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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고르기. 제목부터 신선합니다. 채인선작가님이 책을 몇번 보았는데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번책 역시 아빠고르기.. 아이들에게 아빠에 대한 애정어린 모습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목을 들었을때 아빠를 고른다고 ? 하면서 아이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책을 바라 봅니다..
구름나라에서 아빠 후보들을 보면서~ 아이가 아빠를 고른다~ 생각만 해도 재미있습니다.
내가 고른 아빠니까, 불평불만도 가질필요 없고 다른부모와 비교할 필요 없다는 말에 하하하 웃음이 납니다..
구름나라 아이들은 아빠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오늘은 어떤아빠., 내일은 다른 아빠. 다음날에는 또 다른 아빠..
아빠들의 직업들, 대통령,ㅇ 판사, 의사, 과학자등...직업들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아이들은 소박합니다. 아이와 함께 오랜시간을 즐겁게 함께 있는 같이 있을 수 있는 아빠...
와~감탄사만 나옵니다..
부자 아빠가 생각하는 거는.. 본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나~ 부자에 대해서,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하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부자아빠, 잘생긴 미남아빠, 술먹는 아빠.등등.. 여러유형의 아빠들이 있네요~ 보모선녀들이 보여주고,,,아이가 선택한 아빠 힘들게 찾은만큼 아이에게 아빠가 정말로 소중한 존재랍니다.
아이에게도 요즘 아빠의 위신이 많이 낮아진것 같습니다. 아이와 조금이라도 시간을 보내고 즐겁 지낼수 있으면 아이에게 행복감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주말이라도 가까운 곳에 나가서 아이와 아빠와 함께 신나게 뛰어 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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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고르기 채인선 글 / 김은주 그림 논장
제목부터 참 특이하지요.. 내용도 참 신선하고 기발했어요.. 다 읽고나서는 감동과 여운을 주더라구요.. 울 지원이도 "아빠고르기"라는 제목에 이끌려 호감을 보이더니.. 책을 너무 재밌게 잘 보았네요. 지원이는 어려서 아빠와 헤어져 지낸 기간이 길다보니.. 아빠하고의 사이에 친근함이 적은게 사실인데요.. 그런 지원이에게 아빠의 존재와 사랑을 확인시켜주고 싶어서 선택한 책인데.. 지원이가 재밌어하고..아빠를 대하는 모습이 조금은 달라진것도 같아 뿌듯하네요~ 자신이 태어나기 전 아빠를 골랐다는 이야기를 황당하게 생각치 않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지원이를 보며 자신이 아빠를 선택했으니... 더 많이 사랑해주고 책임져야한다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이책의 주인공처럼요~
주인공 친구가 태어나기 전 하늘에서 자신이 직접 아빠를 고르게 되는데요.. 수많은 아빠 후보중 한명의 아빠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돈많은 아빠도 아니고,,얼짱아빠도 아니지요.. 공부를 봐주는 아빠도 아니고,,술을 많이 먹는 아빠도 아니에요.. 아이갖기를 싫어했던 평범한회사원인 아빠가 아기 갖기를 원하고.. 주인공은 주저함 없이 그 아빠를 선택하지요.. 한마디로 필이 팍 꽂힌거지요~ 그렇게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나의 완소아빠가 된것이네요.
누군가 선택해 준것도 아니고,,,어쩔 수 없이 선택된것 도 아니고... 자신이 직접 아빠를 선택했다고 생각하니.. 아빠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는데요.. 이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아빠의 자리를 확고하게 해주고..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게 해줄 멋진 창작동화네요..
아빠와 함께 등산을 가는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지원이가 선택한 지원이의 완소아빠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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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제목이 내 눈길을 끌었다. 그림은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제목이 유달리 특이해서 내용이 궁금해지더라. “아빠 고르기”라니 대부분 아이들을 인격적인 독립체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은근히 부모의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요새에 참 보기 드문 제목이어서 굉장히 흥미가 갔었다. 주인공은 ‘구름나그네’… 이름도 참 예쁘기도 하지.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모두 저런 식의 재미있는 이름들을 가지고 있다. 이 아이들은 모두 태어나려면 아빠를 자기 손으로 골라야 한다.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닌 수많은 아빠 후보들 중에서 말이다. 이 책의 아이들은 정말 태어나기도 참 힘들겠더라. 무슨 논술 시험 보는 것보다 더 힘든 과정을 겪어야 되니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들 자신의 아빠에 대한 자신들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잘생긴 아빠”, “나랑 놀아주는 아빠”, “돈 많은 아빠” 등등… 하지만 구름나그네는 아빠에 대한 특별한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아이들은 하나 둘 점점 아빠를 고르고 세상에 태어나러 떠나고 있건만 구름나그네만 계속 고민 중… 나중에는 아빠에 대한 고민은 둘째치고 친구들보다 늦게 태어나서 그 친구들을 형이나 누나로 부르게 되는 것이 겁이 나서 아빠를 고르기로 결심한다. 뭐 동기가 불순하지만 좋은게 다 좋은거니… 여기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보모 선녀라는 캐릭터가 아주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아빠를 고르도록 도와주는 사람으로 나오는데 아빠를 고르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는 바로 “컴퓨터”다! 아주 신세대적인 도구였기 때문에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역시 요새 나온 톡톡 튀는 책답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나 뿐일까나…? 컴퓨터가 대중적이 되어 있는 도구이다보니 몰입하기도 참 쉬웠고 더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다. 그 컴퓨터로 우선 보모 선녀가 추천해주는 아빠들을 볼 수도 있고 얘기를 나눠볼 수도 있다. 처음은 돈 많은 아빠…그리고 줄줄이 아주 특이한 아빠 후보들이 대기하고 있다. 잘생긴 아빠, 게으르고 술만 먹는 아빠, 공부에 목맨 아빠… 구름나그네는 아빠를 결정하지 못한다. 보모 선녀는 너무 까탈스럽다며 투덜투덜 거리지만 나라도 저런 아빠들은 싫다. 이런 저런 아빠들을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본 게으르고 술만 먹는 아빠는 누가 보나 완전히 실격 아빠다. 그런 실격 아빠를 보더니 보모 선녀도 당황하며 잘못 분류가 된 모양이라고 그 아빠의 파일을 슥~ 쓰레기통에 집어넣어 버린다. 순간 번쩍~하고 뭔가가 떠올랐는지… 아니면 뭔가의 예감이 있었던 건지… 구름나그네는 쓰레기통 속의 아빠 후보들을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쓰레기통 속에서 보게 된 아빠 후보는 처음엔 너무나 실망스럽다. 하지만 무엇에 홀린 것인지 구름나그네는 눈을 떼지 못하고 지켜보는데 - 그 아빠의 신상 명세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아기도 싫어하고 아빠가 싫어하는 것도 싫어함”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인다. 문득 친구들 중에서도 저런 녀석이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하지만 아기라고 하는 존재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도 모르는 바보들이라는 생각에 그 아빠 후보에 대해서 완전히 비호감의 눈길로 바라보게 되었다. 어, 그런데 책을 더 읽어보니 좀 틀리다. 그 사람은 아기 갖기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 했던 아빠였던 것. 결국 일생일대 결심을 하고 아내에게 아이를 갖자는 중대 결심을 말하고 “야호! 나도 아빠가 되어야지!”라고 외치는 모습이 귀엽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구름나그네는 결국 그 아빠와 인연을 맺게 된다. 말리는 보모에게 “저는 로맨티스트라고요~”라며 자신만만하게 웃는 구름나그네… 자신의 손으로 아빠 후보들 중에서 태어날 아빠를 고르다! 너무나도 획기적인 생각이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그리고 그 사실들을 아이가 커서도 잊지 않는다면 좀더 자신의 아빠를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아빠들도 자신이 너무나도 아이를 갖기를 원했기에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누구보다 훌륭한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엄마를 더 따르게 마련이고 아빠들은 사회 생활로 인해 아이와 단절되기 쉬운 요새 우리네 삶에서 아빠의 의미를 깊게 되새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었다. 비단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아이를 너무나 원했기 때문에 갖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는 책이었기 때문에 부모님들께도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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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 9살 박준형 # 선녀 나라 # 어떤 아빠를 고를 것인가? 수백 명의 아빠 후보들 가운데서 " 저 아빠한테 갈래요"하고 콕 찍어서, 지금 아빠한테 태어난 거라고? 구름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지닌 주인공. 물렁뼈, 두꺼비, 놀보, 바리톤 두꺼비 오형제들은 금방 아빠를 찾아 태어났지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준형이는 결정이 늦다. 1. 돈 많은 아빠 2. 얼짱 아빠 3. 열공 선행아빠 4. 알콜 중독 아빠 5. 휴지통 속 부적격자 아빠(하고 싶은 게 많아 아빠가 아직 되고 싶지 않은 아빠) 과연 이 중 어떤 아빠를 선택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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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에 비친 부모의 모습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잘 되라는 타이틀을 걸어 수많은 요구 사항들을 제시하면서 살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원하는 부모 아빠는 어떤 사람을 원하는 것일까? 이 세상에 거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가 부모와 자녀로 만날 수 있는 것 선택된 것은 분명하다. 사회의 다양한 모습으로 각 가정의 일원인 아빠의 모습도 다양하리라 생각한다. 아빠를 내가 골랐다고? 이는 다른 또 하나의 깨달음을 선사한다. 흔히 부모와 자식 간의 운명적인 만남에 관하여 우리는 얼마나 그 사실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일까? 피로 연결된 끈끈한 사랑은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 가족의 의미 등 중요성을 강조해 줌으로 일방적으로 해체할 수 없는 관계임을 다시 확인하게 해 주는 이야기이다.
아빠들이 고단한 존재들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아이에게는 이해가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든지 반드시 자신의 선택과 역할을 확인시켜주는 책 이 책을 읽는 아빠와 아이가 더욱 친밀감을 결성하고 혹시 잘못 인식된 오해가 있으면 다 해소할 수 있길 좋은 독서 효과로 기대해 본다. 내 선택이 옳았다는 확신을 모두 소유하길 바라며, 저마다의 기쁨으로 아빠와 자녀가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길 기대한다. 《아빠 고르기》의 내용을 들여다본다. 하늘 위 구름나라에 살고 있는 아이들, 그곳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아빠에 대한 생각을 마음속에 키우면서 다른 세상에서 같이 살 아빠를 고를 수 있는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 번째 잘생긴 얼굴을 중시하는 얼짱 아빠 과연 잘 생긴 얼굴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비장한 무기가 될 수 있을까? 궁금하다.
네 번째 술 아빠는 어제 마신 술에 이어 대낮부터 해장술을 주정뱅이 이래서는 아빠노릇은커녕 어른 역할도 힘이 들 것은 불을 보 듯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구름나그네가 선택한 아빠는 배추머리 아빠다. 휴지통에 담긴 부적격 아빠들 가운데서 선택한 아빠, 평범한 월급쟁이 아빠를 보는 순간 어딘지 낯이 익으면서 자꾸 궁금해진 까닭이다. 아이에게 아빠는 어떤 존재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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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르기]는 저에게 독특한 작품입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동화를 쓰며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그런 것은 특별히 없습니다.'라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그저 재미난 일을 재미나게 전하고 싶은 게 제가 작품을 쓰는 까닭이니까요. 그런데 [아빠 고르기]는 어떤 강한 의도에서 생겨난 작품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아이들에게 자기 아빠에 대한, 나아가 부모와 형제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전할 의도로 이 작품을 썼습니다. 왜 이런 의도를 품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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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고르기 채신선 글/김은주 그림 논장 이야기 전개가 참 자미난 동화 이네요 도대체 아빠를 어떻게 고르는 걸까요 알고 보니 요즘 아이들의 시대에 맞게 아직 태어 나지도 않은 아이들이 보모 선녀를 통해 컴퓨터 속 에서 여러 아빠들을 미리 보고 자기가 맘에 드는 아빠들을 선택하는 내용이네요 정말 아빠를 우리가 선택해서 태어 난 걸까요,하는 의문도 들만큼 저학년 아이들에겐 흥미롭고 이제 4학년이 된 큰 딸은 믿지를 않네요 울 아이들도 늘 아빠에게 불만이 많아요 아빠를 무척 좋아하지만 회사 일때문에 바빠서 그리고 요즘은 얼굴도 잘 볼 수 없을 맘큼 바빠 아이들에게는 늘 그립기도 하네요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아 아빠를 기다리는 많은 아이들 가운데 구름 나그네는 보모 선녀와 함께 아빠를 고르려고 컴퓨터 자판이 있는 방으로 오게되요 모니터 없이 커다란 벽을 통해 아빠를 고르기 시작하지요 부자아빠,잘생긴아빠,공부아빠 ,술아빠 등을 보게 되지만 모두 맘에 안들어 하고 결국 아빠 후보들을 휴지통에 버리게 되는데 그러다 관심이 가는 아빠가 생기는데 그래서 구름나그네는 자기를 원하는 아빠를 선택하게 되는 이야기가 넘 흥미롭네요 아이들도 아빠 보는 눈이 있는 거 같은데요 여러 아빠들의 아아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아이를 원해서라기보다 자신을 위하는 의도가 많아서 실망도 하지만 다행히 왠지 끌리는 배추 머리 아빠를 선택하게 되어 서로 아빠와 아들의 사이로 만나게 되지요
울 아이가 책을 다보고서는 잠자리에 누워 그러네요 엄마 같으면 어떤 아빠를 고를 거야 하고 요 제가 대답을 얼버무리니 어서 말해 보라고 재촉을 하기까지요 음~ 그러면서 난 배추 머리 아빠나 아님 공부 아빠를 선택할 거 같다네요 울 아이는 공부하는 것이 그래도 어렵지 않았는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공부가 그래도 자신있어 하니 엄마입장에서 기특하기도 하네요 이 책은 아빠도 아이도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부모를 선택해서 만난다는 기발한 생각과 거기에선 나의 선택과 의지가 그리고 아이가 없는 아빠들의 간절한 바램이 함께 있어기에 서로 아빠와 아이의 관계로 만날수 있었다는 정말 따뜻한 가족 사랑의 의미가 담겨져 있어 넘 흐뭇했어요 |
![]() 우리아이들에게 아빠를 고르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어떤 아빠를 고를까요? 책을 보기전부터 갖가지 재미있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을 만났어요. 요즘에 바빠서 늦게 들어오는 아빠를 보면 일찍들어와서 놀아주는 아빠를 원할지도 모르겠어요. 한번쯤 그런 당돌한 생각을 해보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우리아빠가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본적이 있거든요. 평소에 아빠와 잘 놀다가도 야단을 맞으면 입이 대빨은 나와서 아빠에게 서운하고 싫은 눈빛을 보내지요. <아빠 고르기>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반영하여 따뜻한 필체로 풀어쓴 재미있는 소재의 동화인것 같아요. 어떻게 아빠의 자녀로 태어났는지 엄마뱃속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빠후보들 가운데서 꼭집어 태어난순간부터 운명적으로 하나의 가족이 된것이죠. 부모와 자식의 관계와 가족의 의미에 대해 아이들 같은경우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데 유쾌한 동화를 통해 조금은 전달이 되었을거라 생각해요. ![]()
하늘너머의 어느 구름나라에서 아빠를 고르는 장면에서는 상상력까지 키워주네요. 그러니까 서로에게 책임이 있고 하나의 부모와 자식으로 연결되어있으면 서로 사랑해야함을 느낄수 있어요. 일러스트또한 유쾌하고 재미있게 표현되고 있어 그림자체만으로도 재미를 느낄수가 있어요. 우리아이와 읽으면서 어떤아빠가 있는지 쭉 나열한 부분이 있는데 정말 다양한 모습의 아빠들이있더라구요, ![]()
우리아이왈: 우리아빠도 방귀 잘 뀌는데... 라고 말해서 한바탕 웃었네요..ㅋㅋㅋ 아빠 후보들가운데 한명씩골라보는 재미...각각다른 네번째 아빠까지 보았지만 패스~ 그러나 한명의 아빠에게 눈길이 가네요. 평범하지만 배추머리 낭만주의 아빠에게 끌리더니 드디어 아빠를 고르네요.
아빠를 부르고 부른 노래가 재미있어요. 휴지통에서 건진 내 아빠 아기를 싫어했던 내 아빠 하지만 운명인지 우연인지 우리는 아빠와 아들로 만났다네. 랄랄라 랄랄라 배추머리 아빠 내가고른 아빠니까 내가 책임져야 해. 좋을 때나 안쫗을때나 아빠는 내 아빠. 짧은 노랫속에 핵심이 다담겨있는것 같아요. 아빠의 고충도 알수 있고 가족이란 어찌해야하는지 부모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정말 발랄한 묘사로 책장이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아빠와 아들의 환하게 웃는 장면 너무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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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만 있고 사랑이 없다면 그또한 냉랭한 가정일것이고 책임감은 없고 사랑만있다면 그것도 안졸을것 같고요. 책임감과 사랑이 적당하게 균형을 잡고 서로 믿으며 즐겁게 사는 가정이되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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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은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집은 아빠가 퇴근하면 시끄러워지기 시작한답니다. 현관문을 따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세딸들이 서로 먼저 안기겠다고 달려들어 퇴근하는 아빠를 열렬히 환영하는 것도 잠시 무등을 태워라 박쥐를 해달라 이것 저것 요구사항도 많지요. 그러다가도 조금만 제 마음에 맞지 않으면 "아빠 미워"가 쉽게도 나오곤 합니다. 이제껏 힘들여 공들여 놀아준 보람도 없이 말이지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부모와 자식으로 만난다는 것이 정말 보통 인연은 아닌듯 싶어요. 드라마 보다 더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가족이 되었으면서도 그 소중함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지 못하는 요즘 가정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하네요.. 채인선님의 책을 참 좋아해요. 뭔가 따뜻하면서도 사람냄새가 나는 채인선님의 작품을 읽을때마다 아이도 저도 행복해지곤 한답니다. 하늘 너머 구름나라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어요. 바로 아빠를 고르기 위해 기다리는 아이들이지요. 마음에 준비가 되면 아빠 고르기를 할수 있답니다. 어떤 아빠가 좋을까요. 돈이 많은 아빠. 똑똑한 아빠. 공부를 잘하는 아빠. 잘 놀아주는 아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아빠.. 저마다 좋은 아빠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꺼에요. 그렇지만 싫어하는 아빠는 모두 같을지도 모르죠. 공부많이 시키는 아빠. 술많이 먹는 아빠. 때리는 아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부모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연습없이 되는 부모인지라 실수도 많았던것 같아요.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구요.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자랄수 있도록 부모로서 잘 가르쳐야 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왜냐하면 내아이는 또 내 손주의 부모가 될테니까요. 가족이라는 것은 그저 오다가다 만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닌 특별한 계획에 의해 만나게 된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아이도 저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더 많이 사랑하고 보듬고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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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고르기.. 책의 겉표지부터 무슨 내용일까 제목부터 너무 궁금했었다. 우리는 늘 주중에는 술과 일을 핑계로 늦게 오시거나, 주말에는 리모컨을 붙들고 쿨쿨 잠을 자는 아빠의 모습에 익숙해 있는듯 하다.
그러나 우리집 정민, 유민이의 아빠는 다르다. 잠을 좀 자기는 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단 30분이라도 아주 흡족할 만큼 잘 놀아주고, 가족끼리 여행도 잘 가는 아빠이기 때문이다. 이런 아빠임에도 불구하고 정민이와 유민이는 안놀아준다며 늘 불만이 있었다. 더 놀아달라고?? 너무하다. 도대체 왜! 왜! 왜!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씩 웃더니 불만이 사라지는듯 해 보였다. 너희가 선택한 아빠니까 너희 책임도 있는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냥 거창한 독후 활동보다는 토론을 조금 나누어 보았다.
- 왜 구름나그네는 배추 아빠를 선택한걸까? - 너는 이 다섯 아빠중 누굴 선택할거니? - 너가 생각해서 선택한 우리 아빠는 어떤 아빠인것 같니? 5가지만 말해봐~ - 넌 이다음에 커서 어떤 아빠가 되고 싶니? 5가지만 말해봐~
아주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답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빠는 부자아빠이며, 축구 잘하는 아빠, 도둑 잘 잡는 아빠, 멋진 아빠, 잘 놀아주는 아빠 였다. 거봐~ 우리 아빠는 너희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 맞지? 씨~익 웃음으로 마무리 하는 정민군!
역시 논장은 이번에도 울 모자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채인선 작가님의 [아빠 고르기]는 [내 짝꿍 최영대] 보다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 재미있는듯 하다. 아빠들도 읽어보는게 좋을듯 싶다. 내가 왜 아들에게 선택되었는지 안다면 아마도 손에서 리모컨을 놓게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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