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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고기를 끊으면, 한 달 안에 몸과 마음이 되살아나는 말은 사실일까?” 나의 경험담으로 이야기하자면,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51% 일어날 확률이 49%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자기만의 습관과 생태가 있다. 사람에겐 수십 년간 익숙해진 것에는 고기를 먹는다는 것 외에도, 너무나 다양한 요인 적인 습관들이 존재한다. 생각의 방향과 행동의 방향이 일치할 때, 저자가 말하는 어떠한 경험이 가능한 것이다. 채식주의자라는 것이 엄청나게 거창한 문화가 아니다. 우리가 풀을 먹는 소나 말이나 기린을 보면서 놀라거나 대단하게 생각하는가? 채식동물이니까 그냥 그대로 보는 것뿐이다. 반면에, 고양이가 풀을 뜯어 먹으면 ‘세상에 이런 일에’ 제보가 되어 우리를 즐겁게 한다. 채식·잡식·육식은 그저 먹는 방식의 하나일 뿐, 엄청난 사상적으로 보지 말기 바란다.
이현주 한약사는 경력이 조금 남다른 면이 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와서(한약사의 연령대가 비슷한 또래로 생각하면 그 당시 중앙대 신방과는 꽤 취업이 잘 되는 학과이다.) 우석대학교 한약학과를 다시 공부하고 졸업했다. 대구한의대학교에서 한방산업학 석사학위를 받고, 우석대학교에서 한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즉, 한의사가 아니라 전문적으로 약의 조제만 하는 한약사라는 것이다. 외국 대학교의 여러 과정에도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약력에는 소개되고 있다. 현재 인천에서 기린한약국을 운영 중이며, 2010년 고기 없는 월요일의 단체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함께 하고 있다.
2003년 그녀가 처음 채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해라고 한다. 한약국을 운영하기 전이었는데, 정신적으로 갈등이 많았던 시기라고 한다. ‘어떻게 먹고 살까’라는 그냥 평범한 고민이라고 하지만, 사람에게는 먹고사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드물다. 유지비·운영비·수익 등에 머리가 아플 때, 선배가 채식을 권유했고 매일 금강경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윤리·동물·환경·종교·건강 이러한 거창한 이유들이 아니라, 그저 단순히 머리 좀 식히고자 한 행동이 채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100일 정도 지나면서 ‘한방 채식으로 한약국을 하자’는 콘셉트가 떠올랐고, 그렇게 한약국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계기로 그녀는 현재 18년째 채식주의자로 살아오면서, 강요가 아닌 권유를 해오는 삶을 살아오고 있다.
『30일간의 간헐적 채식』 건강 에세이로 분류되어있지만, 건강 학술지가 더욱 어울릴 만큼 이론과 근거가 잘 집필되어 있다. 물론 나도 16년 동안 채식주의 식생활을 해오면서, 외부자료와 스스로 실험을 통해 나름의 체계가 서 있다. 그래서, 책에서 주장하는 20% 정도의 내용에 관해서는 생각을 달리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내용에서는 실제 실험적·통계적 근거가 확실하므로 충분하게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책은 그만큼 체계적이고, 한약사답게 전문적으로 쓰여있다. 채식에 관한 책은 이렇게 쓰여야 한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살을 빼고, 암을 치유하고, 건강해지고, 명상하고, 환경을 살리고, 동물을 살리고, 공동체를 위하고…….” 등 이런 말들에 왜 항상 ‘채식’이라는 말이 들어갈까? 동양인이 쌀을 먹고, 서양인이 밀을 먹고 단순히 먹는 행위일 뿐인데 말이다. 요즘에야 워낙 미디어로 온갖 정보가 독일 될 만큼 넘쳐나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헷갈리겠지만, 채식하면 건강에 좋다는 것이 보편적인 의견이다. 이것은 단순한 믿음에서 오는 것일까? 아니면, 일부 극성 채식주의자들이 퍼뜨린 도시 괴담일까? 채식에 관한 연구는 동·서양을 통틀어서 수천 년 동안 꾸준하게 과학적·의학적·영양학적·생리학적으로 연구되어왔고, 그 통계를 근거로 말해진다. 즉, 이론에 대한 정확한 증거가 있는 것이 채식이라는 식습관이다.
나는 16년째 채식을 하지만, 식구에게도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는다. 내가 콜라를 마시지 않는다고 해서, 타인이 콜라를 마시지 말라는 것은 지나친 간섭이 아닌가! 또한, 일부 극성 자연주의식이나 생식을 하며, ‘채식천국 육식지옥’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그런 말을 외치면서 제발 무단횡단 좀 하지 말라고 말이다. 차라리, 그런 사람을 선도하는 게 백 배 사회를 위한 행동이 될 것이다. 책은 새해가 되었고, 채식에 관심이 있고, 건강이나 동물·환경 또는 나처럼 생명에 대한 윤리적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입문서로서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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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에 읽을 수 있어 다행인 이현주 한약사님의 ‘30일간의 간헐적 채식’ 사실 채식을 한다 하더라도, 주변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육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 거기에 대한 죄책감이나 불편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양한 채식의 유형을 소개하며, 사람마다 가진 다양한 변수에 의해 채식을 시작하는 방식과 과정이 다름을 알려준다. ‘그저 우리는 어떤 이유에서든 채식에 대한 관심을 갖고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동지들이 아니던가’ 라는 문장은 어쩔 수 없이 고기를 먹고 자책하는 나를 달래고, 평소에는 비건이지만 사정이 있으면 육식을 하는, 대부분의 생활을 채식인으로 노력하는 나를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위로의 말이 되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식단뿐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함께 어우러져 채식 습관을 쉽게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우선 ‘나와 지구를 위한 4주간의 여정’에서는 4주동안 어떻게 채식 루틴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어떤 걸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4주간 습관이 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이 기간동안 느낄 수 있는 감정들과 실천 방식들을 순조롭게 잘 따라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특히 ‘한 달간 채식을 위한 데일리 추천 레시피’는 여러가지 레시피를 알려줘 이것만 따라해도 한 달간 맛있고 건강하게 채식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채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 채식을 한다 하지만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정보들이 사실 다 나와있어, 사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채식에 관한 궁금증은 거의 다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음식만 얘기하지 않고, 몸과 마음이 함께 행복할 수 있게 방향을 알려주셔서 채식과 나의 동행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실 일인가구이기도 하고, 바쁘고 귀찮다고 혼자 간단하게 대충 요리해서 먹는 경우도 많은데, 한끼도 허투루 먹지 않게, 나를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먹어야 한다는 제안은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대접하는 것처럼 나에게도 예쁘게 대접해서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한약사님이시라 한방 채식을 통한 음양, 오행, 오감, 오색, 오미에 관한 설명도 넘 좋은데, 각 채소의 맛과 효능,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다 나와있어서 각자의 건강상태에 맞게 알아서 먹을 수 있어 넘 도움이 되었다. 채식은 사실 특별한 게 아니고, 내 몸과 마음을 위해, 지구를 위해 여러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다는 걸 이 책은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식습관,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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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주변에 채식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채식을 하며 사회생활을 하기엔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가족들의 반대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그래서 채식을 하진 못하지만 관심은 많습니다 한약사가 제안하는 비건 지향적인 인생과 밥상이라 한 달 안에 몸과 마음이 되살아나는 채식 루틴 만들기라 흥미로워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30년 넘게 명상을 하고 20년 가까이 채식인으로 살아오며 한약국을 운영하고 찾는 이들에게 순 식물성 한약을 처방하고 개인형 맞춤 식단을 가이드 한다고 합니다. 10년간 '한방채식테라피'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1개월간 채식 식단으로 몸과 마음을 리셋하는 프로그램이라 합니다 이 한 달 프로그램으로 만성 통증이 사라지는 사람, 자기 자신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사람,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 호전된 사람, 자궁이 건강해져 임신에 성공한 사람, 배부르게 채식했는데 뱃살이 쏘옥 들어간 사람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입맛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지구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전염병이 창궐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은 확실히 비건 식단을 지향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고... 대한민국 국민이 한 달 동안 채식하면 1인당 30년산 소나무 9그루 심는 효과라 합니다. 간이 혹사당할 정도로 독소가 넘치는 몸은 결국 병에 걸리듯이 우리 몸도 지구도 현재 너무 많은 독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초록색의 치유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독소의 양과 독소를 생성하는 원인은 다릅니다. 특별한 육체노동, 정신적인 스트레스, 과식, 폭식, 운동을 안하는 것 등도 원인이 되지만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잘 챙겨 먹고 유기농산물을 애용하면서 집밥을 주로 먹지만 신경이 예민해서 주변 인연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독소가 생성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중 지방 성분은 고스란히 피하지방 또는 내장지방으로 축적됩니다. 일부는 에너지로 전환되지만 섭취하는 지방의 칼로리 중 겨우 4%만 세포나 호르몬을 만드는 데 이용되고 3%는 지방 조직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연료로 사용되며, 나머지 93%는 축적된다고 합니다. 만약 항생제, 성장 호르몬제, 각종화학 성분에 오염된 동물을 먹을 경우 그들의 세포 속에 축적된 지방이 우리 몸으로 들어와 축적됩니다. 생선의 경우 각종 중금속 오염도 심각합니다. 그러므로 내 몸에 들어오는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의 설명을 읽으니... 육식, 가공식이 제 몸에 자꾸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병든 음식을 먹으니... 병이 드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콜린 캠벨 박사가 연구한 것에 따르면 녹색 채소는 강력한 암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는 반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심근경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모든 동물성 식품은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영양소는 적게 가지고 있는 반면 암과 심장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아라키돈산이 풍부하다. 또한 인슐린 유사성장인자1 호르몬의 높은 혈중 수치와 관련이 되어 있어 이는 몇가지 암을 일으키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동물성 식품에 많은 콜레스테롤은 많이 섭취하면 혈관벽에 플라그가 쌓이게 되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호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암은 정상 세포가 손상되어 암세포로 변하면서 발병한다. 어릴 적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은 성호르몬의 과도한 분비와 유방 조직의 병리적 변화를 일으키며 암을 유발하는 환경을 만든다. 성조숙증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연구 결과, 동물성 식품 섭취가 1주일에 1~3회까지 증가함에 따라 유방암의 비율은 70%증가했다. 특히 치즈는 포화지방, 호르몬 함유 물질, 호르몬 증진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유방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2017년 미국 국립암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지방 치즈 제품들이 유방암 위험을 최대 53%나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같이 먹는 것은 소화과정을 복잡하게 만든다. 단백질은 산성이 단백질 분해효소가 분비되어야 하고 탄수화물은 알칼리성의 탄수화물 분해효소가 분비되어야 하는데 같이 먹으면 소호과정이 복잡해지고 각각의 소화에 방해가 되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식후 졸음이 쏟아지거나 일시적으로 에너지가 떨어지는 기분이 들거나 과식을 할 경우 체한 느낌이 들거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은 보통 따로 먹는게 좋다. 수분이 많아서 다른 음식물들의 소화를 위해 분비도는 효소들의 적정 pH농도를 희석해 소화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알칼리와 산의 균형을 필요로 한다. 감정적 분노, 스트레스, 과로, 고민거리는 우리를 산성화시킨다. 그러므로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양의 알칼리성분의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만약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거나 트림이 잦은 사람이라면 음식의 종류를 섞어 먹기보다는 따로 먹는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영양이 가장 풍부한 최고의 음식은 녹색 채소류라고 합니다. 상추, 케일, 근대, 깻잎 등은 최고의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채소 단백질, 필수지방 등을 고루 갖춘 영양식품이다. 매 끼니마다 녹색 채소를 가득 한 접시 담은 샐러드를 챙겨 먹자. 영양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채식 밥상은 샐러드 한 접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자고 합니다. 내 몸은 자연의 일부다. 내 몸이 어떤 체형과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는 지 관찰해보자. 몸을 자연으로 이해하는 데에는 자연 의학의 해석들이 도움이 된다. 자연 의학은 인간의 머리로 탐구해낸 지식의 체계가 아니라, 세월을 견뎌오면서 터득한 경험의 체계이기 때문이다. 자연은 스스로를 복원하고 치유하며 재생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다만 병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자연의 속도는 수술과 약을 통해 얻는 결과보다 훨씬 더디지만, 매우 섬세한 균형을 유지하며 온전하게 회복된다. 자연치유는 자연의 결을 해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이런 좋은 정보가 널리 공유되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금의 식습관,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혼자는 어렵기에 함께 변해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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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장 크게 느껴진것은 삼시세끼에 대한 압박이었다. 거기다 돌아서면 배고프다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삼시세끼 사이에 꼭 들어가야하는 간식까지... 처음엔 이것에 대한 압박이 없었다. 곧 끝이 날 줄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일이 반복되면서 완전히 음식을 하는 행위가 질려버리는 시기도 있었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놓칠리 없는 소비를 부축이는 주체들은 다양한 밀키트를 내놓으며 집에서 해먹을 수있는 간편한 제품이니 건강도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밀며 우리가정으로 순식간에 훅다가왔다. 처음에는 너무 맛있고 편하다는 이유로 자주먹었는데 그런 밀키의 강한맛에 서서히 중독되어갔다. 강한 맛이나는 조미료맛잇나는 음식이 아니면 뭔가 밍밍했다. 속이 비어있는 것을 참지못하고 밀가루같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하루에 한번은 먹어야 속이 든든한 증상에 까지 이르렀다. 소위 요즘많이들 이야기 하는 "확찐자"가 되어갔다. 입은 이미 자극적인 입에 길들어졌는데 몸의 불편함은 늘어만 갔고 음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이 책을 만났다. 우연히 책읽어주는 유튜버의 추천에 떠있는 책의 리뷰를 듣게되었는데 일단 제목부터 가벼웠다. 건강에 관심이있는 사람이라면 채식에 대한 책들을 한번쯤은 접했을것같다. 나도 한때 이런 책들을 읽고 아이들 과자는 절대 안주겠다 다짐하던 시기도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금새 망각해버리고 말았으며 그런책들을 읽으며 봐야했던 잔인한 동물을 키우는 환경에 대한 아주 긴 설명에 죄책감만 쌓여갔던 기억이있다. 나는 지구파괴의 주범이며 비참한 환경에서 자라는 육식을 즐기는 나쁜 사람이 되는것같았다. 30일 간의 간헐적 채식이라는 제목에서 부담이 싹 사라졌다. 지금 부터 평생 단한점의 고기도 없이 오로지 채소만 먹으라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간헐적으로라도 좋으니 30일만 채식을 해보라것 같은 제목에 내 상황에 딱이다싶었다. 내 몸을 사랑한다 말만하면서 사실은 내입이 즐거운 것들에만 의존하며 나는 나를 사랑하니 내입을 즐겁게해주는건당연하다 나를 정당화하고 있었다. 사랑은 정성을 들이다는것이고 정성은 시간과 돈이들어가는것이 마땅함에도 잠깐의 즐거움에 끌려다녔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미모의 작가님의 모습과 작가소개에 나와있는 명상 경력 30년이라는 이야기는 내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 작가님은 내공이 단단한 분이시라는생각과 마음공부를 위해 시작한명상에서 결국에는 나의 마음이 담겨있는 그릇같은 몸에 대한 올바른 대접의 방법으로 선택한 채식에 대한 이야기는 나의 상황과도 그 시작점이 비슷해서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다.
50페이지 지금처럼 우리가 고기를 많이 먹게 되면 심각한 기후변화와 숲의 파괴 음식물 쓰레기와 동물 분뇨로 인한 심각한 토질과 수질오염 등의 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가 이 세 지구가 2,3개가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농업을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 인 매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30배 이상 하실 수는 약 250~ 300배 이상 온실 효과가 높은 물질이다
자녀들에게 비위 맞춰준다고 피자나 치킨을 주문하지 말고 속이 편한 수프나 가벼운 누룽지를 끓여주면 좋다 아이들이 먹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자 마음을 담은 칭찬과 격려가 함께한다면 그 무엇이든 아이들이 먹고 싶게 만들 수 있다 어쩌면 지쳐들어온 아이들한테 폭풍 잔소리를 반찬 삼아 고칼로리 야식을 제공하는 것이 더 입맛 떨어지는 일 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이제 스스로를 여왕으로 표현해보자 그리고 우아한 식사를 하자 무수리의 남편과 자식은 무수리보다 상전 일 수 없다 여왕의 남편은 왕이 고 그녀의 자식들은 공주 왕자가 아니던가 내가 여왕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다 스스로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면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달라진다 결국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귀히 여기며 아름다운 존재로서 만나야 하는 자연의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이제 스스로를 여왕으로 표현해보자 그리고 우아한 식사를 하자 무수리의 남편과 자식은 무수리보다 상전 일 수 없다 여왕의 남편은 왕이 고 그녀의 자식들은 공주 왕자가 아니던가 내가 여왕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다 스스로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면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달라진다 결국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귀히 여기며 아름다운 존재로서 만나야 하는 자연의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배부른 포만감이 주는 안정감도 좋지만 약간 허기가 있는 개운하면서도 편안한 느낌도 꽤 근사한 기분이 든다는 걸 기억하면 좋겠다 93 페이지 이 과정을 견뎌낸 사람은 인생의 다른 어려움도 함께 견뎌낼 수 있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작용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견뎌내야 한다 이전의 습관으로 돌아가고 싶더라도 말이다 149페이지 특히 단백질과 설탕을 같이 결합하는 식사는 좋지 않다 지 않다 설탕은 단백질의 소화를 더디게 하고 단백질의 발효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166페이지 비타민B12 결핍의 가장 큰 원인은 장내 세균이 생존할 수 있는 적당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거의 매일 먹는 된장 청국장 간장 고추장 등 발효음식들 안에는 비타민 B12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파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버섯 유해도 많이 들어 있다 긴 팔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버섯류에도 많이 들어 있다 179 페이지 커피 홍차와 같은 카페인 탄산수 초콜릿 고추 등이 있다 주로 기호식품에 해당하는 음식들로 가끔 즐길 수도 있겠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마음의 균형을 잃고 정서적 안정감을 깨기 쉬우니 절제한 것이 좋다 212페이지 사랑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랑을 주는 것 못지 않게 받는 것도 중요하다. 주고받는 것이 고루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사랑이 온전해진다. 사랑을 주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정작 자신은 받는 것을 어색해 한다면 온전하지 않다는 말이다. 217페이지 영적인 스승들 가운데 몸을 '신이 머무는 성전'또는 '신 자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나 또한 인간으로서 물리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몸을 무척 불편해했던 시절이 있었다. 몸이 귀찮기도 하고, 빨리 벗어나야할 굴레로 여겼다. 그때 나는 별로 건강하지 않았다. 늘 가치와 철학만 가득했고, 현실은 조악한 반쪽짜리 인생을 살고 있는 듯한 결핍을 느꼈다. 더 나은 스승, 더 좋은 공부를 하면 그 병을 고칠 줄 알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더 나은 스승을 찾아 헤매고 다녔지만 결국 늘 지치고 공허했다. 그러다가 내 몸이 곧 스승이요, 신이라는 가르침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몸을 가진 인간으로서 몸의 한계를 뛰어넘는 유일한 방법은 몸을 귀히 여기고, 내 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임을 알고 난 후, 나는 진정한 행복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있게되었다. 227페이지 생각과 몸 감정이 일치하는 순간에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 책의시작은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들을에서 시작된다. 코로나가 이렇게 장기화된이유도 결국에는 환경오염의 문제임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던터라 이제는 그 부분에대해서도 깊이 공감하며 읽었다. 나를 왕비처름 대해주자는 작가님의이야기에는 울컥하며 눈물이 맺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내가 정성을 들여도 먹지않는다는이유로 인스턴트 비슷한 음식들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는제 이제는 의지를 보여서 정성을 들여보고 내가 읽은 책들을 아이들과 함께나누며 가족이 건강해지는 방향으로 조금씩 바꿔보겠다는 의지기 확실히 생겼다. 그리고 제일 먼저 실천해보고싶은것은 건강한 재료로 정성으로 예쁘게 차린 점심 나를 대접하는것이다. 이현주 작가님의 블로그에가면 오색빛깔의 채소들이 등장하는 예쁜 요리들이많다. 마치 프랑스 식당에서 대접받는 것 같은 요리들을 보면 채식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이렇게 데코레이션 해서 먹는다면 매끼마다 프랑스식당에서 나에게 주는 음식 을 대접하는 기분과 가족도 함께 그 기분을 느끼게 될것이다. 30일간의 간헐적채식을 실천해볼 용기를 줌과 동시에 음식과 채식이라는 습관을 통해 자신을 성찰해볼 수있는 지혜까지 담겨있는 책. 지금 배달음식의 즐거움과 캠핑에서의 고기에 대한 즐거움과 동시에 곧 돌아오는 허탈함과 늘어난 뱃살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많은 분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