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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 작가의 과일로 읽는 세계사는 25가지 과일 속에 감춰진 비밀스런 역사라는 이 책의 부제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여러 문명들의 발달 과정에 대해 들여다보는 것을 넘어 일반적인 시선이 아닌, 저자만의 독특한 견해를 통하여 그 너머에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함께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지게 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문명의 변천사를, 과일이라는 변수를 활용하여 설명해 나가는 방식을 통해 과일로 읽는 세계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무언가를 구현해 내었다는 부분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인 동시에, 그간의 관점들과는 전혀 다른 견해를 선보이는 저자의 이야기가 꽤나 흥미로웠다 보니 이 책에 실린 스물다섯 가지의 이야기들 모두 정말 즐겁게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다른 무엇보다도 이 책이 아니었다면 알지 못했을 다양한 정보들 또한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재미가 있으면서도 유익하기까지 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았던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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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방대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 다양한 소재로 엮은 책들을 골라서 읽게 했다. 어린 친구들에게는...이렇게 접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번에도 비슷하지만 음식으로 세계사를 읽었다면 이번에는 과일이다.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과일에 이런 역사가 있었다니! 먼저, 재미 있다. 상식이 늘어간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책에 자주 손이 간다. 그거 하나면 됐다. 나름의 의미를 찾았고 꽤 괜찮은 수확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