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2%
  • 리뷰 총점8 62%
  • 리뷰 총점6 12%
  • 리뷰 총점4 12%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6.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형사와 살인범의 관계
"형사와 살인범의 관계" 내용보기
나는 운이 좋게도, 이 책을 '양들의 침묵'보다 먼저 읽었다. 처음부터 말하자면, 나는 토머스 해리스의 3작품중 '레드 드래건'이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아무래도 제일 먼저, 나이가 어렸을때 읽어서인지 충격이 더 컸었고, 잔인한 류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자세한 묘사는 머리속으로 충분히 묘사 할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그 묘사는 아직도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그래
"형사와 살인범의 관계" 내용보기
나는 운이 좋게도, 이 책을 '양들의 침묵'보다 먼저 읽었다. 처음부터 말하자면, 나는 토머스 해리스의 3작품중 '레드 드래건'이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아무래도 제일 먼저, 나이가 어렸을때 읽어서인지 충격이 더 컸었고, 잔인한 류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자세한 묘사는 머리속으로 충분히 묘사 할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그 묘사는 아직도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그래서 영화에 실망했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난 '양들의 침묵'보다 '레드 드래건'이 영화로 나오길 바랬었다. 그리고... '맨 헌터'라는 영화로 만났을땐 원작보다 못해서 실망하고 말았다. 그나마 다시 리메이크해서 랄프 파인즈가 나오는 '레드 드래건'을 만났을 때는 어느정도 기대치가 떨어져서인지 괜찮았었다.. 일반적인 추리소설과는 다르게 범인이 곧 등장하게 된다. 범인을 찾아가는 즐거움 대신, 범인이 왜? 범죄를 저지를수 밖에 없었는지... 형사와 살인범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달러하이드... 그는 참 불쌍한 캐릭터이다. 사랑받지 못한 존재. 탄생하는 순간부터 저주 받던 아이... 어렵게 자신을 이해하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지만, 결국 그는 종말로 가야했다. 예측 못했던 반전과, 한니발 렉터를 만나게 해준 것만으로도 '레드 드래건'을 읽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 (약간 안타까운건 형사 '윌'이라는 캐릭터도 너무 맘에 드는데 그후 그의 책에는 등장하지 않아서 서운했다.- 윌은 이 책에서의 끔찍했던 사건으로 인해 가정이 깨지고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떠돌고 있다는 풍문이있다)
b*****e 2004.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를 잡기 위해서
"그를 잡기 위해서" 내용보기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같은 경험을 가졌다는 가정을 해야하고, 그 사람을 잡기 위해서는 그 녀석과 같이 생각해야 한다. 내가 그 녀석이 되어야만이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감히 추측할 수 있다. 그래야만이 그 놈을 잡을 수 있다. 한니발 렉터가 윌 그레이엄에게 한 그 말 "자네가 나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자네는 나와 같기 때문이야~~~~" 뭐
"그를 잡기 위해서" 내용보기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같은 경험을 가졌다는 가정을 해야하고, 그 사람을 잡기 위해서는 그 녀석과 같이 생각해야 한다. 내가 그 녀석이 되어야만이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감히 추측할 수 있다. 그래야만이 그 놈을 잡을 수 있다. 한니발 렉터가 윌 그레이엄에게 한 그 말 "자네가 나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자네는 나와 같기 때문이야~~~~" 뭐 비슷한 이 말이 참으로 오랫도안 머리 안에서 맴돈다. 작가가 경찰 출입기자로 일하면서는 상세한 정보 수집을 해와서 그런지 이런 이야기가 쉽게 나오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된다.

어쨌든 잡았다. 그런데 범죄심리, 이 분야 참으로 끌리는 분야이다.

j***2 2007.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윌리엄 블레이크를 알게해준 고마운 소설
"윌리엄 블레이크를 알게해준 고마운 소설" 내용보기
에 힘을 빌어 뒤늦게 빛을 본 소설이지만 이 작품이 결코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작품성에서 떨어진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윌리엄 블레이크를 미묘적절하게 대입하여 풀어내는 그의 미적 능력과 뛰어난 상상력의 필치는 작가가 과연 대가임을 짐작하게끔 만든다. 그만큼 작품은 재미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만족을 채워준다. 주인공인 프란시스 달러하이드는 살인이 자신
"윌리엄 블레이크를 알게해준 고마운 소설" 내용보기
<양들의 침묵="">에 힘을 빌어 뒤늦게 빛을 본 소설이지만 이 작품이 결코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작품성에서 떨어진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윌리엄 블레이크를 미묘적절하게 대입하여 풀어내는 그의 미적 능력과 뛰어난 상상력의 필치는 작가가 과연 대가임을 짐작하게끔 만든다. 그만큼 작품은 재미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만족을 채워준다. 주인공인 프란시스 달러하이드는 살인이 자신을 새로운 존재자로 거듭나게 하는 힘을 보여주는 행위라고 생각하며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마지막엔 워싱턴미술관에 찾아가 블레이크의 "거대한 붉은 용과 태양옷을 입은 여인"이란 그림을 먹어치움으로써 완전한 존재자로 거듭나기를 갈망한다... 소설의 중간쯤에 위대한 렉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그의 등장은 <양들의 침묵="">을 위한 서막에 불과하다 하겠으나 렉터를 보는것 만으로도 렉터의 팬들을 위해선 기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토머스 해리스로 인해 블레이크란 위대한 화가를 알게 되었고 좋아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은 <양들의침묵> 못지않게 크다. <고려원>에서의 절판이 다소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책 표지와 번역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지만 어쨋거나 이 책을 계속 대할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길 바라며 토머스 해리스의 모든 책들을 강력추천하는 바이다!!!

[인상깊은구절]
잔혹은 인간의 마음 질투는 인간의 얼굴 공포는 인간의 신성한 모습 그리고 비밀은 인간의 옷..... 윌리엄 블레이크,<경험의 노래="">
m******0 2004.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마스 해리스1] 레드 드래건1
"[토마스 해리스1] 레드 드래건1" 내용보기
출판일 : 1981 레드 드래건-양들의 침묵-한니발-한니발 라이징     윌 그레이엄 : 법정 진술 전문가 몰리 포스터 그레이엄 : 윌 아내 윌리 : 몰리 아들 잭 크로포드 : 콴티코 FBI 특별수사관 사라 : 잭 비서 로이드 바우먼 : 과학분석부 서류분석반 직원1 샤론 : 과학분석부 서류분석반 직원2 리자 레이크 : 가스 색분해실 직원 아인즈워스 : FBI 폭발물 감시반 책임자
"[토마스 해리스1] 레드 드래건1" 내용보기

출판일 : 1981

레드 드래건-양들의 침묵-한니발-한니발 라이징

 

 

윌 그레이엄 : 법정 진술 전문가

몰리 포스터 그레이엄 : 윌 아내

윌리 : 몰리 아들

잭 크로포드 : 콴티코 FBI 특별수사관

사라 : 잭 비서

로이드 바우먼 : 과학분석부 서류분석반 직원1

샤론 : 과학분석부 서류분석반 직원2

리자 레이크 : 가스 색분해실 직원

아인즈워스 : FBI 폭발물 감시반 책임자

재너위츠 : 폭발물 감시반 특별수사관

시먼스 : 볼티모어 전략 공군 사령부 보좌관

허버트 : FBI 요원1

랭킨 : FBI 요원2

윌리엄 : FBI 요원3

하임리히 : 하버드대 교수

앨런 블룸 : 시카고대 법정 정신과 의사

린다 킹 : 앨런 비서

필리스 : 크로포드 아내

한니발 렉터 : 분석심리학자

찰스 리즈 : ‘이빨 요정희생자1

발레리 리즈 : 찰스 아내

수잔 리즈 : 찰스 딸

재노비치 : 찰스 부인 주치의

파슨스 : 찰스 이웃집 노인

에드워드 저코비 : 희생자2

바이런 멧카프 : 에드워드 유언 집행인

닐스 저코비 : 에드워드 아들1

도널드 저코비 : 에드워드 아들2

랜디 : 닐스 친구

스무트 : 약국 관리인

지미 프라이스 : FBI 지문열람과 잠상지문 전문가

롬바드 : 장례식장 사장

버디 스프링필드 : 애틀란타 형사 부장

도미닉 프린치 : 의학 조사부장

길버트 루이스 : 공공안전협회 이사

심프킨스 : 공공안전협회 홍보부 직원

프레디 라운즈 : '내셔널 태틀러기자

호이트 루이스 : 조지아 전력회사 검침원

빌리 믹스 : 호이트 상사

프레드릭 칠턴 : 체사피크 주립병원 정신범죄자 담당 의사

스튜어트 : 경관

프랜시스 달러하이드 : '게이트웨이 필름연구소직원1. ’이빨 요정

매리언 달러하이드 트리베인 : 프랜시스 어머니

하워드 보그트 : 매리언 새남편

빅토리아 보그트 : 하워드 장녀

네드 보그트 : 하워드 차남

마거릿 보그트 : 하워드 삼녀

마이클 트리베인 : 프랜시스 아버지

아일린 : '게이트웨이 필름연구소직원2

보브 : '게이트웨이 필름연구소직원3

피스크 : ‘게이트웨이 필름연구소인사부장

트릴먼 : 피스크 비서

지핸 : 부동산 사장

가먼 에번스 : ‘베데스다 네이블 병원직원

가렛 제이커브 홉스 : 테러범

제리 에스트리지 : 지방검사

브라이언 젤러 : 콴티코 FBI 과학분석부 책임자

비벌리 캐츠 : 과학분석부 체모섬유분석반 직원

체스터 : 시카고 FBI 수사관

스탠리 리들 : 시카고 경찰 경위

오즈본 : 시카고 경찰서 살인과 반장

프랭크 라킨 : 신문사 직원

웬디 : 프레디 애인. 술집 주인

피터슨 : FBI 고위관리

스퍼건 : FBI 특수공격조 지휘관

프린스 이스터 마이즈 : 스프링필드 시립병원 청소부

버디 : 모건 리 기념 고아원 원장

퀸 머더 베일리 : 달러하이드 요양원 요리사

플로더 : 요양원 노인

이턴 : 플로더 남편

펠릭스 버틀 : 치과의사1

시로니아 : 식료품점 주인

워터스 : 의사

보브 세먼 : 세 번째 희생자 타깃

리바 맥클레인 : ‘베더 케미컬직원1

브롱코 : 리바 전 남친1

랠프 맨디 : 리바 전 남친2

퍼거슨 : ‘베더 케미컬직원2

댄드리지 : ‘베더 케미컬책임자

헤슬러 : 치과의사2

폴라 하퍼 : ‘브루클린 미술관 회화연구실직원

줄리오 : ‘브루클린 미술관 회화연구실청소부

포겔 : 세인트루이스 경찰서 살인과 경위

로버트 덜레이니 : 검시관

아널드 랭 : 주유소 직원

 

 

한니발 렉터가 처음 등장한 작품이다. 앞으로 이어질 한니발 렉터 시리즈작품이 모두 영화화 되었는데 우연찮게 양들의 침묵만 빼고 모두 보았다. 작품 속 묘사를 영상화하여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된 점이 아주 좋았다.

앞서 말했듯이 이 작품은 한니발 시리즈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몇 년 전에 읽은 이후 리뷰를 위해 최근에 시리즈를 한꺼번에 몰아서 읽었는데 등장인물이 꽤 많이 겹치고 후속 작품에서 전작을 언급하기 때문에 역시 발매 순서대로 읽는게 가장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다.

 



리뷰 총점 종이책
양들의 침묵의 맛보기인가...
"양들의 침묵의 맛보기인가..." 내용보기
사실 읽고 조금 실망했다. 역시 너무 유명한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이런 단점을 감수해야 한다. 기대가 커서 실망할 수도 있다는... 한니발 렉터의 역할도 참 조촐하다. 아니면 3부 작이니 만큼 이 작품은 에 대한 맛보기 정도인가... 한니발 렉터가 저지른 사건을 작품의 소재로 삼지 않은 이유도 여기 있는 것인가... 마지막을 위해 남겨 둬야 한다는 작가의 치밀한 상업적 계산이 있었
"양들의 침묵의 맛보기인가..." 내용보기
사실 읽고 조금 실망했다. 역시 너무 유명한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이런 단점을 감수해야 한다. 기대가 커서 실망할 수도 있다는... 한니발 렉터의 역할도 참 조촐하다. 아니면 3부 작이니 만큼 이 작품은 <양들의 침묵="">에 대한 맛보기 정도인가... 한니발 렉터가 저지른 사건을 작품의 소재로 삼지 않은 이유도 여기 있는 것인가... 마지막을 위해 남겨 둬야 한다는 작가의 치밀한 상업적 계산이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한니발 렉터를 잡고 큰 부상과 정신적 후유증으로 FBI를 그만두고 한가로운 나날을 보내며 결혼해 잘 살고 있는 윌 그레이엄은 연쇄 살인 사건의 의뢰를 받는다. 가고 싶지 않았지만 그는 사건을 찾아간다. 왜냐하면 인간은 두 가지에서 동시에 만족을 느낄 수 없는 동물이고 양손에 떡을 쥐고도 항상 비교를 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윌 그레이엄은 팔자가 미치광이 연쇄 살인범을 잡을 팔자다. 윌 그레이엄은 가족 전체를 몰살하는 이빨 요정이자 자칭 붉은 용인 범인을 찾으려고 단서를 찾아 헤매고 살인범은 달맞이 때 살해할 다른 가족을 물색 중이다. <양들의 침묵="">은 이보다 낫기 바란다. 지금으로서는 이 작품이 그저 평범해 보일 따름이다. 그리고 이 작품을 읽고 한 가지 생각이 바뀐 것이 있는데 범죄자, 사형을 언도 받은 범죄자 중 자신이 원한다면 사형을 하는 것도 자비의 일종 같이 느껴진다. 풀려나 다시 범행을 저지를 인물이라면 범죄 예방 차원에서라도 인정을 베풀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사형 제도 폐지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폐지는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d*****g 2003.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렉터박사와의 최초의 만남...
"렉터박사와의 최초의 만남..." 내용보기
한니발 렉터...토마스 해리스가 만들어낸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최고의 지성을 가진 식인귀..괴물... 그 렉터박사가 해리스의 소설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소설 이다. 렉터박사는 을 통해 널리 알려졌으나 최초의 등장은 이 소설이다. 자신을 레드드랜건으로 동일시,신격화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프랜시스 달러하이드. 그 역시 불행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갖고 있었다. ,
"렉터박사와의 최초의 만남..." 내용보기
한니발 렉터...토마스 해리스가 만들어낸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최고의 지성을 가진 식인귀..괴물... 그 렉터박사가 해리스의 소설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소설 <레드 드래건="">이다. 렉터박사는 <양들의 침묵="">을 통해 널리 알려졌으나 최초의 등장은 이 소설이다. 자신을 레드드랜건으로 동일시,신격화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프랜시스 달러하이드. 그 역시 불행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갖고 있었다. <양들의 침묵="">, 최근의 <한니발>에 이르기까지 토마스 해리스는 특이한 성격의 그의 캐릭터들을 불행한 어린 시절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해 내고 있다. 달러하이드는 언청이에 외모콤플렉스에 불운한 과거까지 겹친비극의 사나이(?)다. 그런 그가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그 뒤를 추격하는 전직 FBI 수사요원 윌...그리고 크로포드..등.. <한니발>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토마스 해리스의 소설답게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나무랄 데 없는 묘사...게다가 밤을 새서 읽게 만드는 재미까지... 이 소설을 시작으로 토마스 해리스의 일련의 소설을 읽으면 여름 밤 무더위쯤은 잊을 수 있을 것이다.
y******9 2001.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설] 레드 드래건 을 읽고.
"[소설] 레드 드래건 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레드 드래건 Red Dragon, 1981지음 : 토머스 해리스옮김 : 이일수펴냄 : 고려원작성 : 2002.10.20.   순서가 있는 작품을 거꾸로 읽어들어가는 느낌은 어떨까요? 그것은 아마도 다 아는 내용이라도 새로운 시각에서 읽게되는 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이전의 작품인 블랙 선데이(내용 모름)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번 작품은 토머스 해리스의 작품 중 제가 3번째 감상문을
"[소설] 레드 드래건 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레드 드래건 Red Dragon, 1981
지음 : 토머스 해리스
옮김 : 이일수
펴냄 : 고려원
작성 : 2002.10.20.


   순서가 있는 작품을 거꾸로 읽어들어가는 느낌은 어떨까요? 그것은 아마도 다 아는 내용이라도 새로운 시각에서 읽게되는 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이전의 작품인 블랙 선데이(내용 모름)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번 작품은 토머스 해리스의 작품 중 제가 3번째 감상문을 쓰는 작품이랍니다. 순서대로 읽자면 레드 드래건, 양들의 침묵, 한니발이지만 감상문을 쓰다보니까 가장 마지막에 쓰게 되는군요. 아마도 다음에 올릴 작품이 블랙 선데이 일겁니다.(감상문 쓰다가 호기심으로 검색. 책이 시중에 있음. 전 2권) 그럼 서사는 이 정도로 하고 간단히 내용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한 가정이 전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것도 한달 간격으로 두번씩이나. 이 사건 때문에 크로포드는 은퇴생활을 살고 있는 그레이엄을 찾아오게 됩니다. 그레이엄은 ‘식인종’ 또는 ‘괴물’이라고 불리는 한니발 렉터를 체포한 영웅이지요.(덕분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 자진 은퇴) 크로포드는 그런 그레이엄에게 사건을 부탁합니다. 몇 번의 거절 끝에 승낙을 하는 그레이엄. 그리고 그는 자신의 안식처를 떠나 전장으로 갑니다.
   거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범인. 하지만 범인은 자신이 남겨놓은 흔적을 통해서 ‘이발요정-죽은 여자의 몸에 이빨자국과 타액이 남아있었음’으로 불리다가 그레이엄의 수사과정에서 ‘붉은 용’으로 불리워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관계가 얽히는 그레이엄과 한니발, 붉은 용. 한니발의 개입으로 사건은 더욱 꼬여가고(감옥 안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방식으로 사람을 가지고 노는 한니발 박사), 결국 그레이엄의 목숨까지 위험해지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붉은 용의 마지막 살인이 준비됩니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뭐랄까요? 슬픈(이 옳은 표현인지는 의문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슬픔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서 살인자가 되기도 하고 그 살인자를 뒤쫓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반대되는 상황은 언제나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자신의 저주받은 과거로 스스로를 ‘붉은 용(묵시록에 등장하며 사탄 또는 루시퍼를 상징한다)’로 믿는 악연 프랜시스 달러하이드. 그 설정을 읽어가면서 “과연 인간의 인격은 만들어지는 것일까? 만들어가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해봅니다. 결국 ‘사랑’을 만나게 되지만 그의 과거로 인해서 그는 결국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게되는데…….

   클라리스 스탈링이 주연이 되어버린 두 작품이 아닌 윌 그래이엄이 주연인 레드 드래건. 이 작품에서의 윌 그레이엄과 잭 크로포드의 콤비 플레이가 멋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주연은 아니지만 크로포드의 카리스마란 나머지 두 작품에서보다 잘 표현되어있군요.

   이 작품 또한 영화화되었다고 합니다. 소설을 읽다보면 범인이 어떤 기자를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휠체어에 앉혀서 불질러 죽인다) 그 장면을 영상물로 본 듯도 합니다. 기억이 확실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아버지가 이런 싸이코 서스펜스에 추리물이 가미된 것을 좋아하심)

   그럼 여기서 감상을 줄이고 연재중인 글이나 써야겠군요. 그럼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발전과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Ps. 이번 작품을 읽다보면 클라리스 스탈링이 이름은 안나오고 잠시 스쳐가듯 나옵니다.


TEXT No. 0016

 

[팬카페][트위터][페이스북]



n*****g 2005.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니발의 탄생
"한니발의 탄생" 내용보기
레드 드래건은 한니발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한 역사적인 소설이다. 범인이면서 범인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이 이상한 캐릭터는 매우 지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이 있다. 이 소설은 마치 선과 악이 뒤바뀐 듯한 세상에서 악을 지배하기 위해 더욱 큰 악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인가? 영화속 인물들가운데 정상적인 인물은 아무도 없다. 한니발 뿐 아니라 '빨간 요정
"한니발의 탄생" 내용보기
레드 드래건은 한니발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한 역사적인 소설이다. 범인이면서 범인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이 이상한 캐릭터는 매우 지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이 있다. 이 소설은 마치 선과 악이 뒤바뀐 듯한 세상에서 악을 지배하기 위해 더욱 큰 악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인가? 영화속 인물들가운데 정상적인 인물은 아무도 없다. 한니발 뿐 아니라 '빨간 요정' 그리고 형사까지도 무엇인가 불만과 히스테리로 가득차 있는 인물들이다. 아마도 우리가 사는 지금의 세상이 이런 히스테리의 산물은 아닌지. 최근 미국이 워싱턴에서 발생한 무차별 저격사건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 이제 세상은 적과 아군, 선과 악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불만을 막연한 '대중'에게 쏟아붓고 있는 것이다.
c*****0 2002.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