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1)

리뷰 총점 종이책
혼자였던 모든 순간에 대한 위로
"혼자였던 모든 순간에 대한 위로" 내용보기
*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후기입니다.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자신이 느낀 바를 정확히 표현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마음은 문장으로만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기도 하고, 어떤 마음은 이미지로만 전달할 수 있는가 하면, 어떤 마음은 몸짓이나 행위로만 표현할 수 있기도 해요. 각각의 마음이 꼭 맞는 방법이 있다는
"혼자였던 모든 순간에 대한 위로" 내용보기

*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후기입니다.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자신이 느낀 바를 정확히 표현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마음은 문장으로만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기도 하고, 어떤 마음은 이미지로만 전달할 수 있는가 하면, 어떤 마음은 몸짓이나 행위로만 표현할 수 있기도 해요. 각각의 마음이 꼭 맞는 방법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하면서도 멋지죠. 그래서 예술이 점점 더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나봐요.

 

 <블루버드>는 일러스트로만 이루어진 동화책으로, 언어보다는 이미지로 더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물론 스토리 흐름이라는 게 있으니, 독자들이 완전히 다른 해석을 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같은 장면을 보면서도 모든 독자들이 주인공에게 자기만의 목소리를 불어넣게 될 겁니다.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은 원치 않게 혼자였던 순간이 있었을 테니까요. 온통 흑백인 세상에 교실에서, 길에서, 거리에서 혼자인 주인공에게 나를 투영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흑백인 세상에 어느 날 갑자기 파랑새가 나타나요. 그 파랑새는 이상하게도 '나'를 자꾸 따라다닙니다. 그게 참 기분이 좋다가도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숨어서 정말 파랑새가 '나'를 따라오는 게 맞는지 확인해요. 파랑새가 없어지자 자기도 모르게 실망하고, 다시 나타나자 괜시리 행복해집니다. 이 파랑새는 정말 여러 가지가 될 수 있겠죠? 저는 '누군가가 보내는 작은 관심'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SNS에 찍히는 좋아요 한 번일 수도 있고, 친구의 대단하다는 칭찬 한 마디일 수도 있고, 아님 그냥 지나가던 낯선 어른의 다정한 배려일 수도 있는... 그런 작은 날갯짓 하나가 우리를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는지!

 

 하지만 행복도 잠시, '나'는 무서운 곳에 잘못 들어가 곤경에 빠지고 그 와중에 파랑새는 그만 다쳐서 죽어버리고 말아요. 그리고 '나'는 그것을 하염없이 슬퍼하고요. 하지만 그 파랑새가 떠났다고 해서 상실만이 남는 것은 아닙니다. 그 자리에는 노랑, 빨강, 하양, 갈색 등 온갖 형형색색의 새가 날아들고 그 덕에 '나'는 하늘로 두둥실 떠오를 수 있게 돼요. 그리고 하늘로 떠오른 '나'의 손을 떠난 파랑새는 다시 생명을 얻어 돌아오고요. 이 부분이 얼마나 아름답고 시적인 일러스트로 가득 차 있는지 정말 감탄에 감탄이 나와요. 혼자였던 '나'를 위로하고 성장시키고 지켜줬던 그 모든 존재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가득 느껴진달까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은 동화입니다. 괜히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어른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작은 아이였던 때를, 혼자였던 순간을 기억한다면 세상이 더 풍요롭게 다정하고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s******8 2021.11.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루버드
"블루버드" 내용보기
회색과 블루의 조화로운 그림책은 무얼 이야기하고 싶은걸까요? 표지에는 파랑새 한 마리가 도시를 배회하는 모습이 보여요   이책은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즈 선정 주목할만한 어린이책 반스앤노블스 최고의 어린이책 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림책 작가는 "밥 스택"으로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the red lemon의 작가이
"블루버드" 내용보기

 

회색과 블루의 조화로운 그림책은 무얼 이야기하고 싶은걸까요?

표지에는 파랑새 한 마리가

도시를 배회하는 모습이 보여요

 

이책은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즈 선정 주목할만한 어린이책

반스앤노블스 최고의 어린이책

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림책 작가는 "밥 스택"으로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the red lemon의 작가이기도 해요.

200년된 집에 살면서 그림을 그린다고 하네요.

 

이 그림책은 글밥이 없는 그림책이에요.

글밥이 없는 그림책으로는 "머나먼 여행" 책이 유명한데

또 하나의 유명한 책이 탄생한 느낌이예요.

 

그림이 없는 그림책은

찬찬히 그림을 음미해보고

내용을 마음껏 상상하고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한 아이의 학교 생활이 그려집니다.

아이도 학교도 나무도 모두 회색빛이에요.

왠지 우울해 보이는 색이고

생동감 없어 보여요.

모든 아이들이 웃고 떠들지만

아이는 고개를 숙인채 학교를 갑니다.

 

고개를 숙인채 생활하다보니

유일하게 파란 하늘과 파랑새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학교에서 아이가 놀림을 당해 속상해도

하굣길에 고개를 숙인채 돌아와도

항상 그 옆에서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파랑새를 아이가 볼 수가 없어요.

 

회색빛을 통해 그려진 풍경이

아이의 고개 숙인 모습이

먹먹하게 보였답니다.

 

 

우와 드디어 드디어

아이가 파랑새의 존재를 보았어요

둘은 그 후로 너무나도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외로운 아이 마음에 친구가 되어준 파랑새

너무나도 고마운 친구죠.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아이를 괴롭히던 아이들을 막으려다

그만 파랑새가 다치고 말아요.

 

이 장면에서 저희 아이는 너무 슬퍼했어요.

.

.

.

외롭고 황량했던 세상에서 아이에게

파랑새가 친구가 되어주자

비로소 세상은 색을 지닌 세상이 되었는데

드디어 친구를 사귄 기쁨에

아이가 웃기도 했는데....

 

너무나 슬픈 장면에 마음이 먹먹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요?

수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친구가 없는 아이들의 마음은

너무나도 추울 거예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파랑새 같은 좋은 친구나 대상을 만날 수 있길

기도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아이들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그림책 활동으로 "학교 이야기"를 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입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증정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파랑새 #그림책 #뉴욕타임즈선정그림책 #블루버디 #밥스택 #우리동네책공장

#컬쳐블룸 #책리뷰 #도서리뷰 #컬쳐블룸리뷰단 #블루버드 #그림책활동 #그림책추천

#관계그림책추천 #친구에관한그림책 #우정에관한그림책 #힐링그림책

i*******l 2021.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루버드 / 밥 스택 글 그림 / 우리동네책공장
"블루버드 / 밥 스택 글 그림 / 우리동네책공장"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즈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반스앤노블스 최고의 어린이책 글 없는 그림책인 블루버드 를 소개합니다.       블루버드    뉴욕의 도심 속 하늘을 날아가는 파랑새가 무언가를 발견한 듯 아래를 살피네요. 파랑새는 무엇을 발견한 걸까요      땅만 보고 가는 아이..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파
"블루버드 / 밥 스택 글 그림 / 우리동네책공장"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즈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반스앤노블스 최고의 어린이책

글 없는 그림책인 블루버드 를 소개합니다.

 

 
 

블루버드

  

뉴욕의 도심 속 하늘을 날아가는 파랑새가

무언가를 발견한 듯 아래를 살피네요.

파랑새는 무엇을 발견한 걸까요 

 

 

땅만 보고 가는 아이..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파랑새 한 마리..

 


 

혼자 집에 가는 길..

파랑새도 따라가다 눈이 마주치는 순간

아이도 저도 입가에 미소가 한가득~

이제 숨바꼭질까지 하며 과자도 나눠먹는 둘..

  

 

아이는 친구들이 모여 공놀이하는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다시 땅만 보고 걷는 아이

 

 

그걸 지켜보던 파랑새는

아이를 조각배가 있는 곳으로 이끕니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게 도와주는 파랑새.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아이는 무얼 보고 놀란 걸까요 

 

 

종이배를 빼앗으려는 아이들과

빼앗기지 않으려 몸부림치며 도망가는 아이와 파랑새

멀리멀리 잘 도망쳤으면 했는데...

나뭇가지에 ㅠ.

 

 

이 둘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블루버드....

그림만으로도 이야기가 흘러가는

글이 없는 그림책 이에요.

다양한 검정 프레임 속 에서

회색과 푸른색 톤으로 마음이 그려지는 이야기.

지난 세월 우리의 이야기,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기에 더 마음이 가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아이와 파랑새의 우정 을 담고 있어

외로움, 친구, 부러움, 즐거움, 우정, 괴롭힘, 슬픔 등으로 인한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 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곁에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파랑새가 함께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동네책공장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밥스택 #글없는그림책 

 

c*****g 2021.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블루버드 - 눈으로 보는 그림책
"[서평] 블루버드 - 눈으로 보는 그림책" 내용보기
< 블루버드; BLUE BIRD >   밥 스택의 그림책에는  누군가를 향한 따듯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소외된 아이와 그 아이에게 파랑새가 되어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인데요.   회색 빛 도시에 찾아온 파랑새는 세상에 어떤 의미가 되어 줄까요?   밥 스택의 그림책은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즈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서평] 블루버드 - 눈으로 보는 그림책" 내용보기

< 블루버드; BLUE BIRD >


 

밥 스택의 그림책에는  누군가를 향한 따듯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소외된 아이와 그 아이에게 파랑새가 되어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인데요.

 

회색 빛 도시에 찾아온 파랑새는 세상에 어떤 의미가 되어 줄까요?
 

밥 스택의 그림책은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즈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반스앤노블스 최고의 어린이책!

수많은 카피가 담고 있는 의미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단 하나의 글 없이 이렇게 멋진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니 놀랍기만 한데요.

그림으로 표현된 작가의 이야기!

그 이야기 세상에 푹 빠져보았습니다.


 

회색 빛 도시 속에  한 소년! 늘 혼자인 소년은

학교에서도 외톨이 입니다.

함께 하는 친구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도 없지요.

오히려 친구들은 이 소년을 따돌리기 까지 합니다.

혼자인 아이의 하루는 우울하기만 합니다.

 

회색 빛 도시의 외톨이 아이! 

이 아이에게 친구가 찾아옵니다. 

작은 파란 새~

파란 새는 어린 소년을 졸졸 쫓아다닙니다.

그리고 둘은  어느 사이 친구가 됩니다.


 

서로를 긍휼이 여기며 바라보던 둘 사이에는

 사랑과 믿음이 싹트게 되고

그 믿음은 외톨이 소년에게 삶의 빛이 되어 줍니다.

그리고 그 빛은  소년의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데요.

 

파란 새 덕분에 소년은

 희망이라는

 우정이라는

말을 배워 갑니다.

 

외톨이 소년의 얼굴에서 파란 새를 만나고

 밝게 웃는 소년의 얼굴을 바라보니

저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이제 소년과 파란 새는 행복할까요?

대부분 동화 속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둘이 만나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아갑니다.

.....

 

밥 스택의 그림책 < 블루 버드 >의 결말도 우리가 원하는 그런 모습일까요?

무지개 빛 새들 속에서 우리가 찾을 것은 무엇이고,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그림으로 전하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 

우리의 가슴에 의미 있는 미소를 전해 주는 그림책! 

 < 블루 버드 >의 멋진 이야기를 선물합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n 2021.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루버드 / 밥 스택 / 이정아 역 / 우리동네책공장 / 그림책
"블루버드 / 밥 스택 / 이정아 역 / 우리동네책공장 / 그림책" 내용보기
블루버드 / 밥 스택 / 이정아 역 / 우리동네책공장 / 2021.10.25 / 원제 : Bluebird (2013년)         책을 읽기 전       그림책에 사용된 파란색의 색감들이 시선을 끌었지요. 차가운 도시에 하늘을 나는 파랑새를 보며 왠지 희망이 느껴지네요. '블루버드'는 어떤 이야기 들려줄지 기대되네요.           줄거리         학교로 향한 발걸음이 가볍지
"블루버드 / 밥 스택 / 이정아 역 / 우리동네책공장 / 그림책" 내용보기


 

블루버드 / 밥 스택 / 이정아 역 / 우리동네책공장 / 2021.10.25 / 원제 : Bluebird (2013년)

 

 

화면 캡처 2021-11-28 072026.jpg

 

 

책을 읽기 전

 

 

 

그림책에 사용된 파란색의 색감들이 시선을 끌었지요.

차가운 도시에 하늘을 나는 파랑새를 보며 왠지 희망이 느껴지네요.

'블루버드'는 어떤 이야기 들려줄지 기대되네요.

 

 

 


 

 

줄거리

 

 

화면 캡처 2021-11-28 072042.jpg

 

 

학교로 향한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는 소년이지요.

교실에 들어선 소년은 늘 혼자이고, 오늘도 놀림을 피할 수는 없었어요.

 

 

 

SE-fc715e9c-af0e-4ce2-a36a-c3475b0ed3b2.jpg

 

 

외로운 소년의 친구가 되고 싶어서 포기할 줄 모르고 다가오는 파랑새.

자신에게 기운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파랑새의 마음을 알게 된 소년은 친구가 되지요.

 

 

 

SE-08aaf894-4ba3-4751-8976-358f62f12f2e.jpg

 

 

둘은 쿠키를 나눠 먹고, 함께 연못에서 놀기도 하지요.

소년의 범선에 올라앉은 파랑새 덕분에 주위부터 관심을 얻게 되며 함께 놀게 되지요.

 

 

 

SE-ce8d35b3-6c5a-4ebb-8a1a-71d46a66cbbd.jpg

 

 

이젠 외로움 따위는 없을 것 같던 소년에게 괴롭히는 아이들이 나타나지요.

위험에 처한 소년을 구하려던 파랑새.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을 읽고

 

 

 

 

소년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이지요.

소년은 알지 못하지만 처음부터 파랑새는 마치 수호천사처럼 지켜보고 있었지요.

외로웠지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소년에게 파랑새는 계속해서 다가가지요.

숨바꼭질을 하고, 쿠키를 나눠 먹고, 함께 장난감 배를 타며 친구가 되기도 하고,

파랑새는 소년이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지요.

또다시 소년을 괴롭히던 아이들이 다시 나타나면서 충돌이 생기자

위험에 처한 소년을 구하려다 파랑새가 목숨을 읽게 되지요.

하지만 무지갯빛 색깔을 한 새들이 내려와 마법처럼 하늘로 날아가게 된

파랑새를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으로 이야기는 끝이 나지요.

 

 

 

 

사십여 쪽의 그림책에는 텍스트를 찾을 수 없지만 수많은 장면들을 보며

외로운 한 소년과 작은 파랑새가 대도시 안에서 우정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임을 알 수 있지요.

파랑새는 아이의 소년의 곁에서 마음을 위로해 주고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지요.

파랑새와 아이가 영원히 행복하다는 결론이 아닌 또 다른 결론은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자신이 받았던 사랑의 의미, 친구에 대한 믿음, 그리고, 목숨을 걸었던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글 없는 그림책이 <블루버드>는 많은 그림을 하나의 페이지 넣고 검은색 선으로 장면을 구분하며 이야기의 진행을 보여주고 다양한 가로와 세로의 프레임은 이야기의 속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네요.

개인적으로 프레임을 분할하고 있는 검은색 선이 집중력을 높이기도 하지만 답답함을 주기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 안에서 선생님이 나오는 장면, 시계 클로즈업 장면이 굳이 필요했나 생각도 들더라고요.

다 보여주지 않아도 스토리 진행에 큰 변화는 없었을 거라는 생각을 했지요.

 

 

 

 

<블루버드>에 끌렸던 이유는 색감이었지요.

차가운 색인 블루와 그레이의 음영만으로 보이는 작품은 역시 엄지척!

미묘한 차이 주는 깊이가 대도시와 어울리는 느낌으로 이야기는 진행되지요.

이야기는 파란색으로 진행이 되다가 파랑새와 아이에게 위험이 오는 순간부터 검은색,

그리고 흰색으로 변하더니 다시 파란색으로 변화하면서 색으로 이야기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무지갯빛 색깔을 한 새들이 내려오면서 최고의 장면을 보여주지요.

 

 

 

 

작가는 <블루버드>를 완성하기 위해 10년 동안 작업을 했다고 해요.

이 책을 쓰기 위해 자신이 태어났다고까지 이야기하니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을지 알 것 같네요.

<블루버드> 홈페이지에 10년간의 작업 과정이 담긴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재미있는 요소들을 몇 개 찾았어요.

존 제임스 오듀본에 대한 헌사와 진짜 블루버드가 그려진 간판, 교실 안 새의 포스터이지요.

존 제임스 오듀본은 미국의 조류 화가, 조류학자이지요.

학교 선생님을 왜 소개하나 싶었는데 캘리포니아 주 워싱턴 학교 3학년 교사 이름이라고 해요.

ㅋㅋㅋ 뭔가 다 이유가 있어서 넣었군요.

 

 

 


 

 

 - <블루버드> 작업 과정 -

 

 

화면_캡처_2021-11-27_074056.jpg

 

 

 

작업 과정의 이야기가 담긴 10개의 사진과 이야기가 있네요.

와~ 이렇게 그림책 한 권이 완성되기까지의 작업 과정을 듣게 되니 더 사랑스럽네요.

이 이야기의 시작은 2002년 봄 센트럴 파크 산책 중 만난 많은 새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색상 테스트, 글 없는 이야기, 캐릭터의 변화, 더미북까지 다양한 이야기 담겨 있으니 아래 링크를 따라가보세요.

 

 

<블루버드> 홈페이지 : https://www.flybluebird.com/1.shtml

 

 


 

 

 - <블루버드> 애니메이션 & 오케스트라 연주 -

 

 

화면_캡처_2021-11-27_074127.jpg

 

 

 

8분 40초가량의 <블루버드> 애니메이션이 있어요.

John and Lucas Ryan이 만들고, 음악은 R. Scott Bryan의 작업으로 완성되었네요.

항상 혼자인 소년의 모습, 새가 다가오자 웃음이 가득 퍼지는 소년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네요.

파랑새와 소년이 함께 공원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그림책에서는 놓쳤던 것 같은데 즐거워 보이네요.

역시 그림책과 영상은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Manassas Symphony 오케스트라에서 공 <블루버드>를 바탕으로 한 악보를 제작했네요.

아래 링크에 가시면 관현악단의 연주의 모습과 무대 배경으로 그림책을 볼 수 있네요.

 

 

 

 

<블루버드> 애니메이션 링크 : https://youtu.be/qXiR-Tu8IQs 

<블루버드> 오케스트라 연주 링크 : https://youtu.be/4FMfJnKuuyY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1.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루버드
"블루버드" 내용보기
우리 딸이 보자마자 너무너무 귀엽다며 첫 스타트가 너무 나도 좋았던 블루버드!! 글이 없이 그림으로 가득 채워진 그림책! 그래서 더더 좋아했던 우리 예비초 딸! 책의 전체적인 컬러도 블루빛이 가득해서 인가... 뭔가 느낌이 청량하고 읽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곧 학교에 입하는 딸 아이 때문일까..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표정과 모습을 보고 남 일
"블루버드" 내용보기

 

우리 딸이 보자마자 너무너무 귀엽다며 첫 스타트가 너무 나도 좋았던 블루버드!!

글이 없이 그림으로 가득 채워진 그림책! 그래서 더더 좋아했던 우리 예비초 딸!

책의 전체적인 컬러도 블루빛이 가득해서 인가...

뭔가 느낌이 청량하고 읽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곧 학교에 입하는 딸 아이 때문일까..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표정과 모습을 보고 남 일 같지 않게 느껴졌다.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주인공 남자아이. 친구들 사이에 잘 어울리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들어갈때나 나올때나 계속 풀이 죽어 있는 모습이 너무 짠했다.

그것을 본 블루버드 엄마인 나의 마음 같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블루버드의 작은 날개짓? 으로 이야기도 나누고 숨바꼭질도 하고 맛난 과자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즐겁게 집으로 돌아가는 중...

또 다시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본 주인공...놀고싶은 마음이 그림에서 보이는데... 쉽게 끼지 못하는 자신의 태도에 또 다시 어깨가 쳐진다.

이또한 블루버드가 본다.

역시 블루버드의 모습은 아이들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들의 모습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하지만 차이점은 블루버드는 잔소리 하지 않았다. 말없이 지켜줬다

블루버드의 존재가 주인공의 표정을 저렇게 만들어주다니...

난 저 표정이 너무 좋았다.!

하.. 나도 블루버드처럼 우리 아이한테 그렇게 옆에 있어 줄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주인공과 블루버드 사이에 커다란 사건이 발생한다.

정말 다시 페이지를 돌려 절대 가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을 만큼 그림만으로 너무 표현을 잘 하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허무하다 싶을 정도로 블루버드가 쓰러진다.

설마 설마 하지만 일어나지 못한다.

정말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그 절망 속에서 아이는 어떻게 할까? 어떤 선택을 할까? 다음 장을 넘기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주인공이 전체적인 책의 색을 통일한 이유가 마지막에서 알게 되었다.

이 장면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하지 않았나 싶다.

너무 함축된 의미가 많아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 부분을 읽어 주는 것이 좋을 까 고민이 많이 됐지만...

일단 아이의 생각에 맡기기로 했다.

아이는 무지개빛 색깔의 새들을 보고 너무 좋아하고 다행이라고 했다.

아직 깊은 의미는 모르지만 절망에서 벗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 또한 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마지막 부분은 독자들 마다 해석이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을 거 같다.

 

ooo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ooo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밥스택 #파랑새 #뉴욕 #뉴욕타임스 #친구 #글없는그림책

 

 

YES마니아 : 골드 t*********2 2021.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루버드
"블루버드" 내용보기
도시를 날아다니는 작은 파란 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표지의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만나보았어요.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즈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이라는 타이틀이 이 그림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 주었답니다. <블루버드>는 글이 없는 그림책이에요. 그래서 오롯이 그림에 집중할 수 있는 책이었죠. 글이 없는 그림책은
"블루버드" 내용보기




 

도시를 날아다니는 작은 파란 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표지의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만나보았어요.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즈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이라는 타이틀이 이 그림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 주었답니다.


<블루버드>는 글이 없는 그림책이에요.
그래서 오롯이 그림에 집중할 수 있는 책이었죠.
글이 없는 그림책은 아이들이 다양하게 이야기를 
꾸밀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장면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떤 느낌을 받아는지,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 같은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주 찾고 있답니다.


우울한 표정의 한 소년이 학교를 가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소년을 따돌리며 놀리는 모습이
여러 장면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모습을 파랑새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죠.


하교 시간이 되었어요.
혼자서 외롭게 집을 향해 가는 소년에게
파랑새가 조심스레 다가갑니다. 
서로를 탐색하던 소년과 파랑새는 
어느덧 친구가 되었어요.


쿠키를 나눠먹고, 공원에서 배를 띄우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그러다 소년은 새로운 친구도 만나게 되죠.


하지만 슬픔은 갑자기 찾아오는 걸까요?
집으로 가던 길에 소년은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을 만나게 돼요.


과연 소년과 파랑새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이 그림책에는 소년의 다양한 감정이 녹아 있어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외롭고 속상한 감정,
파랑새를 만나면서 설렘과 즐거움,
그리고 생각하지도 못한 슬픔...
그림책을 보면서 변화하는 소년의 감정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외로웠던 날들이었던 소년의 세상에
파랑새로 인해 즐거움과 기쁨을 찾는 순간에는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어요.
뿐만 아니라 자신을 희생하면서 소년을 지켜 준
파랑새의 우정에 마음이 아주 따뜻해졌답니다.


이 그림책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장면이에요.
아마 만나는 모든 분들이 이 장면에 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꼭 마지막 장면을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1.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루버드
"블루버드" 내용보기
5세 7세 9세 아이와 같은 그림책을 볼때 아이들은 수준에 따라서 좋아하는 그림책도 잘 안보는 그림책도있어요. 취향이있으니까요. 하지만 글없는 그림책은 5세도 7세도 9세도 무척좋아해요. 같이 이야기 나누기 좋고요. 글없는 그림책 소개해드릴게요.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표지를 살펴볼게요. 길쭉한 판형의 그림책이에요. 펼치니 하나의 그림이 되어요. 아이들과
"블루버드" 내용보기

5세 7세 9세 아이와 같은 그림책을 볼때 아이들은 수준에 따라서 좋아하는 그림책도 잘 안보는 그림책도있어요. 취향이있으니까요. 하지만 글없는 그림책은 5세도 7세도 9세도 무척좋아해요. 같이 이야기 나누기 좋고요. 글없는 그림책 소개해드릴게요.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표지를 살펴볼게요. 길쭉한 판형의 그림책이에요. 펼치니 하나의 그림이 되어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눴어요.

무슨 그림책일까?

블루버드에 대한 그림책이에요

파란새에요

도시를 날아다니고있어요

 

 

면지를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고있어요.

길쭉한 판형이어서 삼남매가 옹기종기 모여서 같이 보기에 좋아요.

글없는 그림책은 그림에 집중하게 되요. 글이 없으니 그림을 봐야죠. 그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 삼남매도 엄마도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나눠요.

 

 

 

처음에 봤을때는 아이의 표정이 보이지 않았어요. 두 세번 읽다보니 다른 아이와 달리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한아이가 보여요. 그아이를 바라보는 블루버드도 보여요.

어두운 바탕의 다른 그림과 대조적으로 블루버드가 눈에 확들어와요.

친구들과 삼삼오오 떠들면서 가는 다른 친구와 달리 한아이가 고개를 숙이고 눈을 내리깔고 학교에 가고있어요.

 

 


 

아이는 눈을 내리깔고 공부를 하고 하교후에 집에가요. 그러다 아이가 아이를 지켜보다 아이를 따라다니는 블루버드를 발견해요. 그림 보면 아이가 눈을 번쩍 뜨는 장면이 보이시죠? 계속 눈을 깔고 있던 아이가 눈뜬 장면에서 엄마는 감동을 받았어요.

9세 큰별이가 들려주는 블루버드

무슨 내용인냐면요 어떤 남자아이가 있어요. 그아이는 외톨이었어요. 그러다가 파란새가 나타나서 아이와 친구가 되었어요. 어느날 아이는 파란새와 놀다가 배를 샀어요. 배가 탐난 아이들이 파란새를 때려서 파란새는 죽었어요. 아이는 울었어요. 다른 새들이 나타나고 파란새는 하늘나라로갔어요

그림하나하나가 울림을 주는 글없는 그림책 블루버드 함께 읽고 우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요

 

 


 

q*****9 2021.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내도서
"국내도서" 내용보기
창작동화 그림책 동화책 어린이문학 블루버드  밥 스택 글그림/이정아 역 우리동네책공장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들과 줄곧 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책을 많이 읽어주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으로 아이들과 독서를 같이 해봤어요~~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도서에는 글이 없는 이야기인데요.  한 소년이 친구들사이에서 외로움을 겪다가 파랑
"국내도서" 내용보기

창작동화
그림책
동화책
어린이문학

블루버드 
밥 스택 글그림/이정아 역
우리동네책공장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들과 줄곧 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책을 많이 읽어주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으로 아이들과 독서를 같이 해봤어요~~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도서에는 글이 없는 이야기인데요. 
한 소년이 친구들사이에서 외로움을 겪다가 파랑새 한마리와 친구가 되는데요. 
친구가 된 파랑새는 다른 친구들에게 위험에 처하고 파랑새가 끝내 목숨을 잃게 되더라구요.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도서에서는 글이 하나도 없다보니 처음에는 응? 무슨책이지? 라고 의문투성이인 상태에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오히려 글이 없다보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나아갈 수 있는 도서이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오히려 창의적이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 도서인 것 같아서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도서 무언가 의미있는 도서이더라구요.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도서에서는 파란색, 회색의 색조들을 사용하였다가 마지막에 파랑새 친구들에게 컬러풀한 색조를 입혔는데요. 
그만큼 도서에서는 우정, 희생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우리들에게 전달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왜인지모르게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도서는 어른들에게 많은 일깨움을 주는 도서인 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마지막에 파랑새의 죽음에 대해서 "엄마, 왜 죽어? 파랑새 죽이지마" 라고 하면서 너무나 슬퍼하더라구요.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도서에는 글이 따로 없다보니 아이들이 충분히 생각하고 책을 읽는 부모와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창작동화인 것 같더라구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다보니 외로웠던 소년에게 파랑새라는 작은 친구한마리가 어찌나 큰 위안이었을까요. 
또한, 파랑새는 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잃는 상황에 처하는데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는 도서이더라구요. 
파랑새의 입장과 소년의 입장이 되어 도서를 읽어나아가다보니 서로 우정과 사랑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을 것 같더라구요. 


이 도서에서 주된 색조가 회색배경인 것 또한 우리사회의 우울함, 부정적인 것들에 대한 단면을 느끼게 해주는 도서인 것 같았어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단순히 아이들의 창작동화라고해서 아이들만 보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저도 같이 느끼고 이해하게 되네요. 

한 소년과 파랑새의 우정을 통해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는 창작동화로
블루버드 우리동네책공장
도서 추천해드립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d*****d 2021.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루버드
"블루버드" 내용보기
[ 색은 단조로운데 감정은 복잡하고] [ 말은 없는데 많은 이야기를 하는 책 ] [ 감정의 소용돌이를 감당할 수 있을 때 읽으면 좋을 책 ] 아이가 읽자마자 " 엄마 글이 없는데 감정이 너무 많이 느껴져요" "그런데 너무 슬퍼서 다시 읽고싶지 않아요 " 안타깝게도 아이가는 준비가 덜 된 모양이에요.   차분한 겉표지답게 그색이 전부인듯 단조로운 색상으로 이야기를 끌어
"블루버드" 내용보기


 

 

[ 색은 단조로운데 감정은 복잡하고]

[ 말은 없는데 많은 이야기를 하는 책 ]

[ 감정의 소용돌이를 감당할 수 있을 때 읽으면 좋을 책 ]

아이가 읽자마자 " 엄마 글이 없는데 감정이 너무 많이 느껴져요"

"그런데 너무 슬퍼서 다시 읽고싶지 않아요 "

안타깝게도 아이가는 준비가 덜 된 모양이에요.

 

차분한 겉표지답게 그색이 전부인듯 단조로운 색상으로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외로움, 슬픔, 호기심,기쁨,실망,즐거움,희망,절망,코통 우리들이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을 쏟아냅니다.

그래도 이 어린친구의 시간들을 삶으로 겪어 본 저에게는 감당이 가능했지만

아이에겐 버거운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시각각 감정의 소용돌이를 받아들이고, 덜어내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일은

조금 더 아이가 큰 뒤의 일로 미뤄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말도 하지 않기에 틀없이 어떠한 이야기도 만들어 갈 수 있는 책입니다.

장면 구석구석을 한참을 보고있다보면 주인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표정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 장면안에 웃는아이, 외로운아이, 짖궂은 아이가 있습니다. 그 순간 ' 난 어떤 아이였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떠올리긴 너무나 오랜일이고, 주관적입장에서의 나는 의미가 없을 것도 같지만 말입니다.

주인공 아이의 첫 미소는 '친구'라고 느껴지는 누군가를 마주보는 그 순간이었습니다.

함께 웃었어요. 그리고 다시 절망하게 되는 순간 ... 함께 울었습니다.

아이가 흘린건 눈물 한방울이 아니었을거에요. 감히 상상히 가지 않는 슬픔일 것 같아

이 글을 읽는 지금도 울컥하네요. 위험에 처한 아이를 구하려던 블루버드의 죽음.

왜 그랬을까요? 현실과 닮은 모습에 참으로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내 아이가 이런일을 겪게 된다면 하는 생각에 몸서리가 쳐지기도 했습니다.


 

 

색이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 죽은 친구를 안아들고 새들과 함께 올라가는 장면.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요? 아무도 정의 내릴 수 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은 비슷하게 느끼겠지만 어떻게 느끼는지는 각자의 몫이고,

그 이야기속에서 의미를 찾는 것도 그런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이런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은 다 같지 않을까 싶네요.

이 책을 모두 읽고 아이와 동그라미,세모,네모로만(1학년수학과정에서 나오는 도형만 이용) 표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는 블루버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슬퍼서 싫다고 하길래 그럼 안해도 좋다고 했는데

가만히 있더니 스스로 만들고 있더라고요.

아마도 다시 되짚어가며 만들며 덜어낸 감정만큼 조금은 덜 슬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 우리동네 책공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이고 솔직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블루버드 #책세상맘수다카페 #맘수다 #우리동네책공장 #Bluebird #밥스택 #글없는그림책

#감정책 #감정그림책

 

 






 

i*******y 2021.1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