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날마다 28 읽으며
"날마다 28 읽으며" 내용보기
글쓴이와 비슷한 길을 걷고, 지금 비슷한 일을 하고 있어 공감이 많이 되었다. 나 역시 내가 생각하는 나의 부족한 부분들 역시나 너무 많은데, 남들은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할지 모른다. 글쓴이는 많은 매력이 있는것 같다. 내면과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주변 사람들은 그것을 알까.  책 읽는 시간 참 즐거웠다. ^----------------^
"날마다 28 읽으며" 내용보기

글쓴이와 비슷한 길을 걷고, 지금 비슷한 일을 하고 있어 공감이 많이 되었다. 나 역시 내가 생각하는 나의 부족한 부분들 역시나 너무 많은데, 남들은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할지 모른다.

글쓴이는 많은 매력이 있는것 같다. 내면과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주변 사람들은 그것을 알까.  책 읽는 시간 참 즐거웠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22.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아를 들여다보며 나를 만나다
"치아를 들여다보며 나를 만나다" 내용보기
첫인상은 매우 당황스러웠다. 치아?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치과의사가 내향형인건 무슨 연관인지 연상이 안 됐다.책을 읽다보니 이해가 갔다.치아를 바라보며, 그 치아를 생각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한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였다. 내 기준에서 보았을 때, 화자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어떻게 매일 반복되는 일에서 새로운 생각들을 해낼 수 있었을까? 28개의 치아 속에 얽힌 그의 생
"치아를 들여다보며 나를 만나다" 내용보기
첫인상은 매우 당황스러웠다. 치아?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치과의사가 내향형인건 무슨 연관인지 연상이 안 됐다.

책을 읽다보니 이해가 갔다.
치아를 바라보며, 그 치아를 생각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한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였다. 내 기준에서 보았을 때, 화자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어떻게 매일 반복되는 일에서 새로운 생각들을 해낼 수 있었을까? 28개의 치아 속에 얽힌 그의 생각은 다수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 특히 나에게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온 부분은 내향형인 화자가, 자신과 맞지 않는 일에 부딪히며 새로운 도전을 찾아 떠나는 순간이었다.

p.118
사실 따지고 보면 자연에는 직선이 없는데, 우리는 오히려 직선에 더 익숙해 있는 듯하다. 직선이 아닌 것들을 직선으로 이야기하려 한다.

아직 이렇다 할 편견조차 없는 아이들을 눈에도 받아들여지는 보편적인 미의 기준이 있지만 그에 대해 숫자로 설명하지 못할 뿐 심미성도 어떤 방향은 있는 것 같다. 해답은 우리 가까이에 늘 존재하는 자연에 있지 않을까. ‘자연스러움’ 말이다.

인위적으로 억지로 끼워 맞추고 힘겹게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존재를 발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만 같았다. 새롭게 발견하게 될 적성 같은 것 말이다. 좀더 시간을 두고 계속해서 찾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잠깐의 브레이크,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완벽하게 하얗고 고른 치아를 꿈꾸듯 우리는 인생 역시도 곡선 없는 탄탄대로를 꿈꾸고는 한다. 마치 고속도로처럼, 아무런 방해물도 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그런 인생. 물론 가능하다. 인간이 기계라면 말이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어느 한 지점에서 잠시 멈추게 된다. 그것이 지쳤기 때문이든, 잠시 주위를 구경하고 싶기 때문이든. 그런데 그 멈춤이 죄악처럼 변해버린 시대가 된 것 같다. 멈추면 뒤처지니까, 탄탄대로였던 내 직선에 곡선이 생기니까. 곡선 그 자체의 자연스러움을 사랑해주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 되었다.

치아에는 직선이 없다. 생존을 위해 매번 음식을 자르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마모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치아다. 목표를 위해 걷고 달리다보면 어느새 우리 몸도 그 풍파에 맞서느라 울퉁불퉁해져 있다. 나는 곡선을 사랑하면 좋겠다. 못난 그 모습 자체를 아껴주고 싶다. 세상에 몸뚱이 하나 달랑 떨어져서 갖은 고초를 겪고 지금에 이르렀을 못난이에게, 누구보다 따뜻하게, 자연스러움 그 자체를 안아주고 싶다. 2021년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불과 몇 시간 후면 2022년이다. 한 해의 마지막에서 나를 꼭 안아주자. 너덜너덜해졌을 나를 감싸고 고생했다 말해주자. 그 누구보다 자연스럽기에, 그 누구보다 많은 곡선을 가졌을 나에게 말이다.
z*******u 2021.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향형 치과의사의 솔직한 이야기
"내향형 치과의사의 솔직한 이야기" 내용보기
날마다, 28! 날마다, 이빨(28)! 날마다, 28개 이빨!   표지만 얼핏 보면 이빨(28)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이빨은 그냥 작가가 치과의사이니 챕터별로 개인의 이야기를 풀어갈 도구다. 하지만 인간의 28개의 이빨(사랑니는 제외이나, 여기서는 설명을 추가해주셨다), 대문니, 가쪽 앞니, 송곳니, 작은어금니, 두 번째 작은어금니, 첫 번째 큰어금니, 두 번째 큰어금니, 사랑
"내향형 치과의사의 솔직한 이야기" 내용보기

날마다, 28!

날마다, 이빨(28)!

날마다, 28개 이빨!

 

표지만 얼핏 보면 이빨(28)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이빨은 그냥 작가가 치과의사이니 챕터별로 개인의 이야기를 풀어갈 도구다.

하지만 인간의 28개의 이빨(사랑니는 제외이나, 여기서는 설명을 추가해주셨다), 대문니, 가쪽 앞니, 송곳니, 작은어금니, 두 번째 작은어금니, 첫 번째 큰어금니, 두 번째 큰어금니, 사랑니에 대한 의학적 설명은 나처럼 이빨이 약한 사람에게는 유용했다.

특히 첫 번째 큰어금니는 태어나자마자 영구치라는 거. 저작운동에 제일 큰 역할을 하는데 우리 시니이니의 첫 번째 큰 어금니 관리를 잘 해줘야 하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작가는 본인이 내향인이라고 소개한다.

세상의 3분의 1은 내향인인데, 우리는 보통 내향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도 직업적 추세가 변화되는 시점에서 내향인이 두각을 펼치는 시점이라 시각의 변화가 필요할 때이다.

작가는 각 이빨마다의 작용을 설명하고 후반부에는 본인이 내향인으로써 겪은 다양한 일화를 이야기한다. 실내건축학과에서 치과의사로 직업을 바꾸면서 자기와 맞는 직업을 찾는 일화까지, 솔직하고 편안하게 글을 담아 읽는 내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사서라고 하면 보통은 내향적인 성격과 맞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다수이다. 하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가 않다. 도서관의 행사나 프로그램의 경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1년 동안 대화하고 계획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나 같은 경우도, 회사에서는 외향인, 집에서는 내향인으로, 지킬 앤 하이드 마냥 쓱쓱 바꿔가며 살고 있다. 밖에서 하하하하하 하고 밝은 모습을 보이는 게 때론 버거울 때가 있다.

어찌되었든 사서라는 직업이 책을 다룰 수 있는 직업이기에 감사한 마음이다.

 

이 책은 이빨과 직업, 성격, 일화 등 작가와 관련된 일화가 보통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이야기 같아 읽는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다.

 

세상의 3분의 1은 내향형이라고 한다. 어쩌면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직장 동료도 사실은 외향의 가면을 쓰고 생활하다 집으로 돌아가 혼자만의 시간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내향형인지도 모른다.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엉뚱한 곳에서 에너지를 쏟는 내향형은 자신을 활발하게 드러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사회에 내몰린 가장 큰 피해자들인 셈이다.” -137p-

 

 

 

s*****2 2021.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날마다, 28
"날마다, 28" 내용보기
나는 이가 부실하다. 하지만 이것을 아는 덕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관리를 할 수 있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나를 더 잘 관리하고, 아껴 줄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 날마다 28의 저자도 자신이 내향형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본인을 더 잘 보듬고 행복하게 해주며 살아간다. 치과의사답게, 치아의 위치와 역할에 빗대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것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날마다, 28" 내용보기

나는 이가 부실하다.
하지만 이것을 아는 덕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관리를 할 수 있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나를 더 잘 관리하고, 아껴 줄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
날마다 28의 저자도 자신이 내향형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본인을 더 잘 보듬고 행복하게 해주며 살아간다.

치과의사답게, 치아의 위치와 역할에 빗대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것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건축과 설계를 하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주변인들이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느냐고 말했지만,
안전지대에서 중간자대로 넘어와 반짝이는 미래를 만들어낸 그를 보며
내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내향형이기 때문에 변화를 두려워하고 적극적이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다만 그것을 밖으로 표출하기보다는 
자신 안으로 에너지를 모으고 고요하게 작업하기에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것뿐.
그리고 나 역시 그런 성향의 사람이었다는 것도 책을 읽으며 알았다.

느긋하고 조용하고 변화가 없어 보일지라도,

꾸준하고 진득하게 밀고 나가는 모든 방식들을 이해해야겠다.

나중에 보면 가지런히 자리 잡고 있었던
교정이 끝난 뒤의 내 치아들처럼.

 

#책키라웃 #날마다28 #싱긋 #장지혜 #에세이 #책추천

s****3 2021.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날마다 치아에 안부를 전하는 것이란
"날마다 치아에 안부를 전하는 것이란" 내용보기
#날마다28#장지혜#날마다시리즈#싱긋..28. 스물여덟이라고 하지말고 이팔이라고 불러야한다. 저자가 치과의사라는 힌트를 주면 이빨? 28개의 치아를 연상하면 이제 이 책을 더욱 읽고 싶어진다. 감각적인 제목과 "날마다 28개 치아의 안부를 묻는다"는 부제가 시선을 끈다. 삶의 이야기에 치아의 이름으로 나열된 제목은 어딘가 특별하다. 대문니, 앞니, 송곳니, 어금니들 그리고 사랑니.
"날마다 치아에 안부를 전하는 것이란" 내용보기
#날마다28
#장지혜
#날마다시리즈
#싱긋
.
.
28. 스물여덟이라고 하지말고 이팔이라고 불러야한다. 저자가 치과의사라는 힌트를 주면 이빨? 28개의 치아를 연상하면 이제 이 책을 더욱 읽고 싶어진다. 감각적인 제목과 "날마다 28개 치아의 안부를 묻는다"는 부제가 시선을 끈다. 삶의 이야기에 치아의 이름으로 나열된 제목은 어딘가 특별하다. 대문니, 앞니, 송곳니, 어금니들 그리고 사랑니. 치아에 대한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삶의 장면은 유쾌하기도 하고 어딘가 공감이 이어지기도 한다. 바로 치과의사의 성격, 내향적인 성향에 방점이 찍혀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만큼 밖으로 하지 못한 말들과 쌓아둔 마음들이 차곡차곡 이 책에 담겨 있다. 마치 입을 벌리면 가지런히 보이는 치아처럼.
.
.
성장한다는 것은 날마다 자신이 스스로 만든 성을 정성껏 깨부수는 작업인 것 같다. 그 성은 그릇된 신념일 수도 있고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는 감옥일 수도 있다. 열심히 깨부수다보면 바깥세상이 그렇게까지 이질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_「뺄 것이냐 말 것이냐 첫번째 작은어금니」중
.
.
나도 치아에 대해서라면 할 얘기가 많다. 교정치료를 받으면서 3년 가까이 치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한 경험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교정과 저자가 말하는 교정은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나는 교정이라면 인내의 시간을 말할 것인데 이 책에서는 마음에 닿는 문장들로 소개된다.
.
.
내향적인 치과의사의 교정치료에 대해 생각해본다. 사실 내가 교정을 결정한 것은 '미소' 때문이었다. 아래턱이 좁아서 삐뚤빼뚤한 치아는 컴플렉스였다. 환하게 이를 드러내고 웃고 싶었다. 그건 외향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과도 같은 맥락이었다. 입을 벌리기 전에 일단 고민하고 용기가 필요한 사람이었기에 왠지 내향적인 치과의사인 저자는 교정환자들을 대하는 마음이 진심이었을 것 같다.
.
.
치아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는 꼼꼼한 시선과 느리지만 변화를 인지하는 교정전문의 선생님이 들려주는 치아와 일상에 대한 에세이는 특별하다. 아마도 이 에세이의 이야기들이 내향성에 초점을 맞춰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통해 치아를 보기 위해 입을 열고 또 거울을 향해 미소지으며 일상을 시작하는 보통의 순간에 새로운 의미가 생긴 듯 하다.
w*****e 2021.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향인, 외향인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책
"내향인, 외향인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책" 내용보기
<날마다> 시리즈 중에서 혼자, 그리고 내향성 이라는 말에 관심이 가서 읽어보게 된 "날마다,28" 처음에는 책표지나 제목을 보고서 치과에 대한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만 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치과의사로서의 작가의 삶을 대변하는 "내향성"이라는 주제로 잘 풀어낸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인지를 못할 뿐, 우리의 주변에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내향인, 외향인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책" 내용보기

<날마다> 시리즈 중에서 혼자, 그리고 내향성 이라는 말에 관심이 가서 읽어보게 된 "날마다,28"

처음에는 책표지나 제목을 보고서 치과에 대한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만 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치과의사로서의 작가의 삶을 대변하는 "내향성"이라는 주제로 잘 풀어낸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인지를 못할 뿐, 우리의 주변에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고민이 깊은지, 얕은지의 차이일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다. 나같이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지인 혹은 주변인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고, 그 중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각기 다른 생각을 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그렇기에 모두의 성향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한번 각인하기 시작하면, 단점만 부각시키려고 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한없이 자존감이 떨어지기 마련...

난 그런 자신을 돌볼 필요가 있는 현대인들, 그리고 내향인, 내향인을 곁에 둔 외향인 모두 읽어보면 좋은 도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u****3 2021.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날마다 28 리뷰
"날마다 28 리뷰" 내용보기
<날마다, 28> 책 제목과 표지, 그리고 저자의 이력이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건축기사 출신의 치과의사로 현재 치과 원장으로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책 내용이 단순히 치과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이 책의 주제는 "내향성"이었다.  내향적인 치과의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이런 저런
"날마다 28 리뷰" 내용보기

<날마다, 28>
책 제목과 표지, 그리고 저자의 이력이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건축기사 출신의 치과의사로 현재 치과 원장으로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책 내용이 단순히 치과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이 책의 주제는 "내향성"이었다. 
내향적인 치과의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을 우연히 읽어 보게 된 것 같다. 
날마다 이빨들을 보는 치과의사이자 내향인으로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나에겐 위로로 다가온다. 
주변에 나 같은 내향인이 있을까 라는 막연한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치과의사로 일하는 저자 역시 내향인이라 하니 너무 반갑다. 
책도 얇고 술술 읽히는 내용이라 금방 읽었던 것 같다. 
내 성격 때문에 속상해질 때면.. 이 책을 다시 펼쳐 봐야 겠다. 
저자가 말하듯 내향인에게도 장점은 많으니까. 

r*******5 202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향형 인간이라면 끄덕여지는 공감 에세이
"내향형 인간이라면 끄덕여지는 공감 에세이" 내용보기
치아의 특징과 자신의 성향을 오가며 자유롭고 흥미롭게 쓴 에세이 건축기사 출신 치과의사의 느리게 천천히 자신의 중심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 내향인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집이다. 외향적 성향이 롤모델로 강조되는 사회에서 내향적 유형의 인간은 선택적 가면을 쓰고 타인을 시선을 신경쓰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외향이냐 내향이냐 그저 다른종류의 성향일 뿐인데 사회에
"내향형 인간이라면 끄덕여지는 공감 에세이" 내용보기

 치아의 특징과 자신의 성향을 오가며 자유롭고 흥미롭게 쓴 에세이


건축기사 출신 치과의사의
느리게 천천히 자신의 중심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
내향인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집이다.

외향적 성향이 롤모델로 강조되는 사회에서 내향적 유형의 인간은 선택적 가면을 쓰고 타인을 시선을 신경쓰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외향이냐 내향이냐 그저 다른종류의 성향일 뿐인데 사회에선 내향적인 성향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 마련이다. 저자는 내향적인 성향에서 약점보다 장점을 찾고 부각시켜 그안에서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고 정의해나간다.

나의 경우 외향, 내향 모두 있는 것 같은데 비중으로 따지면 내향적인 쪽에 가까워 저자의 글에 더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에너지 충전방식은 사람들을 만나 에너지를 얻는 유형이 아닌 책을 보든 영화를 보든 조용히 혼자의 시간을 갖으며 지친 맘을 비우고 다시 충전을 하는 유형이다.  그렇다보니 요즘같은 코로나시대에 북적북적이는곳에 제한이 있어 애써 여러 모임을 참여하며 에너지 쓰지않아도되서 솔직히 편하다고 생각하곤했다. 

이책은 그런면에서 어떤 것이 맞고 틀리다의 흑백논리의 시선을 떠나 그저 다른 것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공감하게하고 '나는 이런사람이다' 있는 그대로  내가 나를 바라보고 그안에서 장점을 찾아 긍정할 수 있게 해주었다.
                                                                                                                                                                                                                                                                                                                                         
*기억에 남는 문장

세상의 3분의 1은 내향형이라고 한다. 어쩌면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직장 동료도 사실은 외향의 가면을 쓰고 생활하다 집으로 돌아가 혼자만의 시간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내향형인지도 모른다.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엉뚱한 곳에서 에너지를 쏟는 내향형은 자신을 활발하게 드러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사회에 내몰린 가장 큰 피해자들인 셈이다. - p.137
 

t*******2 2021.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