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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아이들이 신경 쓸 일이 아니라고, 너희는 공부만 신경 쓰면 된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러나 삶을 살아가는데 아이들도 영향을 받고 느끼는 것들이 많다. 어른들은 나름 아이들을 생각한다고 아이들을 위한 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사실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걱정이 많을 수 있다. 아이들도 한 가정의 일원으로 걱정거리가 있다면 서로 나누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금은 어리지만, 아이들도 자라고 어른이 된다.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문제가 생기면 어렸을 때부터 걱정거리를 나누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어른이 되었을 때 더 지혜로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읽으며 화해, 배려에 대한 생각을 했다. 꼬복이는 코끼리거북이라 불리는 사막 거북이로 처음엔 지우개만 했는데 어느새 세숫대야만큼 커졌다. 할아버지와 나는 꼬복이를 아주 많이 좋아하고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꼬복이가 점점 커지면서 똥도 많이 싸고 화분도 망가트리고 말썽을 자주 부리다 보니, 엄마는 꼬복이를 펫샵에 보내려고 한다. 시우는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요양원에 가시고 그곳에서 돌아가셔서 꼬복이도 펫샵에 가게 되면 할아버지가 같이 죽게 될 것 같아서 무섭고 할아버지같이 자신의 편인 꼬복이와 떨어지가 너무 싫다. 엄마는 시우의 마음을 알고 꼬복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대신 시우가 꼬복이를 목욕 시키고 뒷바라지하는 것을 맡기셨다. 서로의 마음을 알 때 진정한 화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애완동물을 집에서 키우기 위해선 책임감도 따른다. 시우가 꼬복이를 사랑하는 만큼 꼬복이의 뒷바라지도 잘 하길 바란다. 이 책은 꼬복이, 너붕간의 아파토사우루스, 해망땅 고래 귀신, 톱밥 케이크, 머리에 내려앉은 비행접시, 까재미 마스크, 우로보로스, 야, 액체괴물 등 총 8편의 이야기가 나온다. 각각의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이 삶에서 겪는 아픔들이 나온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서 슬퍼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느낄까? 아마도 모든 문제의 해결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눈다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화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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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상자 속 거북이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네요. 넘어진 화분도 보이고, 못마땅한 표정의 엄마(?)로 보이는 인물도 보입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갈등과 상처, 아픔을 겪게 됩니다. 그것은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죠. 갈등과 상처, 아픔은 화해를 통해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어요. 혼자가 아닌 너와 나, 서로 안에서 화해는 곧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가문비 어린이 신간 즐거운 동화 여행 106번째 이야기는 동화로 읽는 '화해' 이야기 <꼬복이> 입니다. 총 8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 있어요.
꼬복이 너붕간의 아파토사우루스 해망땅 고래귀신 톱밥 케이크 머리에 내려앉은 비행접시 까재미 마스크 우로보로스 야, 액체괴물 제목만 봐도 얼른 읽고 싶어지네요. 화분을 밀어 넘어뜨리고, 아무데나 똥을 싸는 꼬복이. 꼬복이는 코끼리 거북이라고 불리는 사막거북입니다. 처음엔 지우개만 했는데 어느새 세숫대야만큼 커졌어요.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함께 키우던 꼬복이는 우리 가족입니다.
너무 커버린 꼬복이를 펫샵에 보내버리려는 엄마. 엄마는 꼬복이가 사고만 치고 느려 터진 놈이라고 하지만 시우는 꼬복이가 자기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화해란 "싸우는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좋은 감정을 풀어 없앰." 이란 뜻입니다. 화해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화해는 곧 서로간에 마음을 나누는 일이죠. 우리들은 갈등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앞서겠지만 결국 서로서로 화해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극복해 냅니다. 사고만 치는 꼬복이를 투덜대지만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엄마와 그런 엄마와 화해하는 시우. 이렇게 엄마와 시우는 한 번 더 마음을 나눕니다.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살아가며소통하고 먼저 손 내미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화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꼬복이> 였습니다. <꼬복이>는 초등 교과 연계 도서로 생명 존중,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기, 책임을 다하는 삶,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는 생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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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형희 그림 - 고담 가문비어린이
"화해 - 싸움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앰." - 출처 : 국어사전 -
싸움은 몸으로 싸우기도 하고 감정, 말로도 싸울 수 있으며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사람이 생기게 된다. 그 말인즉, 사과를 하는 사람과 사과를 받아주고 용서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사과를 하고 용서를 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다. 사과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인정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용서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 받은 상처와 상대방의 행동, 말을 잊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겠다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만약, 둘 다 싸움을 멈추지 않거나 한쪽이 사과를 하지 않거나 한쪽이 용서를 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작은 불씨가 큰 불씨가 되어 더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다.
<너붕간의 아파토사우루스> 아빠의 교통사고로 너붕간 할머니댁으로 오게 된 10살 영선이. 부끄럼을 타는 영선이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담벼락 아줌마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공룡 그림을 담벼락에 그리며 마음을 달랜다. 어느날, 마을과 담벼락이 사라질 수 있다는 소문에 아이들은 마을을 지킬 궁리를 하게 되는데...
부모와 떨어져 친구와 어울리지도 못하고 낯선곳에서 지내게 된 영선이의 모습이 참 외로워 보인다. 하지만 담벼락을 살아있는 상대로 상상하며 대화를 주고 받고 자신이 좋아하는 공룡그림을 그리며 자기 나름대로 긍정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아이들이라면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을 지키게 된다. 마을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통하며 함께 힘을 합치면서 마을과 영선이와 친구들의 마음은 밝게 빛나게 된다.
<톱밥 케이크> 시우는 백원으로 사게 된 흰쥐를 데리고 집으로 와 "백원"이란 이름을 지어준다. 내일이면 집이 철거될 걱정에 엄마, 아빠는 백원이를 보고 오히려 집 걱정을 안해도 되는 쥐의 처지를 부러워 한다. 그날 밤 색시쥐 백원이는 함께 가져온 톱밥으로 엄마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가족은 마지막 아침식사를 하게 된다. 그런데, 어라? 엄마, 아빠의 모습이 변했다, 쥐로!!! 나도 쥐로 변하고 말았는데 어떻게 된거지?
궁궐같은 집이든지, 허름한 집이던지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곳은 참 행복한 곳이다. 집을 부수는 포크레인을 뒤로하고 쫓겨나듯이 집을 나오는 가족들... 이사할 곳이 없어 마지막까지 버틴 가족들은 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 쥐가 나오면 야단법석 난리가 날텐데 오히려 집걱정 할 필요없는 쥐를 부러워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참 서글픔이 가득하다. 시우의 가족이 편히 몸을 누일 수 있는 집을 찾았기를 바란다.
<까재미 마스크> 선재는 뇌출혈로 쓰러져 요양병원에 있는 엄마도 횟집을 하는 아빠도 까재미 마스크란 별명을 지어 놀리는 친구들도 모두 싫다. 이 모두가 아빠탓이라고 생각되어 가재미가 들어 있는 수족관 물을 빼버린다. 추운날 고생하다 병을 얻게 된 아내, 엄마 없이 외로울 선재에게 미안한 아빠는 자신의 탓이라며 슬퍼한다.
아빠의 자책하는 모습을 보고 선재는 속이 후련해졌을까? 아빠와 부등켜 안고 터뜨린 울음으로 아마 응어리진 것들이 모두 풀어졌을 것 같다. 가족도 서로 상처를 주고 화해를 할 수 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화와 콤플렉스, 슬픔이 모두 사라질 것이다.
"꼬복이"에 나오는 8가지 이야기는 다행히 모두 화해를 하여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난다. 아마도 작가는 아이들에게 화해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려주고 싶은 것 같다.
이야기의 제목도 참 재미있어 내용을 궁금하게 만든다. 가족과 나, 자연과 인간, 나와 이웃, 상처와 희망, 나와 혼라스런운 마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해들을 이야기로 썼다. 현실적인 내용에 상상력도 있고 과거의 잊혀져가는 일도 나오고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등장시켜 지루할틈이 없다. 그리고 각 이야기 끝에 작가는 다시 한 번 줄거리와 함께 화해에 대해 생각해 볼 것들을 알려준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화해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오히려 아이들보다 어른들의 화해가 더 어려운 것 같다. 어릴 때 부터 화해에 대해 생각해보고 문제해결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화해를 통해 얻는 기쁨을 알려주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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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화해 이야기.. 꼬복이 외에도.. 여러동화들이 담겨있어요..
꼬복이는 작은 거북이였죠.. 하지만 점점 커져서 집에서 키우기가 어려웠어요.. 똥을 아무곳에 싸거나 화분을 넘어뜨리는 사고를 쳐서.. 엄마는 꼬복이를 펫샵에 가져다주려고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큰 집을 사왔어요.. 시우는 기뻐서 너무 좋아하지요.. 애완동물은 식구나 마찬가지니까요.. 아이가 책을 보더니.. 거북이를 길러보고싶다고하네요.. 머리에 내려앉은 비행접시라는 또 다른 이야기에요..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고 말이 없는 아이가 되었는데요.. 스트레스로 원형탈머가 생겼대요.. 같은반에 원형탈모가 있는 승배와 못된짓을 하고다니는 대식이.. 이 셋은 우연히 만나서 아픔도 말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답니다.. 아빠를 그리워하는 모습.. 마음한켠이 시리는 동화였어요.. 야, 액체괴물.. 동수와 시원이는 유치원때부터 친했어요.. 그런데 동수가 트랜스포머를 갖게된 후 달라졌지요.. 시원이는 동수가 얄미워서 액체괴물인 악당새들을 만들고.. 트랜스포머를 공격하게 했어요.. 하지만 막상 겁이났지요.. 꿈같은 일이 지나고 동수가 트랜스포머를 지켜줘서 고맙다고.. 트렌스포머를 빌려주겠다고했어요.. 그리고 로봇과학부를 다시 함게하자고 하며 더욱 사이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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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에서 나온 책으로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106번째 책, 재미있는 동화로 읽는 화해 이야기 ' 꼬복이 ' 를 만나게 되었다. 꼬복이가 뭘까? 하는 궁금증으로 읽게 된 책, 책속에는 8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얼마전까지 만화로 된 책이나 그림책 정도만 읽었던 아이에게 이제는 조금 더 글이 많은 책을 권해주고자 함께 마주보고 책 읽기를 시작하였고 아이의 흥미를 끄는 책을 택하기로 하기도 했지만 초등 도덕교과연계, 초등 창작동화라는 것을 알고 초등 3학년이 되고 처음 도덕이라는 과목이 생긴 아이에게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도 들었기에 꼬복이를 함께 읽어보기로 했다.
집에서 키우기엔 너무 커버린 거북이, 집에서 이런 저런 사고를 치니 엄마는 펫샵에 가져다주자고 하고 시우는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꼬복이를 집에서 키우고 싶어한다....
아픈 엄마, 횟집을 운영하느라 바쁜 아빠, 선재는 부모님의 부재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가자미들을 없애고자 수족관의 물을 다 빼버린다. 그런 행동을 한 선재에게 상처받는 아빠,,,,
이밖에도 6편의 이야기를 더 담고 있는 꼬복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화해가 무엇인지 상황에 맞게 잘 알려주고 이야기 또한 재미있어서 글밥이 있는 책인데도 아이가 힘들지 않게 완독을 할수 있었다.
화해라는 것은 곧 혼자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서로가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 아이에게 어떤 방법으로 알려주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직은 어리지만 조금씩 세상을 배워가고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기에 책을 통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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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화해와 관련한 총 8가지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옴니버스식 동화책으로서 각각의 이야기마다 저마다의 사연과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사연으로 묶여져서 그저 막연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별다른 이야기가 될 수 없는 일들도 각자 저마다의 사정에 따라서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고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사연이 가득하지만 움직인 만큼 행복을 선사해준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어른들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꿈과 소망이 사라져가는 과정을 많이 지켜보면서 아이들은 그저 어른들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통제를 하면 통제를 하는대로 그저 그렇게 움직이는 로보트가 아니라 아이 나름대로의 깊은 생각과 물건에 대한 애착심 그리고 사랑을 통하여 점점 성장해나가는 성장과정 속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때론 양보하고 때론 자신의 생각 그대로에 대하여 표현을 함으로써 서투른 감정표현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상대방에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있답니다.
엄마의 뱃속에서 10달동안 엄마로부터 양분을 얻어 먹고 태어난 아이는 처음에는 그저 받는것에만 익숙한 나머지 부모님들이 해주는대로 자신의 감정이 서투른 나머지 그저 받기만 하면서 자라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보다는 자신의 것을 먼저 챙기려고 하는 마음이 먼저들게 되지만 차츰 아이가 성장해가면서 주변 사람들과 부딪히고 유치원을 통하여 자연스레 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혼자만 생각하였던 마음에서 다른 사람을 챙겨야 한다는 사실과 받는 기쁨보다 상대방에게 줄 수 있었을 때 그 기쁨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이전까지 받기만 했던 마음에서 점차 상대방을 생각하고 베푸는 마음을 키워나가게 되고, 더 나아가서 혹시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서로 간에 다툼이 생긴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서 먼저 손을 내미는 마음을 가진다면 교우관계에서도 원만한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고 더 나아가 먼저 화해를 청했을때 느낄 수 있는 그 감정이란 감히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훌륭한 가치임을 알 수 있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다툼이 생겼을 때 화해를 하는 방법은 누구에게 잘못이 더 크게 있느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간에 다툼의 원인 제공을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조금이라도 빨리 화해를 하고 다툼이 있기전 시간으로 되돌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빠르게 친구를 이해하고 더욱더 우정이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떻게 멋지게 손을 내밀로 화해를 청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올바른 자세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베품과 용서는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가르침임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고 아이와 약속을 하였답니다.
처음에는 자존심 때문에 먼저 손을 내민다는 것이 어려울지 몰라도 그것이 습관이 되고 스스로 그 위대함을 깨닫게 된다면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금새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좋은 교훈을 잊지 않게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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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화해 이야기 가문비어린이 106번째 도서는 화해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는 창작동화 '꼬복이' 예요. 원하지 않게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누구나 힘들어하며 때론 남을 탓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자신의 감정표현에 서툴러 주변사람들과 더 많은 갈등을 겪기도 하지요. 하지만 화해를 통해서 용감하고 씩씩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면 모두가 마음을 나눌수 있게 된답니다. 어린이들이 갈등을 겪고 화해하는 과정을 '꼬복이'에 실려있는 8편의 다양한 화해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해 볼 수 있어요. 꼬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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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복이' 시우는 어느새 훌쩍 커버린 사막거북 '꼬복이'를 무척 아끼고 사랑해요. 직접 밥도 주고 목욕도 시키며 꼬복이가 자라는 모습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너무 커버렸다며 꼬복이를 다른곳으로 보내려하시지요. 지금까지 한식구로 알고 살아왔는데 꼬복이를 보내려하는 엄마 때문에 시우는 불안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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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는 아프셨던 할아버지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준 꼬복이에게 더욱 애착이 갔답니다. 엄마와의 갈등이 더 심해질 무렵, 꼬복이 집을 새로 사 오신 엄마와 화해를 해요. 엄마도 시우의 마음을 뒤늦게나마 이해하고 꼬복이 집을 사오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정말로 한식구로 인정받은 꼬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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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망땅 고래 귀신 ' 수염투성이 할아버지는 한때 고래잡이로 일했어요. 하지만 함부로 고래를 해치지 않으며 죽을 때가 되어 찾아온 고래만을 잡았답니다. 할아버지는 고래를 바위에 새기며 자연 속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로 고래들을 아끼고 소중히 여겼어요. 고래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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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 케이크' 학교앞에서 백 원을 주고 얼떨결에 사 온 흰쥐 한 마리. 시우는 흰쥐에게 백원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엄마 아빠 몰래 집에서 키웁니다. 시우네 동네는 재건축을 앞두며 모두 이사를 가고 지금은 몇 집만 남아있는 상황이에요. 아직 이사갈 곳을 정하지 못한 시우네 가족은 온통 걱정뿐인데요 시우는 숨겨둔 백원이를 엄마에게 들켜버렸어요. 엄마는 차라리 쥐가 되면 집 걱정없이 살수 있을거라며 말씀을 하세요. 한밤중 백원이가 만든 톱밥 케이크를 먹은 시우네 가족은 엄마말대로 정말 쥐가 되어버렸어요. 쥐가 된 철거민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읽으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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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와 배려, 존중은 화해의 가장 기본이라고 합니다. 힘든 과정을 잘 극복해내며 서로 마음을 나눌 때에 진정한 화해를 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이 이 책에 실린 8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화해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가를 자연스럽게 알게되며 먼저 손내밀어 화해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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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106 [ 꼬복이 ] 책 표지 삽화를 보니 거북이 이름이 꼬북이인가봐요. 주인공의 표정은 행복해 보이지만 뒤에 보이는 엄마와 이모의 표정이 심상치 않네요. 이 책에는 8편의 동화가 담겨있는데요~ 모두 "화해"라는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예요~ 동화로 읽는 '화해'이야기라는 부제가 있는 창작동화인 만큼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화해'의 의미를 각각의 동화속에서 어떻게 녹여냈는지 만나봐요.
초등 도덕교과연계 , 초등단행본, 초등신간도서, 초등 창작동화 꼬북이 외 7편의 동화 제목은 목차로 확인할 수 있어요. 작가는 이 책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일들이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말하며 동화속 주인공들처럼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이 발생했을때 그 위기나 상황을 극복하는 힘은 바로 '화해'라는 가치를 통해서 이루어 진다는걸 말해주고 싶어합니다. 화해란 곧 마음을 나누는 일이예요. 내가 먼저 손을 내밀면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손을 내밀어 잡아주어요. 하지만 내가 마음의 문을 꽉 닫고 있다면 그 문은 그 누구도 열어줄 수 없어요. 우리 주변에는 마음을 나누어야 할 대상들이 참 많아요.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소통하고 손을 잡으려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부터 만들어가야 해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은 살아가면서 '화해'라는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자연스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게 성장하겠죠? 꼬복이 때문에 집이 엉망이 되지만 꼬복이 또한 엄연한 생명체예요. 손이 많이가고, 집이 엉망이 되고, 귀찮을때도 많지만 결국 시우네 가족은 꼬복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속에 '화해'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어요. 이야기의 마무리 끝에 이렇게 전체 동화의 내용을 정리해준 부분이 있어 아이들도 이야기를 읽은 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간추리고 이야기 속 주제를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도시 개발 계획으로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지만 너붕간 마을이 아이들은 이 상황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어요. 결국 공룡그림을 멋지게 그려내 벽화 관광지로 마을의 위기를 극복하는 여러사람들의 이해관계 속에 화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게 해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해망땅 고래귀신은 죽을때가 되어 찾아온 고래를 잡는 고래귀신이 된 할아버지의 이야기예요. 동물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 자연의 경이로움을 같이 녹여낸 아름다운 동화예요. 집이 철거되어 이사를 가야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한 시우네 집은 우울하기만해요. 백원을 주고 산 흰 쥐!! 이름이 백원이인 이 흰 쥐는 시원이와 대화를 나눠요. 그리고 뭔가 마술같은 일을 벌이네요. 백원이가 만든 톱밥 케이크를 먹고 쥐가 되어버린 시우네 가족들은 이제 이사갈 집을 구할 걱정이 없어졌을까요? 시원이네가 무사히 이사갈 집을 구할때 까지 도와줄 쥐 색시라는 백원이~ 철거민의 어려움에 손을 내민건 사람이 아닌 흰 쥐 였어요. 과연 쥐로 변신한 시원이네는 멋진 보금자리를 구했을까요? 이럴때 우리 주변에 이런 이웃이 있다면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치 판타지 같은 이야기에 빠져들어 재밌게 읽긴 했지만 너무 안타까운 이야기이기도 했어요. 우리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가족에 대한 상처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승배, 대식이, 그리고 주인공 나 이 아이들은 각자 마음속 아픔을 공유하며 친해졌어요. 이 세상은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 없기에 나와 친구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면서 밝게 생활하려 애쓰고 있어요. 먼저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연다면 이렇게 웃음꽃이 피는 날도 찾아오지요. 이야기 속 아이들 역시 화해라는 큰 가치를 통해 자신들이 한 뼘더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을것 같아요. 가자미 횟집의 아들이라고 놀림을 받는 선재가 부모를 온전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녹여낸 까재미 마스크~ 엄마는 아파서 요양원에 가계시고 아빠는 횟집을 운영하느라 선재를 돌 볼 시간이 없어요. 외로움을 느낀 선재는 불만이 많아지고 아빠의 가자미들을 다 없애려고 수족관의 물을 빼요. 아빠는 선재의 행동과 말때문에 상처를 받았지만 이내 모든것이 자신의 탓이라며 오히려 선재를 용서하는 마음의 손을 내밀어요. 이제 선재는 부모님을 미워하는 마음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더 크게 갖게되었고 자신을 더 사랑하고 존중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스스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따스한 울림을 담아낸 부분이라 좋았고, 자신의 컴플렉스를 잘 극복하는 용기를 보여주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제목부터 신기한 우로보로스~ 축구연습을 하며 스스로 용기를 얻게되는 현수의 이야기예요. 유능한 축구선수였던 아빠가 심장마비로 세상을떠나고 엄마역시 현수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기약없는 가출을 해요. 그때 뱀의 영혼이 아빠의 축구공안에 살아있다는걸 알게된 현수는 우로보로스를 만납니다. 그 영혼이 현수에게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용기를 가르치고 붇독아주네요. 낡고 오래된 축구공 아빠의 목숨과 바꾼 우로보로스는 최고의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공이었어요. 이제 아빠는 현수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시고 현수가 아빠처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때까지 곁에서 응원하실테니 외롭지 않겠죠? 마음속에 이런 든든한 용기가 생긴다면 그 어떤 일도 극복할 수 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는 희망도 갖게 될거예요. 마지막으로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주주는 이야기 야, 액체괴물이예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것 같죠? 동수와 시원이는 유치원때부터 우정을 나누던 친구사이였지만 동수의 트랜스포머 장난감때문에 자존심이 상했어요. 동수가 얄미운 마음에 과학실에서 액체괴물 실험을 하며 동수의 트랜스포머를 공격하며 화풀이를 해요. 하지만 결국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손에 동수의 소중한 트랜스포머가 들려있었고 그런 상황도 모른채 동수는 먼저 시원이에게 자신의 트랜스포머를 잘 지켜주었다고 고마워 하며 손을 내밀죠. 동수를 미워했던 마음을 후회하고 이제 시원이는 자신의 꽁했던 마음을 훌훌털고 동수와 다시 예전처럼 친하게 허물없이 지내게 됩니다. 사실 또래 친구가 가장 좋다는걸 우린 다 알고 있으니까요~ 이 책속에 다양한 동화속에는 저마다의 상황과 사정이 담겨있어요. 각자의 갈등 상황속에 상처입은 아이들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내가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담아준 내용들이라 8편의 동화로 읽는 '화해'라는 주제를 담은 이야기들이 모두 공감되었을것 같네요. 이야기에 잘 어울리는 생생한 삽화들도 눈여겨 볼만 한 감상포인트예요~ 8가지 에피소드로 녹여낸 화해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준 창작동화 읽으며 오늘부터 우리도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손내미는 용기를 내면서 살아가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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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북이를 보고 있는 아이와 화가 난 듯한 엄마의 모습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106 [꼬복이]는 동화로 '화해' 이야기를 만나보게 합니다.
초등 도덕 교과 연계도서로서 생명 존중, 평화로운 세상, 갈등을 대화로 풀어가는 생활, 책임을 다하는 삶 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꼬복이]에는 꼬복이, 너붕간의 아파토사우루스, 해망땅 고래귀신, 톱밥케이크, 머리에 내려 앉은 비행접시, 까재미 마스크, 우로보로스, 야,액체괴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꼬복이> 화분을 넘어뜨리고 느릿느릿 다니며 똥을 싸는 꼬복이를 볼때면 엄마는 화를 내지만, 시우는 할아버지의 친구였던 꼬복이가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친구입니다. 꼬복이가 커지자 펫샵에 보내라는 이모와 엄마의 말이 서운하게 들리면서 아픈 할아버지가 병이 심해져 요양원에 갔다 돌아가셨던 일이 생각나게 하면서 엄마와의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합니다. 꼬복이를 부탁한다는 할아버지의 유언과 함께 꼬복이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시우를 위해 엄마와 이모는 꼬복이의 집을 사오고 꼬복이를 한 가족으로 생각합니다. 꼬복이를 통해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한 가족으로 생각하는 시우가 대견하게 느껴지면서 엄마,이모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갈등이 해소되어 좋았습니다.
<너붕간의 아파토사우루스> 아빠가 교통사고로 입원을 하면서 열 살 영선이는 유덕시의 오래된 마을 너붕간에 있는 할머니 집에 살러왔습니다. 부끄럼 많은 영선이는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해 맨날 담벼락에 붙어 혼자 놀았습니다. 시멘트 담벼락은 담벼락 아줌마가 되어 영선이의 여러 속마음 이야기들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룡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영선이는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그 그림을 보면서 주위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영선이에게도 친구가 생겼습니다. 마을을 공원으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들려 걱정이 가득한 가운데 너붕간 담벼락에 공룡들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너붕간은 벽화마을로 개발되었습니다. 혼자서 담벼락과 이야기하며 노는 영선이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담벼락에 아파토사우르스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영선이에게 친구들이 생기고 행복한 일들이 생겨 다행이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머리에 내려앉은 비행접시> 교통사고로 아빠가 돌아가신 것이 나 때문이라고 생각한 나는 주위 사람들과 말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학교에서도 말이 없던 어느날, 둥그런 원형탈모가 있고 외계인과 접선을 시도한다는 승배가 전학을 왔습니다. 뒷산 아지트에서 우연히 승배와 만난 나에게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는 대식이가 왔습니다. 승배는 대식이가 나쁜 짓을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승배, 대식이 나는 각자 마음속에 담아둔 아픔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뒷산 아지트에서 저마다의 아픔이 있는 아이들이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이해해나가는 과정들이 흥미롭게 느껴지면서 세 친구들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106 [꼬복이]는 가족 또는 친구 사이에서 생기게 되는 여러 상처와 갈등을 극복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함을 알게 하는 화해의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게 하여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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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화해이야기 가문비 어린이도서 꼬복이 초등도서를 소개해 드려요.
어린이동화 꼬복이 책은 초등교과연계도서이기도 하답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도덕교과와 연계되는 꼬복이 책은 총 8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이 모두 내 맘대로 되는 건 아니지요. 어른들은 아무 걱정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기 마련이죠. 마음 같지 않은 일을 겪을 땐 남 탓을 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은 용감하고 씩씩하게 헤쳐나가고 싶은 마음이죠.
꼬복이 돌아가진 할아버지가 키우던 거북이 꼬복이 키우고 싶어 하는 시우와 사고만 치는 꼬복이가 싫은 시우의 엄마 시우는 꼬복이를 부탁한 할아버지의 유언 때문에 할아버지를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꼬복이를 키우고 싶어 하죠. 시우의 엄마는 꼬복이가 더 이상 크지 않게 꼬복이에게 딱 맞는 집을 사 옵니다. 꼬복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거죠.
너붕간의 아파토사우르스 영선이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셔서 엄마가 영선이를 보살필 수 없어 변두리에 있는 오래된 마을 너붕간 할머니 집에 오게 됩니다. 부끄럼을 잘 타는 영선이는 담벼락에 붙어서 혼자 놀곤 하는데요. 담벼락에 공룡에 그린 영선이 지나가던 언니들이 영선이에게 공룡을 잘 그렸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어느 날 도시 개발 계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너붕간 마을 담벼락은 영선이에게 공룡을 지켜준다고 하고, 담벼락에는 큰 공룡들이 붙어 있습니다. 공룡뿐만 아리나 바다에 사는 문어, 돌고래도 생기는 담벼락 담벼락에 그림은 입소문이 나고, 사람들이 보러 오게 되면서 너붕간은 유명해집니다. 영선이를 칭찬해주었던 언니 중에 한 명이 담벼락에 그림을 그린 거죠. 시장님은 너붕간을 세계적인 벽화마을로 개발하겠다고 합니다.
해망땅 고래귀신 배를 타고 싶어 하는 수호에게 할아버지는 해망땅의 고래 귀신을 만나고 오라고 합니다. 친구 진우와 함께 해망땅으로 향하는 수호는 해망땅에서 죽을 때가 되어 찾아온 고래를 잡기 때문에 고래 귀신이 된 수염투성이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야 된다는 할아버지와 함께 수호와 진우는 그토록 고대하던 배를 타보게 됩니다. 톱밥케이크 시우가 어떤 아주머니에게 쥐를 받게 되는데요. 그 쥐가 밤에 톱밥으로 케이크를 만듭니다. 그 케이크를 먹고 시우네 가족은 쥐가 됩니다. 집이 헐리게 되어서 오도 갈 곳이 없게 된 시우네 가족은 쥐가 되어 그 집을 떠나죠. 철거민의 처지가 쥐마저도 못한 것 같아 가슴 아픈 이야기였습니다.
머리에 내려앉은 비행접시 승배라는 친구가 전학을 옵니다. 승배는 비행접시를 가지고 학교에 오는데요. 반에서 힘이 센 대식이가 빼앗으려 하지만 승배는 대식이 못지않게 힘이 셉니다. 학교를 마치고 나만의 아지트로 간 나는 승배를 만나게 되고 비행접시를 통해 접선을 하는 승배와 함께 개미들 중에 외계인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때 대식이 패거리가 와서 싸움을 걸지만 승배는 대식이와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합니다. 대식이와 승배와 나는 서로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고, 친구가 됩니다.
까재미 마스크 횟집을 운영하는 아빠가 챙피한 선재 그런 아빠에게 반항하고자 수족관의 물을 빼려 하고, 그 모습을 본 아빠는 엄마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도 자신의 탓이라고 합니다. 엄마를 병문안 간 선재와 아빠는 엄마가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게 되고 아빠와 엄마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선재는 더 이상 아빠가 횟집을 하는 게 싫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우로보로스 유명한 축구 선수였던 아빠가 심장마비로 죽고, 엄마는 재혼을 해서 할머니집에서 살게 된 현수는 할머니가 창고에서 우르보로스라는 축구공을 꺼내줍니다. 그 공을 가지고 호국사에 간 현수는 부도에 새겨진 용의 입에 여의주가 자신의 공과 합체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빠의 친구라는 그 축구공은 아빠에게 현수 자신을 지켜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다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현수는 아빠를 따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야, 액체괴물 트랜스포머가 생겼다고 잘난 척하는 동수가 미운 시원이는 과학실에서 실험을 하는 도중 상상의 나래에 빠지게 되는데요. 트랜스포머가 된 동수가 앵그리버드에게 공격을 당하자 그런 동수를 도와주는 시원이 친구와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이 세상에 친구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이야기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