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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시리즈 팬이다. 우연히 본 띵시리즈는 공통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엄마'다. 여기서는 아기를 낳을 계획에 없던 딩커부부였다. 그러다가 아이 계획을 하게 되면서 임신을 하는 10개월의 이야기가 하루가 무사히길 바라는 가족의 기도를 드리는 하루 하루가 되었다. 아이 이름을 맑을 '호' 깊을 '수' 라고 해서 호수란 이름을 지었다.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바로 중황자실로 간 호수는 엄마의 곁에 있지 못하게 된다. 모유만 빼서 호수에게 전달하는 입장이 된 저자는 시간이 될 때마다 모유를 짜게 될 때마다 저자는 호수가 이걸 먹고 건강하기를 기도한다. 그렇게 힘든 기간을 아이를 키우며 지낸 시간이 삶 전체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지옥 같은 고통'으로 나가는 저자의 삶은 호수의 중심에서 나오는 삶의 무게가 된다. 집착은 욕심에서, 그것도 이기적 욕심에서 비롯된다. 그 이기적 욕심을 이타적 꿈으로 방향을 바꾸는 순간 고통은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와 행복이 찾아오게 된다.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절망적 상황에 처할 때가 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사람은 자포자기, 두문불출, 극단의 선택을 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배낭을 메고 세계를 떠도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저자는 아이가 무사히 자라기를 바라면서 매일 검진을 받을 때마다 조마함을 그칠 수 없게 된다. 성공이나 실패,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알아 가는 엄마가 되어가는 맛을 알아가는 것이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을 보여 준다. 그녀는 요리가 꽝이다보니 일찌감치 요리에 있어서 포기를 했다. 그러나 호수아빠가 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여러가지의 맛을 알아 가다 그의 요리센스를 가져다 주게 된다. 매주마다 그는 여러 메뉴의 요리를 해준다. '용서의 맛'이라는 주제로 써낸 책이다보니 누구에게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저자 자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용서의 맛'일 것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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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선보이는 띵 시리즈 용기의 맛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평범하게 산다는 것 자체가 용기투성이였다고 고백하는 작가. 소아천식으로 어렷을때 스프레이를 항상 들고다니며 생활을 하다 남편을 만나 임신을 하게 되었다 한 아이의 성장을 보는 경험은 뭉클한 것 위기를 함께 극복한 가족 이야기는 작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작가 룬아는 자신과 아이의 상태를 차분히 헤아리고 어느것 하나 흘러버리지 않았다 과정을 소개하며 손에 들려있던 음식들이 하나씩 나온다 아이가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와중에도 잠깐이나마 입에 맛있는것을 넣으며 웃음을 찾다가 금세 죄책감도 느끼기도 한다 사람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필연적으로 먹는 존재로 그 모습또한 인간적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에 읽는 사람들도 마음을 함께 움직여기지게 된다 아이는 결국 양육자의 씩씩한 용기를 먹고 자란다 제법 건강을 되찾은 아이의 모습을 보여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기를 염원할 수 있게 되었다 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배운것이 있다며 용기는 나누면 네배, 여덟배 그이상의 힘으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언젠간 위기는 다시 올 수도 있다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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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아<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매 순간 위기는 온다. 금방이라도 모든 것이 꺼질 것 같고, 세상이 무너진 것 같고, 나에게 닥친 이 시련이 너무 가혹한 것 같은 그런 순간.
물론 나에게 해당하는 문제에서도 늘 그렇지만.. 엄마가 되어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노무 확률 ... 0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그 0이란 숫자가 나올 때까지 피가 마른다. 내 일보다 아이의 일일 때 이 확률이란 놈이 그렇게 내 살을 에인다.
이 말이 참 와닿는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나도... 인생에 큰 일을 두어번 겪은 것 같다. 부모님의 큰 사고로 생사를 오가셨던 그 날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중환자실에서 처음 봤던 부모님의 모습도.. 정말... 모든 순간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그리고 선배들은 말한다. 지나고 나면 아무일도 아니니 너무 연연해 하지마, 너무 힘들어 하지마. 그러게.. 또 그렇게 흘러가고 지나고나면.. 그리고 또 얼마가 지나고 나면.. 그렇게 다시 빛이 비춘다. 그러니, 당신이 무슨 굴곡을 겪는것 같거든..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을 명심할 것.!
실패를 경험하고... 그 영향력에 대해 엄청난 경험을 했다. 있잖아. 추억이든 악연이든, 절망 속이었든 연연하지 말자. 전혀 사는데 도움이 안되더라구. 결국 우린 현재를 살고, 미래를 살아야 하는데, 지나고 보면 그 시간들 속에 나는 곪기만 했더라구. 그걸 빨리 깨달았다면 더 나은 현재가 있었을텐데. 근데.. 또 그랬던 그 경험들조차 지금와서는 니가 이겨내기 위한 시간들이었으니 어찌됐건 사랑해주길. 그리고.. 이젠 지나왔으니 더이상 돌아보지 말것. 나에게 다신 실패가 온다면 시련이 온다면 조금은 가볍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며 여유를 갖게 되길..
세상은 그런거야. 내 아이에게 늘 아름다운 것만 좋은 것만 단 것만 주고 싶은데.. 내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깜짝 미션같은 이벤트들로 나와 아이들은 가끔 소용돌이 치곤 한다. 상처받지마. 세상은 그런거야. 그리고 너니까 너라서 다행이야. 너가 너인것에 감사하고, 너 자신을 사랑하렴. 너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고, 이 세상에서 엄마, 아빠가 가장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존재니까. 그 누군가의 맹목적인 사랑을 받는다는건 넌... 그 것만으로도 너무 소중한 사람이니까.
뭔가 잘못되면 우선 내 탓부터 한다. 그리고 무척이나 괴로워하고 그것도 오~래 간다. 근데 그 틀을 바꿔준게 바로 우리 신랑이다. 신랑은 때론 나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크게 바라보고, 나를 좀 더 여유롭게 만든다. 특히 엄마가 되면 내 탓할 일이 엄청 많아진다. 모든 순간, 꼬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내 탓이다.ㅠ 근데 항상 우리신랑은 나를 토닥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어. 너 나름대로 많이 알아보고, 우리가 많이 생각했으니 그걸로 된거야. 우리 신랑이랑 똑같아. 캠핑가는 날 비가 안온다고 좋아했더니! 일희일비 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일은 관점의 차이다. 나는.. 내가 힘들 때.. 사실 엄마,아빠가 사고났을 때 1년은 전혀 기억이 없다. 할머니가 와서 우리 밥을 해주셨다는게 기억도 없고, 외숙모가 왔다는 기억도 없다. 그저 중환자실에서 엄마를 봤던 기억과 아빠가 먼저 퇴원하신 이후에 한 솥 끓여주신 미역국과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비상금이라고 옷장에 넣어주신 돈뭉치. 정말 띄엄띄엄하다. 어린 나는 꽤나 의연했었는데, 지나고보니, 정말 기억이 거의 없다. 어떻게 버텼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그 시간들에 최선을 다했겠지. 내가 커서 처음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조리원에서 나와서 집에서 진짜 혼자 아이를 맞이한 그 순간부터.. 하하 어떻게 버텼지? 지금 생각도 안나. 바닥에 등을 붙이면 우는 우리 딸 덕분에. 6개월동안 누워서 자본적도 없는 그 시간들 우리 딸이 4살 때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갔던 날, 복직 전 유치원 보내기 연습한다고 보냈더니, 그 날 이후로 감기에 또 감기에.. 수차례 입퇴원을 반복하고, 천식이란 병을 얻었던 그 때.. 그 모든게 내 탓같고..맨날 울고... 애가 조금만 뛰어도 쌕쌕대는 모습을 보며 무너졌던 수많은 날들... 예전엔 그 때 생각만 해도 막 눈물이 쏟아졌는데, 나름 그동안 마음껏 슬퍼했었나보다. 이젠...나름.. 덤덤하다. 모든 엄마들이 똑같지 모..ㅎㅎ 겪어본 사람이 겪고 있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어떻게 보면 그 사람에게 사치일 수도 있다. 아니 오히려 생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 어떤 말도 제대로 된 위로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결국 내 몫이었다. 겪는 것도 이겨내는 것도.. 그러니.. 함부로 위로하지 말라. 그저 내 얘길 하고 싶은 것일 것이다.
힘든 상황을 이겨낸 계기는 감사일기를 쓴 것이었다. 독박육아가 너무 힘들었다. 어쩔 수 없는 신랑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감사일기를 쓰면서 내 삶이 변했다. 엄청 원초적으로... 신랑이 없으면 우리 애들은 아빠가 없잖아. 아빠가 있어줌에 감사해... 정말 이 말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 근데 그러면서 신랑도 더 많이 이해가고, 내가 참 많이 사랑받고 많은 걸 가진 사람이란 걸 다시금 깨달았다. 그리고 육아의 헬 속에서 점점 빠져나왔다.ㅎㅎ 그리고 그 상황을 즐기기 시작했고, 그 순간들을 사랑하고, 행복을 찾기 시작했고.. 지금은 다사다난한 독박육아 속에서도 이젠 그러려니~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이든 관점의 차이이고, 생각의 차이이고, 나의 마음의 한끗차다.
어느 순간 많은 일들을 연달아 겪으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때가 있었지. 근데 정말 그 모든걸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가 되서야 다시 자신감이 붙었고,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었고, 내 마음을 더 많이 아껴주게 되었다. 힘들 때 일수록 더 많이 많이 내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줄 것!
부모님이 살아계심에 감사하다. 그리고 몇차례의 큰 수술 끝에 나름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 것에 감사하다. 가족 중에 누군가가 아파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 엄마의 밥상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 모든 순간들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우리 모두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는가? 이젠 덤덤하게 내 상황을 맞이한 용기가 생겼는가? 이 또한 지나간다.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즐길 여유를 찾길! 그러다보면 그 행복들이 당신을 긴 어둠 속에서 꺼내줄것이다. 내가 그녀가 우리가 그랬듯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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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의 맛 ;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 제목처럼 맛과 관련지어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랍니다. 책 소개를 처음 들었을때는 아픈 아이를 키워낸 엄마의 이야기라서 읽기 힘들것같았는데 읽어보니 너무 밝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힘들지않았어요. 우리 첫째도 태어나자마자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의 인큐베이터안에서 지냈기때문에 작가의 이야기가 너무 와닿더라고요. 아이를 낳고 아기없이 혼자 산후조리원에 입원해있는 산모의 마음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전혀 알수없을꺼예요. 다들 아기를 안고 수유를 하고 있는데 나는 아기없이 혼자 지내고 울 아기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엄마없이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고 슬펐거든요. 매일 밤마다 홀쭉해진 배를 보며 울고 아기생각하며 울고 지냈던 저와달리 작가는 너무 씩씩합니다. 아픈 아기를 보며 울고불고 슬퍼하기보다는 오히려 힘을내려 노력하는 용감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팠던 우리아이의 모습도 생각나고 이제는 누구보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모습에 뿌듯하고 다시한번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작가의 씩씩함과 용기가 제게도 행복한 전염이 된 것 같아요. 힘들때 용기를 낼 수 있는 용기가 진정한 용기겠지요? 용기의 맛 : 아무렇지않을 준비가 되었어 책을 통해 더욱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힘들때 읽으면 힘을 줄 수 있는 나의 책 추천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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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이기에 용기가 필요할까 생각했습니다.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는 엄마 배속에 있을 때부터 여러 차례 크고 작은 위기를 지나온 아이와 모든 순간을 함께 이겨나가는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담담한 필체로 일상을 적어놓은 듯 무심함이 느껴졌지만 아이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용기가 느껴지는 내용입니다. 책의 표지도 내면을 들여다 보는 하나의 그림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읽고 나면 표지그림이 공감이 됩니다.
경험주의자 대부분의 음식을 잘 먹지만 정말 안먹는 음식이 몇개가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싱싱한 석회'가 그렇습니다. 남들은 없어서 못먹는다는 석회를 용기있게 한입 먹어본적이 있는데 정말 바다의 맛이 느껴지고 물컹한 식감은 석회뿐 아니라 모든 물컹한 음식을 다 연결시켜서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작가와 똑같이 겪은 석회의 맛이 남들에겐 좋은 영양소 가득한 음식이지만 나에게는 아닐수도 있다는것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변인에게 음식을 권할때 하는 말들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느껴지는게 아닙니다. 어른스럽게 바다의 맛을 느끼고 싶지만 내 감각을 혹사 시키면서 즐기고 싶지는 않다는것이 남들이 봤을때는 편식인걸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나는 일단은 해보는 사람이다' 작가의 성격이 느껴지는 구절입니다. 경험으로 느끼고 누군가 귀뜸으로 말해주는것보다 내가 직접 넘어져보고 믿는 스타일이라서 충분히 도전해보고 앞으로 걸어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기를 가지기 위한 과정도 이왕 여자로 태어났으니 엄마가 되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해서 아기를 가지는 과정이 당연하지는 않습니다.
삶의 조종사 아이를 갖기 위해서 병원에서 겪은 과정들이 무척 힘이 들었다고 말해줍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어서 임신이 잘 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니 처음부터 쉽지 않은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원인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에서 권하는 치료를 받았지만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나중에는 마음을 비우고 나니 아이가 찾아 왔습니다.
루이보스차 임산부가 되면서 커피를 대부분은 끊어버립니다. 카페인이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도 하고 하루 한잔은 도움이 된다고도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루이보스차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면 많이 하게 되지만 처음 겪는 모든 일에는 얼마만큼 사려야 하는지 모르는것이 엄마 마음입니다. 뱃속에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도 하혈과 양수가 새는 과정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알게된 아이의 심장에 작은 구멍이 있다고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이를 수술로 낳고 산후조리원으로 오게 되지만 아이는 다시 응급실로 가게 됩니다. 심실중격결손으로 심실과 심실사이에 작은 구멍이 난것인데 요즘은 한번의 수술로 완전 교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라 폐정맥 한 개가 잘 못 붙어있어서 이 두개가 한꺼번에 오게 되면서 가볍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수술이 잘 되었다는 의사의 말은 계획대로 모든 수술이 마쳤다는 말이지 수술뒤 회복의 과정은 길고 험난했습니다. 그 뒤의 과정은 환자의 몫입니다. 퇴원을 알수 없는 그 막연한 기다림은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이를 키우면서 평범하고 싶지만 평범하지 않은 육아의 길을 가는 과정을 무심한듯 뚜렷하게 적어놓았습니다. 누구나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알수 없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나는 아이들이 제일 부러웠던 적도 있다고 하지만 이제는 내 아이가 아니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책의 제목이 다 읽고 나서야 이해가 됩니다. 모든 과정을 겪고 앞으로도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고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된 지금의 모습은 가장 용기있고 멋진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세상에 한발 한발 용기내어 자라고 있는 아이에게도 행복하게 자라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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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룬아 세상을 살아가는 게 참 녹록치가 않다는걸 매순간 느낀다. 한 고비가 넘어갔다고 싶으면 또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기고 일이 생기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또 평온한 하루가 찾아온다. 매순간 결정해야 할 일들이 천지이고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오는 것인가싶기도 하고 .. 모든 사람들이 다른 형태의 다른 방법과 시기로 곡절이 찾아오지만 내가 불행에 빠져 있다고 느낄때 사람들의 표정은 다 세상 행복한 모습 처럼 보인다. 그럴때 나도 힘듳지만 같이 힘내어 보자라고 옆에서 누군가 말해준다면.. 어떨까. 여기 룬아라는 필명을 쓰는 인터뷰 작가의 책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라는 책은 작가가 직접 겪은 일들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써내려간 에세이집이다. 중학교 1학년때 소설외에 자기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적어 내려간 수필이란 장르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매력에 빠져 매월 1회 이상 에세이집을 읽고 있다. 다른 사람의 삶속에 들어가서 그 사람의 감정을 오롯이 느껴보는 것.. 그안에서 위안을 받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 작가는 연애시절을 거쳐 아이를 가져보려고 하는 순간부터 벽에 부딛히게 된다. 어렵게 아이를 얻게 되고 키우는 과정에서 한고비 넘어 또 한고비구나.. 느낄 만큼 힘겨운 순간들이 바로바로 입장한다. 처음에는 예민하시구나 싶었는데 아이가 태아 때부터 어떤 병을 가지게 되고 신생아때 큰 수술을 받게 되면서 부모로써 마음이 많이 무너지고 흔들릴 순간들이 많았을 텐데도 이제껏 잘 견뎌왔기에 또 힘을 내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도 받았다. 솔직히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나는 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용기는 좀 생겼다. 인생 살면서 한 번쯤은 다 힘든 일이 있을 텐데 이겨내자보다 연연하지 말고 지금의 평화를 누리자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어차피 위기는 또 오고 또 행복도 온다고.. 소주제들에 제목에 음식제목을 넣어 호기심도 불러일으키고 연관성도 찾게 된 재미있는 구성도 눈에 뛴다. #아무렇지않을준비가되있어, #용기의맛, #룬아,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세미콜론, #에세이, #띵시리즈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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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맛 :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룬아, 세미콜론]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기
룬아 저 | 세미콜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 띵 시리즈알고계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길 독서로 핸드백에 넣어서 가지고 출근하기 좋은 용기의 맛! 띵 시리즈
이 책은 여자로, 엄마로, 몸이 불편한 나로 내가 견디어야 할 운명같은 숙명을 이야기를 풀어놓네요. 씩씩한 양육자의 용기의 맛을 먹고 자란 호수. 그 용기 더하기 맛에 용기를 곱해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 자체가 용기 투성이일 줄은. 가끔은 저도 절망과 함께 힘들어 할 때 가장 평범하고 가장 우리 아이가 평범하길 바라는 일상이었음 할 때가 많은 요즘.
[세미콜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용기의말 #룬아 #세미콜론 #아무렇지않을준비가되었어 #띵시리즈 #에세이추천 #에세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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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서평 #아무렇지않을준비가되었어 #룬아지음 #용기의맛 #띵시리즈
이 책은 삶을 살면서 느끼는 하루하루의 보통날들에 대한 내용인데... 삶은 상상해보지 못한 깊은 고통을 안겨주기도 하고, 그걸 함께 견뎌낼 친구들과 가족의 존재를 상기시켜주기도 하고, 불안이 확신으로 바뀌는 시간과 환상이 책임으로 바뀌는 일들을 선사해주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작가 룬아의 인생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의 새옹지마를 이야기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보통의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에세이의 장르로 글쓴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느껴지는 용기의 맛 작가가 말하는 용기의 맛에 대한 평가 "평범하게 산다는 것 자체가 용기투성이" 이었음을..
잠시라도 애쓰지 않은 순간이 있었을까 싶을 만큼 복잡하고 두려운 것이 우리의 인생임을...
아이가 태어나고 큰수술을 두번이나 하면서 결코 차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아이 곁에서 엄마가 써내려간 이야기에... 담담히 써내려간 이야기에.. 용기의 맛과 소중한 하루하루의 기록을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아파서 병원생활로 하게 된 그 때 느낀 부모님의 자리에서 자식의 눈물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부모님의 마음
호수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 "인생만사 새옹지마"라는 말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다 삶은 어떻게든 균형을 이루어가고 우리는 기쁨과 슬픔 앞에서 겸손해지는 법을 배운다. 슬픔은 마주할 적에는 거대하게 느껴지지만, 기쁨은 반드시 슬픔과 슬픔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나는 살아있고 삶은 이어진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아... 이 말을 듣는 순간.. 저의 인생의 많은 부분들이 스쳐지나가면서.. 평범하게 산다는 것 자체가 용기투성이라는 말 속에 울림이 있네요
아무렇지 않을 것.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자존감이 높다.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자존감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형태로 다가왔다. 일어난 일에 과하게 의미 부여하지 않고 남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다는 뜻 또 하나 타인에게 있어 자신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걸 가뿐하게 깨닫는게 포인트다.
바깥 세상은 쉽게 바뀌지 않으니 내면을 단단하게 다지는 수밖에 없다. 인생을 세울 땅을 다지기 위해 삽을 뜬 작은 손을 내가 함께 잡고 있다. 아이의 건강한 꽃을 피우기 위해 나는 아무렇지 않을 용기부터 내야 한다. 엄마의 사랑은 다정하고 부드러운 줄로만 알았는데 아니 씩씩한 거였다.
아이들은 있지, 엄마의 배 속에 오기 전부터 엄마의 그토록 씩씩한 용기를 먹고 자란대 이책을 읽고 나서 이 세상 많은 엄마들이 대단한 용기를 내고 있음을 느낀다. 인생의 모든 띵 하는 순간, 식탁위에서 만나는 나만의 작은 세상 띵시리즈에 대해서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른 띵 시리즈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 리뷰는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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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는 제법 초등학생이 되어서 어엿하고 늠름한 모습 주고 있어서 하루에 칭찬을 하기도 바쁜데요.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출산 후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시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떠오르더라고요. 나도 이런 때가 있었지 하면서 말이에요, 이 책은 무척이나 잘 읽혀요. 아무래도 옆에서 누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요즘 가방을 무겁게 가지고 다니기 싫어서 가볍고 작은 사이즈의 책만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이동 시간에 읽고 있는데요, 즐겁게 빠져들어서 읽었던 책이에요.
그리고 지금의 나의 아이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면서 말이에요. 그러면서 음식에 대한 저의 생각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맛있는 음식, 좋은 음식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요. 용기의 맛이라는 부제가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오더라고요. 용기는 꼭 필요한데 그 맛은 어떤 맛이 날까 하고 말이에요.
그러면서 인생의 모든 '띵'하는 순간에 대해서도 다시 떠올려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른 시리즈에도 눈이 가더라고요. 다 찾아서 읽어보려고 해요.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어른이고 더욱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은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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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몰랐지, 똑같은 길을 가게 될 줄은. 평범하게 산다는 것 자체가 용기투성이일 줄은.' 책을 펼치고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이유는, 어쩌면 내 얘기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편안하게, 때론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지..'라는 강한 공감속에 책을 읽었습니다 열한 번째로 선보이는 띵 시리즈 <용기의 맛: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평범하게 산다는 것 자체가 용기투성이라는 첫 고백이 저의 마음을 책 속으로 더 강하게 이끌었습니다
결혼을 하면 으레 아기를 낳고 아이의 커가는 모습을 보며 하하호호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다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얻게되는 용기와 마주하기. 이 책은 한 아이의 눈부신 성장을 풀어낸 책으로 위기를 마주했지만 또 극복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으로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했던 작가님의 글은 책 곳곳에서 뭉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맑을 호' '깊을 수' 호수. 아이에게 연이어 선고되던 낯선 병명들. 심실중격결손, 유미흉, 백질연화증... 2018년 태어난 아이 '호수'에게 내려진 진단입니다 두 차례에 걸친 큰 수술.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싶었지만 또 그럴 수 없었던 마음. 절대 차분할 수 없었을 것 같던 자기 자신과 아이도 시간과 세월의 흐름앞에 차분함을 찾아갑니다 저도 두 아이의 엄마로써 책을 읽는 내내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첫째 아이도 심장에 구멍이 있다고 산부인과에서 진단을 받았을 때,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온몸이 축축쳐지고 괴로웠던 그때가 생각났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지만,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다시한번 아찔해 지더군요
이 책이 특이했던게 음식 이름이 각 단원마다 나옵니다 아이의 커가는 과정 속에 자기 자신과 함께 했던 음식들... 순댓국, 낙지볶음, 금지 식품,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뜨거운 커피 등.... 아이는 병실에서 젓도 제대로 못 먹고 있는데, 부모는 입맛대로 커피를 마시고 비싼 케이크까지 베어 문다. 아기가 중환자실에 누워 있다는 사실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날 이후로 나는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이야기들을 상상해보는 버릇이 생겼다. 가슴에 품은 크고 작은 이야기 하나 없는 사람이 있을까.(p90) '먹는다'는 것. 어쩌면 가장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를 키우며 마음속에 담아왔던 그 이야기들을 이 책을 통해 거울보듯 볼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 책을 통해 하나의 용기를 얻어낸 것 같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제법 건강을 되찾은 아이에게 제가 '용기'를 전해주고 싶더군요^^ 이 책을 통해 기쁨을 나누면 네 배 열 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언젠가는 위기가 또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가는 지금은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하기까지 정말로 많은 용기가 필요했음을..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 '용기는 태풍이 눈앞에 닥쳤을 때 불끈 내는 것이 아니라 조용한 바람이 불 때 모으고 다져놓는 것' 이 메시지는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는 이에게 전합니다
- 세미콜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