또한
우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감정을 가진 생명이란 걸 잊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라며

지금까지
#반출판사 #그코끼리는무엇을들었을까 였습니다.

-

●책말미에
코끼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새끼 코끼리 구조대 , 야생동물 순찰대원,
코끼리 보호 단체를 후원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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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6 202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