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등대에서 사라져버린 세 남자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이고, 각 남편의 부재가 아내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모두가 비밀과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도 상대의 비밀과 상처를 알아보진 못한 채, 그래서 그 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한꺼풀 한꺼풀 벗겨내는 심리스릴러를 쓰고 싶었겠지만, 솔직히 좀 지루했고, 그닥 몰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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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스토넥스 저/오숙은 역 '등대지기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등대지기들은 등대지기 세명이 갑자기 사라져버린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실제 일어난 사건을 가지고 소설을 썼네요. 초반에 확 몰입할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렇게 내 흥미를 끌 정도는 아니어서 약간 지루했습니다. 사라진 등대지기의 부인인 헬렌 성격 너무 마음에 안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