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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루기 어려운 슬픔과 상실감 그리고 변화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그림책을 통해 알려주고 싶어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매튜 코델 /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로 2018 컬데콧 대상을 받았다. 저명한 작가들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미국 시카고 교외에서 소설가 아내 줄리 핼펀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루이즈는 마침내 곰을 찾았어요. 곰은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하고 있었죠. "가지 마!" 루이즈가 애원했어요. 하지만 곰은 자러 갈 시간이었답니다. 잘 가, 곰아. "나빠..." 루이즈는 생각했어요.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전부 사라져 버리네..." 하지만 가끔 그 끝은... ...새로운 시작이기도 해요. 한 아이가 반려동물을 잃은 상실감과 슬픔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헤어짐은 곧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마법 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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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집에 거북이를 키웠던 적이 있어요.
이번에 아이들과 만나 본 <곰이 사는 섬> 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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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저희도 구피랑 장수풍뎅이를 키우고 있어요. 반려까진 아니지만 이제 시작인 듯 해요. ㅎㅎ 강아지, 고양이, 파충류... 아이들이 키우고 싶어하는게 많아 고민 중에 있어요. 주저하게되는 가장 큰 이유는 .. 죽는걸 보는게 너무 무서워요. 혹시 내 실수나 잘못으로 죽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커서 장수풍뎅이 애벌레였다 번데기 될 때도 얼마나 애가 타던지요. 썩어서 죽은줄 알았거든요 ㅠ 물고기 죽어나간 것도 너무... 힘들었고요. ?? (고랬쪄요..) 아이들도 처음 겪어본 거라 엄청 놀라더라고요.. 10번째쯤 죽으니 무뎌지긴 했지만 남은게 얼마 없으니 또 조마조마해 하더라고요. 《곰이 사는 섬》은 반려동물의 죽음을 겪은 아이가 자연의 순리를 몸소 깨닫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파하고 화내고 속상한 마음을 지나, 사랑했던 존재를 추억하고 기억하며 서서히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리고 있어요. 자연의 순리가 당연한 것이지만 받아들이는게 참 어려운거더라고요. 취미를 가져보고, 친구를 만나고, 바쁘게 일해보고... 상실 앞에서 분주하게 움직인다고 시간이 빨리 가거나 상처가 빨리 아무는 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때가 되면 다시 웃고 행복해질 수 있고 그것 또한 당연한(순리) 것이란 걸 알기까지가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저희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슬프다, 뭉클하다 외의 표현은 없었어요. 다만 다 읽고 표지를 한참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이별을 넘어가는 과정이 어떤 건지 어렴풋하게나마 느껴볼 수 있어서 생각에 잠겼던게 아닐까... 싶어요. (큰 동물과 물고기의 죽음은 아주 다르다고들 하더라고요.) 태어나고 죽는 자연의 순리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동물을 키우다보면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다 그러죠? 꼭 이런 교육을 위해 키우는 것만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동물의 죽음을 부정적으로 겪은 일이 몇 차례 있어서... 절 위해 동물을 키우는 게 필요할 것 같긴 해요. ?? (용기를 주쎄요!) 건강한 이별을 쌓아가는 것도 중요하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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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봤을때는 곰과 한 아이의 우정을 그린 그림책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림책을 펼쳐보니 더 깊은 내용이 담겨있더라고요! 찰리라는 반려동물을 잃은 루이즈. 가족같던 강아지가 떠났다는건 루이즈에게 엄청난 슬픔과 상실감을 안겨줬을꺼에요~ 그래서 그림책 초반을 보면 루이즈가 느끼는 슬픔이 얼마난지 그림의 분위기를 보면 알겠더라고요~ 루이즈가 슬픔을 잊기 위해서 찰리와 추억이 깃든 공간인 섬으로 놀러가면서 이야기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 같아요! 그 섬에 만난 큰 곰, 처음에 둘 사이는 어색하지만 어느순간 서로 의지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 책에는 제가 설명한것 보다 더 깊은 스토리를 품고 있어요! 소중한 무언가를 잃은 슬픔과 상실을 치유해가는 과정. 만남, 헤어짐의 반복.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성숙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재밌게 읽었네요^^ 요즘 반려동물 키우는 집이 많으니 이 그림책 읽어보면 공감하며 재밌게 읽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룡소에서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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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곰이사는섬
곰이 사는 섬 아이들이 다루기 어려운 슬픔과 상실감이라는 감정을 상투적인 말 대신,
이 책을 소개하기에 가장 적합한 문장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반려견 찰리를 떠나보낸 주인공 루이즈. 깊은 슬픔과 상실감이 자리한 루이즈의 세계는 색을 잃습니다.
이 그림책은 면지에서부터 연출이 시작되는데, 마치 영화의 시작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어느 호숫가에 집 한 채가 있었어요.
이 호숫가의 집과 섬에서 찰리와의 많은 추억이 담겨 있죠. 어딜 가도 찰리와 함께 했던 일상이 자리한 이 집. 어느 날 루이즈는 호숫가의 섬으로 갑니다. 고요한 섬을 둘러보다 막대기로 나무를 때리면서 "난 이제 갈 거야!" 소리치는 루이즈. 나비들이, 다람쥐가, 사슴들이 나옵니다.
사슴 두 마리도 수풀에서 튀어나와 궁금한 듯 조심스럽게 다가왔고요.
저는 이 문장이 참 좋았어요. 동물들이 루이즈의 상태를 염려하면서 다가온 다고 이야기하는 게 참 좋더라고요.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느낌. 작가도 같은 효과를 의도했던 듯, 여기서부터 색이 등장하기 시작해요. 그리고, 드디어 루이즈는 곰을 만납니다. 곰이 으르렁~하는데 루이즈는 화가 났대요.
루이즈는 겁이 나서 뒤로 물러났어요.
이 부분을 읽는데 심리학 이론 중에 애도 단계에 대한 내용이 생각나더라고요. 죽음을 받아들일 때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 이 과정을 거친다는 거였는데, 찰리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겨운 루이즈의 마음이 곰과 마주하면서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런 감정들은 나와야만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시작된 곰과의 만남. 곰과 찰리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기분이 좋아졌고, 집에서도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오고 있었죠. 곰이 겨울잠을 자러 가는 시기. 찰리는 가지 말라고 애원했지만 곰은 자러 가고, 찰리는 또다시 슬픔에 빠집니다. 그러면서 또다시 색을 잃어요. 찰리의 일상에 다시 빛깔이 돌아올까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감정'입니다. 분노, 화, 짜증 등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저도 배워가는 단계에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극복하기 힘든 슬픔과 상실감을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라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헤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시지가 참 좋았어요. 읽으면서 저도 같이 치유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장면 하나하나, 글 하나하나가 다 좋아서 고르기 힘들었던 그림책이기도 해요. 깊은 울림을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좋은 그림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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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곰이 사는 섬> 서평?? 칼데콧상 수상작가 메튜 코렐의 신작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루이즈라는 아이가 반려견을 잃은 슬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아이들이 갑자기 사랑하는 누군가가 사라지게 될 때, 그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수 있잖아요. 루이즈가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슬픔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4살 다이니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라서 책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혹시라도 다이니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 때 다시 꺼내서 읽어준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줄 따뜻한 그림책이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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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사는 섬이란 책을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상실감과 슬픔을 자연속에서 치유하는 과정을 알고 성장하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호숫가에 있는 집에 사는 루이즈는 반려견 찰리를 떠나보내고 호수에 있는 섬으로 가고 있습니다
찰리를 떠나보내고 우울한 감정이라 색감도 무채색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스케치한 선이 그대로 보여서 더 쓸쓸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섬에서 곰을 만난 루이즈는 매일 곰을 만나러 섬으로 갑니다.
곰과 함께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루이즈랑 곰은 서로의 아픈 감정을 곰이 사는 섬에서 치료합니다.
책을 조금씩 나눠서 그려진 그림구성이 독특하고 신선했어요. 한컷한컷이 자연스레 이어져서 마치 영화를 보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섬이라는 자연속에서 달라지는 루이즈. 집에서의 생활도 변화가 생깁니다. 루이즈의 감정이 치유가 될수록 색감도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서로를 치유하는 둘은 곰이 겨울잠을 자러 떠나게 되며 다시 한번 상실과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책은 다시 루이즈의 마음처럼 무채색으로 돌아옵니다.
과연 루이즈는 또다른 상실감과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요? 헤어짐의 끝은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는 곰이사는섬에 나오는 말처럼 루이즈는 어떻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될까요?
책을 읽고 남매는 치유공간인 곰이사는섬을 직접 꾸며 봤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꾸민 곰이 사는 섬. 아이들의 생각처럼 따뜻한 공간인 곰이 사는 섬이라면 그어떤 어려운 감정들도 멋지게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겠어요
<비룡소에서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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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코델의 신간 '곰이 사는 섬' 반려동물과 헤어진 슬픔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치유해가는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이다. 어른들도 이별은 늘 어려운 법인데 아이들이 겪을 이별의 슬픔과 상실감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곰이 사는 섬' 이 책에서는 소중한 반려견과 이별을 한 소년과 곰이 만나면서 서로의 슬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또 다른 인연을 만들어가고 자연스레 치유하는 과정이 너무 아름답다. 그림마다 감정 표현을 잘 나타내 주어서 보는 동안 애잔함도 행복함도 쓸쓸함도 느껴진다. 곰이 겨울잠을 자러 들어갈 때 서로 마주보는 장면에서는 울컥할 정도의 슬프고도 복잡한 마음이 잘 느껴졌어요. 그리고 또 봄이 왔네요. 이 겨울 따뜻하게 녹여 줄 그림책입니다. #비룡소 #곰이사는섬 #그림동화 #반려동물 #매튜코델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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